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강릉시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편의 증진을 위해 ㈜글로벌인사이트, 글로벌텍스프리(주) 등 환급창구 운영사업자와 함께 오는 15일(금) ‘즉시환급형 사후면세점 확충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즉시환급형 사후면세제도는 외국인 관광객이 건당 3 ~ 50만원, 총 200만원까지 면세된 가격으로 매장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는 제도로, 즉시환급형 사후면세점 이용 시 세금 환급을 위해 공항 등 환급창구를 별도로 방문 할 필요가 없어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 강릉시는 중앙시장, 경포 지구 등 주요 여행지에서 화장품, 패션, 공예기념품 등 외국인이 선호하는 상품을 취급하는 상점을 중심으로 가맹점을 확보하기로 했다. 희망 가맹점은 즉시 환급 시스템 설치비를 지원받으며, 강릉시와 공사는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점포를 대상으로 고객 응 대교육 및 홍보 활동을진행할 예정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코로나19로 지역 업계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관광거점도시 구축을 위해 추진되는 동 사업을 통해 향후 방한 관광 시장의 정상화에 대비하고 외국인 관광객이 더욱 편리하고 저렴한 쇼핑을 즐길
(포탈뉴스) 강릉시는 세무서에 국세와 함께 신고하던 개인지방소득세가 올해부터 지자체 신고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5월 한 달간 강릉시청 1층 세정민원실에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합동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지자체신고센터 방문 대상자로 사전안내문을 받은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는 세무서나 시청 중 한 곳만 방문하더라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 소득세를 모두 신고할 수 있다. 세무서나 시청 방문없이 신고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온라인 전자 신고를 통해 납부하고자 하는 민원인은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하여 종합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계되어 간편하게 전자 신고를 마칠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 신고 간소화 제도 도입에 따라 종합소득세 ‘모두채움 신고’ 대상자*에게는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가 발송되며, 해당 납세자는 납부서에 게재된 금액을 납부만해도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된다. 한편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존에 6월 1일까지 였던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이 오는 8월 31일까지 3개월
(포탈뉴스) 삼척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위축으로 피해를 입은 영업장 임차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임차료 지원금」 신청 기간을 연장한다. 삼척시는 각종 코로나 피해 지원 시책의 집중 추진에 따른 신청기간 중첩 및 시간 부족 등 피치 못할 사정으로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 대상자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5월 29일(금)까지 신청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관내 연매출 5억 원 미만인 상시근로자수 5인 미만 소상공인으로 (제조업·건설업·운수업·광업은 10인 미만 시 가능), 삼척시에 사업장과 대표자 주소를 두고 있으며 ▲ `19년 12월 31일 이전 사업자등록·영업 개시하여 현재까지 영업 중이며 임대차 계약이 체결된 업체 ▲ `20년 3월 1일까지 주소 이전 완료 및 신청일 현재 관내 거주 소상공인 ▲ 2020년 1월 대비 2월~3월 평균 매출액이 20% 이상 감소된 업체여야 한다. 소상공인 임차료 지원금은 2020년 2월 ~ 3월 영업장 임차료 50%(최대 월 50만원 한도)를 업체당 최대 100만원 한도 내 2개월분 1회 현금으로 일괄 지급할 예정이며, 대표자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
(포탈뉴스) 안성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공유재산 임차인들에게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시 공유재산 임차인으로, 2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임대료 80%를 한시적으로 감면한다. 기간 중 휴업 등으로 임차한 공유재산을 사용하지 못한 경우에는 미사용 기간 임대료를 감면 받거나, 사용하지 못한 기간만큼 사용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이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이 지난 3월 31일 개정되면서 안성시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임대료 감면안이 최종 확정된 사안으로, 사용·대부 계약을 체결한 재산관리 부서로 감면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에 따르면 이미 납부된 임대료는 신청인의 계좌를 통해 환급되고, 미부과된 임대료는 별도의 안내문과 함께 감면된 금액으로 부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임대료 감면으로 임차인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안성시]
(포탈뉴스) 안성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다자녀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다자녀 전세임대주택이란, 2명 이상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는 저소득 가구가 전세임대주택의 입주대상자로 선정되어,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전세 주택을 결정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2020.5.14) 현재 사업대상 시・군・자치구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2명 이상의 자녀(태아를 포함, 「민법」상 미성년자로 한정)를 양육하는 가구 중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이다. 공급지역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전역으로 총 1,158호를 공급한다. 지원가능 주택은 국민주택 규모 이하(전용면적 85㎡) 전세 또는 보증부 월세주택으로 다자녀가구(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미성년자인 3명 이상의 자녀(태아를 포함한다)를 둔 가구를 말한다) 또는 가구원수가 5인 이상인 경우는 국민주택규모 초과 주택 지원 가능하다. 전세금 지원한도액은 1억 2천만 원이다. 단, 태아가 아닌 미성년자녀가 2명을 초과할 경우, 초과하는 자녀당 2천만 원씩 추가 지
(포탈뉴스) 익산시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전 시민에게 지급한 재난기본소득 사용액이 200억원에 육박하면서 침체된 지역경제에 숨통이 트이고 있다. 15일 익산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재난기본소득은 전체 대상자 28만 5천526명 가운데 25만 9천833명에게 259억원이 지급됐다. 지급절차는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됐으며 17일 만에 지급율이 91.3%를 육박했다. 1인당 10만원씩 지급된 기프트카드는 지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지금까지 사용금액은 176억원으로 전체 지급액의 67.9%에 달한다. 업종별 사용금액은 슈퍼‧편의점이 45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식당 29억원, 마트 19억원, 음식료품 17억원, 의료기관 9억원, 주유비‧의류비가 각 8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재난기본소득이 지급되면서 오랫동안 사회적 거리 두기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착한 소비를 촉진시키는 한편 발길이 뚝 끊겨 생업에 고통을 겪고 있던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익산시는 아직 사용되지 않은 109억원과 미지급된 재난기본소득, 정부 재난지원금까지 지역 업체에서 소비되면 빠르게 경제활동이 촉진되면서 지역경제가 선순환될 것으로
(포탈뉴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8일부터 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 접수 및 읍면동 주민센터 현장 접수를 시작한다. 김천시에서는 시청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 시 종이 상품권이 아닌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선불카드는 김천시 관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사용기한은 8월 31일까지로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소멸된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지급하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선불카드 사용처는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한 전통시장, 동네마트(농협하나로마트 포함), 주유소, 병원, 음식점, 서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대형마트와 인터넷쇼핑몰, 유흥주점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선불카드 온라인 신청과 방문신청은 세대주가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시 휴대폰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야 하며 방문신청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한다. 세대주가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법정대리인이나 가구원이 위임장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시에서는 접수 첫 주에 시민들의 신청이 집중되어 대기시간이 길어질 것으로 보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실과소 직원 146명이 읍면동에 출장하여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접수 업무를 지원
(포탈뉴스) 성인 장애인들의 직업재활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보나카페(BONA CAFE)가 14일 12번째로 광명사거리에 문을 열었다. 광명시민과 장애인들의 소통 창구인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 보나카페(BONA CAFE)는 라틴어에서 유래된 ‘착한카페’ 란 뜻으로 착한사람들이 만드는 착한커피를 착한가격으로 판매하는 카페이다. 보나카페는 2012년 4월 광명시청 종합민원실에 처음 문을 연 이래 같은 해 11월 광명시여성비전센터, 2013년 광명시민체육관, 2014년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2016년 광명동굴점, 2017년 광명시광명도서관점, 광명7동 도덕산쉼터점, 광명보건소점, 광명시차량등록사업소점, 2018년 하안도서관점, 소하점이 문을 열었다. 카페는 전문 바리스타 자격훈련을 받은 지적장애인들이 운영하고 있으며 성인장애인들의 사회 적응력과 전문 능력을 향상시키고, 경제적 자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에 오픈하는 광명사거리점은 광명시 오리로 1019 지상 1층에 위치하며 공공시설이 아닌 민간시설 2호점으로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전문 바리스타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장애인바리스타 3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포탈뉴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는 ‘오산시 합동신고센터’를 1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운영한다. 개인지방소득세가 올해부터 지자체 신고로 전환됨에 따라 종합소득세는 세무서에, 개인 지방소득세는 지자체에 각각 신고해야 한다. 시는 이와 같은 납세 불편해소를 위해 시청 2층 물향기실에 합동신고센터를 마련해 종합소득세와 개인 지방소득세를 원스톱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5월 도입된 소득세 신고 간소화 제도인 ‘모두 채움 신고’를 이용할 수 있다. ‘모두 채움 신고’란 영세사업자가 쉽게 신고를 할 수 있도록 국세청에서 미리 계산한 세금명세를 통보해 주고 이의가 없을 경우 별도의 신고 없이 납부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종합소득세 '모두 채움 신고' 대상자에게는 개인 지방소득세 납부서가 함께 발송되므로 해당 납세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납부서에 기재된 금액만 납부해도 개인 지방소득세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된다. 시는 코로나19에 따른 납세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8월 31일까지 연장했다. 단, 신고기한은 기존과 동일하게 6월 1일까지이므로 주의가
(포탈뉴스)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코로나19 이후 변화되는 새로운 구직환경에 대한 발빠른 대처로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약 1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총 8개 기업에서 58개의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구직자가 면접용 키오스크를 통해 디지털 면접 영상을 구인기업에 송부하고, 기업체 인사담당자가 확인 후 채용 확정 또는 2차 면접을 실시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행사는 참여한 구직자들의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건물 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면접이 끝나면 면접 장소를 소독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구직자들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면접에 임했다. 또한, 시는 온라인 면접에 익숙하지 않은 구직자들을 위해 VR 면접 기기와 면접 의상을 제공하였으며, 현장에서 직업상담사가 이력서 컨설팅을 진행하고 이력서 사진 촬영 쿠폰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원했다. 온라인 면접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코로나19 이후 뜻하지 않게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두게 되어 막막했는데 시에서 온라
(포탈뉴스)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의 장기화에 따라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한시적으로 공유재산 임차료를 50% 감면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29일 공유재산심의 회의를 개최해‘코로나19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안’을 확정하였으며, 감면 대상 기간은 3월부터 8월 말까지이다. 시는 확정된 사용료 감면안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해 공유재산의 사용이 중단된 경우 사용료를 감면하거나 휴업 기간만큼 사용 기간을 연장해주고, 계속 운영 중인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기존 임대료의 50%를 감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소상공인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임대료 감면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코로나19가 앞으로도 지속될 경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을 적극 발굴하고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에 따른 신속한 지원을 위해 공유재산 관리 부서별로 감면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문을 발송 후 신청서를 접수받아 감면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남양주시]
(포탈뉴스) 경기도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관내 중·소상공인 기업 중 성장잠재력이 높은 20개의 기업을 선발하여, 온라인 마케팅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 지원 등 온라인 스토어 창업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양평군에서 쇼핑몰(스마트스토어) 창업을 희망하는 온라인 창업가 및 기창업자이다. 특히 양평군의 청년(18세~39세) 중 예비창업자 및 기창업자를 우선 선정한다. 신청기간은 6월 5일(금) 18시까지이다. 양평군과 (재)경기테크노파크가 협약한 이 사업의 주된 내용은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 온라인 마케팅교육, 경기행복샵 입점 및 우수제품 홍보 등 총 3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마지막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구축하고, 경기행복샵 매출 연동 수수료(2%)를 할인해 줌으로써 경기행복샵에 입점함과 동시에 우수제품을 홍보한다. 업체 선정은 운영기관인 (재)경기테크노파크의 전문가 심의위원회에 의한 서류평가로 이루어진다. 선정된 20개사에게는 기업 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쇼핑몰창업 온라인 마케팅교육을 전액 무료(교재포함)로 진행하는데 6월 중순 2회 실시하며, 8월~9월중에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포탈뉴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창작·창업활동의 실행 보조금을 지원하기 위한 2020년 청년 씨앗프로그램의 참여자를 5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씨앗프로그램은 본인이 하고자 하는 창업아이디어 혹은 창작활동이 경제활동 및 창업‧창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된 보조금 지원 사업이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16개 청년(예비)창업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그중 현재 12개 참여자가 창업해 기업 활동 중에 있다. 모집대상은 시흥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만 39세 미만)으로 창업아이디어 혹은 기술(제품‧콘텐츠 제작 등)을 보유하고 창작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초기창업자이다. 전년 대비 대상자도 확대한다. 예비청년창업자 대상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 3년 이하의 초기청년창업자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실행 보조금은 시제품 개발을 위한 재료비 및 제작비, 컨설팅 비용, 홍보비 등 프로젝트에 필요한 비용으로 1인당 최대 5백만 원 이내(자부담금 10% 부담)의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창업관련 교육 및 창업 준비 공간(경기청년협업마을內 오픈데스크)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청년들이 다양한 창작, 창
(포탈뉴스) 광주시가 영주권자와 결혼이민자에게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시는 영주권자(F-5) 및 결혼이민자(F-6) 2천277명(5월4일 기준)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일 경기도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공포하고 지급대상자를 확대함에 따라 광주시도 이에 발맞춰 지급 대상자를 영주권자와 결혼이민자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의회는 오는 20일 조례규칙 심의위원회를 열고 영주권자, 결혼이민자 등 재난기본소득 지원을 위해 상정된 ‘광주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심의하기로 했다. 개정 조례안이 원안대로 가결될 경우 받게 되는 재난기본소득은 경기도 지급금액 10만원과 광주시 지급금액 5만원 등 1인당 15만원이다. 신청은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사용은 8월 31일까지이다. 신청 시 통역 또는 도움이 필요할 경우 광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70-4706-3745) 다문화 서포터즈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난기본소득 지급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실질적인 지역주민인 영주권자와
(포탈뉴스) 경상북도가 지역 전자산업 재도약을 위해 지능형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경북도의 「소프트웨어 기반 지능형 SoC 모듈화 지원사업」이 산업 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 되어 ‘21년부터 3년간 13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지역 전자부품 산업의 고도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능형 SoC란 인공지능 기능을 수행하는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시스 템반도체를 말하는데, 사람의 뇌와 같이 인식․추론․학습․판단이 가능한 반도체로 스마트IoT, 자율주행, 웨어러블기기 등 4차 산역혁명 관련 산업분야 전반에 다양하게 활용되는 핵심부품이다. 경북도는 이에 더해 지능형 SoC에 FPGA기술을 적용한 반도체 공정 이 필요 없는 프로그래머블 반도체 기반 지능형 SoC를 개발할 수 있 는 장비와 기술지원 환경을 구축하여 지역기업에게 서비스를 제공한 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스마트기기 등을 제작하는 기업이 반도체 공정 없이 시 제품을 제작해 필드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어 제품개발의 기간이 획기 적으로 짧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현장에서 오류를 바로 수정할 수 있 기 때문에 기업의 기술적, 경제적 경쟁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