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5월 14일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정수기 및 위생용품 분야「사업자 정례협의체」 소속 19개 기업 CEO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조 위원장은 참석기업들의 정수기 및 위생용품 분야 위해감소 노력, 코로나 19관련 기여활동,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K방역이 세계의 표준이 되었듯이, 정수기 및 위생용품분야에서도 세계적 수준의 소비자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조 위원장은, 소비자안전의 선제적 확보를 위해서는 공정위를 비롯한 정부의 노력과 민간의 노력이 합쳐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정부도 다각도의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각 분야별 제품과 서비스의 특성을 고려한 구체적인 피해예방은 사업자의 노력이 선행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소비자 안전의 진정한 확보가 완성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참석 기업들이 제조공정 및 서비스 개선활동을 통해 제품의 위해요소를 줄이고, 소비자교육 및 안전정보 제공을 위한 콘텐츠 제작 등의 활동을 수행하는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또한, 코로나 19에 대응하여 대구 지역 소비자들에 대한 특별서비스 제공, 마스크 및 손소독제 관련 안전정보 제공, 소속 사업자들의
(포탈뉴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14일 전통시장의 코로나19 피해 회복을 위해 332억원을 투입하여 633개 시장에는 공동마케팅을, 45개 시장에는 종합적인 안전관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국회를 통과한 `20년 제1차 추경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피해가 큰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과 조기 정상화를 위해 지난 3월 공고를 거쳐 대구 서문시장을 포함한 678개 전통시장이 선정됐다. 전통시장 공동마케팅 지원은 할인행사, 문화공연, 특별이벤트(경품, 체험부스 운영) 등 고객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마케팅 비용을 시장 규모에 따라 최소 2천만원에서 최대 8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 받은 전통시장은 `대한민국 동행세일`, `전통시장 가을축제` 및 `크리스마스마켓`과 연계하여 시장별 특성에 맞는 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 거래`가 새로운 유통방식으로 대두되면서 전통시장도 이에 대비할 수 있도록 4개 시장에는 온라인 배송시스템 도입에 필요한 기반 구축 비용도 지원된다. ②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원은 연대와 협력의 상징인 `착한 임대인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45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화재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TV홈쇼핑 재승인 심사위원회 심사결과, ㈜현대홈쇼핑과 ㈜엔에스쇼핑에 대해 재승인(승인 유효기간 : 현대(’20.5.28.~’25.5.27.), 엔에스(’20.6.4.~’25.6.3.), 5년)하기로결정하였다. 과기정통부는 심사의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방송, 법률, 경제·경영, 회계, 기술, 시청자·소비자 6개 분야 외부 전문가로 “TV홈쇼핑 재승인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비공개로 심사를진행하였다. 심사결과, ㈜현대홈쇼핑은 734.17점, ㈜엔에스쇼핑은 716.71점을 획득하였고, 과락적용 항목인 「공정거래 관행 정착·중소기업 활성화 기여 실적 및 계획의 우수성」에서 기준 점수 이상을 획득하여 재승인 기준을 충족하였다. 이번 심사에서는 공정거래 관행 정착, 중소 납품업체 보호·지원, 시청자·소비자 권익보호 등 홈쇼핑의 공적 책임과 관련된 사항이 주요 심사항목이었으며, 특히, 「홈쇼핑 판매수수료율 인하방안」(‘19.11월)에 따른 홈쇼핑 판매수수료율 관련 사항과 송출사고 방지 등 방송의 안정적 송출을 위한 방송시설·기술 투자 관련 사항 등에 대해 중점을 두고 심사를 진행
(포탈뉴스) 『수소경제홍보 T/F』와 부산시는 부산시 동구에 구축 예정인 수소충전소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주민, 수소전기차 이용자, 수소업체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 동구 범일 5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수소에너지의 필요성, 수소충전소의 안전관리현황과 함께 금번 동구에 구축 예정인 수소충전소 설치운영 계획에 대해 주민들에게 상세히 전달하였다. 금번 구축예정인 동구 수소충전소는 부산 최고의 교통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어 원도심 등 인근지역의 수소차 보급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금년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해 수소차 550대, 수소버스 5대를 보급하였고, 수소충전소 2개소가 정상 운영중에 있으며, 금년중 수소차 830대, 수소버스 15대와 수소충전소 4개소를 확충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금번 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수소에너지와 수소충전소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을 통해 상호 이해와 공감의 장이 될 수 있을거라 판단되며, 앞으로도 수소에 대한 막연한 불신해소와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현장 소통을 강화하는 등 머지않아 도래할 수소사회 준비에 만전을
(포탈뉴스) 양구군이 지난 6일부터 읍면별로 주민들에게 지급하기 시작한 양구군 긴급 지역경제 활성화 자금이 13일까지 60% 지급됐다. 13일 오후 6시 기준 읍면별로 주민들에게 지급한 금액은 양구읍이 14억7000만여 원, 남면은 5억9000만 원, 동면은 1억6400만여 원, 방산면 2억3200만여 원, 해안면이 2억3000만 원 등 총 26억8700만여 원이다. 지급률이 가장 높은 곳은 남면으로, 88.1%를 기록했다. 양구읍은 7일, 남면은 6일 오후, 동면은 7일, 방산면은 6일, 해안면은 7일부터 지급 업무를 시작했다. 양구읍의 경우 시가지 지역의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한꺼번에 주민들이 몰리지 않도록 5부제에 따라 읍사무소로 방문해 수령하고 있고, 외곽지역 마을에 대해서는 공무원들이 직접 마을회관으로 방문해 지급하고 있다. 면 지역도 각 마을회관으로 공무원들이 직접 방문해 주민들에게 지급하고 있다.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공무원이나 사회복지사가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지급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군민에게 1인당 20만 원씩 양구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기로 한 양구군은 4월 30일
(포탈뉴스) 지난 5월 8일 발표된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초안에 따르면 2034년까지 원자력발전 설비용량을 2020년 현재 25기(2024년에는 26기) 24.7GW 규모에서 17기 19.4GW로 대폭 축소하고,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현 15.1%에서 40%로 확대하도록 되어 있다. 이 계획은 운영허가기간이 만료된 원전의 계속운전은 없이 폐로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부산광역시 기장군 관내에 위치하는 고리 2, 3, 4호기는 2023년에서 2025년 사이에 모두 운영을 종료하게 된다. 현재 원전이 위치한 주변지역과 지자체에 대해 발전량에 비례하여 기본지원금(전전년도 발전량 기준, 0.25원/kWh)과 지역자원시설세(당해년도 발전량 기준, 1원/kWh)가 지원되고 있고, 고리원자력본부와 새울원자력본부로부터 지원될 기본지원금과 지역자원시설세는 2020년에 각각 71.6억원과 221억원으로 추산된다.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초안에서 전제한 고리 2, 3, 4호기의 폐로를 가정하면 기장군에 지원되는 기본지원금은 2025년부터, 지역자원시설세는 2023년부터 감소될 전망이며, 특히 지자체에 지원되는 지역자원시설세
(포탈뉴스) 고양시는 노후된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관리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해 공동주택의 장수명화를 실현하기 위한 ‘2020년 제2차 공동주택 관리업무 보조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제1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에서 사업예산 약42억7천3백만원 중 공용노후급수관 교체에 13억3천3백만원, 노후 승강기 교체공사 지원에 15억원, 일반보조금 지원에 약8억3천만원, 작년도부터 지원대상에 포함된 15년 경과한 비의무관리단지에 1억9천1백만원을 지원 결정했고, 제2차 사업에서는 일반보조금 지원 약3억6천9백만원, 비의무관리단지에 4천8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지 별 지원 금액은 총사업비, 세대수, 공사종류에 따라 다르게 지급하며, 신청 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심사위원회를 거쳐 지원대상과 지원금액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지원 항목은 변압기 교체, 저수조 유지․보수, 경로당 개․보수, 옥상방수, 보도블럭 교체 등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홈페이지(http://www.goyang.go.kr)와 고양시 공동주택정보마당(http://apt.goyang.go.kr)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20
(포탈뉴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오는 18일부터 6월 1일까지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 신청’ 현장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포시 시민회관(김포시 사우중로 26) 3층 다목적홀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다만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실내방역으로 접수가 불가하다.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 대상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료를 인하하거나 인하를 약정한 임대인이다. 자세한 신청자격 및 신청서식은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안내문과 신청서식을 수령할 수 있다. 6월 1일까지 신청분에 한해 감면 심사를 진행하며 오는 7월과 9월에 감면 적용된 정기분 재산세 고지서가 발송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시의 적극적인 재산세 감면 정책으로 착한임대인 운동에 동참하려는 문의가 많다”며,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임대료 인하라는 큰 결정을 한 착한 임대인에게 감사드리며, 우편과 팩스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 방문신청을 통해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김포시]
(포탈뉴스)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13일 여주 375아울렛에서 2020년 여주 청년 창업상인 14호점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고재용 사회복지과장 등 여주시 관계자들과 375아울렛 관계자, 기존 청년 창업자 등이 참석해 청년 창업 상인 인증 현판을 증정하고 창업 청년의 도전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주 청년 창업 상인 14호점 “씽씽스튜디오”는 음악 스튜디오로서 동아리에 음악공간을 대여하고 음악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청년 상인의 공예 기술을 활용하여 각종 수공예 제품을 제작·판매하고, 여주시 내 다양한 수공예 장인의 작품을 들여와 판매한다. 금년 선발된 창업 대상자들은 창업과 동시에 창업 교육, 창업 컨설팅을 제공 받으며, 창업청년 1인당 연간 1,290만원 내로 창업 지원 자금(점포 개선비용, 창업 컨설팅 등)을 지원 받게 된다. 한편, 「여주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총 사업인원 14명 중 오늘 현판식 대상자 1명을 포함해 총 12명이 창업했으며, 2명은 창업 준비 중에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청년 창업자들이 창업한 카페가 인근 시
(포탈뉴스) 서울특별시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역 청년들의 도전을 지원하고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나섰다. 구는 오는 25일까지 ‘1934 청년시대’ 참여자를 모집해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구체적인 프로젝트 실행 계획을 갖고 있는 만 19세부터 34세까지 중랑구에 거주하거나 중랑구에서 활동하는 청년 또는 3인 이상의 청년 모임이면 된다. 단, 모임의 경우 활동 구분 없이 신청이 가능하지만 모임 대표는 반드시 중랑구민이어야 한다. 또 수익 창출, 정치활동 등의 목적을 위한 참여는 제한되고 모임으로 신청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45팀에게 최대 200만원까지 활동비를 지급할 방침이다. 신청 방법은 중랑구청 홈페이지>구정소식란 또는 모바일 링크(http://bit.ly/2020중랑청년)에 첨부된 서류를 사전컨설팅을 받아 작성한 후 오는 2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전 사전 컨설팅 의무화는 청년의 눈높이에서 신청서 작성을 도와 부담을 덜어주려는 조치이다. 컨설팅은 청년뿌리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진행하며 카카오톡 채널 ‘청년뿌리’ 가입 후 컨설팅 일정도 조율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일자리창출
(포탈뉴스) 서울특별시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30억 원을 추가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29일 추가경정예산 총 128억 원 중 중소기업육성기금에 약 23%를 편성하여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4월, 25개 업체에 22억 원을 융자 지원한 것에 더해 올해 규모는 총 52억 원이다. 대출 금리는 올해까지 0.8% 초저금리로 시행되며, 융자 한도는 업체당 종전 최대 3억 원에서 2억 원으로 조정하여 보다 많은 업체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며, 융자금은 운전자금 용도로만 사용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중랑구 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하고 3개월 이상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이다. 단, 공고일 현재 중랑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지원받아 상환 중인 업체 및 금융업, 부동산업, 사치·향락업 등 일부 제한 업종은 제외하며, 은행 여신규정에 의한 담보능력이 있어야 한다. 융자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8일부터 6월 3일까지 사업자등록증 사본, 최근 3년간 결산 재무
(포탈뉴스) “정말 살 것 같아요. 긴급재난지원금이 풀리니까 사람들이 소비도 많이하고, 저희도 살 것 같고, 경제가 살아나는 것 같아요” 남원시가 신속하게 지급한 정부긴급재난지원금이 침체돼있던 지역경제를 살리는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일부터 지급한 정부긴급재난지원금(현금과 선불카드)이 78%의 지급율을 나타내며, 총178억원(12일 기준)이 지역에 풀려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남원시의 경우에는, 정부 계획보다 지급시기를 2주나 앞당겨 정부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데다 정부긴급재난지원금을 보다 신속히 지급하기 위해 제작기간이 오래 걸리는 지역사랑상품권 대신 ‘선불카드’를 지급, 소비 진작을 고취시켰다. 게다가 현재 ‘신용·체크카드’사용처는 광역(도내)에서 사용이 가능하지만 시에서 신청, 지급하는 ‘선불카드’는 남원시 관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선불카드 사용 시 재난지원금 178억 전액이 지역에서 순환되는 장점을 갖고 있다. 시내 중식당에서 일하는 김모 씨는 “최근 평소보다 식당을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밝히며 “긴급재난지원금 선불카드 사용이 많아져서인지 침체되었던 상권이 조금씩 활기를 띄는 것 같다”고
(포탈뉴스)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관내 소상공인과 실직자 등에게 지원한 긴급생활안정자금 신청자가 총 7,017명으로 집계됐다. 13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을 긴급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생활안정자금에 대한 신청 접수를 지난 8일 마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소상공인의 경우 20%이상 매출 감소를 증빙한 100만원 신청자는 2,806명, 매출 감소를 입증하지 못한 50만원 신청자는 2,929명이며, 실직자 등은 1,282명이다. 이는 당초 목표대비 101%이며, 공주페이로 신청한 사람은 모두 587명으로 지급금액의 10%의 가산금을 지급받았다. 시는 이번 주 소상공인에 대해 지급을 마무리하고, 실직자 등은 이달 말까지 신속 지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이용객 감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버스업체 1곳과 법인택시, 개인택시 종사자 등 운수업계를 대상으로 8억 8900만원을 일괄 지원한 바 있다. 김정섭 시장은 “긴급생활안정자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실직자 등에게 큰 힘이 되었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사상 최악의 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소중한 마중물이 되길
(포탈뉴스) 목포시청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도 긴급재난지원금 자율 기부에 동참한다. 지난 6일 먼저 전액 기부를 결정한 김종식 시장에 이은 것으로, 지역사회로의 확산도 기대된다. 동참자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 77명 전원이며, 본인수령액을 자율 기부한다. 시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역사회로 환원할 필요성은 모두가 똑같이 공감했지만, 기부 방식이나 금액에 대해서는 의견차가 있을 수 있어 개인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간부공무원의 자발적 기부 동참과 함께 다른 직원들도 기부 외에 지역상권 이용이나 선결제 등의‘착한 소비’를 통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시청 전 직원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을 경우 가급적이면 사용처가 목포시내로 제한된 선불카드로 수령할 것을 당부한 바 있다. 한편, 목포시는 지난 4일 국민기초생활보장 가구에 대해서는 현금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했으며, 현재는 나머지 전체 가구 대상으로 신청 접수 중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자치행정과(270-3236~9)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포탈뉴스)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2019년 귀속 종합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의 달을 맞이해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합동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개인지방소득세가 지자체 신고로 전환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납세지에 상관없이 전국 세무서나 각 지자체에 신고 및 접수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구례군은 군청 신관 1층 통합민원실에 합동신고센터를 마련하고 순천세무서 직원이 출장을 나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한 번에 접수받을 예정이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의 경우 온라인을 통한 전자신고도 가능하다.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를 완료한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누르면 위택스로 자동 연결되어 편리하게 국세와 지방세를 모두 신고할 수 있다. 2019년 귀속 종합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납부기한이 3개월 연장되어 신고는 6월 1일까지, 납부는 8월 31일까지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구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