(포탈뉴스통신) 울진군농업기술센터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2025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식량작물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평가는 농촌진흥사업을 전반으로 기술보급 기반확대 노력도, 현장애로 해소 신기술 확산실적,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실천 실적 등 총 9개 평가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했다. 이번 수상은 노동력 부족과 기후변화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해 추진한‘울진농업 대전환’정책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 점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울진군은 ▲들녘특구 시범단지 조성 ▲표고버섯 재배단지 조성 △조직배양실 신축 ▲양파 디지털 생산기반 조성 등 스마트 농업기술 도입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 왔다. 또한 청년농업인 드론 병해충 방제단 운영 등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정착을 도왔으며 특산자원 가공상품 디자인 개발과 농촌교육농장 팜파티 운영 지원을 통해 가공·관광산업과 연계한 농촌 융·복합산업 활성화에도 힘썼다. 특히,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식량작물팀은 평해읍 월송들 일원에 150ha 규모의 이모작 기계화 영농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16일 하나은행과 하나카드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데이터 교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 둔화와 소비환경 변화 등 복합적인 어려움에 놓인 소상공인에게 보다 정교한 지원정책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과 금융 데이터를 연계해 지역 상권의 변화와 소비 패턴을 세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 대전시는 올해 초저금리 특별자금 6천억 원, 경영회복 지원금 277억 원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정책금융과 임대료・인건비 지원, 성실상환 특별보증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는 여기에 금융 데이터 기반 분석체계가 더해지면 정책의 정확도와 현장 체감도를 높이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협약에 따라 지역경제 흐름과 소비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거래 데이터를 대전시에 제공한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정책효과를 정밀하게 평가하고, 소상공인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등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포탈뉴스통신) (사)거창사건희생자유족회(회장 이성열)는 지난 16일 국회를 방문해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추미애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신정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신성범 정보위원회 위원장, 민홍철 국회의원, 전현희 국회의원 등을 면담하고, ‘거창사건 배ㆍ보상 관련 특별법’ 통과를 촉구했다. 이날 국회 방문에는 이성열 유족회장을 비롯한 유족회 임원과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거창사건 배ㆍ보상 관련 특별법’ 통과를 촉구하고, 세부 내용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날은 산청 유족회에서도 20명이 참여해 거창사건과 동일한 사건이고 유족의 배・보상법이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고 힘을 실어주었다. 1996년 1월 '거창사건 등 관련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조치법'의 제정으로 희생자 명예회복을 추진했으나, 이 법에 배·보상 규정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후 2004년 유족 배상금 지급 등을 포함한 ‘거창사건등 관련자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법률안’이 발의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정부가 재정 부담 등을 이유로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법안 통과가 무산됐다. &nbs
(포탈뉴스통신)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논산 지역을 대표하는 효자 중화재(中和齋) 강응정(姜應禎)의 삶과 정신을 담은 중화재실기(中和齋實記) 국역서를 발간하고, 지난 12월 16일 발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강응정(姜應禎)은 논산 지역을 대표하는 효자로, 그의 지극한 효행을 기려 성종이 친필로 ‘효자성균생원강응정지려(孝子成均生員姜應貞之閭)’를 내린 인물이다. 또한 은진현에는 강응정을 배향한 갈산사(葛山祠)가 세워졌으며, 이 사당은 1713년 현재의 논산시 가야곡면 산노리로 이전되어 효암서원으로 개편됐다. 효암서원은 오늘날까지도 강응정의 효성과 유교적 정신을 전승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번 중화재실기(中和齋實記) 국역서 발간은 조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종훈 교수가 참여해 한문 원전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교감·번역·주석 및 해제 작업을 진행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그간 연구자 중심으로만 접근할 수 있었던 중화재실기를 일반 시민은 물론 교육 현장에서도 폭넓게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발간 보고회에서는 강응정뿐만 아니라 중화재실기에 수록된 청
(포탈뉴스통신)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일본 야마구치 현 이와쿠니 시에 거주하는 일본인 수집가 미야타 이즈미(宮田伊津美)씨로부터 한국문화유산 41점을 무상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미야타 씨는 전 이와쿠니역사자료관장으로, 평소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을 지녀 왔으며, “문화유산은 제자리에 있을 때 가장 빛난다”는 가치관에 따라 삶의 마지막 언저리에 이르러 기증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기증처를 알아보던 미야타 씨는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일본사무소를 통해 소장품 기증 의사를 밝혔고, 재단은 유물의 성격, 활용 가치 등을 고려하여 문화유산 환수활동이 활발한 충남역사문화연구원으로의 유물 기증을 성사시켰다. 이번에 기증된 유물은 조선 후기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회화, 서예, 도자, 공예, 고문서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유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증자는 이들 유물이 대부분 19세기 말 조선으로 건너와 일본 공사관의 호위무관으로 활동한 히가시 이와오(東巖)의 소장품에서 전래된 것이라고 전했다. 연구원은 해외의 민간 수집가가 개인 소장품을 무상으로 기증한 점, 국내외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유물이 국내로 들어온 점 등
(포탈뉴스통신) 전남 구례군은 지난 16일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10kg) 2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국립공원공단이 자체 디자인한 반달곰 캐릭터를 활용해 구례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협력하여 판매한 ‘반달곰 캐릭터 쌀’의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립공원과 지역이 함께 만든 의미 있는 나눔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은창 소장은 “국립공원이 가진 가치가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될 때 그 의미가 더욱 커진다고 생각한다”며 “반달곰 캐릭터 상품을 통해 얻은 수익을 다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수미 구례군 부군수는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에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구례군은 이번에 기탁된 쌀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포탈뉴스통신) 전남 구례군은 지난 16일 구례병원에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를 초청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사업인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원사업’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례군의 유일한 응급의료기관인 구례병원 응급실에 초음파 진단기 구입비를 지원하여 응급상황에 놓인 지역주민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한 기금사업이다. 이날 구례병원에서 열린 행사는 기금사업 추진 경과 보고와 기부자 대표 소감, 기금사업 기념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광태 구례장학회 이사장은 기부자를 대표해 “기부자들의 소중한 마음이 모인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귀중한 의료장비가 지원되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그동안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기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례에 온기가 가득하도록 구례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고 화답했다. 한편 구례군은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이 혜택이 받을 수 있도록 고향사
(포탈뉴스통신) 구례군 간전면 복지기동대와 구례 119 생활안전순찰대는 지난 11일 동절기 화재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 점검 및 안전꾸러미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활동은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위험과 한파로 인한 낙상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14가구를 선정해 직접 가정을 방문했다. 방문 가구에는 화재 예방을 위한 연기감지기 및 소화기 설치, 실내·외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미끄럼 방지 매트와 테이프를 설치했다. 또한 겨울철 생활 안전 수칙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겨울마다 넘어질까 늘 걱정이었는데 직접 와서 설치해 주고 사용법까지 알려줘서 마음이 한결 놓인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간전면 복지기동대 관계자는 “동절기에는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위기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 밀착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례 119 생활안전순찰대 관계자도 “화재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12월 안전취약가구 188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돌봄플러그 및 무선 LED 전등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된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됐다. 전력과 조명 사용 여부를 통해 이상 징후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돌봄 플러그와 야간 이동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무선 LED 전등을 설치함으로써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독거노인 등 중위소득 100% 이하 취약계층의 일상 안전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협력해 대상가구를 발굴하고 현장 설치를 지원해 보다 촘촘한 지역 돌봄 안전망을 구축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AI를 활용한 안부 확인과 생활 속 작은 위험을 줄이는 서비스 제공을 통해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이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전라남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실적, 공정률, 난이도, 정책기여도,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되는 국책사업이다. 장흥군은 올해 7개 지구 2,766필지에 대해 사업을 추진 중이며, 내년에도 국비 3억여 원을 확보해 8개 지구 1,444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현장 상담을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경계 협의를 통해 토지 이용 가치를 높이는 한편, 이웃 간 토지 경계 분쟁을 해결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은 전라남도 주관 ‘2025년 식품·공중위생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식품·공중위생분야에서 장흥군보건소 위생부서 설립 이래 최초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그 동안 업무를 내실있게 추진해 온 것으로 평가된다. ‘식품·공중위생업무 종합평가’는 전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유통식품 안전성 확보, 식품위생업소 관리,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 공중위생업소 관리, 담당자 역량강화 5개 분야, 21개 정량 지표로 평가를 실시했다. 장흥군은 관내 식품제조업소 및 음식점, 공중위생업소에 대해 위생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안전한 식품의 제조·유통기반 조성과 위생업소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자를 위한 공유주방영업 등록을 통해 창업 부담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는 기관 간 협업 정책 추진, 위생업소 친절서비스 개선 및 식중독 등 예방 컨설팅으로 위해사고 사전 차단 등 타 시군과 차별화된 사업 추진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도 전라남도 이송 민원처리 실태 평가에서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송 민원처리 실태 평가는 전라남도에 접수된 국민신문고 민원 중 시군으로 이송되는 주요 민원(고충, 진정 등)에 대해 처리 실태를 평가한 것이다. 평가 항목은 ▲민원 처리 기한 준수 여부 ▲민원 관련 행정 이행사항 이행 여부 ▲권익위 민원 답변안 준수 여부 ▲답변 통지 방식 준수 여부 ▲민원인 만족도 등 5개 항목을 중심으로 1차 자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민원을 단순‘서류 처리가 아니라 현장에서 군민과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로 인식하고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민원을 현장 중심 신속 처리를 원칙으로 대응해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은 ‘2025년 화랑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라남도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10월 20일부터 10월 24일까지 5일간 실시된 화랑훈련에서 장흥군은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유관기관 간 협업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평가 결과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 운영과 군·경·소방·민방위 등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체계 구축 성과가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됐다. 장흥군은 훈련 기간 동안 지역 여건을 반영한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보고·전파 체계와 현장 중심의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등 실질적인 대응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운영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기관 표창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공직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모두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통합방위 훈련과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더욱 안전한 장흥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랑훈련은 국가 비상사태와 각종 복합 위기 상황에 대비해 지방자치단체와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격년으로 실시하는 지역 단위 종합
(포탈뉴스통신) 강원문화재단은 올해 재단 운영의 성과를 되짚어 보고,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취업규칙 정비를 위한 제규정 개정안 등을 논의하는 2025년도 정기이사회를 17일 재단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기이사회에서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정관 및 제규정 개정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도 대표 문화예술기관으로서의 ▲지속가능한 예술창작 환경 조성 및 문화역량 강화와 ▲도민의 문화향유권 확대 및 지역문화 균형발전 도모, ▲강원 대표 문화예술 콘텐츠 활성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도민과 소통하고 혁신하는 ESG경영 실현을 목표로한 2026년 사업계획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재단의 2026년 세입・세출 예산은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1억 8,376만 원, ▲예술교육사업 5,000만 원, ▲예술인 복지지원사업 5,058만 원,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11억 9,744만 원 확대 등으로 2025년 당초예산(312억 690만 원) 대비 올해 16억 5,169만 원이 증액 된 328억 5,859만 원으로 심의․의결했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12월 16일 도 글로벌본부 1층 대회의실에서 일본 돗토리현 수소 공급망 워킹그룹 방문단과 면담을 갖고, 양 지역의 수소산업 정책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수소 공급망 워킹그룹’은 돗토리현 내 수소 관련 기업 30개사로 구성됐으며, 이번 방문단은 사사키 토루 돗토리현 상공노동부 경제산업진흥감을 단장으로 돗토리가스 등 기업 관계자 10명으로 구성돼 도 글로벌본부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면담을 통해 돗토리현이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수소 공급망 워킹그룹’의 추진 체계와 회원 기업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7대 미래 전략 산업 중 하나인 수소산업과 관련해 향후 기업 및 정책 차원의 실질적인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일본 방문단은 다음 날 수소자동차 보급 속도 측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수소 충전 인프라를 견학하기 위해 삼척 수소 생산시설과 수소충전소, 수소타운 등을 방문하고, 강원테크노파크를 찾아 도내 수소기업 관계자들과 면담하는 일정을 소화한 뒤 12월 18일 동해항을 통해 일본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