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환)는 관내 5개 시·군(영주, 봉화, 예천, 안동, 문경) 국유림을 대상으로 보호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76개 마을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송이, 능이 등 버섯류 4,522kg을 무상으로 양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주, 봉화 등 경북 북부권은 우리나라 최대 송이, 능이 생산지로 산촌 지역 주민들의 소득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송이와 능이를 활용한 지역 축제(봉화송이축제 등)도 활성화되어 있어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버섯류로 인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양여 허가받은 주민들의 안정된 채취를 위하여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허가받지 않고 국유림에서 무단으로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임을 밝혀 무허가 입산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박영환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송이와 능이로 인해 산촌 주민 소득과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산촌주민들과 함께하는 국유림 관리 등 민·관이 협업하여
(포탈뉴스통신) 속초시는 속초지역자활센터 '꼬소미사업단'이 식품안전관리인증( HACCP)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이란 원재료부터 제조, 가공, 유통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파악하고 예방, 차단하는 위생관리 체계이다. '꼬소미 사업단'은 2023년 12월 1일 사업을 시작하여 국내산 곡류와 견과류를 가공한 견과류바, 누룽지, 뻥튀기 등 친환경 먹거리를 제조하여 단품 및 선물 세트 등 다양한 구성으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인증을 통해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여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한층 높이게 되었다. 해당 인증은 2027년 7월 31일까지 유효하다. 최진 속초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통해 속초 시민과 관광객에게 자활근로자들이 생산하는 제품의 안전성을 널리 알릴 기회가 되었다”라며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자활 근로 사업을 계속 발전시키겠다”라고 다짐했다. 제품은 한화호텔·리조트 1층 상생스토어 및 속초지역자활센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대량 주문이나 기타 세부적인 문의는 속초지역
(포탈뉴스통신) “물 맑고 깨끗한 섬진강의 참게와 은어는 곡성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일품요리다” 곡성군 오곡면 압록리 일원, 섬진강 1.6km를 따라 참게 · 은어요리를 판매하는 13개 음식점이 자리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전라남도 ‘남도음식거리’로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는 곡성군의 대표 음식거리다. 곡성군의 대표 먹거리인 흑돼지숯불구이, 능이닭곰탕, 들깨토란탕, 깨비정식 등도 맛이 일품이지만, 참게요리와 은어요리는 그 중에서도 으뜸으로 손꼽힌다. 군에서는 곡성의 맛을 알리고자 ‘압록 참게 · 은어 거리’를 대외적으로 적극 홍보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압록 참게와 은어의 역사와 효능 등 음식에 담긴 스토리를 관광객들에게 안내하기도 했다. 관광객들은 곡성군청 누리집과 유튜브, 블로그 등 SNS를 통해 참게 · 은어 요리에 대한 숨은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또한, 군과 ‘압록 참게 · 은어 거리’에 참여하고 있는 대표들은 위생과 친절한 고객 응대, 다양한 메뉴 개발 등 음식문화개선을 통해 압록 참게 · 은어 거리가 남녀노소 누구나
(포탈뉴스통신) 산림청은 8월 이달의 임산물로 간 해독에 탁월한 효능을 지닌 ‘헛개나무’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헛개나무는 ‘암펠롭신(Ampelopsin)’과 ‘호베니틴스(Hovenitins)’라는 생리활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성분은 알코올성 간 손상 예방에 효과가 높아 숙취 음료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 또한 퀘르세틴(Quercetin)과 켐페롤(Kaempferol) 등의 항산화 성분은 관절염이나 근육통을 완화하는데도 좋다. 헛개는 차로 끓여 마시는 것 뿐만 아니라 어린잎은 살짝 데쳐 쌈으로 먹거나 장아찌를 담그기도 하며 열매는 발효해 전통술이나 식초를 만들 수도 있다. 특히 열매는 달콤한 맛이 나기 때문에 감미료로도 활용된다. 또한 헛개나무는 벌들이 좋아하는 밀원수이기도 하다. 꽃이 많이 피고 개화기간이 길어 밀원수로 잘 알려진 아까시나무보다 꿀 생산량이 2배나 많으며 채집된 꿀은 미네랄이 풍부해 다양한 약리효과가 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헛개는 나무부터 열매까지 버릴 것이 없는 임산물이다”라며 “매일 한잔의 헛개나무 차로 간 건강도 지키고 자연이 선사하는 건강함을 느
(포탈뉴스통신) 충북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는 8월 8일 청주 문화제조창 본관 5층 세미나실에서 ‘충북도-야마나시현 와인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충북도와 야마나시현의 와인산업에 관한 세미나와 와인 품평회가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양측의 와인 역사, 산업 규모, 주요 양조용 포도 품종과 양조 기술에 대한 내용이 소개됐고 와인 품평회에서는 전문 소믈리에가 참여한 가운데 충북의 와인 10종과 야마나시현의 대표 와인 10종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품평회가 끝난 후 와인 수출입에 대한 회의가 진행됐으며, 충북 와이너리의 의견을 반영하여 내년에 있을 와인 교류회에 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번 교류회는 충북도와 일본 야마나시현의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이하여 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행사의 일환이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이번 와인 교류회가 양측의 와인산업 발전과 우호적인 교류 협력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호 교류를 통해 아시아 와인산업 발전에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nbs
(포탈뉴스통신)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8월 8일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왕산면 일원(일명 안반데기)의 고랭지 배추 밭을 찾아 산지 출하동향과 추석 성수기 출하 예정인 배추 생육 상황을 점검했다. 여름배추 재배면적 감소로 산지 출하량은 감소했으나 정부 비축물량 방출 등으로 8월 6일 기준 8월 상순 도매가격은 전년보다 낮고(19.8%↓), 소매가격은 전년보다 다소 높은(4.7%↑) 상황이나 전반적으로 안정세다. 다만 여름배추는 고온 영향으로 단위면적당 수확량이 감소하고, 8월 중순 이후에는 재배 환경이 열악한 완전 고랭지(해발 1,000미터 내외)에서 출하되어 생산 및 유통비용이 높아 가격이 상승하는 시기로 세심한 수급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송미령 장관은 지난 6월과 7월에 이어 여름 배추 밭을 세 번째 방문하여 현재 출하 중인 배추를 직접 확인하고, 추석 성수기인 8월 하순부터 출하 예정인 배추 생육상황을 선제적으로 점검했으며, 병해충 방제도 지속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점검 결과 작황은 대체로 양호하고 단위면적당 수확량도 지난해와 유사하며, 특히 추석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8월 하순 이후
(포탈뉴스통신) 뛰어난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영주한우’가 수도권 소비자들의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 영주시는 8일 영주축협 한우플라자 서울 청계산역점에서 영주한우 소비촉진 홍보행사를 시작했다.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수도권 지역의 소비자들에게 영주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투플러스(1++) 등심 부위는 25% 정도 할인 판매한다. 영주한우 소비촉진행사가 열리는 영주축협 한우프라자 청계산역점은 2016년 개점 이후 수도권 소비자에게 영주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며 판매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백산 자락의 청정지역에서 자라 맛과 품질이 뛰어난 영주한우가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소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영주한우 유통경로 다각화와 소비촉진을 통한 농가소득 증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 중이다. 매년 2회, 3회에 걸쳐 전국 메가마트 12개 지점에서 영주한우데이 행사를 진행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영주한
(포탈뉴스통신) 우승희 영암군수가 제철을 맞아 맛도 영양도 으뜸인 영암 무화과 홍보에 나섰다. 7일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 삼호읍 우산정마을의 한 농가를 방문해 노지와 하우스에서 생산되는 무화과를 살폈다. 동시에 무화과 수확과 출하로 분주한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무더위를 피해가며 농작업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7월부터 8월은 영암에서 무화과가 본격 출하되는 시기. 독특한 향기와 부드러운 과육을 지닌 무화과는 마니아층의 각광을 받는 과일이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단백질 분해효소인 피신, 섬유질 등의 함량이 높아 소화와 변비 촉진에 탁월하고, 연육작용으로 고기를 부드럽게 해 곁들이면 특별한 풍미를 맛볼 수 있다. 영암군은 1971년 우리나라에서 무화과가 첫 재배된 시배지이자, 전국 무화과 재배지의 42.8%인 468ha에서 1,446농가가 전체 생산량 60%를 출하하는 무화과의 본향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여름의 특별한 맛인 영암 무화과를 많이 먹고 더위를 나시길 바란다. 전국의 소비자들이 제철 무화과를 맛볼 수 있도록 맛과 영양관리도 철저히 해 공급하고, 사계
(포탈뉴스통신) 통영시와 근해통발수산업협동조합은 지난 7일 통영시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에게 특식메뉴로 여름철 원기회복에 좋은 8월의 수산물인 통영 바다장어구이를 제공해 통영 바다장어 소비촉진에 앞장섰다. 이번 시청 구내식당에서 개최한‘바다장어 먹는 날’행사는 최근 소비 부진과 생산․재고량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다장어 업계를 돕기 위한 것으로, 시청 직원들이 이용하면서 통영 수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널리 알리고 바다장어 소비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구내식당을 찾은 직원들에게는 제철 맞은 바다장어 요리가 점심 메뉴로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는 8월부터 12월까지 우체국쇼핑몰에 통영바다장어 브랜드관을 운영하여 좋은 품질의 바다장어 제품을 소비자가 만날 수 있도록 할인쿠폰 발행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소비촉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산물 먹는 날 행사를 확대하여 지역 내 공공기관 및 여러 단체 등에도 참여를 권장할 계획이며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경영 악화를 겪고 있는 수산업 종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
(포탈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24년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수상작 18개 제품을 선정·발표했다. 6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품평회에는 전국 246개 양조장에서 총 395개 제품이 출품됐다. 우수한 전통주 선정을 위해 주류 전문가, 국민위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각 3개 제품이(6개 주종 총 18개)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부문별 대상 제품 중 대통령상을 차지한 농업회사법인 조은술세종(대표: 경기호)의‘이도42’는 충북 청주 지역에서 재배한 유기농 쌀을 원료로 제조한 증류주로 탁월한 맛과 지속적인 품질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평가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부문별 대상은 신탄진주조의‘독수리막걸리’(저도 탁주), 삼산주조장의 ‘해남찹쌀생막걸리9도’(고도 탁주), 한영석의 발효연구소의‘한영석 백수환동주’(약청주), 갈기산포도농원의 ‘포엠로제’(과실주),아이비영농조합의 ‘허니문’(기타주류)이 각각 차지했다. 우리술의 품질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0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국내 유일의
(포탈뉴스통신) 예고 없이 강한 비를 쏟아내는 ‘도깨비 장마’와 찌는 듯한 폭염이 반복되면서 연일 밥상 물가에 경고등이 켜지고 있다. 서울시는 농수산식품공사, GS더프레시(GS The Fresh), 홈플러스와 협력해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품목은 한 달새 두 배 이상 가격이 오른 상추로 시중보다 약 50% 할인된 가격에 공급한다. 총 공급물량은 2만 6,900봉이다. 이번 행사는 물가 안정과 소비자 부담완화를 위해 가격 급등 품목을 선정해 시중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서울시의 농산물 ‘착한가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월에는 애호박, 3월에는 사과·대파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 할인 행사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시내 GS더프레시 86개매장, 8일부터 10일까지는 홈플러스 19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상추는 1봉당(120~200g) 매장 정상가격 대비 50% 할인된 1,990원~3,490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휴가철 수요가 높은 품목을 고려해, 적상추·청상추·꽃상추·아삭이상추·모둠쌈 등 다양한 구성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덧붙였다. &n
(포탈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와 함께 '2024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선정된 올해 최고의 쌀가공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대규모 판매 기획전인 '쌀플러스 미식회'를 8월 9일부터 11월 17일까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개최한다. 쌀가공품 품평회는 쌀 가공제품의 품질 고급화 촉진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맛, 품질, 상품성을 고루 갖춘 스타상품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2008년부터 농식품부와 협회가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3월부터 시작해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와 시장성 평가를 거쳐 지난 7월 5일 최종 10개 제품(쌀플러스)을 선정한 바 있다. 쌀플러스(쌀+)는 ‘쌀에 가치를 더합니다’ 라는 의미로 쌀가공품 품평회에 선정된 우수 제품에 부여되는 쌀가공식품산업 대표 브랜드이며, 최종 선정된 10개 제품에는 농식품부 장관상 및 부상, 쌀플러스 브랜드 로고 부착 권한, 홍보·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는 지역특산품과 연계한 제주오메기떡(우리식품)과 성주 참외떡(요푸릇), 쌀 부산물로 만든 과자(씨제이(CJ)제일제당), 할매니얼(할머니의 사투리인 ‘할매’와 ‘밀레니얼 세대’를 합성한 신조어
(포탈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8월 7일부터 8일까지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해 정부 비축 배추가 판매되고, 이어서 8월 중순에는 정부 비축 천일염이 판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여름 배추의 연례적 수급 불안에 대비하여 봄배추 9,000톤을 선제적으로 비축했으며, 배추 가격 안정을 위해 추석 연휴까지 매일 150~200톤씩 도매시장을 통해 방출하고 있다. 이러한 비축 배추가 8월 7일부터 8일에는 시중 가격보다 약 20% 저렴한 가격으로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해 194톤이 판매될 예정이다. 온라인도매시장 판매가 의미있는 것은 온라인도매시장에서는 김치업체 등 대량수요처가 직접 물건을 구입할 수 있어 복잡한 거래단계를 거치지 않아도 되고, 거래가 이루어지면 수요처에 직배송되어 물류비가 절감될 수 있어 최종 공급비용이 낮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비축 배추가 여름 배추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김치업체에 최대한 공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8월 1일 (사)대한민국김치협회를 방문해 비축 배추 공급 계획을 설명했고, 참여 희망업체는 사전에 온라인도매시장에 가입하도록
(포탈뉴스통신) ㈜진안군홍삼한방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지원하는 해외지사화 사업 확장 단계 4차 사업에 선정됐다. 해외지사화사업은 해외에 지사를 설치할 여력이 부족한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중진공과 같이 현지에 사무소를 갖춘 공공/민간기관이 지사 역할을 대행해 수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중진공은 현지의 역량 있는 민간 컨설팅·마케팅 회사를 ‘해외민간네트워크’로 지정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수출, 마케팅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또한, 지정된 해외민간네트워크는 중진공이 추진하는 다양한 수출지원 프로그램의 수행사로 활동한다. ㈜진안군홍삼한방은 이번 해외지사화 사업 중 중국 4차 확장사업에 선정돼 해외민간네트워크인 ‘Shanghai Biba Commercial Trading Co., Ltd.(상해 비바 상업무역유한공사)’를 수행사로 매칭/지정받게 된다. 이후 중국 현지 매체 홍보 트렌드에 맞춰 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한 진안홍삼 제품 홍보 및 시범 판매 운영을 시작하고, 판매 플랫폼(핀둬둬 예정)을 활용하는 동시에 중국 전역의 대리상을 개발함으로 사업영역을 2024년 8월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으로 아열대 과수인 패션프루트가 도입되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수확돼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최근 아열대·열대 작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소비자들에게도 인기를 끌면서 고소득 작목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패션프루트는 100가지 향이 난다고 해서 백향과로 불리는 다년생 덩굴성 과수로서 비타민 C가 석류보다 7배 많이 들어있으며, 칼륨과 니아신,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성분이 많아 ‘여신의 과일’로 불리운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연구소) 또한 식이섬유도 풍부하여 소화기관을 건강하게 유지 변비를 예방하며 다양한 영양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노화방지와 면역력 향상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원시는 2014년부터 패션프루트가 도입되어 2024년에는 노력절감 및 작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수분수정에 화분매개벌을 활용한 기술보급과 패션프루트 병해충 물리·화학적 종합방제 기술보급을 8농가 0.84ha에 대하여 추진하여 패션프루트의 안정생산에 기여한 바 있다. 또한 패션프루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