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을 통해 아세안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K-캐릭터 위조상품 판매 게시물 845건을 최종 차단했다고 밝혔다. 이는 新남방 지역 전자상거래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아세안 6개 국가를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두 달간 ‘K-캐릭터’ 4개사(5개 브랜드 : BT21, 뽀로로, 타요, 또봇, 로보카폴리)를 중심으로 시범 지원한 결과다. 보호원의 기업 전담인력이 온라인 위조상품 유형을 파악하고 아세안 쇼핑몰을 모니터링 한 결과 총 857개의 의심 게시물을 발견하였고, 그 중 848건의 게시물을 대리 신고하여 최종 845건 차단에 성공하였다. 기업들은 “아세안 국가의 지재권 보호환경이 열악한데도 중소·중견기업 입장에서 담당인력을 투입하고 현지 대리인을 선임하는 것은 큰 부담이다.”라며 ”이번 아세안 쇼핑몰에 대한 특허청의 신속한 짝퉁 단속으로 아세안 시장진출의 애로를 해결할 수 있었다.” 고 말했다. 특허청 정연우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이번 시범지원을 통해 新남방 지역에서의 높아진 한국 브랜드 위상만큼이나 짝퉁 상품 단속에 대한 지원 필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정품으로 오인할 만큼의
(포탈뉴스)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18일부터 올 연말까지 PCT 국제특허출원 수수료의 납부기간을 한 달간 유예한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특허협력조약(Patent Cooperation Treaty: PCT)에 따른 국제특허출원의 출원료 등*을 기한 내에 완납하지 않은 경우 보정기간(1개월)내에 납부하는 가산료(미납수수료의 50%)를 면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제출원인은 국제특허출원 접수 후 2개월 내에는 가산료 없이 정상 수수료를 납부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덜게 됐다. 현재 국제출원료·송달료·조사료는 국제출원 후 1개월내에 납부할 수 있고 이를 경과하면 보정기간(1개월)에 가산료를 포함하여 납부하여야 하며, 보정기간내에 이를 납부하지 않으면 해당 PCT국제출원은 취하된 것으로 간주된다. 이는 지난 4월 20일,「우리나라를 비롯한 주요 16개국 특허청장과 프란시스 거리(Francis Gurry)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총장 간 원격회의」에서 코로나19 대응책으로 논의된 국제공조 방안을 구체적으로 실행하는 조치이다. 이번 조치는 올해 연말까지 특허청을 통해 PCT 국제출원하는 경우에 한시적으로 시행하며, 향후 국내·외 코로나19 확산 동향,
(포탈뉴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코로나 19로 인한 국제 곡물수급 위기상황에 대비하여 비상시 해외농업자원 확보를 위한 가상훈련을 실시한다. 한편,「비상시 해외농업자원반입 매뉴얼」은「해외농업·산림자원 개발협력법」제33조에 따른 해외농업자원의 국내반입 절차 마련을 위해 수립(`19년)되었으며, 국제곡물조기경보시스템과 연계하여 운영된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등과 같은 비상사태로 인해 농식품 사재기 및 물류 차질 우려로 일부 국가가 주요 곡물 수출을 제한하는 시나리오를 설정하여, 최초 비상상황 발생 단계부터 해외농업자원 반입협의회 구성·개최, 반입명령 시행 단계까지 전 단계별 대비태세를 면밀히 점검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가상훈련을 통해 ‘비상시 해외농업자원 반입명령 매뉴얼’의 개선사항을 발굴하여 실제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각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포탈뉴스) 광양시는 중동에 위치한 근로자종합복지관 건물 1층에 378㎡ 규모의 ‘광양시 신중년일자리센터’를 개소하고 신중년(40~65세) 일자리 지원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과 컨소시엄으로 행안부 신중년 일자리 지원센터 구축 공모로 확보한 사업비 2억 원으로 재무. 법률 등의 사회공헌형 공간, 예비창업가를 위한 사무, 소통 등 창업지원 공간, 상담. 취업 등 경력형 일자리 공간, 스마트팜. 실습시설 등 농업연계형 공간으로 구성한 광양시 신중년일자리센터를 구축했다. 올해 센터에서는 경력형 일자리(기업경영컨설팅, 경제경영전문상담, 마을환경기술자원 등) 20명, 사회공헌 활동지원(인성교육, 봉사활동 등) 80명, 이‧전직 교육훈련 및 신중년 경력분석 job매칭 200명 총 3개 사업에 3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일자리가 필요한 은퇴자 및 신중년 실업자는 언제든지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으로 방문하거나 전화(☎061-792-0116)로 문의하면 된다. 장형곤 투자일자리담당관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자나 신중년 실업자가 안정된 삶을 통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신중년일자리센터를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
(포탈뉴스) 강릉시는 농촌환경오염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는 농업용 폐비닐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대안을 마련하고자 생분해성 멀칭비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멀칭비닐은 농업인구의 고령화, 농촌일손부족 등으로 수거 및 처리에 많은 비용이 발생한다. 반면, 생분해성 멀칭비닐은 토양과 뒤섞여 생분해되기 때문에 비닐을 추가로 제거할 필요가 없어 토양잔류로 인한 토양오염과 함께 매립·소각 되거나 방치되는 환경문제를 줄일 수 있으며, 전작물(앞그루)을 재배후 후작물(뒷그루) 재배를 위한 경운작업 이나 정지작업을 한번에 할 수 있어 봄, 가을 농번기에 농작업시간을 단축 할 수 있다. 우수성에도 불구하고 생분해성 멀칭비닐이 멀칭비닐보다 3∼4배 정도 비싼 가격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강릉시는 강원도와 함께 밭작물, 원예작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34백만원을 투입하여 25ha(전반기) 면적에 생분해성 멀칭비닐을 지원하여 감자, 옥수수, 고추, 야콘, 엽채류 등이 재배되고 있으며, 멀칭작업시 애로사항과 작물의 생육 등 수확량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잔여 예산을 활용하여 가을배추, 무 등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포탈뉴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계와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정부「긴급재난지원금」신청이 18일(월)부터 강릉시 홈페이지 및 읍면동 주민센터 에서 접수가능하다. 시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는 18일 오전 7시부터 신청이 가능하고, 시민편의를 위해 읍면동 주민센터, 강릉컬링경기장내 마련한 특별접수창구는 오전 9시 부터 운영하기로 하였다. 코로나19 감염 위험 등을 피하기 위해 강릉페이 카드를 보유한 세대주는 가급적 온라인 신청을 당부하였다. ※ 1인가구 40만원, 2인가구 60만원, 3인가구 80만원, 4인이상가구 100만원 시행 초기 혼잡한 접수창구 방문 분산을 위하여, 마스크 5부제를 도입하여 5. 18(월)∼5. 29(금)까지 2주간 운영하고 6월 1일부터는 요일에 관계없이 신청 할 수 있다. ※ 강릉시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5월18일 오전7시)는 요일제 미적용 강릉시 관계자는 “긴급재난지원금이 신속히 지원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께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하며,“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긴급 재난지원금을 신청하고 지급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릉시]
(포탈뉴스)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1일~17일까지 7일간 약 22만 가구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충전 신청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7일 기준 고양시민의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액은 1,533억 7,940만원으로 현금지급 포함 고양시 전체 지원금의 58.92%를 지급했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충전 신청은 세대주 카드사 홈페이지, 앱, 콜센터, ARS 전화를 통해 요일제(5부제) 없이 가능하며, 신청 후 포인트를 즉시 지급받거나 최대 48시간 내 포인트를 지급받아 가장 쉽고 빠르게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 오늘(18일)부터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세대주 카드사 연계 은행 영업점에서 요일제로 방문 신청 가능하다. 세대주가 신청할 수 없거나 신용·체크카드 충전이 어려운 경우는 본인의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 요일제로 방문해 신청 할 수 있다. 두 경우 모두 주말에는 방문 신청을 할 수 없다. 동행정복지센터에 세대(가구)원이 신청 할 경우에는 세대주의 위임장과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한다. 또한 시는 온라인 신청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포탈뉴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저소득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와 프리랜서, 소상공인 무급휴직 근로자 지원을 위한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의 2차 접수를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실시해 마감했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지난 4월 국가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 ‘심각’ 단계인 2월 23일 이후부터 3월 31일까지를 대상으로 해 468명에게 총 2억 6천 8백만 원을 집행했다. 이번 2차 접수는 중위소득기준을 150%이하로 완화하고 노무 미제공 일수가 5일 이상이거나 소득감소가 25% 이상인 경우, 무급휴직 일수가 5일 이상인 경우 월 50만 원을 정액 지급하는 것으로 변경해 1차 접수 시 신청하지 못한 2~3월분과 4월 추가분을 신청 받았다. 접수결과 특고 및 프리랜서 지원이 931명, 무급휴직근로자 지원이 40명으로 총 971명이 접수했으며, 심사를 거쳐 5월 말 심사결과를 문자메시지로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1차, 2차에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 6월로 예정된 고용노동부의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사업으로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사업’의 경우 노무를 제공해 소득이
(포탈뉴스) 올해 충남 지역화폐 발행액이 3300억 원을 넘어 설 전망이다. 이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 효과는 1조 4000억 원 이상으로 분석됐다. 18일 도에 따르면, 도내 15개 시·군이 올해 발행할 충남 지역화폐는 △천안 600억 원 △부여 553억 8000만 원 △서산 330억 원 △아산 320억 원 △공주와 서천 각각 200억 원 등 총 3328억 2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도가 충남연구원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 올해 발행할 충남 지역화폐로 인한 생산유발 효과는 2156억 원이다. 또 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1031억 원, 현금 유동성 확보액은 6656억 원, 지역 소득 역외유출 방지액은 발행액과 동일한 3328억 원이다. 판매액에 추가 구매력 20%를 곱한 소비 촉진 효과는 665억 원, 가계수입 증대는 160억 원,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카드 수수료 절감액은 49억 원으로 계산됐다. 현금유동성 확보와 지역 소득 역외유출 방지, 소비 촉진 등은 포항시의 ‘포항사랑상품권’ 분석을 토대로 도출했다. 고용 유발 효과는 2636명이다. 지난달 말까지 충남 지역화폐 발행액은 △아산 228억 3600만 원 △부여 195억 7700만 원 △보령 1
(포탈뉴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지난해 7월 1차 지정된 7개 규제자유특구를 대상으로 1년간 운영성과를 평가한 결과 7개 모두 정상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특구 운영성과 평가는 지역특구법 제83조(규제자유특구의 운영에 대한 평가) 에 따라 매년 지정된 특구에 대해 지역경제 활성화, 규제특례 활용실적 등 운영성과를 평가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특구지정 후 첫 번째 이루어지는 평가이다. 중기부는 평가에 대한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평가위원을 민간전문가 7명으로 구성하고 이틀간 서면 및 대면평가를 진행했으며, 특구 운영 1년 이내임을 감안해 지자체의 재정적·행정적 노력도에 중점을 두고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결과 신규사업 발굴과 전문인력이 집중된 부산(블록체인)과 투자와 기업유치가 활발한 경북(배터리 리사이클) 특구가 우수를 받았으며, 이외 5개 특구는 보통(충북, 강원, 세종, 전남, 대구)을 받았다. 우수를 받은 부산 블록체인 특구는 블록체인 전문대학원 설립, 신규과제 지속발굴 등 사업성과를 높이기 위한 지자체의 노력이 우수했으며, 경북 차세대배터리리사이클링 특구는 짧은 기간에도 GS건설이 1000억원을 투자(
(포탈뉴스) 서울시는 2020년 5월 19일「서울물재생시설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공포한다.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물재생센터의 기술전문성 향상과 경영혁신을 위해 위탁운영하던 서남·탄천 물재생센터를 지방공단인 서울물재생시설공단으로 전환한다고 조례 제정 이유를 밝혔다. 조례는 총 6장 31조 부칙4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공단의 설립 목적, 설립형태, 사무소에 대한 규정 ▲임직원의 임면과 관련된 사항 ▲공단 사업의 수행방법 ▲재무회계 기준 ▲공단에 대한 시장의 관리 · 감독 사항이 있다. 공단의 정관에는 사무소의 소재지, 사업에 관한 사항, 임직원에 관한 사항, 이사회에 관한 사항, 재무회계에 관한 사항 등을 기재하도록 했다. 공단의 임원은 이사장을 포함한 이사 및 감사로 하고, 임원의 임기는 3년이고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사는 상임이사와 비상임이사로 구분되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사람 중에서 상임이사는 이사장이, 비상임이사는 시장이 임면한다. 이번 조례 의결 및 공포는 2016년 12월 물재생센터 운영체계 개선 추진계획을 수립한 이래 서울시가 추진해 왔던 서울시 물재생사업 공단화를 시의회에서 승인받았다는
(포탈뉴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부산진역 컨테이너 야적장(Container Yard, 이하 CY)을 신항역으로 이전하는 사업의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5월 19일(화) 갖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항 북항 2단계 재개발 사업의 선행사업으로 추진된다. 부산진역 CY 이전사업은 부산시민의 오랜 숙원인 부산역 일원 철도시설 재배치사업* 중 하나다. 이 사업은 북항재개발사업과 별개로 추진되어 오다가, 2018년 3월 ‘부산항 미래비전 선포식’을 계기로 해양수산부, 국토부, 부산시가 두 사업의 통합 추진 필요성에 공감하여 그 해 10월 기본협약을 체결하면서 통합하여 추진되기 시작하였다. 이후 2019년 3월 부산항북항통합개발추진단의 출범을 계기로 두 사업의 통합 추진이 본격화되었으며, 올해 30억 원의 설계비 예산을 확보하여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하게 되었다. 해양수산부는 내년 상반기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국토부, 부산시 등 관계기관의 인.허가 등을 거쳐 2022년 상반기에는 공사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국토교통부, 부산광역시, 부산항만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등이 참석하여 부산진역 CY의 이전대
(포탈뉴스) 여주시(시장 이항진)에서 미래의 대체식량으로 주목받는 곤충산업과 관련된 민간단체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지난 15일(금)에는 ‘여주곤충산업협동조합 이사회’가 있었으며, 16일(토)에는 ‘곤충산업진흥협동조합(가칭) 창립총회’가 개최됐다. 이사회에서는 8명의 회원들이 모여 곤충관련 제품 생산과 향후 방안에 대한 협의가 있었으며, 창립총회에서는 30여명이 참석하여 임원선출 및 향후 운영방안에 대한 회의가 열려 여주의 곤충산업 발전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다. 농업기술센터 이화영 곤충산업팀장은 “곤충농가 개개인은 힘이 약하지만, 모이면 큰 힘이 될 수 있다. 여주시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협동조합들이 생겨나면서 상호 선의의 경쟁을 통해 윈윈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2019년 농업기술센터에 곤충산업팀을 신설하고 관련 기업·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 및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브랜드 개발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여주시]
(포탈뉴스)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아동 1명이 있는 4인 이상 가구에 아동돌봄쿠폰과 경남 긴급재난지원금 사이 차액분 1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당초 정부지원과 중복수혜방지를 위해 세대원 중 한 명이라도 정부지원 대상자면 경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제외됐으나, 5월 1일 도지사 브리핑 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과 중복해 지급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소득기준에는 적합하나 돌봄쿠폰 지원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했던 아동 1명이 있는 4인 이상 가구에 10만원의 차액을 보전하기로 했다. 경남 긴급재난지원금이 5월 22일까지 신청접수기간이나 읍면동 혼선을 막기 위해 아동수당 수급가구는 5월 25일부터 6월 5일까지 2주간 별도 신청 접수받는다. 지급방식 및 신청방법 등에 대해서는 경남도와 협의 중에 있고 차후 결정되는 대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 긴급재난지원금은 경남도와 양산시가 50%씩 예산을 분담하여 공동 지원하는 사업으로 4월 23일부터 신청접수 받았으며, 5월 14일까지 46,095가구 150억원(도비 75억원, 시비 75억원)이 지급되어 전체대상가구의 87% 이상 지급완료 됐다. 서성수 복지문화국장은 “긴급재난지원금 신속 지원을 위해 직원 모
(포탈뉴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한 긴급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사업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과 구에서 추진하는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자금 및 동작사랑상품권 가맹점 경영보전금이다. 먼저, 내달 18일까지 전 구민을 대상으로 15개 동주민센터에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세대주의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에 맞춰 세대주가 직접 방문하거나 대리인 등의 경우는 위임장, 대리인 본인 신분증, 관계증명서를 지참하면 되며, 지원금은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구는 현장 접수의 혼잡 방지와 주민 편의를 위해 동주민센터별로 강당 등 유휴공간에 전담창구를 2~4개 설치하고 인력을 배치했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장애인가정에는 찾아가는 방문접수도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신청서 작성장소를 별도 마련하고, 거리두고 줄서기, 발열체크, 주기적인 방역 등을 실시한다. 동주민센터 내 이의신청 접수창구도 운영한다. 3월 29일 이후부터 4월 30일까지 발생한 혼인‧이혼, 출생‧사망 등 가족관계 변동사항의 이의신청 시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제출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