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1·2인 가구를 겨냥한 ‘전국 미니수박 출하량 20%선점’을 목표로 다양한 전략사업을 펼치고 있다. 14일 고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미니수박 평가회가 열렸다. 고창미니수박연합회 회원들과 김철태 고창부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농축수협 기관사회단체장, 농업인학습단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농촌진흥청과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에서도 함께해 고창 미니수박에 큰 관심을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수박 소비패턴 변화에 대응한 고창 미니수박 발전 전략에 대해 토론하고, 미니수박 각 작목반에서 생산한 수박 품종별 품질평가가 이뤄졌다. 고창에서는 4㎏ 이하의 미니수박을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다. 품종도 애플수박 종류인 꼬망스, 세자와 애플수박보다 조금 더 큰 블랙망고, 블랙보스, 흑금성 등 다양하다. 고창군은 소비트렌드에 발맞춰 미니수박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고자 종묘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일반수박 재배법과 많이 다른 미니수박 재배기술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며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과 함께
(포탈뉴스) 전국 봄감자 생산량 1위(2023. 6. 기준)인 보성군에서 지난 5월 중순부터 햇감자 수확이 한창이다. 보성감자는 1,000여 농가가 930ha정도 재배하고 있으며, 전남 봄감자의 50%를 차지해 전국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5월 중순부터 수확을 시작해 6월 말까지 1만 4,000톤(t)을 출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네랄이 풍부한 득량만 일대 해안가에서 해풍을 맞고 생산된 보성감자는 포슬포슬한 식감과 짭짤한 맛이 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회천면과 득량면 일대는 배수가 잘돼 감자 생장이 좋으며, 오랜 경험과 기술로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생산량을 자랑한다. 아울러, 보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생산한 ‘추백’과 ‘금선’ 씨감자를 농가에 보급하고 있어, 더욱 안정된 감자 생산이 되고 있다. 보성군은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주요 품종은 가장 많이 알려진 ‘수미’, 신품종 ‘금선’, 요리용으로 특화된 ‘추백', 가공용으로 우수한 ‘두백’,‘대서’ 등이다. 그중 ‘금선’은 확대 보급을 위한 현장 평가회
(포탈뉴스) 경기도는 14일 도드람안성축산물공판장에서 열린 ‘제6회 경기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에서 양주시 김영대씨 농가 출품 한우를 올해 경기도 최고 고급육으로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농협경제지주(주) 경기본부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 경인지구축협운영협의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한우농가, 축협, 브랜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내 축협과 브랜드업체에서 추천을 받은 13개 시군, 37농가 45마리가 출품돼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종축개량협회 소속 심사위원들이 도체 등급 평가(90%) 및 농장환경평가(10%) 등 심사 기준에 따라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대상에는 양주축협 김영대 농가 ▲우수상은 이천한우회 정상현 농가 ▲우수브랜드 분야에는 한우풍경(양주축협) 경영체, ▲특별상에는 수원화성축협의 황원민 농가가 선정됐다. 특히 최고 고급육으로 평가를 받은 한우는 양주시 김영대씨가 사육한 것으로, 출하체중 868kg, 등급 1++A로 3천197만 원(도체중 524kg, 61,024원/kg)에 낙찰되어 일반 경매가(25,526원/kg) 보다 월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포탈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6월 12일, 경북 영주시 소재 산림약용자원연구소를 방문한 한-라오스 산림협력사업단에 산림약용자원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업무 협력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라오스는 국토의 약 47%가 산림으로, 산림자원이 주요 식량원이자 농업 부가 소득원으로 자리 잡았다. 이를 위해 국가적으로 생물 다양성 유지와 지속 가능한 이용, 농업‧임업 생산 및 기후변화 대응 등의 다양한 연구를 수행 중이다. 또한 비목재임산물의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와 협력하여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산림협력기구는 기후변화, 사막화 방지 등 국제적 산림 이슈에 대응하고 산림 분야의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2018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다양한 국제경험과 한국의 선진 산림 기술 학습을 통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국내의 산림 관계기관을 방문하고 있다. 이번 산림약용자원연구소 방문에는 라오스 농림부 산하 산림공무원 및 사업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산림약용자원연구소 현황과 연구 분야 소개 ▲산양삼 재배 기술과 품질 규격화 연구 성과 공유 ▲영주산양삼클러스
(포탈뉴스) 충북도는 13일 청주 그랜드플라자에서 “세계인이 즐기는 충북 케이푸드(K-FOOD)!”, “충북 농식품!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2024 해외바이어 초청 충북 농식품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주관:코트라) 해외 유력 바이어 초청으로 도내 우수 농식품의 수출 기회를 확대하고 세계 농식품 시장동향도 파악할 수 있는 이번 수출상담회는,'Seoul Food 2024'(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6.11~14.) 참가기업 250 개사 중, 코트라에서 매출규모 등 공신력 있는 지표로 선발한 10개국 43명의 유망 해외바이어와 도내 70개의 농식품 수출기업이 참가했다. 전 일정 활기찬 분위기로 진행된 현장은 우수 해외바이어와 도내 기업 간 1대1 대면상담 이외에 수출 제품 디지털 컨텐츠 무료 제작 지원(코트라), 농식품 국제인증관련 무료 컨설팅(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참가기업의 농식품 수출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 개막식에서는 충청북도와 백년가게협동조합연합회, 청주대(산학협력단)가 백년가게의 밀키트를 충북 농식품 해외 상설판매장(미국, 태국)을 활용하여 5년간 천만달러(약136억
(포탈뉴스) 청도군은 지난 13일 친정농업회사법인(주)에서 전통식혜를 미국에 수출하기 위해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은 군의 적극적인 수출장려정책 추진 및 해외판촉활동과 더불어 우리 가족이 마신다는 생각으로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한 친정농업회사법인(주)의 노력이 어우러진 결과 미국시장에 진출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임순희 전통식혜는 순수 국산재료와 수작업으로 3대째 전통방식으로 생산되는 식혜로, 이번에 수출되는 4천여 병은 경북통상을 통해 미국 H 마트에서 미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그동안의 노고가 빛을 발해 미국 수출로 이어진 것을 축하하며, 우리 군 농특산물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수출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수출 품목 및 시장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포탈뉴스) ‘서울라면’이 2월 출시 이후 약 5개월 만에 판매량 100만 봉(약 25만 번들)을 돌파했다. 이는 서울라면을 일렬로 놓았을 때 서울에서 강릉까지 닿을 수 있는 만큼이다. ‘서울라면’은 서울시 도시브랜드 ‘Seoul, my soul’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서울시와 풀무원이 개발한 상품으로, 바쁘고 활기찬 서울 생활 속에서도 간단하지만 건강한 한 끼를 챙겨 먹으려는 서울사람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 제작됐다. ‘서울라면’은 지난 2월 성수에서 열린 서울 굿즈 팝업스토어에서 시식과 판매를 위해 준비된 5,300봉이 나흘 만에 전량 소진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2월에는 11번가, 쿠팡 등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고, 3월부터는 전국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오프라인까지 판매를 확장하여 5개월 만에 판매량 약 100만 봉을 돌파했다. 서울라면을 먹어본 시민들은 대체적으로 저칼로리(360kcal) 건면 제품이라 깔끔하고 자극적이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로스팅 공법으로 재료 본연의 풍미가 살아있는 깊은 맛과 불지 않고 끝까지 쫄깃한 면발에
(포탈뉴스) 한국인이 사랑하는 떡볶이는 국경을 넘어 K-푸드의 상징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떡볶이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고추, 한국에서 명품 고추로 사랑받고 있는 ‘영양고추’에 대해 알아보자. 영양고추는 맛과 향이 뛰어나면서 매운맛이 적당하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고추는 전국적으로 재배되고 있지만 영양고추의 명성이 가장 높은 이유는 맛있게 매운맛 때문이다. 매우면서도 당도가 높아 한국인의 입맛에 꼭 맞는 맛을 가지고 있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그리고 영양고추로 만든 고추장은 적게 사용해도 진한 맛을 낼 수 있어 떡볶이와 찰떡궁합이다. 영양고추는 비타민 A와 C의 함량이 많고 과피가 두꺼워 고춧가루가 많이 생산되고 색깔이 선명해 입도 즐겁고 눈도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영양군은 국제경쟁력 제고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재래종 고추 복원에 힘을 쏟았으며 복원한 재래종인 수비초는 청양고추 못지않은 매운맛을 가지고 있다. 매운맛이 강하면서도 달짝지근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수비초를 김장용 고춧가루로 사용하면 김치가 깊은 맛이 나면서
(포탈뉴스) 청양군 정산면 송학리에 있는 칠갑산송학체리농원(대표 이민호)에서는 30도가 넘는 무더위에도 풍년 결실을 보아 과실의 무게로 늘어진 체리 나무에서 체리 수확이 한창이다. 해당 농원은 송학리 51번지 일원 약 3천 5백여 평에서 체리와 블루베리를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재배가 어려웠던 체리 30여 종을 재배하여 5월 하순부터 6월 하순까지 약 한 달간 수확하여 대전 유성구에 있는 청양 먹거리 직매장, 학교급식, 직거래 등에 공급하고 있다. 수확시기를 맞아 농원에서는 수확과 포장의 손길이 한창 바쁘며, 당도가 18브릭스 이상의 큰 과육으로 외국산 체리보다 신선한 체리를 맛본 소비자들이 수확 체험과 현장 구매를 위해 농원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농원 관계자는 “국내 재배가 생소한 열대과일인 체리를 재배하면서 수분 관리 등 어려움이 많았다”라며 “하지만 농업기술센터 등 전문가도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해 주고 수확시기를 맞아 찾아주는 소비자가 많아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청양군]
(포탈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수출선도기업과 함께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8일까지 필리핀, 호주, 멕시코 등 최우선 다변화 전략국에서 세일즈로드쇼를 추진하여 기업간(B2B) 수출 상담 약 22백만불 및 업무협약(MOU) 약 32백만불(6년간)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세일즈로드쇼는 다변화 전략국 대상 기업간(B2B) 수출상담회 및 우수제품 품평회가 진행되는 수출지원행사다. 농식품부는 안정적인 농식품 수출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2017년부터 수출선도기업을 선정하여 세일즈로드쇼 및 전략국가 맞춤형 제품 개발 등 시장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수출선도기업 44개사를 공모하여 2024년 최우선 다변화 전략국인 필리핀, 호주, 영국, 멕시코, 카자흐스탄에서 연이어 세일즈로드쇼를 추진했다. 올해 세일즈로드쇼의 포문을 연 필리핀의 경우 케이-드라마(K-Drama), 케이-팝(K-POP) 등 한류의 확산으로 라면, 떡볶이 등 케이(K)-분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한국산 떡볶이 제품의 수출상담을 진행하여 향후 6년간 한국산 떡볶이 3천만불을 공급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포탈뉴스) 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 5일 마늘연구소에서 자체 육성한 마늘 ‘단산’을 소백산밭작물영농조합과의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단산’은 충북농업기술원 마늘연구소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된 한지형 마늘로 수확기가 단양 재래종보다 일주일 정도 빨라 장마를 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마늘은 화경(종)을 제거하지 않으면 구중이 10~15% 감소하는데, ‘단산’은 불완전 추대종으로 종을 제거할 필요가 없어 노동력이 절감되는 것이 큰 특징이며, 육쪽 비율이 66.7%로 기존 단양 재래종보다 2배 정도 높아 상품성이 좋다. 기술원 마늘연구소 이승주 박사는 “단산 마늘 보급이 확대되어 국내 한지형 마늘 품질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라며 “재배 농가 소득도 증대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단산은 2009년부터 단양 재래종 마늘을 계통 선발해 2012년 육종에 성공한 후 2013년부터 현재까지 103톤이 보급됐으며 2029년까지 15톤을 추가로 보급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북농업기술원]
(포탈뉴스) 구미시는 11일 옥성면 초곡리 일원에서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밀+콩 이모작 기계화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농촌의 인구감소, 쌀 소비패턴의 변화에 우리밀 자급률을 높이는 방안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 밀, 콩 재배농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연시회에서 밀 수확 후 밀짚 파쇄, 배수 개선, 콩 정밀파종 방제 등을 이용한 밀+콩 전과정의 기계 작업을 선보였다. 시는 쌀 공급 과잉으로 밀, 콩 전환의 하나로 밀+콩 이모작 작부체계를 확립해 밀 재배로 유도하고, 제면용, 제과용, 제빵용 등 소비자 맞춤 품종 밀 재배단지 조성해 식량작물 안정생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20~30ha 작목반 형태의 협업체계도 구축해 대규모화하고 있다. 또한, 우리밀 활용도 향상을 위해 소상공인과 농업인이 협업하는 구미밀산업발전협의체를 구성해 우리밀 생산-가공-홍보-판매 체계 구축으로 우리밀 자급화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밀 제빵에 적합한 품종 도입과 품질 관리를 통해 구미시가 우리밀 중요 거점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포탈뉴스) 생으로 먹는 옥수수, 해남 초당옥수수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일반 옥수수보다 당도가 매우 높아 초당(超糖, super sweet corn)이라 불리는 초당옥수수는 열량은 찰옥수수의 절반 정도에 불과한 반면 섬유질과 비타민 등 영양이 풍부해 다이어트와 피부미용 효과가 뛰어난 웰빙 식품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수분이 많고 아삭한 식감으로 과일처럼 생으로 먹을 수 있는 색다른 먹거리로 젊은 세대의 입맛과도 들어맞은 간편간식으로 판매량이 매년 늘고 있다. 또한 전자레인지나 찜기에 살짝 익혀먹거나 적당히 구워도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고, 요리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해남산 초당옥수수는 청정지역에서 재배되고 엄격한 선별 작업을 거쳐 크기 15cm, 17에서 20브릭스 이상 당도의 최상품만을 출하하고 있어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6월초부터 수확을 시작해 한달여간만 수확된다. 유통업체를 통한 온라인 판매와 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초당옥수수는 옥수수 산업의 판도를 바꿀 정도로 소비자들의 큰
(포탈뉴스) 광주상수도본부가 먹는물 분석 우수기관으로 인정됐다.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올해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는 숙련도 시험과 미국 환경자원학회(ERA)의 국제 숙련도 프로그램에서 최고등급인 ‘만족’ 평가를 받아 국내외가 인정하는 우수 분석기관으로 입증됐다. 수질연구소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과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먹는물 분야 미생물, 중금속, 소독부산물, 이온류, 농약류, 유·무기물 등 7개 분야 총 20개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인 ‘만족’ 평가를 받았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전국의 먹는물 수질 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측정분석 능력 향상과 측정분석 결과에 대한 정확성·신뢰성 확보를 위한 숙련도 시험과 현장평가를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미국 환경자원학회(ERA)는 국제표준화기구(ISO/IEC 17043)가 인정한 공인 숙련도 평가기관으로 전 세계 각국의 시험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해마다 국제숙련도 시험을 진행해 측정기관의 분야별 분석 능력을 검증하고 있다. 정숙경 광주상수도본부 수질연구소장은 “광주 수질연구소가 국내외에서 인정하는 먹는물 분석 최우수 기관으로 자리매김
(포탈뉴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2024년산 김(마른 김 기준) 최종 생산량이 2023년산(1억 4,126만 속) 대비 6.0% 증가한 1억 4,970만 속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김은 생산 증가에도 불구하고 주변국 생산 부진과 세계적인 K-김 인지도 상승 등 수출 수요 증가로 산지가격이 상승했다. 산지가격 상승에 따라 김 도매가격과 소비자가격도 3월부터 상승하기 시작하여 5월 초까지 강세를 보였다. 정부는 김 가격 안정화를 위하여 지난 5월부터 김에 대한 할당관세 시행(5.10~), 정부 합동 김 유통질서 현장점검반 운영(5.13~), 20% 할인지원 등 대책과 함께 올해 10월부터 즉시 생산 가능한 축구장 3,800개 면적에 해당하는 신규 양식장 2,700ha 개발 등 다각적인 김 수급 안정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김 가격 동향은 중도매인 판매가격*(aT)의 경우에는 2월 7,809원/속에서 3월 9,358원/속, 4월 10,413원/속으로 지속 상승했다가 5월에 들어오면서 상승세가 둔화되기 시작하여 5월 20일 이후로는 10,700원/속을 유지하고 있다. 마른김 소비자가격(aT)도 5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