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옹진군은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10일간, 추석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군민들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응급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인 백령병원과 응급의료시설인 흑룡의원은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연평부대 공룡의원도 연휴기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또한, 관내 의료 영흥우리의원, 영흥우리약국 및 태평양약국 등 총 25개소가 당번제로 순환 운영에 참여해 일반 환자 진료 및 의약품 조제 서비스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옹진군 보건소와 관내 보건지소(보건진료소)는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진료대책 상황실을 가동하며, 필요 시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통해 신속히 조치할 방침이다. 연휴 중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국번 없이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포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 및 ‘응급똑똑’, ▲옹진군청(옹진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29일과 30일 금곡 치매안심마을과 도곡 치매안심마을에서 추석을 맞아 ‘오색송편 빚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풍요와 소망을 담은 전통 음식을 직접 만들며 공동체적 화합을 다지도록 마련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함께 송편을 빚으며 서로의 안부를 나누고 웃음과 대화가 오가는 가운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함께 즐겼다. 특히 체리·단호박·청태콩 등을 활용해 다채로운 색감을 낸 오색송편은 큰 호응을 얻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과 함께 송편을 빚으며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예방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포탈뉴스통신) 제천시는 9월 30일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기간 중 한방생명과학관 다목적강당에서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과 한방·천연물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장희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천연물산업의 지속적 발전과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제천시 한방·천연물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자리로 평가된다.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오송 바이오클러스터의 핵심 기관으로, 바이오·천연물 분야 연구개발, 전문 인력 양성, 기업 지원 사업 등을 수행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시와의 협력 시너지 효과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앞으로 ▲제천시 한방·천연물·바이오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기술 및 정보 교류를 위한 세미나·워크숍 등 공동행사 개최 ▲바이오헬스 산업 인력 교류 및 인력 양성 지원 체계 구축 등을 협력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최신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고, 한방·천연물 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창규 제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 동안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 2개소, 비상진료기관 266개소, 휴일지킴이 약국 116개소를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응급의료기관인 한림병원과 세종병원은 평상시와 같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갖춰 가동되며,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은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연휴기간 문을 여는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은 계양구청 및 보건소 누리집, 보건복지콜센터, 시 미추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비상 구급약 등을 미리 준비해 두시고, 중증 응급환자 발생 시 전문적 응급처치가 가능하고 적정 의료기관으로 빠른 이송이 가능한 119 구급차를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
(포탈뉴스통신) 영양군보건소는 10월 1일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어린이들의 알레르기 질환 예방 습관 형성을 위한 '아토피·천식 예방 인형극'을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과 유치원·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했으며, 아토피·천식의 원인과 예방법, 올바른 목욕·보습 습관, 균형 잡힌 식습관, 환경보호 실천 등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쉽게 지킬 수 있는 내용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공연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퀴즈와 약속카드 작성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이를 가정과 학교·어린이집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아토피와 천식은 조기 예방과 생활습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인형극이 아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배움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유치원·어린이집과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보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영양군보건소]
(포탈뉴스통신) 의성군은 9월 30일 의성군 청소년센터 수영장에서 ‘신바람나는 아쿠아로빅 교실’ 종강식을 열고, 지난 3개월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성황리에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5세에서 75세 사이 주민 45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주 2회 운영됐으며, 특히 체질량지수(BMI) 25 이상 주민과 신규 참여자를 우선 선정해 수중운동을 통한 신체활동 증진, 근력 강화, 만성질환 예방을 목표로 추진됐다. 참여자들의 참여 후 건강평가 결과, 비만 관련 7개 항목(BMI, 체지방률, 허리둘레, 총콜레스테롤, HDL·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중 평균 3.6개(51.4%)가 개선됐으며, 체력검사에서도 ‘약함’ 수준에서 ‘보통 이상’으로 향상된 비율이 25.9%로 나타났다. 이는 단순한 운동참여를 넘어 실질적인 건강수준 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의미있는 성과이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율은 84%로 높게 나타났으며, 종강식에서는 출석률과 건강개선도가 우수한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아울러 주민들은 운동을 통해 얻은 긍정적인 변화를 함께 나누며 앞으로도 꾸준히 운동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시민과 귀성객이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고 무탈하게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구축·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 대비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하여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지역 주민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보건기관 및 병·의원, 약국 101개소를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으로 지정했으며, 관내 지역응급의료센터인 남원의료원은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남원병원은 7시 30분에서 22시까지 야간 진료실을 운영하고, 보건소는 5일부터 8일까지 진료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소아청소년과 진료는 3일 미래연합의원, 4일 미래연합의원·김진수소아청소년과의원·이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운영하며, 7일은 남원시보건소, 7일부터 9일까지는 미래연합의원이 진료를 제공한다.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현황은 국번 없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남원시청 부리집과 보건소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응급의료포털 E-Gen 누리집,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을 통해서도 비상
(포탈뉴스통신) 부안군 치매안심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주기(2023~2024)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2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 역량 강화 3개 항목에 대해 현지·서면·데이터 평가를 종합하여 이루어졌으며, 부안군은 군 단위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되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치료관리비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 치매환자 쉼터 운영, 치매 안심마을 운영, 치매파트너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한 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수상은 치매 예방 관리에 헌신해 온 부안군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통합치매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치매로부터 안전하고 존엄한 노후가 보장되는 치매안심 부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년에 개소한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 및 진단검사비 지원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9월 30일 창원시 정우상가 일대에서 시청, 의창구·성산구 외식업지부와 합동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9월 18일부터 진행한 대시민 캠페인의 마지막으로 귀성·귀경 등 유동인구가 급증하는 추석 연휴 기간에 선선해진 날씨 등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현수막, 피켓을 이용하여 식중독 예방 요령을 홍보하고자 실시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추운 날씨에도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요령(세척·소독·가열)과 식중독 6대 예방수칙인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날음식과 조리음식 구분, 칼·도마 구분 사용 ▲익혀먹기 ▲끓여먹기 ▲식재료·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소독하기 ▲냉장식품 5℃ 이하, 냉동식품 –18℃ 이하 보관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요령이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대량으로 음식을 조리하는 추석에는 식재료 보관 등 자칫 방심할 경우 식품 안전 사고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식중독 예방요령을 준수하시어 안전하고 풍성한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지난 9월 30일 전라남도 주관으로 열린 정신건강·자살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고민을 나누고, 흥미로운 내일을 만들어요’를 주제로 제작한 생명사랑 챌린지 영상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 제작에는 보건·의료기관 3개소, 교육기관 2개소, 복지기관 1개소, 지역사회 단체 6개소, 공공기관 2개소 등 총 177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로고송 ‘포기하지마’에 맞춰 피켓을 활용해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며,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또한, 이 영상을 군 청사 전광판에 송출해 범군민적 자살예방 인식개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민관 합동 자살예방 캠페인과 병의원, 약국, 자살수단 판매업소 모니터링 및 홍보를 통해 군민의 생명 존중 인식을 높이고, 자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할 계획이다. 김숙미 보건소장은 “이번 챌린지 영상 최우수상 수상은 군민과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생명존중 안전망을 강화하고 자살예방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포탈뉴스통신)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지난달 30일 지역 내 장애인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문화 체험 및 견학, 영화공간주안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으며, 보건소 재활사업에 등록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최신 영화를 관람하고, 자조 모임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참여자는 “몸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문화생활에서 소외되는 일이 많았는데, 오늘만큼은 그런 장벽을 느끼지 않아 정말 행복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문화 체험을 통해 장애인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재활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 재활 서비스, 재활프로그램, 사회 참여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9월 30일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힐링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인천은혜요양병원 가혁 병원장의 강연으로 진행됐으며 치매환자 돌봄에 필요한 4개의 기술(보기, 듣기, 표현, 스킨쉽)을 통해 구체적이고 알기 쉽게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치매환자의 가족들이 자기 돌봄을 소홀하지 않고 치매 없는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 위한 생활 수칙으로 ▲ 충분한 수면 ▲ 운동 ▲ 금연 ▲ 꾸준한 사회활동 등을 강조했다. 또한, 치매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하여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서구보건소 장준영 소장은 “치매환자를 직접 돌보는 가족의 심리적 안정감이 결국 치매 환자의 돌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가족들의 정서적 지지와 스트레스 완화를 돕는 다양한 가족 지지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치매 치료비 지원, 위생용품(기저귀, 물티슈 등) 지원, 실종예방서비스(지
(포탈뉴스통신) 인천 동구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응급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하여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3일~9일까지 응급의료기관인 인천시의료원과 인천백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병의원 86개소와 약국 34개소가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에 자율적으로 참여한다. 아울러, 동구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 중인 10월 3일 9시~18시까지 비상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관내 추석 연휴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이나 약국 정보는 129(보건복지 콜센터), 119(구급상황 관리센터), 120(미추홀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고, 응급의료포털 및 응급의료정보 앱(E-Gen) 등을 통해서도 찾을 수 있다. 또한 동구청 및 동구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추석 연휴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은 운영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며 의료기관별 진료 시간이 다르므로 반드시 유선으로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며“구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
(포탈뉴스통신)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과 중구보건소는 지난 9월 17일과 9월 24일 영종국민체육센터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및 건강 증진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체육센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공단과 보건소의 인프라와 자원을 연계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사전적 예방 관리를 위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함께, 심뇌혈관질환 관련 건강상담, 홍보물 제공 등이 이뤄졌다. 또한 체성분 측정과 연령대별 맞춤형 운동 상담을 통해 비만 예방을 도모했다. 특히 심폐소생술 전용 인형을 활용한 ‘CPR 교육 및 현장실습’을 통해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등 구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기회도 만들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합동 캠페인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와 내부 경영 성과 평가에서 강조하는 사회적 책임의 실천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건소와 협력해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역 사회적 약자를 위한 프로그램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9월 한 달간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하는 노인돌봄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건강한 일상'을 주제로,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예방센터 전문강사가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주요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요인과 실제 관리 사례를 설명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본인의 혈압과 혈당 수치를 알고, 질환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생활습관 개선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노인돌봄생활지원사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과 건강, 정서 교류까지 지원하는 전문 인력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원사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것은 물론, 돌봄 대상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관리법을 익혀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올바른 이해와 생활습관 관리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이번 교육이 건강한 내일을 위한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