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방재정확충과 기초질서 확립을 목표로 6월 30일까지를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130억원의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활동에 나선다. 시는 징수과 세외수입체납팀을 중심으로 체납자의 차량·부동산·급여·예금 등을 신속하게 압류해 채권을 조기 확보하고, 체납자가 체납된 세외수입을 완납할 때까지 끝까지 징수한다는 방침으로 적극적인 체납처분에 나설 계획이다. 2019년도 세외수입체납팀 신설이후 160억원이던 세외수입 체납액은 2020년 현재 130억원으로 30억원 감소하였으며, 올해말까지는 100억원 이하를 목표로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상습적인 납세 기피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제재를 실시하고, 다양한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활동으로 시민행복 특별시를 구현하는데 힘쓰겠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구리시]
(포탈뉴스)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2일‘2020년 구리시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선발된 청년 예비창업자 5팀에 지원대상 선정 확인서 전달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행사에는 안승남 구리시장과 최종 선발된 개인 브랜드 창업자 김혜리(아쵸) 대표 등 5명이 참석해 지역 내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 및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지난 4월 ‘구리시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청년 창업자를 모집하고, 플랫폼창업, 브랜드창업, 콘텐츠마케팅창업 등 다양한 업종의 창업희망 청년들의 신청 가운데 1, 2차의 심사를 거쳐 고득점을 획득한 5팀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5팀에게는 팀당 최대 5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해 초기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준비과정의 지적 애로사항을 해소해줄 기본교육과 전문가의 1:1 맞춤 컨설팅, 동료 창업자들 간 네트워크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창업자는“좋은 기회를 잡은 만큼 현재에 머물러있지 않고 열심히 성장해 나가겠다”며 “구리시에서 이러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선발된 동료들과 협력하여 구리시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 또한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 충청남도 서천군은 최근 개최된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 심의에서 김 산업 특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통해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친환경 기반 6차 산업 생산기반 확충, 서천김 경쟁력 강화 및 김 수출기반 조성, 김 산업 유통 활성화 등 3개 분야 11개 사업에 국비 약 86억 원, 민간자본 약 100억 원 등이 포함된 총사업비 434억 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서천군에서 생산되는 원초 김은 충남 총생산량의 95%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서천은 김 산업 발전에 최적의 입지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마른김 가공업체도 충남에서 유일하게 존재한다. 아울러 2018년에는 ‘충남마른김가공수산업협동조합’이 서천에서 출범하며 마른김 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군은 이러한 환경과 인프라의 강점을 살려 대대적인 김 산업 육성을 위해 특구 지정을 적극적으로 추진, 주민과 의회를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거치는 등 장·단기적 관점에서 발전 가능한 사업 계획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김 산업 특구 지정을 통해 군은 지방 도매시장 건립이 가능하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김, 가공상품 등에 ‘서천 친환경 서래야 김 산업
(포탈뉴스)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과 사업자를 위해 2020년 부과된 도로점용료(정기분)를 한시적으로 25% 감면한다. 구는 이번 코로나19 상황이 「도로법」 제68조제2호에 따른 ‘재해 등의 특별한 사정으로 본래의 도로점용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경우에 해당’한다는 국토교통부의 해석과 상대적으로 피해가 큰 관내 소상공인과 민간사업자 등에 대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감면을 적극 시행하게 됐다. 감면대상은 2020년도 부과분 도로점용료 납부 고지를 받은 연수구 관내 소상공인, 민간사업자 및 개인이며, 구는 이들에 대해 2020년도에 부과된 도로점용료 정기분 중 3개월분에 해당하는 25%를 감면한다. 구는 이번 도로점용료 감면으로 5억 1천9백여만 원(1,218건)에 해당하는 세 부담 경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점용료를 기 수납한 경우에는 감면액을 정산해 환불해줄 예정이며, 점용료를 아직 수납하지 않는 경우에는 감면액을 적용해 고지서를 재발송할 예정이다. 감면 대상자는 연수구청 홈페이지에서 감면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후,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오는 5월 3
(포탈뉴스)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13일 구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고통분담을 위해 신탄진동에 거주하는 정윤기 씨와 착한 임대료 확산 릴레이 상생협약을 맺었다. 구는 지난 3월부터 전국 자치구 중 처음으로 매주 1회 이상 착한 임대료 확산 릴레이 상생협약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협약을 통해 점포 122곳이 8389만 원의 임대료 인하 혜택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협약에 따라 정윤기 씨는 소유 점포 임차인에게 2개월 간 임대료 50%를 인하하게 되며, 임차인은 200만 원의 임대료 인하혜택을 받게 된다. 정윤기 씨는“코로나19로 인해 자영업을 하고 계신 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잘 알기에 작은 금액이지만 협약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대덕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 협약이 더 확산돼 많은 자영업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임차인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정윤기 님께 감사드린다. 규모가 크든 작든 고통을 함께 나누는 착한 마음들이 있기에 우리의 내일은 밝다”며 “새로운 지역경제, 더불어 잘사는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우리 구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경제활력 회복에 총력을 기울여 갈 것”이라고
(포탈뉴스)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에너지자립도 향상과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 및 아파트 경비실에 미니태양광 설치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예산소진 전까지 선착순 100가구를 대상으로 모듈용량 325W급 미니태양광 설치비용의 85%를 지원할 계획이며 올해는 일조량이 확보되는 아파트, 빌라뿐만 아니라 아파트 경비실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미니태양광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는 11월 30일까지 해당 공동주택의 관리사무소의 사전 동의를 받아 지정된 사업 참여업체와 계약을 통해 지원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는 동구 일자리경제과(☎042-251-4624)로 하면 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미니태양광을 설치하면 가구 당 월 8천원의 전기요금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동구]
(포탈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13일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열어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28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선정된 대상 사업 목록을 구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에게 공개한다. 정책실명제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정책결정 및 집행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하며 구민에게 공개하는 제도이다. 구는 지난 4월 구 홈페이지를 통해 구민신청실명제 운영을 원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 자체선정 기준에 따른 검토 및 사업부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정책실명제 사업을 선정하고 심의위원회 심사를 상정했다. 심의 결과 ▲대규모 예산투입 사업 18건과 ▲구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주요 구정 현안 10건 등 총 28건의 중점관리대상사업을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실명 공개대상 구 주요 사업으로는 치매안심 통합관리센터 설립, 전통시장 활성화 및 시설현대화 사업, 배다리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사업, 전시갤러리 복합형 게스트 하우스 조성, 도심형 휴양시설 조성 사업 등이 있다. 구 관계자는 “금년 정책실명제 관리대상 사업 건수를 전년도(21건)보다 7건 늘려 운영하기로 한 것은 구민에게 더 많은 정보를 투명하게 공
(포탈뉴스)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 수출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남동구 해외바이어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화상 수출상담회는 오는 6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남동구청 내 설치 될 화상 상담장에서 인도네시아의 바이어와 비대면 온라인 화상 상담으로 진행된다. 모집규모는 지역 제조 중소기업 20개사 내외로 해외 바이어 선별과 기업 간의 매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화상 수출상담회에서 제품 해외 물류발송, 바이어 발굴 및 화상상담, 통역 서비스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화상 수출상담회의 대상국인 인도네시아는 제2의 차이나 시장이라고 불릴 만큼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는 국가”라며 “올해 11월 인도네시아 소비재전 단체 박람회 참가를 계획하고 있어 이번 화상 상담회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기업지원과 홈페이지(http://www.namdong.go.kr/support/)를 통해 온라인에서 접수한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최근 코로나 여파로 위축된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시장 개척
(포탈뉴스) 서귀포시에서는 경기침체로 인해 청년, 취업 취약계층 실업률이 증가(‘18년 1.6% → ’19년 2.8%)하고, 코로나19 백신 개발까지 현 위기상황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할 소통(시 홈페이지 산업경제분야)의 공간을 마련하고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고자 찾아가는 민생시책 「두드림」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에서는 본 사업 추진을 위하여 1차적으로 시 홈페이지 「산업경제분야」를 전면 개편하여 농수축산경제분야 민원창구를 신규 개설하고 농수축산경제국 일반공고, 보도자료 통합제공 메뉴를 추가로 신설하여 소통행정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부서(정보화지원과)간 협업을 통해 비예산 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부서별 페이지에 제공되는 농수축산경제분야 지원사업, 보도자료 등을 「산업경제분야」로 연결하여 각종 정보와 시책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시 홈페이지 「산업경제분야」전면 개편을 통해 각종 지원 서비스에 대한 이용 접근성과 편의 증대 특히, 이용이 저조한 유사메뉴들을 통합.삭제하고 △ 공공근로·일자리 정보 △ 사회적기업 △ 스타트업 베이(창업정보) 등의 메뉴를 추가해 시의성있는 메뉴로 콘텐츠를 확보
(포탈뉴스)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포일동 소재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할 6개 신규 입주기업을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술적,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성공창업에 도전하는 예비창업자 및 1인 창조기업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입주기간은 입주일로부터 6개월마다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가능하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독립된 사무공간을 제공받게 되고 특허, 전시회, 마케팅지원, 창업교육, 의왕시 중소기업육성자금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창업자는 K-Startup 홈페이지에서 입주신청서를 작성해 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서류 및 면접평가 후 입주계약이 이뤄지며 2020년 6월 중 입주하게 된다. 안기정 기업지원과장은 “시에서는 최근 코로나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경영상황으로 1인 기업이 가지고 있는 역량과 비전에 비해 사업화나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의왕시]
(포탈뉴스) 경기도민 누구에게나 1인당 10만 원씩을 지급하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률이 접수시작 한 달여 만에 90%를 넘어섰다. 아직 신청하지 못한 도민은 가구 수와 출생년도 상관없이 7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인원은 1,194만4,727명으로 신청률 90%를 기록했다. 시군 재난기본소득을 포함하면 지급금액은 1조8,682억 원에 달한다. 경기도는 지난 달 9일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등 온라인 신청을, 4월 20일부터 선불카드 오프라인 신청을 시작했다. 온라인 신청 시작 한 달 4일 만에 1천100만명이 넘는 사람이 신청한 것으로 상당히 빠른 속도라고 도는 설명했다. 시군별로는 화성시가 94%, 안성시가 93.8%로 신청률이 높았고 가평이 81.2%, 연천이 82.2%로 낮은 신청률을 보였다. 도는 현재 31개 시군 전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농협 및 지역농축협 지점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선불카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오는 15일까지는 혼잡 방지를 위해 가구 수와 방문신청자의 출생년도에 따라 신청 시기를 구분했지만, 주말인 16일부터 신청이 최종 마감되는 7월 31일까지는
(포탈뉴스) 파주시는 기존 탄소포인트제를 자동차 분야로 확대해 온실가스를 줄이고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량 또는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으로 오는 12월에 최대 10만원까지 현금이나, 상품권, 쓰레기 종량제 봉투 등을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파주시는 자동차 46대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파주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자동차(친환경 차량 제외)의 소유자는 참여가 가능하며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car.cpoint.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를 통해 환경을 생각하고 경제적인 혜택도 받을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파주시]
(포탈뉴스) 파주시는 13일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조성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착공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법인 대표이사, 국회의원, 시의회 및 도·시의원, 법인 주주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소규모로 진행됐다. 파주시 대표 농특산품인 파주장단콩을 중심으로 생산·가공·체험·판매·외식·전시 융복합 컨텐츠 등을 통해 새로운 6차산업 관광 모델을 선도할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사업은 통일동산관광특구 내 탄현면 성동리 678, 682번지 일원 48,940㎡ 부지에 지하1층/지상4층, 5개동 연면적 4,483㎡ 규모로 조성된다. 파주장단콩웰빙마루는 2천여 개의 옹기 장독대를 비롯해 장단콩 전통장류를 생산하는 생산가공동, 로컬푸드 직매장이 조성되는 판매관리동, 장단콩전시관·장단콩전문음식점·카페가 조성되는 전시외식동, 먹거리·문화 체험공간인 체험동, 세미나실·강당이 위치하는 문화동이 조성될 예정이다. 총 공사비 165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며 오는 2021년 7월 준공 후 시험가동 및 오픈준비 과정을 거쳐 9월부터는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사업을 통해 지
(포탈뉴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관내 유일한 재래식 전통시장이자 주민·상인·노점상간 해묵은 갈등으로 지역현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안산시민시장의 합리적인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상생발전협의회’ 발족식을 갖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산시민시장은 1997년 12월 원곡동 라성호텔 일원 노점상 정비를 위해 현재 시장 부지에 12개 동, 410개 점포로 조성돼 농·축산물, 의류, 공산품, 먹거리 식당 등이 입주한 공설시장이다. 조성 23년을 맞은 가운데 인근에 5천여 가구 규모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입주하면서 시설 현대화 등 깨끗한 주거환경을 요구하는 주민들과 갈등이 빚어졌다. 특히 5일장이 열리는 날이면 주변 아파트 입주민과 상인, 몰려드는 노점상간 교통 혼잡, 소음, 불법노점 문제 등이 발생하기도 했다. 시장 시설물의 노후화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 계약종료에 따른 5일장 폐지 영향으로 방문객이 크게 감소하는 등 운영에 어려움이 가중돼 시장운영의 제도적 개선, 실효성 있는 정책과 상인들의 시민시장 활성화 자구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전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대표, 상인, 전문가, 갈등조정자 등
(포탈뉴스) 구로구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한 노래연습장, PC방, 민간신고체육시설, 학원 등을 대상으로 휴업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 구로구는 지난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발적으로 휴업에 들어간 업소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휴업지원금 지급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구는 각 사업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후, 휴업 이행 여부 조사를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했다. 지급대상은 노래연습장 262개소, PC방 23개소, 민간신고체육시설(체력단련장업·체육도장업·종합체육시설업) 143개소, 학원(교습소 포함) 263개소 등 총 691개 업소다. 지원금액은 업소당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으로 총 6억6,270만원이 지급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해준 업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구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