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용산 정비창 부지와 인근 재건축·재개발 사업구역에 대해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5.20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20.5.6.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을 통해 용산 정비창 부지 내에 도심형 공공주택 등 총 8천호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투기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주택 공급사업 추진 등에 따라 주변지역 매수심리 자극 우려가 큰 지역에 대해서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용산 정비창 사업의 경우, 역세권 우수입지에 업무, 상업시설, 주민 편의시설 등과 주거를 복합개발하는 사업으로, 주변 주거·상업지역에 다수 추진 중인 재건축·재개발 사업장을 중심으로 투기적 수요가 유입될 우려가 높다는 판단 하에, 시장 불안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부동산 시장질서를 확립하는 차원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하였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국토부 장관 또는 시·도지사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토지의 투기적 거래가 성행하거나 지가가 급등하는 지역 또는 그러한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 중앙
(포탈뉴스) 광양시는 14일 전남 광양시에 건설 중인 포스코케미칼 양극재 광양공장의 2단계 연산 2만5000톤 규모 생산라인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명원 광양부시장, 김성희 광양시의회 의장, LG화학 김명환 사장 등 지역사회와 고객사 관계자를 비롯해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사장, 포스코 신성장 부문장 오규석 부사장,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 RIST 유성 원장, 포스코ICT 손건재 사장 등 포스코 그룹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준공으로 포스코케미칼은 전기차 배터리용 하이니켈 양극재를 생산하는 광양공장의 생산능력을 연 5000톤에서 3만 톤으로 크게 끌어올렸다. 포스코케미칼은 이번 증설로 연 3만 톤 생산 체제를 확보한 광양공장을 시장 상황에 따라 연산 9만 톤 규모까지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60KWh급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 약 75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광양공장에서 생산된 양극재는 국내를 비롯해 유럽, 중국, 미국 등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라인에 공급된다. 광양공장은 포스코그룹의 최첨단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적용해 원료, 전구체, 반제품, 제품을 실시간으로 자동 이송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자동화 창
(포탈뉴스) 해남군(군수 명현관)이 10년 후 해남군의 지역발전 비전을 수립하기 위한 종합발전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군은 13일 해남군 종합발전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갖고, 올해말까지 군정 전반에 대한 종합발전계획 수립과 핵심전략을 제시하는 발전계획 수립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오는 2030년을 목표연도로 추진되는 종합발전계획 수립은 군 전역을 대상으로 해남의 현황과 여건을 분석하고, 변화하는 시대흐름에 따른 중장기 기본구상과 관리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민선 7기 비전과 방침 실현을 위한 핵심적 사업의 확대 방안과 14개 읍면의 지역특화 핵심전략사업 발굴, 상위 계획과 연계 가능한 군정 발전 전략을 개발할 계획이다. 착수 보고회에서는 SOC교통 구축에 따른 영향 분석과 주요 사업 추진 시 주민과의 갈등 해소방안, 인구 유입정책, 군민 안전,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정보화 시스템 구축 등이 논의되어 향후 계획 수립시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군은 발전 계획 수립에 주민 정책제안을 수렴하고, 주민참여연구단을 운영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속가능한 정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5~6월 중 주민 정책제안과 비젼 슬로건을 공모하고, 40
(포탈뉴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G20 특별 농업장관회의(4월 21일)에서 각 회원국이 중요하게 평가한 농산물시장정보시스템(AMIS 농산물시장정보시스템(AMIS: Agricultural Market Information System)의 정보를 활용하여 세계 주요 농산물 시장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AMIS의 시장모니터(Market Monitor) 5월호에 따르면, 세계 주요 곡물의 수급 상황은 전반적으로 양호하나, 지난달 코로나19의 영향을 받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AMIS의 주요 곡물(밀, 옥수수, 쌀, 대두)에 대한 세계 수요-공급 전망은 다음과 같다. ① 밀 : 2020/21년도 생산량은 762.6백만 톤으로, 사상 두 번째 최고치인 전년(762.4)에 근접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FAO에서 발표한 첫 2020/21년도 밀 수요-공급 전망으로, 밀을 제외한 품목(옥수수, 쌀, 대두)은 2019/20년도 전망치임 - 주요 원인은 호주, 카자흐스탄의 생산량 반등 및 러시아와 인도 등 일부 아시아 국가의 생산량 증가에 따름 - 소비량(759.4)은 전년(760.3)과 비교해 정체 상태로, 코로나19의 경제적
(포탈뉴스) 군산지역 조선기자재업체들의 신재생에너지 업종전환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프로젝트가 본격화된다. 전라북도와 군산시는 14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조선기자재기업 신재생에너지 업종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조선기자재업체들의 재생에너지 업종 전환과 성장을 위한 상호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기관) 전북도, 군산시, 군산조선해양기술사업협동조합,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서부지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 이날 협약식에는 송하진 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김광중 군산조선해양기술사업협동조합 이사장, 권창호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장, 이병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서부지부장, 김흥철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 이번 협약은 조선기자재업체들의 재생에너지로 업종 전환을 위한 든든한 토대를 마련하고 대기업 의존적인 지역산업 구조를 개선해 자생적 역량 강화와 새로운 도약을 돕는 데 의의가 있다. 협약에 따라 전북도와 군산시는 업종전환사업에 필요한 예산 및 각종 행정사항을 지원하고, 군산조선해양기술사업협동조합은 업종전환을 위한 공장 및 장비
(포탈뉴스) 고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국)는 쌀 누룩 발효 전통 증류식 소주 개발 제조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관내 전통주 제조업체 농업회사법인 ㈜달홀주조에 사업비 5천만원을 지원해 쌀누룩을 이용한 전통 증류식 소주를 개발하기로 했다. ㈜달홀주조는 증류식 소주 제조는 농촌진흥청이 전통 재래 누룩에서 분리한 효모를 이용해 상압중탕동증류기를 통한 증류 공정으로 소주를 개발할 계획이다. 효모 이용 소주 제조는 재래 누룩 중 가장 좋은 누룩을 선별해 발효주용 효모를 분리하여 높은 발효력이 기대되며, 상압중탕동증류는 증류 시 탄내를 방지하고 술의 향기를 좋게 하며 증류기의 금속 동(銅) 재질이 술맛을 부드럽게 하는 특성이 있다. ㈜달홀주조는 6월 중 생산설비를 완료하고 시제품에 대한 관능평가 및 품목 보고를 거쳐 1년간 숙성 후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달홀주조는 지난 1996년부터 지역에서 설악생쌀막걸리를 생산하는 고성탁주제조장으로 시작해, 2016년 원료곡으로 지역생산 쌀 100%를 사용한 달홀주를 출시하면서 업체명을 변경하였다. 5년차를 맞는 달홀주는 고성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 인근 시군 주민도 선호해 즐겨 찾는 생막걸리로 자리 잡았다.
(포탈뉴스) 광주광역시는 일본 도쿄에 있는 자동차부품제조기업 ㈜엔플레이스가 빛그린산업단지 입주를 확정하고 1000만달러 상당의 외국인직접투자신고를 지난 11일 마쳤다고 밝혔다. ㈜엔플레이스의 외국인투자신고는 지난해 4월 광주시와 투자협약 체결 후 투자약속을 이행한 것이다. 특히 이번 투자는 지난해 7월 일본발 수출규제 이후 한일 간 무역갈등 국면이 장기화되고 코로나발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일본기업의 실투자를 이끌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엔플레이스는 일본 내 자동차부품 대형유통망을 통해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를 납품하고 있으며 이 분야에서 일본 내 점유율 우위를 점하는 알짜기업이다. 최근에는 가전제품을 출시하는 등 생활가전영역까지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또 일본 내 1위 자동차용품대형유통기업인 ㈜오토박스세븐, 70년 전통의 생활가전 대기업인 ㈜야마젠그룹과 파트너관계에 있는 등 향후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엔플레이스는 연내에 한국법인을 설립한 후 빛그린산업단지 내 2000평 규모의 부지에 공장을 착공해 2021년 12월부터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성호 ㈜엔플레이스 대표는 “1997년 일본으로 넘어가 2004년부터 자동차부
(포탈뉴스) 앞으로 폐업신고 시 분실·훼손된 허가증·등록증을 재발급 받아야 했던 불편이 사라지고, 전력·폐기물 등 창업 제조기업의 부담금 면제기간은 3년에서 7년으로 확대된다. 중소기업 옴부즈만(박주봉, 옴부즈만)은 14일 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폐업신고 절차와 창업기업 부담금 면제제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통신판매업, 동물병원 등 일부 업종의 경우 폐업신고 시 반드시 허가증·등록증 등을 제출해야 하는데, 법령에 분실 또는 훼손한 경우에 대한 예외규정이 없어 재발급 절차를 겪어야 하는 불편이 지속돼 왔다. 통신판매업(인터넷쇼핑몰)을 운영하던 A는 코로나19로 계속되는 경영난에 결국 폐업하기로 결정하고 관할 구청을 방문해 폐업신고를 하려 했으나, 구청 담당자는 통신판매업의 경우 법령에 신고증 원본을 첨부하도록 되어 있다며 만약 신고증을 분실했다면 재발급 신청을 해야 함을 안내 A는 어쩔 수 없이 재발급 신청을 하고, 다음날 다시 구청을 방문하여 신고증을 제출하고서야 폐업신고를 완료하는 불편을 겪음옴부즈만은 폐업신고 관련 전체 법령에 대한 세밀한 검토를 통해 개정이 필요한 14개 법령을 발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올봄 저온 현상으로 인해 양파에 발생하는 ‘노균병, 잎마름병’이 늦게까지 확산하고 있어, 수확 전 최대한 방제해 내년 농사까지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진이 전남 무안과 경남 함양 등 대표 주산지 3곳을 조사한 결과, 올해 5월 발생률이 4월보다 2배에서 최대 6배 이상 증가했다. 노균병은 발생 초기 잎이 옅은 노란색을 띄면서 둥글게 번지다 잎 표면에 회색빛 균사와 포자덩어리를 만든다. 습도가 높거나 비가 자주 올 때 급격하게 발생이 증가한다. 잎마름병은 잎에 생긴 상처를 통해서 감염돼 자줏빛 병반(반점)을 형성하고 병이 진전될수록 잎 표면에 검정 포자덩어리를 만든다. 잎이 꺾이거나, 햇빛에 의해 잎이 화상을 입은 곳(일소증상), 잎 끝 등 상처를 통해서 감염된다. 방제는 병 발생 상황과 수확 시기를 고려해 진행하는 것이 좋다. 노균병 방제용 살균제는 약 180여 종이 등록돼 있고, 잎에 살포하는 살균제의 안전사용 시기는 수확 전 7∼21일이다. 잎마름병균 방제용 살균제는 약 14종 등록되어 있고, 잎에 살포하는 살균제의 안전사용기준은 수확 전 7∼14일이다. 아울러, 노균병과 잎마름병 병원균은 병든
(포탈뉴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온라인에서 지역별 인기 농특산물 등 454개 품목을 시중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랜선타고 팔도미식’ 기획전을 5월 15일부터 개최한다. 네이버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소비가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어가와 요식업계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 주요 특가판매 품목 > 지자체 품 목 판매가(원) (시장가격 대비) 경기 안산시 열무 4Kg 13,900 26% 할인 강원 정선군 나물꾸러미 4종(곤드레, 곰취 등) 23,100 14% 할인 충북 옥천군 생 송고버섯 500g 14,900 25% 할인 전남 완도군 특대 전복 500g 18,900 37% 할인 경북 성주군 참외 5Kg 26,400 20% 할인 제주도 흑돼지 오겹살300g, 목살300g 등 9,900 16% 할인 행안부‧문체부, 지자체, 네이버는 기획전에 참여하는 농어가 등을 지원하고, 기획전이 국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행안부와 문체부는 지역 농어가의 온라인 판매 플랫폼 입점 참여를 지원하고, 정부 대표 온라인 소
(포탈뉴스)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 코트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5월 14일(목)부터 22일(금)까지 7일간『2020 해외취업 화상면접 주간』(Online Job Fair Week 2020)을 운영한다. 그동안 글로벌일자리대전을 대면(對面) 방식으로 개최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국가 간 이동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행사 전반을 비접촉(Untact) 방식으로 전환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충격이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그 충격을 가장 크게 받고 있는 청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 기회를 계속 제공한다는데 의미가 있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모두 기대감을 표시하고 있다. 이번 화상면접 주간에는 일본·뉴질랜드·캐나다 등 7개국, 61개사가 참여하며, 해외기업의 채용 희망 인원은 총 242명이다. 일본이 50개사로 가장 큰 비중(82%)을 차지하며, 북미 5개사, 오세아니아 4개사, 독일·중국 각 1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업종별로 보면 IT.정보업(31%), 제조업(21%), 전문 서비스업(13%), 도.소매업(12%) 순이다. 화상면접이
(포탈뉴스) “아버지는 28년간 기술자로 성실히 근무하신 멋진 가장이다. 그런 아버지를 지도하신 교수님과 함께라면, 낯선 기술 분야도 충분히 도전해 볼 만하다고 생각했다.” 윤반석(27) 씨는 4월 ㈜오리온 청주공장 설비팀에 입사해 생애 첫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제조 공정에 쓰이는 설비를 유지 보수하는 일이다. 2년 전만 해도 영어영문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이었던 터라 “기술직으로 일할 수 있을 거라곤 생각지 못했다”고 말했다. 윤 씨는 지방 4년제 대학을 다니다 졸업 한 학기만을 남겨두고 자퇴했다. 취업으로 힘들어하는 선배나 친구들 모습이 남 일 같지 않았다. 졸업해도 전공에 맞는 마땅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을지 두려움이 컸다. 반석 씨에게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건 금호타이어㈜에서 28년째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아버지 윤만중(54) 씨였다. 만중 씨가 처음 기술을 배운 건 1991년 폴리텍 전신인 광주직업전문학교에 입학하면서다. 2년제 과정을 졸업하고선 내리 기술 외길 인생을 살았다. 아들의 결심이 서자 윤 씨는 직업전문학교 시절 자신을 가르친 폴리텍 김제캠퍼스 이상근 교수(62)를 찾았다. “내가 배웠던 만큼 아들도 잘 지도해 주실 것이라 확신했기
(포탈뉴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최근 코로나19 관련 집단감염이 재확산 되는 추세에 따라 신규직원 채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공단은 5월 16일(토) 필기시험이 진행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응시자간 거리두기를 위해 시험장소를 4곳으로 확대하였으며, 약 2미터 이상 떨어져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응시자 1,216명 전원에게 방역마스크와 손소독제, 물티슈로 구성된 「코로나19 안전키트」가 제공된다. 시험 상황에 따른 ‘코로나19 관리 체계’도 마련했다. 이 관리 체계는 중앙방역대책본부·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시행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한 시험 방역관리 안내」를 기초로 했다. 관리체계에 따라 고사장별로 ‘감염관리책임자’를 두고, 발열 또는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수험생 발생 시 ‘감염관리전담자(의사 또는 간호사)’가 즉시 관리 할 수 있도록 했다. 긴급 상황발생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인근 의료기관 등과 비상연락체계(핫라인)도 갖추었다. 응시자는 반드시 개별 측정과 마스크를 착용해야 고사장에 출입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공단은 이번
(포탈뉴스)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은 5월 14일 낮 12시, 한국게임산업협회(서울시 강남구 역삼로)에서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게임사,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국게임개발자협회, 한국게임학회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게임산업은 고성장을 거듭하며 많은 일자리 창출하고 있는 온라인 경제의 중추이자,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여가 문화이다. 또한, 게임은 음악, 미술, 영상, 이야기 등 다양한 분야가 혼합된 디지털 시대의 대표적 문화예술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전반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게임산업은 건재해, 미래 먹거리로도 각광받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게임산업이 지닌 기회와 가능성을 살리고 게임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주에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을 발표(5. 7.)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업계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의 후속 조치와 향후 「게임산업법」 개정안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업계 대표들은 간담회에서 게임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건의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게임산업법」 개정과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상
(포탈뉴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5월 14일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정수기 및 위생용품 분야「사업자 정례협의체」 소속 19개 기업 CEO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조 위원장은 참석기업들의 정수기 및 위생용품 분야 위해감소 노력, 코로나 19관련 기여활동,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K방역이 세계의 표준이 되었듯이, 정수기 및 위생용품분야에서도 세계적 수준의 소비자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조 위원장은, 소비자안전의 선제적 확보를 위해서는 공정위를 비롯한 정부의 노력과 민간의 노력이 합쳐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정부도 다각도의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각 분야별 제품과 서비스의 특성을 고려한 구체적인 피해예방은 사업자의 노력이 선행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소비자 안전의 진정한 확보가 완성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참석 기업들이 제조공정 및 서비스 개선활동을 통해 제품의 위해요소를 줄이고, 소비자교육 및 안전정보 제공을 위한 콘텐츠 제작 등의 활동을 수행하는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또한, 코로나 19에 대응하여 대구 지역 소비자들에 대한 특별서비스 제공, 마스크 및 손소독제 관련 안전정보 제공, 소속 사업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