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밀양시가 지난 3년간 육성한 딸기 대표 브랜드‘밀양딸기1943’가 롯데마트 울산점, 기장점, 동부산점 3개소에 공식 입점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밀양물산(주)(대표 박용호)에 따르면 밀양딸기1943는 지난달 태국 수출에 이어 지난 6일부터 롯데마트에서 판매를 개시하며 소비자들에게 본격적으로 선보이게 됐다. 특히 이번 롯데마트 입점은 다른 PB 브랜드가 아닌 밀양딸기1943 브랜드명 그대로 판매되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대한민국 딸기 시배지 밀양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밀양딸기 생산자협의회(회장 송기석)와 밀양물산이 협력해 공동 선별한 고품질의 딸기를 중간 유통 단계 없이 롯데마트와 직접 거래함으로써 밀양딸기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농가 소득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용호 밀양물산(주) 대표는“이번 롯데마트 입점을 계기로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밀양딸기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품질 관리를 이어갈 것”이라며“새로운 판로개척 및 입점을 확대해 대한민국 딸기 시배지 밀양의 명성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라고 밝
(포탈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월 6일 충남 예산군 신암면에 위치한 시설봄배추 재배현장을 찾아 생육상황을 점검했다. 겨울 배추·무는 작년 가을까지 이어진 고온 등 이상기후로 인한 생산량 감소에 더해 김치업체, 유통인의 저장수요까지 겹쳐 설 명절 이후 가정수요가 감소한 2월 현재까지도 전·평년 대비 가격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농식품부는 4월 중순부터 출하가 시작되는 봄 배추, 무의 공급량을 늘리고자 봄 작형 재배면적 확대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우선 농협을 통한 봄 배추, 무 계약재배 물량을 전년 대비 20~30% 확대하고, 계약농가가 배추, 무를 안심하고 생산할 수 있도록 확대 물량에 대해서는 정부가 수매약정을 체결하고, 예비묘 공급 및 약제비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전망에 따르면 올해 봄 배추의 재배면적은 전·평년 대비 각 4.7%, 2.5% 증가하고, 봄 무는 전·평년 대비 각 6.3%, 2.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봄 작형 수급은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송미령 장관은 “설 명절 이후에도 배추, 무 등 가격이 높은 주요 채소류에 대해 할인지원
(포탈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국내 유통·가공업체에 물김과 마른김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2월 5일부터 주 1회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 현장점검은 2월 5일에 전라남도 목포 지역에서 실시하며, 매주 전국 김 유통·가공업체를 대상으로 마른김·조미김의 생산 및 유통 현황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유통·가공업계에 물김 수급 전망 등 정보를 적극 제공하여 적시 수매를 유도하고, 마른김 시장 가격 안정을 위해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하여 즉각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이번 점검과 함께 마른김의 원활한 국내 유통을 위해 오늘(5일)부터 김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구성하여 운영한다. 김을 생산·유통·가공·판매하는 과정에서 매점매석 행위 등 건전한 유통질서를 교란하는 행위를 확인하는 경우 누구든지 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국민 밥상의 대표 반찬인 김의 가격 안정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유통 및 가공 현장을 꼼꼼하게 점검하겠다.”라며, “물김 업계의 자율적인 생산 조절을 유도하고 불법 양식을 단속하는 한편,
(포탈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한-아시아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Asian Food & Agriculture Cooperation Initiative) 회원국의 주요 소비 식품 영양성분 정보를 생산해 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지난해 12월부터 농식품올바로(koreanfood.rda.go.kr) 누리집에서 공개했다. 총 식품 923점을 20개 식품군으로 분류하고, 각 나라에서 생산한 14개 성분과 에너지, 폐기율 정보까지 총 16개 항목 1만 2,484개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영문과 자국어로 식품명과 학명, 품종, 정보 생산 국가 등의 정보를 표기했다. 농촌진흥청은 2021년부터 3년간 한-아시아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 회원국에 반세기 동안 축적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기술을 공유했다. 또한, 유엔식량농업기구 식품성분 정보 발간 지침(가이드라인)에 적합한 11개 회원국의 데이터베이스를 표준화하고, 이를 통합해 아시아 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이 사업에 따라 부탄, 몽골, 키르기스스탄 3개국은 자국의 식품성분 분석 정보를 처음으로 확보하게 됐다. 특히 아시아지역 나라들은 아시아 식품성분 데이
(포탈뉴스통신) 순창군 쌍암농공단지의 신성장 기업 ㈜지티지푸드가 혁신적인 신제품‘짜밥’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삼각김밥의 불편함을 해소한‘짜밥’은 손쉽게 짜서 먹을 수 있는 독특한 포장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전주 한옥마을 오픈 행사에서는 연일 완판 행렬을 기록하며 현지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러한 성공은 단순한 기업의 성장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지티지푸드는 순창 지역에서 생산되는 양파, 대파 등 신선한 농산물과 품질 좋은 쌀을‘짜밥’의 원재료로 사용함으로써,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티지푸드는 올해 하반기에 20억 원을 투자해 생산라인을 확충하고, 2026년에는 '짜밥' 전용 공장 증축을 통해 식육가공업과 식품제조업을 아우르는 종합 식품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한편, (주)지티지푸드는 지난해 3월 쌍암농공단지에 떡갈비 전문 생산시설 준공을 시작으로 1년 만에 새로운 제품과 생산라인 증설,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짧은 시간에 눈부신 성장세를 보이는 있으며,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농산사업소는 고품질 식량작물 생산과 농가의 높은 만족도를 위해 자체 보증종자 13톤을 농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농산사업소에서 생산된 종자는 보증된 종자로서 체계적이고 엄격한 생산관리로 농가에서 자가 채종하여 재배하는 것보다 고품질의 순도 높은 농작물 생산이 가능하며, 6~10% 정도 생산량이 증수되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종자는 농산사업소에서 지난 2024년 생산한 벼 종자(무농약 해들, 새오대1호, 알찬미, 새청무, 참드림, 청풍흑찰) 13,348kg과 콩 종자(무농약 대찬콩) 50kg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5일부터 2월 21일까지고 도내 각 11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종자 구입 신청을 받으며, 공급은 3월 4일부터 3월 14일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급가격은 정부보급종 단가에 준하며, 메벼는 20kg당 45,070원, 찰벼는 20kg당 46,630원, 콩은 5kg당 27,790원이다. 소독하지 않은 미소독 종자로 공급하기 때문에 종자를 구입한 농가가 직접 소독하고 파종해야 한다. 장영진 농산사업소장은 “농민들이 안
(포탈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수확량 많고 병에 강해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참깨 ‘영웅’을 개발해 보급한다. 종자 신청은 2월 4일부터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종자광장에서 개별적으로 받는다. ‘영웅’ 수확량은 10아르(a)당 158kg으로, 지금까지 개발된 참깨 품종 중에서 가장 많다. 기존 품종 ‘건백’보다도 28% 많은 양이다. 역병, 시들음병, 흰가루병, 잎마름병 등에 모두 강하며 ‘건백’보다 시들음병에 강해 재배 안정성이 높다. ‘영웅’은 5월 중순에 심으면 6월 30일에 꽃이 피기 시작해 8월 16일이면 수확할 수 있다. 줄기길이는 167cm로 길고 꼬투리 가(104개)가 많이 달린다. 종자 천 알의 무게는 2.9g으로, ‘건백’처럼 크고 통통하다. 종자에 함유된 기름 비율은 56%로 ‘건백’보다 6% 높다. 이 중에는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산과 리놀레산이 약 86% 함유돼 있다. 경북 안동시 임하면 참깨 작목반 류창규 농가는 “작년에 ‘영웅’을 시범적으로 재배했는데 기존 품종보다 수확량이 약 30% 정도 많아 소득이 늘었다.”라며, “올해는 작목반 회원들과 함께 ‘영웅’ 재배를 더 늘리고 싶다.”라고 밝
(포탈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 쌀 공급과잉 해소를 통한 쌀값 안정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올해 8만㏊ 감축을 목표로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추진한다. 앞서 농식품부는 지난해 12월 「쌀 산업 구조개혁 대책」을 마련하면서 ‘벼 재배면적 조정제’ 추진계획을 발표했으며, 제도 첫 시행에 따른 현장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그동안 세부 전략을 보다 구체적으로 보완했다. 먼저 시도·시군구는 지역여건을 고려하여 친환경인증 전환, 전략작물 재배 등 5가지 유형별 세부 감축 계획을 2월까지 수립하고 지역농협‧생산자 단체와 협력을 통해 성실히 감축을 이행한다. 농식품부는 인센티브 중심의 정책 지원을 보다 강화하여 지자체와 농업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벼에서 타작물 재배로 전환하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전략작물·친환경 직불금 지원을 확대한다. 논에 타작물을 재배하기 위한 배수개선(’25년 신규 10지구), 논 범용화 등 타작물 생산 기반 지원도 확대한다. 콩·가루쌀 수매 비축, 식품기업과 연계한 전략작물의 제품개발·판촉 등 유통·소비 기반도 지원한다. 또한 지자체를 통해 자율적으로 타작물 전환
(포탈뉴스통신)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9호로 지정됨에 따라, 3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집무실에서 지정서 및 지정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해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 농촌정책국장, 농촌경제과장 등 농식품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김돈곤 청양군수에게 지정서와 지정패를 전달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은 전통 삽목 기술을 활용해 자투리 땅에서 구기자를 재배하고, 연 2회 수확을 통해 독창적인 방식으로 지역 주민들의 생계 유지에 큰 역할을 했다.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여름과 가을, 연 두 차례 수확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100%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특징을 갖고 있다. 청양 구기자는 1454년 세종실록지리지에 충청도 지방의 진상품으로 기록된 이래, 전국 생산량의 66%를 차지하는 대표적 약용작물로, 청양군 일원 52.1ha에서 전통 농업으로 재배되며, 소득률이 60%가 넘는 고부가가치 작물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이번 지정을 계기로 총사업비 14억 3천만 원(국비
(포탈뉴스통신)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2월 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에 대한 제19호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서와 지정패를 김돈곤 청양군수에게 수여했다. 송미령 장관은 농경지가 적은 청양군의 불리한 농업환경을 극복하고, 주민생계에 기여한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축하하면서 그간 농업유산 발굴과 지정을 위해 노력한 청양군수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이 보유하고 있는 전통 농업기술과 문화 등이 후대에 보전․계승될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송미령 장관은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의 보전과 가치제고를 위해 별도 예산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구기자 농업을 지켜온 주민들과 청양군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포탈뉴스통신) 딸기의 제왕이라고 불리는 논산 ‘킹스베리’가 내수와 수출시장에서 폭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비타킹‧조이베리‧홍희 등 신품종 육성을 통한 품종 다변화로 논산딸기의 입지를 키워나가고 있다. 과거 국내 딸기 시장 점유율은 국내 육성 품종인 설향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나 2016년 논산딸기연구소에서 출원한 신품종 킹스베리가 논산에서 적극 육성되며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딸기’로 자리매김했다. 킹스베리는 크기가 크고 당도가 뛰어나 소비자 선호도가 높으며, 특히 동남아와 미국 시장에서 점차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수출 판로 확보에 성공하며 베트남, 싱가포르 등 동남아 시장에서 ‘K-논산 딸기’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논산시는 단일 품종에 의존하지 않고, 새로운 고품질 딸기를 발굴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2023년 출원하여 실증농가와 농업기술센터가 협력하여 재배하고 있는 ‘조이베리’품종은 높은 당도와 경도로 주목받고 있다. 보관성 및 저장성이 좋다는 특장점을 바
(포탈뉴스통신)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월 24일 오후, 서울 강동구 소재 도드람양돈농협을 방문하여 설 성수기 축산물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돼지고기 수급 동향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농식품부는 설 성수기 축산물 수급안정을 위해 농협 등과 협력하여 축산물 공급 물량을 확대하고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축산물에 대한 정부 할인지원 및 한우·한돈자조금을 활용한 할인행사 추진하고 있다. 이날 박범수 차관은 “올해 설 성수기 축산물 수급 상황은 대체로 양호한 편이다.”라며, “축산물 공급 물량을 확대하고, 할인행사 등을 통해 소비자의 실질적인 체감 물가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챙겨 달라.”라고 농협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유난히 길었던 폭염 등의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돼지고기 도매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수급 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급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수급 관리를 철저히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포탈뉴스통신)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월 2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소재 독립문영천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의 농축산물 수급 동향 및 농축산물 할인지원 현장을 점검하고 전통시장 상인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일 발표한 「설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의 후속 조치로, 전통시장의 농축산물 할인지원 확대 등 국민의 장바구니 물가부담 경감을 위한 정부 정책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정부는 전통시장의 농축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하고 농할상품권을 30% 할인하여 발행하고 있다. 환급행사를 실시하는 시장 목록 등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sale.foodnuri.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농할상품권과 관련한 내용은 비플페이 앱에서 확인하거나 한국간편결제진흥원(1670-0582)에 문의하면 된다. 송미령 장관은 독립문영천시장을 돌아보며 사과, 돼지고기 등 농축산물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 등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여론을 청취했다. 또한, 송미령 장관은 시장 내에 설치된 환급행사 부스를 방문하여 농산물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고 온누
(포탈뉴스통신) 강진 특산품인 쌀귀리 향기가 물씬 풍기는 ‘하멜촌 맥주’가 드디어 출시됐다. ‘하멜양조장과 함께 술술 풀리는 2025년’을 맞이하기 위해 강진군 병영면 도시재생 하멜양조장이 23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인 강진 하멜양조장은 양곡창고의 변신으로 강진군 혁신의 산물이다. 방치됐던 폐양곡창고가 지역특화 맥주와 전통주를 생산하는 양조장으로 화려하게 바뀌어 강진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쌀귀리를 비롯해 강진산 재료로 맥주부터 전통주까지 부가가치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한다. 병영면에 체류했던 하멜의 고향인 네덜란드 맥아와 강진 특산품 쌀귀리를 이용해 개발했다. 맥주 외에도 강진 딸기, 단감 등 지역특산품 활용한 전통주 등 특화술을 내보이고 강진군 농산물을 직접 사용해 농업 부가가치 창출로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힘입어 강진군은 군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콘텐츠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한다. 강진군은 양조장 준공을 계기로 하멜촌맥주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했다. 기존 OEM방식을 완전히
(포탈뉴스통신) 사천시 곤명딸기 수출농단 ‘다원’의 신품종 딸기 ‘홍희’가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다. 24일 사천시에 따르면 곤명딸기 수출농단 ‘다원’은 지난 23일 곤명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신품종 딸기 ‘홍희’의 싱가포르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길에 오르는 ‘홍희’는 1.2톤 규모로 당일 새벽에 수확해 곤명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익음 정도와 출하 규격에 맞춰 엄격하게 선별된 최고의 상품이다. 곤명농협이 ‘홍희’의 수출 관련 수탁업무를 맡고 있다. ‘홍희’는 홍성군과 한 농업법인이 공동개발한 신품종 딸기로 홍성(洪城)의 홍(洪)과 복을 상징하는 희(禧)를 결합해 만든 이름으로 ‘희망’의 뜻을 담고 있다. 한편, 곤명딸기 수출농단 ‘다원’은 2024년에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200만불을 넘어 300만불 달성을 목표로 수출농단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곤명농협 이희균 조합장은 “이번에 수출하는 ‘홍희’ 품종은 당도가 높아 상품성이 좋다. 그리고, 과육이 크고 단단해 신선도 유지에 장점이 있어 해외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