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AI와 로봇이 만들어가는 미래사회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하루가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6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서구 서울퓨처랩 체험관과 마곡 광장 일대에서 '제3회 서울퓨처랩 축제: 미래기술 놀이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퓨처랩은 서울시에서 만들어 운영하는 최초의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로 ▴AI 융합체험관 ▴혁신기술 체험관 ▴메타버스 체험관 총 3개의 공간에서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로봇, 드론, 확장현실 등 다양한 미래기술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연간 5만 명 이상(’24년 누적)의 체험객이 방문해 미래에 필요한 혁신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관으로 자리매김 중이며, 올해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AIoT 및 생성형 AI를 활용한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한 바 있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이번 축제는 ‘AI와 로봇, 우리의 친구일까? 경쟁자일까?’를 주제로, AI·로봇 기술이 일상과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체감하고 미래 기술과 인간의 상생 가능성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이번 축제에서 서울시립과학관, 포
(포탈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공동으로 6월 12일, 본청(전북특별자치도 전주) 국제회의장에서 ‘2025년 스마트농업 기술 표준화 학술 토론회(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 토론회는 스마트농업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과 국가 간 표준화 전략을 공유하고, 국내 스마트농업 국가 표준 운영 및 발전 방향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국내 농업기술 전문가뿐 아니라 미국, 독일 등 주요국 관련 기관 및 국제 표준화 기구 관계자들이 참여해 스마트농업의 국제표준화 방향성과 협력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1부 주제 발표 시간에 데이터 기반 농식품시스템 기술위원회(ISO TC347) 안드레스 페레이라(Andres Ferreyra) 의장이 직접 방한해 미국 스마트농업 분야 추진 현황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안드레스 페레이라 의장은 미국의 디지털 농업 표준화 전략과 사례를 소개하며, 한국과의 실질적 협력 방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부 스마트농업 표준화 공개 토론회(포럼)에서는 스마트농업 관련 표준안에 대해 논의하고 의결할 계획이다. 다양한 분야 참여자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2025년 공공데이터 확대·개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데이터를 시민과 민간에 개방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민간의 데이터 활용을 촉진해 새로운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공데이터란, 공공기관이 생성하거나 수집해 관리하는 디지털 정보로, 누구나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2013년도부터 공공데이터 발굴·개방 사업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현재까지 총 275종의 데이터를 개방했으며, 또한 개방된 데이터에 대해 오류 정정, 표준화·현행화 등 품질관리를 꾸준히 추진하여, 신뢰성 있는 데이터 제공과 이용 만족도 제고에 힘써왔다. 이렇게 개방된 공공데이터는 매년 3만여건의 민간활용 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작년 한해 동안에는 문화관광분야가 18%로 가장 많은 활용율을 보였고, 그 다음으로 공공행정, 환경기상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서귀포시는 “공공데이터의 개방은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고, 국민 누구나 행정정보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수단”이라며, 올해에도 신규 공공데이터 1
(포탈뉴스통신) 인공지능(AI)이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 기술로 부상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일반시민들도 AI 기술 변화상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전문가 초청 강연 및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AI 기술 이해도를 높이고,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AI 프론티어스 시리즈(AIFS)’를 기획하고, 오는 6월 24일 서울AI허브에서 첫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리즈의 첫 문을 여는 1회차 강연에는 과학 커뮤니케이터이자 유튜브 ‘안될과학’ 채널(구독자 130만 명) 멤버인 궤도(본명 김재혁)가 연사로 나선다. ‘AI 시대의 현재, 그리고 함께 나아갈 미래’를 주제로, AI가 가져올 사회적 변화와 개인의 역할에 대해 시민들과 흥미롭게 소통할 예정이다. 궤도는 연세대학교 천문우주학과 출신으로, KBS 누리호 발사 생중계, 넷플릭스 ‘데블스플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MBC ‘라디오스타’, ‘전지적참견시점’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하며 과학 대중화에 앞장선 대표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알려져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2017), 청와대 G20세대 자문단 위원 등으로도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 접근이 어려운 도서·벽지 지역의 아이들에게 최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할 기회가 열린다.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권석민)은 과학기술 접근이 어려운 도서·벽지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첨단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첨단기술 원정대」 첫 기념행사를 6월 9일 인천 강화군 갑룡초에서 열었다. 첨단기술 원정대는 인공지능 바둑대결 및 사족보행 로봇 조정 등 도시에서도 접하기 어려운 첨단 기술을 아이들 손끝에 전달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첨단기술을 직접 다뤄보고 과학기술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도서·벽지지역 학교에 먼저 제공하여, 과학문화 격차를 줄이고 진로 탐색의 계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첨단기술 원정대의 체험 내용은 크게 ▲첨단 모빌리티 ▲로보틱스 ▲자율주행 ▲인공지능 등 4가지 핵심 기술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 학생들은 각 분야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제품들을 직접 작동시켜 보고, 그 속에 숨겨진 과학 원리를 배우는 시연에 참여하며 생생한 과학 경험을 할 수 있다. - 첨단 모빌리티(모빌리티의
(포탈뉴스통신) 김제시가 초격차 기술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미래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을 본격화 했다. 시는 지난 1월 신설된‘성장전략실’을 중심으로 AI 융합기술, 지능형 로봇, 자율주행 등 미래 핵심기술과 지역 주력산업을 연계하고 다각화하며, 체계적인 미래 新산업 발굴․육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글로벌 강소도시 김제 실현을 목표로‘도약(Drive)-성장(Nurture)-확장(Advance)’의 3단계 D.N.A. 로드맵을 수립하고 본격 실행에 착수했다. 각 단계별 목표는 다음과 같다. ▲ 도약(Drive) : 제도 및 정책 기반 구축을 통한 미래산업 전환 발판 마련, ▲ 성장(Nurture) : 첨단 모빌리티 및 AI 농생명 산업을 중심으로 기술 역량 강화, ▲ 확장(Advance) :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 및 첨단산업 허브 도시로의 도약이다. 이를 바탕으로 단계별 추진 전략을 마련해 김제의 기술혁신과 산업 고도화를 실현하고,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시는 기술혁신과 新산업 발굴이라는 실천적 행보를 통해, 미래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글로벌 기술혁신의 심장부인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투자설명회(IR)를 열고, 첨단기업 유치에 본격 나섰다. 미국 실리콘밸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순위(Global Startup Ecosystem Report 2024) 1위 지역이자, 엔비디아・애플・구글 등 세계 시가총액 상위 10대 기업 중 5곳이 위치한 기술혁신의 중심지다. 서울시 투자유치 전담조직인 ‘인베스트서울’이 6월 2일부터 6월 6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서울포워드(Seoul Forward)’ 행사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투자유치 상담, 국내외 투자유치 전담기관과의 네트워킹 등 5일간의 현장 중심 투자유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서울포워드’는 글로벌기업의 서울 진출 촉진을 위한 ’23년부터 홍콩․싱가포르에서 진행해온 투자유치 설명회로 올해는 첨단기업 유치를 위해 기술혁신의 허브인 실리콘밸리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시는 현지에서 5일간 이어진 이번 일정을 통해 단순 설명회를 넘어, 서울의 외국인 투자환경을 적극 홍보하고, 첨단산업 분야 기업의 서울 진출을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서울시립대학교, (주)KT와 함께 오는 8월 27일 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슈퍼컴퓨터와 민관 융합데이터를 활용해 교통․주거 등 수도권의 주요 도시 문제에 대한 혁신적 해결책을 발굴하고 AI 실전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는 서울시가 제공하는 월평균 100GB 규모의 대용량 생활이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통, 주거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혁신적인 분석과 솔루션을 제안하게 된다. 이번 해커톤은 지난 2월 서울시와 서울시립대학교 간 빅데이터 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서울시립대가 보유한 슈퍼컴퓨터 인프라가 활용된다. 참고로 슈퍼컴퓨터 클러스터는 총 106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5,586코어의 CPU와 RTX3090·A10·A6000·A100 등 GPU 총 344대를 보유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정책 개선 혁신 아이디어 도출 ▲시민 편의 서비스 개발 등 세 가지 분야로 나뉘며, 학생부와 일반부 각각 8개 팀씩 선발하여 본선을 진행한다. 수상팀에는 총 1,0
(포탈뉴스통신) 머리카락 굵기의 백만분의 일, 원자보다 작은 미시세계의 거리를 수치화해 측정할 수 있는 ‘양자거리’ 측정 방법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세대학교 김근수 교수 연구팀과 서울대학교 양범정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고체 물질 속 전자의 양자거리 측정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양자거리란 미시세계 입자들 간의 양자역학적 유사성, 즉 ‘얼마나 닮았는가?’를 수치로 나타내는 물리량이다. 두 입자가 완전히 똑같은 양자 상태일 때 최솟값 0, 완전히 다르면 최댓값 1이 되는데, 양자 컴퓨팅과 양자 감지(센싱) 분야에서 양자 연산의 정확도 평가와 상태변화 추적을 위해 필수적인 정보로 여겨진다. 또한, 최근 고체 물질 속 전자의 양자거리는 물질의 기본 성질을 표현하는 것을 넘어서, 초전도와 같은 난해한 물리 현상들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이를 정확히 측정하려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고체 속 전자의 양자거리를 간접적으로 측정한 사례만 보고됐을 뿐 직접적으로 측정하는 방법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는 5일, 엘타워에서 양재 AI 미래융합특구 활성화와 지역 중심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서초 AI 혁신 네트워크’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현대자동차, LG전자, KT, 서울대학교, KAIST, 숭실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대기업·대학·연구기관을 비롯해 AI 스타트업, 협회 등 공공과 민간, 학계 총 31개 기관이 참여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서초 AI 혁신 네트워크’는 ▲AI 실증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구축 ▲AI 인재양성 및 주민교육 ▲AI 혁신을 통한 행정 혁신과 대민 서비스 향상 ▲AI 스타트업 성장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 4대 핵심 추진 방향을 중심으로 활동을 전개한다. 이와 함께 운영협의회를 통해 주요 사업과 정책을 조정하고, 앞으로의 성과를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각 분야별 분과를 구성해 명확한 목표와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단순한 논의 중심의 운영에서 벗어나 구체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구는 이번 네트워크 출범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은 물론 청년 인재 양성, 스타트업 육성, 주민 디지털 교육에까지
(포탈뉴스통신)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확보 및 활용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방송영상 콘텐츠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로 구축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방송·매체(미디어)의 인공지능 전환을 가속화하고 한국형 인공지능 모형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6월 5일부터 7월 4일까지 '방송영상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올해 제1차 추가경정예산 200억 원을 확보해 신규 추진하는 것으로, 저작권 현안이 해소된 국내 방송영상 원본을 인공지능·데이터 기업, 기관 등과 협력해 고품질 방송영상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로 구축·검증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주관기관)방송사, (참여기관)인공지능·데이터 기업, 기관 등으로 구성된 연합체(컨소시엄)로, 공모를 통해 4개 연합체(컨소시엄)를 선정하여 연합체(컨소시엄) 당 48.3억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연합체(컨소시엄)는 방송콘텐츠 기획·제작·서비스 등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특화 인공지능 모형 개발계획 및 이에 필요한 방송영상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천과학관과 동국대학교 이과대학은 이과대 학생들이 과학관에서 전시해설가로 활약하는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6월 5일 11시에 동국대학교 명진관에서 기초과학 인재 양성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국대 이과대 학생들은 방학기간 동안 과천과학관에서 전시해설사, 전시체험 도우미(퍼실리테이터) 등으로 활동하며, 과학관의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학생들은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관람객과 소통하고, 기초과학 전시해설 기법(노하우)을 습득한다. 이를 위해 과학관에서는 사전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대학생들이 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설명하는 전시해설 도우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여름방학 계절학기부터 동국대 이과대 학생들은 수강신청을 통해 과학탐구관 전시해설 현장실습에 참여하고, 학점도 이수하게 된다. 관람객은 8월 1일부터 28일까지 과천과학관에서 현장예약을 통해 원하는 수준(초등, 중등 이상)의 전시해설을 선택해 관람할 수 있다. 한형주 관장은 “이번 동국대학교 이과대학과의 협력을 계기로 우리나라 기초과학 인재들이
(포탈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6월 10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에서 국내 최초 쓴메밀 품종 ‘황금미소’ 현장 평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평가회에는 생산자, 연구자, 가공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황금미소’ 육성 배경과 쓴메밀 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품종 평가와 종자생산, 가공, 산업 확대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황금미소’는 2020년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쓴메밀 품종이다. 혈관질환과 항산화·항염·항당뇨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루틴 함량*이 일반메밀 품종 ‘양절메밀’보다 51배 많다. 꽃은 녹색, 줄기는 연홍색이며 수정이 잘 되고 1년에 2회, 봄과 가을에 재배할 수 있다. 씨알(종실) 생산량은 10아르(a)당 110kg으로 ‘양절메밀’ 품종보다 21% 많다. 이른 장마에 잘 발생하는 수발아와 흰가루병, 쓰러짐에 강해 재배에 유리하다. 가공 특성도 좋아 차, 국수, 묵, 빵, 선식 등 다양한 가공식품에 활용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와 충청남도 홍성군에서 현장 실증 시험을 진행하고, 내년부터 메밀 주산지인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강원특별자치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6월 4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25 국제우주컨퍼런스(ISS 2025: International Space Summit)’ 개막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우주산업 중심지로서의 비전을 공식화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글로벌 우주기업 컨텍스페이스그룹이 공동 주최한 것으로, 미국, 독일, 일본 등 40개국에서 온 우주 전문가, 학계, 산업계, 정부 관계자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이성희 컨텍스페이스그룹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이택구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의 환영사와 이건완 국방과학연구소장 및 이상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바로 이어 NASA 및 백악관 등에서 30년 이상 우주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존 리(John Lee) 미국 우주항공청 임무본부장의 기조연설이 진행됐다. 그는 “우주산업의 미래는 협력에 있다”라고 강조하며 국제 공조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행사에서는 ▲우주 사이버 보안 ▲위성 통신 ▲우주 정책 등 다양한 분야별 세션이 개최됐으며, 핀란드 ICEYE, 독일 Exolaunch, 미국 VIASAT 등 해외 주요 우주기업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6월 14일부터 성인과학학습 프로그램 '2025 과학과애(愛)'를 운영한다. 올해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과학소통가, 연구자, 과학을 소재로 작업하는 저자와 작가 등 다양한 과학 기반 전문가들과의 협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시민과학, 예술과학, 현장과학 등 기존 강좌형 프로그램에 실험과학을 더하여 더 많은 성인 수강생이 과학탐구의 기본을 새롭게 경험하고 익혀볼 수 있게 만들었다. 또한 강좌 종류를 ‘내 주변의 지구 환경(전반기)’, ‘과학은 치유(힐링)(전반기)’, ‘로봇과 인공지능(후반기)’, ‘내 몸과 호르몬(후반기)’ 등 성인 눈높이에 맞춘 주제로 구성하여 더 많은 참여를 끌어내고자 했다. 전반기에 운영하는 ‘내 주변의 지구 환경’ 주제 안에는 우리 동네 수질이나 대기질 측정법을 익히며 환경 민감성까지 깨우는 시민과학 강좌, 과학수사 기법을 다루며 인간이 주변 환경과 자기 몸에 남기는 흔적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는 실험과학 강좌, 미생물을 소재로 배지와 천에 각각 미시세계의 아름다움을 표현해 보는 예술과학 강좌, 인생 2막을 꽃피우는 꽃중년을 대상으로 선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