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12일 한국폴리텍대학(법인 이사장 이석행)과 유능한 지역 인재 양성 및 지역산업체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폴리텍대학은 서구 직원의 업무능력 증진을 위한 교육을 운영하고, 서구민을 대상으로 한 전문기술과정, 여성ㆍ중장년ㆍ신중년 교육과정 및 서구 기업체를 위한 재직자 향상훈련 과정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서구는 인구, 면적, 재정 규모가 큰 도시로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도시”라며 “이러한 서구시대를 이끌어 가는 데에는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서구가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물론, 인력이 필요한 기업과 일자리가 필요한 구민을 맞춤형으로 연결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포탈뉴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소상공인 임차료 지원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 임차료 직접 지원 사업을 펼쳐, 총 1,736명의 소상공인에게 20억 6백9십여 만 원의 임차료 지급을 완료했다. 소상공인 임차료 지원사업은 관내 주소를 두고 해당 사업장을 경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임차료의 50%, 지원한도액 월 50만 원 이하로 예산의 범위에서 최대 4개월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소상공인에게 지원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지난 4월 접수를 시작한 후 한 달여 만에 지원금 지급까지 완료하는 등 신속하게 대처했다. 임차료 지원을 받은 강화읍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김○ 씨는 “코로나19로 정부가 지원하는 대출은 받기도 어렵고, 대출을 받는 데도 두세 달이 걸린다”며 “대출 가능 금액도 필요 자금보다 적은 상황이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밤잠을 많이 설쳤는데, 강화군에서 소상공인에게 임차료를 직접 지원해 줘 숨통이 틔였다”고 말했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임차료
(포탈뉴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민간주택부분 건축경기 활성화를 위해 건축 복합민원 인·허가 기간을 단축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사태 여파로 민간주택 수주가 감소하는 등 지역 건설경기가 침체되고 불확실성이 커지는 등 침체 일로를 걷고 있는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군에서는 건축 복합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건축복합민원협의회를 상시 개최해, 건축허가와 연계된 개발행위허가, 산지·농지전용허가, 문화재, 하수도 등을 복합심의하고 민원처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방침이다. 군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은 물론, 협업을 통해 허가 절차의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 건축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 방안도 계속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코로나19이후 청정 강화군에서 거주하고자 하는 건축 수요에 대응해 건축복합민원을 빠르게 처리하겠다”며 “최선을 다해서 위축된 지역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포탈뉴스) 대구시는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으로 온실가스를 줄이고 생활비 절약과 인센티브까지 받을 수 있는 1석 3조의 탄소포인트제를 실시한다. ‘탄소포인트제’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정, 상가, 아파트 단지 등의 에너지(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절감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탄소포인트 인센티브는 과거 2년간의 월 평균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해 감축률에 따라 6월, 12월 연 2회, 연간 최대 5만원까지 지급된다. 대구시에서는 지난 한 해 78,865세대에 5억7,2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으며 올해는 인센티브 지급액으로 총 6억원을 마련했다. 2009년부터 시행된 탄소포인트제는 대구시 103만 세대 중 41만여 세대가(세대수 대비 40.5%) 가입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 탄소포인트제 운영으로 20,732톤의 온실가스(CO2)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일반자동차 대신 전기자동차 66,877대를 운행하거나 30년생 소나무 약 314만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다. 탄소포인트제는 인터넷(http://cpoint.or.kr)으로
(포탈뉴스) 울산 남구가 특별조정교부금 29억 9천만원을 확보해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남구가 울산시로부터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총 4개사업 29억 9천만원으로 △달동ㆍ삼산동 침수지역 방재(배수)시설 설치사업 19억 △궁거랑 마실길 조성사업 7억 △선암근린공원 신선정 보수공사 1억 5천만원 △바닥신호등 설치사업 2억 4천만원 등이다. 이중 달동ㆍ삼산동 침수지역 방재(배수)시설 설치사업은 총 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달동ㆍ삼산동일원의 배수불량으로 인한 상습침수 예방 및 악취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궁거랑 마실길 조성사업의 경우, 2018년 6월 1차구간(삼호6교~삼호3교)을 시작으로 2019년 4월에는 2차구간(삼호3교~무거천2교)을 완료했다. 남구는 올 연말까지 7억원을 추가 투입해 보행환경 및 경관조명을 개선함으로써 무거천을 주민과 상생하는 도심형 생태하천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또한 남구는 선암근린공원 일원 신선산 정상부에 설치되어 있는 신선정의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보수공사에 1억 5천만원,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일명 민식이법)과 관련해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 바닥신호등 설치사업에 2억 4천만원을 투입해
(포탈뉴스)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부산시 공모사업인 녤년 부산 OK일자리 사업’에 업사이클 전문인력 양성 프로젝트 등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산 OK일자리 사업은 부산시에서 전년도부터 공모형태로 추진하는 정책 수요자 중심의 상향식 일자리사업으로, 시와 구·군, 민간이 협력하여 시민과 지역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일자리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16개 구·군이 총 49개 사업을 신청하여 그 중 19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금정구는 업사이클분야와 병원서비스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는 2개 사업에 시비 1억3300만 원과 구비 1400만 원을 투입, 130명의 훈련생을 모집하여 일자리를 창출·지원할 계획이다. 전년도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올해 계속사업으로 추진되는 ‘업사이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잇츠 업(It‘s up) 프로젝트’는 업사이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업사이클 전문 1인 창업자를 육성하고 업사이클 청년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사업이며, ‘행복시티 휴먼헬스케어 병원지원 인력 양성사업’은 정부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시행에 대비하여 통합병동 맞춤형 병원지원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포탈뉴스) 속초시는 휠체어·유모차 동반 관광객 유치와 편의제공을 위해 신청한 ‘2020년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은 여행 계획부터 도착, 이동, 숙박과 식음료, 목적지 서비스, 문화·쇼핑까지 휠체어나 유모차로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주출입구에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조성, 장애인 및 가족화장실 설치, 관광지 내 턱이나 경사로를 개선하여 누구나 함께 관광지 시설과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 공모에 속초시는 속초해수욕장, 아바이마을 2개소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바다향기로 안보체험구간까지 휠체어가 접근할 수 있도록 계단 옆 경사로를 설치하거나 갯배나 바다 전망대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며 총사업비는 10억 원이 들어간다. 향후 일정은 6월 한국관광공사의 사업대상지 컨설팅을 진행하고, 7~8월 사업계획 확정 후 하반기에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광과장은 “여행은 일상을 떠나 낯선 곳에서 새로운 경험과 에너지를 받고 배우고 힐링 하는 행위라며,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를 동반한 관광객 누구나 속초의 관광지 내 좋은 경관이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4월 한달 간 2019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기간을 운영한 결과, 11,298건 · 702억원 확정신고 되었다고 밝혔다. 신고대상은 ‘19년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과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으로 전년대비 신고건수는 376건 증가하였으나, 신고세액은 193억원 (22%) 감소하였다. 법인지방소득세의 과세표준은 법인세와 동일하기 때문에 지난 3월 신고・납부된 결과에 따라 지방소득세의 세수도 감소했다. 올해 3월 법인세 세수는 전국 13.4조원으로 ‘19년 법인실적 저하로 전년동월대비 6.0조원(31%) 감소하였다. 특히, 행정시별 신고세액 상위 10개 법인의 신고액*(전체 신고세액의 65%)이 작년 582억원에서 올해 456억원으로 126억원(22%) 감소하였다. 제주도는 올해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법인에 대해 납부기한을 최대 6개월 연장 지원키로 하고, 40개 법인이 신청한 2,073백만원에 대해 최장 오는 10월말까지 납기를 연장했다.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한 40개법인(제주시 32, 서귀포시 8)에 대해서는 연장기간 내 분할납부 및 납
(포탈뉴스) 제주 지역에서도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접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신청 자격은 세대주이며, 세대주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5부제 방식을 적용해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지불 수단에 따라 신용.체크카드의 경우 지난 11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이 이뤄지고 있으며, 오는 18일부터는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에서 신청하면 된다. 오는 5월 18일부터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현장 접수를 받는다. 제주 지역에서는 행정기관에서 발행하는 지역사랑상품권이 없어 부득이하게 선불카드만 지급된다. 현장 신청의 경우에는 3월 29일 기준으로 관할 주소지 읍면동에서 가능하며 신청 자격은 세대주, 세대원, 대리인 등이다. 세대주가 신청할 경우에는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되며, 세대원 또는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에는 위임자의 서명 또는 도장이 날인된 위임장, 위임자의 신분증, 본인이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18일까지이다. 고령.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1인 가구인 경우 ‘찾아가는 신청’을 통해 해당가구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전달 받고 처리할 예정이다. 3월 29일 기준 도내 정부 「긴급재난지원
(포탈뉴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각지대 근로자에게 지원하는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등 특별지원사업’의 기준을 대폭 완화함에 따라, 이미 지급이 완료된 1차 신청자들에 대한 추가금을 별도 신청 없이 11일 일괄 지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경제난과 고용위기가 심각한 상황을 고려해 최대한 신속히 지급한 것이다. 50만 원 미만 차등지급된 96명을 비롯해 중위소득기준으로 제외됐던 100명을 추가 지급해 총 196명에게 6천7백만 원이 지급됐다. 금번 추가 지급 대상은 지난 1차 접수기간(~4.20.까지)에 신청해 중위소득 기준이나 차등지급으로 50만 원을 정액으로 지급받지 못한 신청자이다. 4월분 피해지원금은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및 인구일자리과에 접수하면 이달 안에 지급받을 수 있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변경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7일 무급휴직근로자(100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5일 이상 무급 휴직일 경우 1일 25,000원씩 월 최대 50만 원을 2개월 한도 내에서 차등 지원하였던 것을, 5일 이상 무급휴직이면 월 50만 원을 2개월 한도 내로
(포탈뉴스) 보성군문화예술회관은 ‘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에서 국공립예술단체,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을 유치하고, 문예회관 기획 제작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총 3개 부문에서 227,340천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보성군은 총 5개의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민들이 질 높은 문화생활의 혜택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공연 작품은 고(故) 김광석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노래하는 ▲김광석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7월16일, 7월 17일)과 전수경과 이지훈 등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과 실력파 재즈밴드가 함께 할 ▲뮤지컬, 재즈에 빠지다(8월20일).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오페라를 재구성한 ▲헬로!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8월 28일), 우리 전통의 소싸움 놀이를 탈로 표현한 창작 연희극 ▲찾아가는 소 싸움판 우왕전(11월 26일), 문예회관이 기획하고 보성지역 예술인들이 함께한 창작 음악극 ▲보성이네 생일작전 2탄(11월 5일, 6일 ,7일)이다. ‘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지역 간의 문화 격차 해소 및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국문화예술회관
(포탈뉴스) 영암군(전동평 군수)은 원포인트(One-point) 긴급 추경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긴급재난지원금등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6,045억원을 편성하여 의회에 제출하였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5,817억원)보다 228억원(3.91%)이 늘어난 6,045억원이며,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한 군민의 피해 최소화, 민생경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도비보조금, 순세계잉여금 등을 활용하여 재원을 조달했다. 기능별로는 사회복지 분야 1,318억 원(21.80%), 일반공공행정 분야 493억 원(8.15%), 교육분야 463억 원(0.77%)순으로 나타났다. 금번 원포인트(One-point) 추경은 정부의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157억 원, 전라남도 지원 코로나19 취약계층 긴급생활비 12억 원 증액분과 군자체 긴급재난생활지원비 55억 원, 코로나19대응 온라인 교육 스마트기기 지원사업 3억원을 긴급편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생활안정화 지원에 주력한 것으로 보인다. 영암군 관계자는 “군 의회에서도 임시회 일정을 조정하면서 국가적 재난 극복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과 도움을
(포탈뉴스) 김해시는 경남도와 함께 1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청년들의 생활을 돕기 위한 청년희망지원금 2차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시간제·아르바이트 등 단기 일자리에서 1개월 이상 근무하고 지난 1월 20일 이후 실직한 김해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에서 39세 이하 청년 280여명으로, 지원 인원은 1차 대상자 심사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50만원씩 2개월간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고려해 경남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기프트카드로 지급한다. 2차 추가 모집은 1차 모집에 비해 지원 자격 요건이 완화됐다. 코로나19로 인한 비자발적 실직자 외에도 무급휴직 장기화로 인한 자발적 퇴사자, 근로계약기간 만료에 따른 실직자도 신청이 가능해 좀 더 폭 넓게 지원한다. 신청하려면 사업주와 신청자의 서명이 들어간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주민등록등본, 근로사실 증빙서류를 갖춰 경상남도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청 공고문과 온라인 신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포탈뉴스)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홈쇼핑 온라인 몰’을 대상으로 특허 등 지식재산권 허위표시를 집중 조사한 결과, 54개 상품 1,068건(URL 기준)의 지재권 허위표시를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되어 홈쇼핑이 주목받게 됨에 따라, 홈쇼핑 온라인 몰에서의 지재권 허위표시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홈쇼핑 온라인 몰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였다. 지재권 허위표시로 적발된 주요 위반 내용으로는 ▲ 등록이 거절된 출원번호를 표시한 경우(615건) ▲ 소멸된 지재권 번호를 표시한 경우(380건) ▲ 상표나 디자인을 특허로 표시하는 등 권리명칭을 잘못 표시한 경우(70건) 등이 있다. 특허청은 적발된 1,068건에 대해 지재권을 올바르게 표시하도록 고지하고 게시물 삭제, 판매중지 등 시정조치를 하고 있다. 시정조치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형사고발을 진행하는데, 징역 3년 이하·벌금 3천만원 이하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앞으로 특허청과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은 국민의 건강·안전 관련 제품의 지재권 허위표시에 대한 집중단속을 강화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적발된 업체를 대상으로 지재권 표시 관련 리플릿을 배포하고 관련 교육을 진행할 계
(포탈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주력제조업 기반이 신속히 복원되도록 지역활력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활력프로젝트는 국정 중점추진과제로서 경기 둔화가 뚜렷한 지역의 주력 제조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산업생태계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2년간(‘20~’21) 추진되는 사업이다. ‘20년 강원․울산․대구․경북․충남․충북지역에 11개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국비 305억원을 투입하여 지자체주도로 지역혁신기관과 함께 지역주력산업의 특성을 진단하고, 그에 맞는 제조기반구축, 디자인․특허․인증 등 사업화, 인력양성 및 판로개척 등 다양한 지원분야를 종합 처방하여 지원한다. 그간 프로젝트별 세부 과제를 기획하고 지역 테크노파크 등을 주관 지원기관으로 선정하는 등 사업준비를 마치고, 5월부터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산업부는 오는 5.14부터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지역별 수행기관을 통해 지역별 수혜기업을 모집하고, 지역별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명회도 개최한다. 자세한 지원 내용 및 지원, 접수 방법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및 테크노파크 등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