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주력제조업 기반이 신속히 복원되도록 지역활력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활력프로젝트는 국정 중점추진과제로서 경기 둔화가 뚜렷한 지역의 주력 제조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산업생태계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2년간(‘20~’21) 추진되는 사업이다. ‘20년 강원․울산․대구․경북․충남․충북지역에 11개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국비 305억원을 투입하여 지자체주도로 지역혁신기관과 함께 지역주력산업의 특성을 진단하고, 그에 맞는 제조기반구축, 디자인․특허․인증 등 사업화, 인력양성 및 판로개척 등 다양한 지원분야를 종합 처방하여 지원한다. 그간 프로젝트별 세부 과제를 기획하고 지역 테크노파크 등을 주관 지원기관으로 선정하는 등 사업준비를 마치고, 5월부터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산업부는 오는 5.14부터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지역별 수행기관을 통해 지역별 수혜기업을 모집하고, 지역별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명회도 개최한다. 자세한 지원 내용 및 지원, 접수 방법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및 테크노파크 등 지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밥맛 좋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지역별 적정 시기에 모내기 작업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모내기를 적기보다 일찍 할 경우 이삭이 빨리 패고 고온에서 벼가 익어 수량과 품질, 완전미(품종 고유의 특성을 갖춘 전체가 고른 쌀) 비율이 낮아지고 상품성이 떨어진다. 연구 결과, 모내기가 적기보다 10일 빠르면 완전미 비율이 4% 정도 낮아져 상품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남평야지에서 적기인 6월 16일에 모내기를 하면 한 달 빨리 모내기할 때에 비해 쌀 수량은 7.6%, 완전미 수량은 12.9%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온기에 벼가 익으면 호흡량이 늘어나 전분합성량이 줄어들고 깨진 쌀이 많아지기 때문에 수량이 떨어지고 투명한 쌀의 비율이 낮아진다. 또한 상대적으로 쌀 단백질 함량이 늘어나 찰기가 떨어지고 식감이 딱딱해져 밥맛이 떨어진다. 우리나라 지역별 모내기 적기는 현재 기후 조건에서 추정할 때 조생종의 경우 ▲중부 중간지는 5월 21일에서 27일 ▲호남 중간지는 6월 5일에서 11일 ▲영남 중간지는 5월 28일에서 6월 4일이다. 중만생종의 경우 ▲중부 평야지는 5월 20일에서 6월 14일 ▲호남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에서 개발한 겨울시설재배 감자 ‘서홍’이 ‘서홍감자’란 상표를 달고 오늘(13일)부터 전국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와 처음 만난다. 이번에 공급되는 ‘서홍’은 경상남도 밀양 ‘서홍감자영농회(회장 최광호)’에서 생산한 3000박스/20kg 분량의 햇감자다. ‘서홍’감자가 상품화와 판매로 이어지면서 햇감자를 선호하는 소비자의 기호를 만족시키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농가에서 주로 재배하는 겨울시설감자 ‘수미’와 ‘대지’는 한겨울 저온과 이른 봄 고온에 약하고, 토양전염병 피해가 잦았다. 농촌진흥청은 겨울시설재배에서 잘 자라고 품질과 생산성이 좋은 신품종 개발 요구에 부응해 ‘서홍’을 육성했다. 농촌진흥청은 2008년 ‘서홍’을 품종 등록하고 2010년부터 밀양, 김제 등 시설감자 주산지 농가에서 실증재배를 거쳐 2018년 말부터 보급종 씨감자를 생산해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서홍’은 시설 내부의 기온 변화에 잘 적응하고 더뎅이병 발병도가 5.2%로 낮아 병에 매우 강하며 수량이 ‘수미’보다 30∼40% 많은 우수한 품종이다. ‘서홍’은 지난해 5월 경상남도 밀양에서 열
(포탈뉴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5월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우리나라 핵심정책연구기관인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성경륭) 소속 국책연구기관 원장들과 함께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녹색전환 전략을 주제로 원탁회의를 가졌다. 회의에는 조명래 장관을 비롯해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윤제용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 장영태 해양수산개발원장, 오재학 교통연구원장, 조용성 에너지경제연구원장, 김홍상 농촌경제연구원장, 김유찬 조세재정연구원장, 조황희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그간 정책연구기관에서 추진한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기반시설, 교통, 경제, 산업, 에너지, 농업 등 향후 정책연구 방향을 논의했다. 환경부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경제의 저성장 등 시대(뉴노멀)에 대비하여 대규모 감염병, 기후변화 등 전세계적 외부충격에 탄력적인 사회로의 유연한 전환이 필요하다고 보고 녹색전환 전략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부는 이번 원탁회의를 시작으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국책연구기관을 중심으로 학계·산업계·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정책연구 포럼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제·사회 전반의 녹색전환 전략은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도 메이커 스페이스’ 공모에 4개소가 선정돼 앞으로 5년간 국비 55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메이커 스페이스’는 일반인이 누구나 찾아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만들 수 있는 창업지원공간이다. 지난해말 기준 전국 메이커 스페이스는 전문랩 8개, 일반랩 115개 등 총 123개가 운영 중이며, 전남에는 일반랩 5개가 있다. 일반랩은 학생,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메이커 교육을 비롯 3D프린터와 레이저 가공기 등을 활용한 창작활동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문랩은 전문 제조 장비를 통해 메이커의 시제품 제작부터 양산까지 창업 사업화를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491개 기관이 신청해 7: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라남도는 전문랩 1개(나주 동신대학교), 일반랩 3개(목포 (주)공장공장), 구례 지리산씨협동조합, 장흥 (사)한들청소년센터) 등 총 4개가 선정됐다. 특히, 동신대학교 메이커 스페이스는 에너지 신산업 전문 메이커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을 비롯 시제품 설계·제작 지원, 성능 시험실증, 전남지역 일반랩과 창업지원 인프라를 연계한 거점공간으
(포탈뉴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코로나19 이후의 경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올해 '중소환경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42개사의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한다. '중소환경기업 사업화 지원사업' 접수는 올해 1월 30일부터 2월 13일까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관리하는 사업화지원시스템(support.keiti.re.kr)에서 받았다. 약 3개월간의 평가를 거쳐 유망한 환경기술을 보유한 42개사*를 최종 선정했으며, 선정된 42개사는 최근 5년 내 개발한 환경 기술을 보유한 기업, 대학 등 공공연구기관으로부터 관련 기술을 이전받거나 보유한 기업들이다. 환경부는 코로나19로 일시적인 유동성 위기를 겪을 수 있는 중소환경기업을 위해 올해 지원 규모를 과감하게 늘렸다. '중소환경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의 지원 규모는 지난해보다 약 2.3배 증가한 총 112억 원으로 확대됐으며, 지원 대상 기업 수도 지난해 23개사에서 42개사로 늘어났다. 기업 당 최대 지원금도 기존 2억 원에서 3억 3,000만 원으로 상향됐다. 올해 지원 대상에 선정된 42개사는 사업화 자금부터 사업화 촉진 진단(컨설팅), 민간투자 유치 등 기업 규모를 키울 수 있는 각종 지원을 최대
(포탈뉴스)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조기발견을 위해 2016년부터 ‘정기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만 9세 이상 만 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정 검진기관을 통해 무료(전액 국고 지원)로 건강검진 및 확진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정기검진 주기(3년)에 따라 건강검진을 받고 3년이 지난 학교 밖 청소년은 다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검진 신청방법 및 검진 안내 방식 등을 개선하여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해야 했으나 올해부터는 이메일 신청도 가능하게 하였고, 건강검진 신청 후 검진표 수령까지 최장 4주까지 걸리던 소요기간이 하반기부터는 1주로 크게 단축된다. 건강검진을 받기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꿈드림 누리집(www.kdream.o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구비서류와 함께, 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꿈드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건강검진 후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층 청소년에게는 ‘위기청소년 특별지원’과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
(포탈뉴스)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와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1인 여성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여성친화도시에 ‘1인 여성가구 범죄예방 기반시설 구축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양 기관이 1인 여성 가구들이 가장 불안해하는 침입 범죄를 예방하고, 주거 안전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을 같이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결과 협업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여성가족부와 경찰청은 지난 4월 여성친화도시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 및 심사 과정을 거쳐 경기도 양주시, 부산광역시 남구, 광주광역시 서구, 충청남도 공주시 등 총 4개 지역을 선정하여 지원하기로 하였다. 사업 선정 기준은 △ 여성친화도시 가점 △ 지자체 범죄취약가구 지원 조례 제정 여부 △ 112신고 및 범죄 통계 △ 인구사회학적 요인 등으로, 이 중 환경 개선 필요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하였다. 향후 해당 지역 경찰서를 통해 지역 내 1인 여성 가구에 방범창 등 침입방어 성능이 우수한 방범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 수립과 발전 과정에 여성의 참여가 보장되고 지역의 돌봄과 안전이 구현되도
(포탈뉴스) 정읍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정읍새일센터)는 13일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역 내 기업 및 기관과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읍새일센터를 통해 취업 지원 또는 지속적인 연계가 가능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상호 간 유기적 공조체제를 구축해 여성 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와 일자리 창출, 고용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여성친화일촌기업은 (주)거성중공업, 정읍로컬사업단, ㈜디에스판넬, 에듀엠학습코칭센터, (주)큰사람아카데미, ㈜다원에프에스, 대경직물, 대성스크린, 모던텍, 정읍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읍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정읍시청소년수련관, 지역활성화연구소,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전라북도정읍시지회 등 총 20곳이다. 협약에 따라 기업에서는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과 여성 인력 채용, 일・가정 양립, 양성평등 실현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게 된다. 정읍새일센터는 여성 인턴 연계와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지원, 취업상담사의 전담기업 관리와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발굴 등 협약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
(포탈뉴스) 정읍시와 전국공무직노조 정읍시지부는 지난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노사협력을 위한 ‘정읍시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유진섭 시장과 이권로 지부장을 비롯한 노사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노사는 직원복지와 복무에 관한 6개 협의 사항에 대해 서로 논의하고 시정발전과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힘을 모아가기로 약속했다. 특히, ‘근로자참여 및 협력증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임금, 수당 및 업무분장과 같은 근무 여건 개선과 공무직에 대한 합리적 인사 기준안 마련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향후 시와 노동조합은 근로자의 복지증진과 건전한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 분기별로 노사협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노사는 정기적 소통을 통해 신뢰 형성과 행정 서비스 강화, 공무직원의 삶의 질 향상 및 고충 처리 등 화합과 생산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권로 지부장은 “공무직 근로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조성과 복지증진을 위해 시 측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진섭 시장은“시와 노동조합의 노사관계가 공공기관 노사 상생문화를 선도해 나가길 바란다”며 “노사 간의 다양한 소통 채널을 구축해 성숙
(포탈뉴스) 함안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상권 활력제고를 위해 함안사랑상품권을 활용한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활성화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힘내라 HamAn!!” 릴레이 이벤트 중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는 군 관내 전통시장 또는 함안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함안사랑상품권으로 30만 원 이상 결제한 군민에게 월별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3만 원의 상품권을 다시 지급하는 행사이다. 참여방법은 함안군 홈페이지(www.haman.go.kr) 팝업창에서 개인정보 동의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상품권 결제 영수증 또는 세무서 현금영수증 내역을 군에 증빙자료로 제출해야 한다. 군에서는 선정된 군민에게 우편으로 상품권을 송부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경제기업과 상공지원담당(☎055-580-269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2차 이벤트 이외에도 앞으로 축제와 문화, 관광 등과 연계한 방식으로 함안사랑상품권을 활용한 맞춤형 이벤트를 계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라며 “지역상권을 살리는 이번 이벤트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포탈뉴스) 김해시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 20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1차 상반기 경영안정자금 600억원 ‧ 긴급 2,3차에 걸쳐 총400억원 총 1천억원을 지원한바 있으나, 코로나 19 피해로 자금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자금 수요를 반영하여 확대 지원하는 것이다. 요건은 종전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조건과 동일하게 매출액이 10%이상 감소한 중소제조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기간은 2년으로 업체당 최대 2억원의 융자금에 3% 이자를 지원한다. 11일 공고를 거쳐 14일부터 중소기업 육성자금 홈페이지(https:// bizmoney. gimhae.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와 별도로 시는 시설자금 100억원, 상생협력자금 140억원, 기술창업기업자금 100억원을 편성해 관내 중소제조업체를 지원하고 있다. 미래산업과 관계자는 “2분기는 해외시장 악화의 영향으로 지난 1분기보다 더 큰어려움이 예상되므로 시는 관내 기업들이 힘든 시기를 잘 버텨나갈 수 있도록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추가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포탈뉴스) 광주광역시는고용노동부가 운영한 고용유지지원금과 연동해 전국 최초로 300인 미만 광주소재 중소규모 사업장에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사업주 부담액을 지원한다. 고용유지지원금 전액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피해로 고용조정이 불가피하게 된 사업주가 고용유지조치를 하고 고용을 유지하는 경우 휴업·휴직수당의 일부를 지원해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의 실직을 예방하기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액과 생산량 감소 등으로 사업장 운영이 어려워 휴업이나 휴직을 실시하면서 고용을 유지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며,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정부 지원금을 수령한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 및 지원 절차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4~6월분 고용유지지원금 지급결정서가 발급되면 광주시가 지원할 사업주 부담액 신청 온라인 신청사이트(http://jk.gepa.or.kr)에 접속해 신청서와 지급결정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확인 후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난 1일부터 4월중 고용유지지원금 사업주 부담액 지원을 접수한 결과 현재까지 전세버스운송사업장 등 10개 사업장이 신청했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충격을 막기 위해 중소기업에 대해 4월부터
(포탈뉴스) 남해군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재산세 감면을 추진한다. 소상공인에 해당하는 임차인에게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이전 또는 이날을 포함해 3개월 이상(3~5월, 4~6월 등) 5%를 초과해 임대료를 인하하는 임대인은 월 임대료 인하율에 따라 올해 7월에 부과되는 건축물분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를 10%에서 최대 50%까지 한시적으로 감면받을 수 있다. 또 임대료 인하기간이 3개월 미만인 경우라도 인하율에 따라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임차인의 자격은 사업자등록이 된 소상공인으로 상시근로자 수가 제조업ㆍ건설업ㆍ운수업은 10인 미만, 기타업종은 5인 미만이다. 또한, 3년 평균 매출액이 일정금액(10억원 또는 120억원) 이하여야 하며 업종별로 다르다. 다만, 유흥주점 등 중과세대상과 주택분 재산세는 감면에서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6월 19일까지이며 지방세감면신청서, 임대차계약서, 통장거래내역 사본을 구비해 군청 재무과(☎055-860-3463)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소상공인
(포탈뉴스)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계의 위기를 돕고 기업 활동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올해 예정된 지방세 세무조사를 연말까지 유예한다. 지방세 세무조사는 일정 규모 이상의 부동산 취득법인 등에 대해 매년 실시하며 2019년에는 56개 법인에 7억9천8백만원을 추징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직·간접적 피해로 지역 경제 활동이 매우 위축되고 있어 조사대상 45개 중 폐업, 청산절차 개시·진행 법인 등의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연말까지 세무조사를 유예하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기한연장, 징수유예, 절세 방법 홍보 등의 지방세 지원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이번 세무조사 유예 조치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경기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