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주민 1인당 10만원씩 지급되는 자체 재난기본소득을 경기도 최초로 100% 지역화폐인 ‘오색전’ 카드로 지급하기로 해 지역화폐 유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오산시는 지난달 20일부터 220억원 규모의 오산시 재난기본소득 주민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고 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도 10만원씩 지불되고 있어 1인당 20만원씩 4인 가족의 경우 80만원을 받게 된다. 오산시는 이 가운데 재난기본소득을 오산지역에서만 통용되는 지역화폐 ‘오색전’카드로 지급해 지역 골목상권의 매출증대를 견인할 계획이다. 기초지자체 재난기본소득을 100% 지역화폐 카드로만 발급하는 것은 경기도에서 오산시가 처음으로, 오산시에 이어 안산, 포천, 구리시 등이 재난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만 지급하기로 했다. 오산 지역화폐 ‘오색전’카드는 4월말까지 8만3356개가 보급됐으며, 5월까지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마무리되면 12만개의 지역화폐‘오색전’카드가 보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부 미성년자의 경우 부모의 지역화폐 카드로 재난기본소득이 지급된다. 오산시는 자체 및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에 이어 향후 정부의 재난지원금이 결정되면
(포탈뉴스) 진천군이 지난 4일 지역 취약계층 4,810세대를 대상으로 22억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 데 이어 일반 군민들을 위한 지원금 지급 준비를 마치고 11일부터 접수에 들어간다. 7일 군에 따르면 지원금은 세대주 신청을 원칙으로 하며 마스크 5부제처럼 세대주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른 신청요일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월 1‧6 △화 2‧7 △수 3‧8 △목 4‧9 △금 5‧0) 지원금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먼저 지원금을 신용·체크카드로 받을지 선불카드(정액권)로 받을지를 먼저 선택해야 한다. 첫 번째, 신용·체크카드 충전방식을 선택할 경우 본인이 소지 중인 카드에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받게 된다. 신청 방법은 오는 11일부터 세대주 본인이 출생년도 끝자리에 해당하는 요일에 카드사 홈페이지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16일부터는 생년월일에 관계없이 편한 요일에 신청하면 된다. 카드사 홈페이지에 접속이 어려운 세대주는 18일부터 카드와 연계된 금융기관에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가 없는 세대주는 금융기관에 방문해 신규로 카드를 발급받아 신청하면 된다. 금융기관 방문 신청 시 신청일로부터 2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군민을 대상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나선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소득·재산과 관계없이 대한민국 모든 국민에게 지원되는 것으로, 가구원수를 기준으로 △1인 40만원 △2인 60만원 △3인 80만원 △4인 이상 100만원이 지급된다.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이나 괴산사랑상품권, 선불카드 등으로 제공된다. 군은 112억 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총 2만218개 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4일 시급한 지원이 필요한 5406 가구에게 현금으로 우선 지급했다. 나머지 1만4812개 가구를 위한 지원금은 오는 11일부터 신청을 받은 후 지급된다. 지원금은 긴급재난지원금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신청은 혼잡을 피하기 위해 공적마스크 판매 방식처럼 요일제가 적용된다. 출생년도 끝자리가 1·6년이면 월요일, 2·7년은 화요일, 3·8년은 수요일, 4·9년은 목요일, 5·0년은 금요일에 신청하면 된다. 토·일요일에는 출생년도 관계없이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조회·신청 시 세대주의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 다만, 주말에는 방문 신청은 안 되며 온라인 신청만
(포탈뉴스)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는 중소기업 근로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사업’의 신청 기간을 연장했다. 애초 2월 21일까지 15명의 지원 대상자를 모집했으나, 현재까지 6명만 신청했다. 군은 나머지 9명분의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지 신청자를 수시로 모집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전라남도와 화순군이 함께 사업비를 부담해 청년 근로자에게 주거비를 월 10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거 임대료 지출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줘 전남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화순군 거주 만 18~39세 이하의 전남 도내 중소기업 근로 청년 ▲전세(대출금 5000만 원 이상) 또는 월세 주택 거주자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으로 모든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화순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자격 요건과 구비서류를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는 본인이 화순군청 기획감사실을 방문해 직접 제출해야 한다. 위임장을 지참하면,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061-379-325
(포탈뉴스)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이달 중 지역 모든 세대에 정부의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국비 포함 총 96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1만 7734세대 전체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급액수는 건강보험료상 동일 생계 가구원 수에 따라 1인 가구의 경우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가구 이상은 100만 원으로 차등 지급된다. 대상자 여부와 가구원 수 등은 긴급재난지원금 공식 홈페이지(긴급재난지원금.kr)를 통해 마스크 5부제(출생연도 끝자리)와 동일한 방식으로 확인 가능하다. 앞서 군은 지난 4일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기초연금장애인연금을 수령 중인 취약계층 대상자 5,887 가구에 대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기존 복지급여계좌로 현금을 지급했다. 이외 일반대상자는 오는 11일부터 선불카드를 제외한 신용·체크카드와 함평사랑상품권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온라인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각 카드사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오프라인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카드사와 연계
(포탈뉴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시작했다. 구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이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5월 4일부터 구청 및 동 주민센터 직원 등 130명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긴급재난지원금 안내 콜센터 운영 18명 △지급심사팀(지급결정, 이의신청 접수처리) 14명 △동 주민센터 접수반 88명(기간제근로자 42명 포함) △운영총괄 및 홍보팀 10명이다. 특히, 구는 정부 재난지원금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구청 16층에 18명으로 구성된 ‘도봉구 재난지원금 안내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구 재난지원금 콜센터에서는 재난지원금 신청절차, 지급방법·수단, 이의신청 절차 안내 등을 전화(02-2091-3800)로 상담해준다. 아울러 구는 14개 동 주민센터에 ‘이의신청 접수창구’를 운영한다. 3월 29일 이후 부터 4월 30일내에 발생한 가족관계 변동 사항(이혼·혼인, 출생, 사망, 국적취득, 해외이주 등)은 가구 기준에 반영돼 있지 않으므로,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이의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앞서 구는 지난 4일
(포탈뉴스) 성남시는 친환경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단독·공동주택 200가구를 대상으로 베란다형 또는 옥상형 미니 태양광 발전 설비 지원사업을 편다. 시는 올해 804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325~335W급의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하는 가구에 해당 비용의 87%~96%를 지원한다. 용량에 따라 54만2600원~60만2600원인 미니태양광 설치 비용 가운데 52만2600원~53만8680원을 성남시가 지원한다. 자부담금은 2만~8만원이다. 설비 가격 54만2600원인 미니 태양광 제품의 경우 2만원(4%)만 자부담하면 설치할 수 있다. 지난해 30~38%이던 시민 자부담률을 대폭 낮췄다. 미니 태양광 발전시설은 용량 325W급 설치를 기준으로 900ℓ짜리 양문형 냉장고를 가동할 수 있는 전력을 한 달에 34㎾(킬로와트) 생산한다. 월평균 7000원의 전기료를 아낄 수 있다.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7~8월에는 누진율이 완화돼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는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고시/입찰→일반공고 제2020-937호)에 게시한 5곳 성남시 선정 업체의 태양광 모델을 선택·계약한 뒤 시청 5층 기후에너지과(☎
(포탈뉴스) 화성시가 1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6개월 간 음식점 등의 옥외영업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바뀐 정부 지침에 따라 효율적인 방역을 도우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같이 조치했다. 허용 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으로 건물 1층에 영업장이 위치할 경우이며 별도의 신청은 필요하지 않다. 1층 영업장 전면에 위치한 공지를 활용해 테이블 간 간격을 사방 2m거리로 유지해 설치·운영하면 된다. 단, 기존에 운영했던 식탁과 의자 수 내에서 사용이 가능해, 실내탁자가 10개였다면 실내 7개 실외 3개처럼 총 수는 동일해야 한다. 또한 기존 영업장에 설치된 조리시설과 용수 사용 시설 등은 옥외에서 사용하지 못하며, 화구를 사용한 가열 조리행위도 불가하다. 실내 식탁을 옥외에서 사용이 어려울 경우 파라솔 등 이동식 시설물로 변경해 사용하는 것은 가능하다. 시는 주 2회 이상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해 옥외 영업으로 인한 흡연, 소음, 냄새, 통행권 침해, 과도한 면적을 점유한 영업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코로나
(포탈뉴스) 화성시가 1,088필지, 902,151㎡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에 들어갔다. 이번 지적재조사는 일제 강점기 때 만들어진 종이 지적을 디지털로 전환해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토지 관리와 시민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조사 대상은 주곡1지구(135필지/111천㎡), 화산사곡지구(105필지/107천㎡), 길성1지구(54필지/23천㎡), 기천1지구(114필지/72천㎡), 화산1지구(275필지/177천㎡), 석포1지구(112필지/149천㎡), 관항1지구(293필지/267천㎡) 총 7개 지구이다. 시는 지난 3월 23일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를 측량수행자로 선정했으며, 다음달 6월 중순까지 건축물, 울타리, 현황 도로 등 토지의 실제 현황에 대한 측량을 완료할 방침이다. 측량이 완료되면 토지소유자간 협의 및 화성시 경계결정위원회 의결을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오는 2021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장건수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로 이웃 간 경계분쟁을 줄이고 재산권 보호와 효율적인 토지이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화성시]
(포탈뉴스) 대전시는 2020년 제1차 홍보매체운영위원회를 열어 시 전광판, 도시철도 역사 광고판 등 시 보유 홍보매체를 이용할 비영리단체, 소기업 등 12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선정된 12개 업체는 (사)중앙로1번가운영위원회, 행복전동휠체어협동조합,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모두사랑, 대전광역자활센터, ㈜청각장애인생애지원센터,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 한터, 희망찾기 사회적협동조합, 대전반딧불야학교, 대전광역시립 손소리복지관, 대전장애인기업협회이다. 선정된 업체의 광고 안은 지역대학(대전대, 한밭대) 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되며, 하반기 7월부터 12월까지 대전시가 보유한 와이드 광고판과 도시철도 조명광고, 버스정류장 안내단말기 등 1,100개 홍보매체에 나눠 게시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홍보매체 시민이용 사업이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홍보에 부담을 겪는 소상공인, 비영리 단체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홍보매체 시민이용 사업은 시민들의 공익 활동 지원과 청년창업기업 등 소규모 기업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포탈뉴스) 경기도는 도 관리 민자고속도로인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의 의왕휴게소가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장기화에 따른 이용객 감소와 매출액 급감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휴게소 입점 업체들을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한 조치다. 실제로 올해 3월 기준 의왕휴게소 입점 업체들의 월 매출액은 지난해 보다 약 30% 가량 줄어든 상황이다. 주유소 매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30%, 편의점은 24%, 푸드코트는 28% 가량 각각 감소세를 보였다. 이에 도는 의왕휴게소 운영사와의 협의를 거쳐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임대료의 30%를 한시적으로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로 현재 의왕휴게소 내에 입점중인 12개 업체가 총 6,900만원 상당의 임대료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이용객들에게 정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임대료 인하 조치를 결정했다. 이번 조치가 지역경제 회복의 단초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코로나19’극복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의왕휴게소
(포탈뉴스) 태안군이 지난달 6일부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등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기 시작한 가운데, 가세로 군수가 10여 일간 일일이 직접 읍ㆍ면 소상공인들을 찾아다니며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신청을 독려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가 군수는 지난달 20일 원북ㆍ이원면을 시작으로 8개 읍ㆍ면 상가 등을 직접 찾아 소상공인들을 만나 ‘긴급 생활안정자금’에 대해 알리는 한편, 자격 가능 여부를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하고 있던 상인들에게 상세한 설명을 덧붙여 신청에 참여할 것을 독려, 5월 4일 현재 예상치를 훨씬 웃도는 5509건(소상공인 4664건, 실직자 634건, 운수업체 211건)을 접수했다. 특히, 가세로 군수는 매출 증빙 등 자료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소상공인들도 지원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영상회의를 통해 충남도에 요청, 자료가 없는 경우에도 차등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관련 기준을 변경ㆍ확대해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또한, 신청 업무를 맡은 군 공직자들에겐 신청 가능여부를 미리 판단하지 말고 일단 접수를 받은 후 서류를 보완하도록 하는 방법으로 최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처리할 것을 지시했으며,
(포탈뉴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추가 융자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당초 30억 원 융자 계획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30억 원을 증액하여, 총 60억 원을 융자 지원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구는 지난 4월까지 관내 26개 업체에 27억 6,200만 원의 융자 지원에 이어 추가 융자 지원금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지원해 소상공인의 자금운용과 경영안정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융자 한도는 중소기업 1억 원 이내, 소상공인 5천만 원 이내이며, 대출 금리는 올해 12월까지 0.8% 초저금리로 시행된다. 상환 기간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이다. 융자 대상은 관악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후 6개월이 지난, 부동산 등 은행 여신규정에 의한 담보능력을 갖춘 중소기업인 및 소상공인이며, 금융업, 부동산업, 숙박업, 주점, 담배, 주류 등의 업종과 기타 사치・향락・사행성 업종 등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공고일로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이며, 구는 중소기업육성기금운용심의위원회 개최 횟수를 늘려
(포탈뉴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5월 7일, 5월 8일, 5월 15일 3회에 걸쳐 유성구청 광장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만원의 행복팜(farm)꾸러미’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로 납품 길이 막힌 지역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17일까지 총 9차례에 걸쳐 ‘지역농산물 만원의 행복팜(farm)꾸러미’ 공동구매 릴레이를 추진해 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그 동안 관공서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추진했던 것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민)육지해녀협동조합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구매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상추 등 엽채류, 방울토마토, 오이, 대파 등 가정에서 많이 사용되는 5~6가지 지역농산물로 이뤄진 꾸러미를 구청 홈페이지에 올려 사전에 주문받고 행사 당일에는 차로 직접 받아갈 수 있게 온라인‧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운영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만큼 걸어서 오는 주민들을 위한 워킹스루 현장판매도 진행하며, 침체된 지역문화예술계를 살리기 위해 자동차에서 관람 가능한 소규모 공연도 함께 열린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역
(포탈뉴스) 국내 이커머스 선두 업체인 쿠팡㈜의 첨단물류센터가 대전에 들어선다. 대전시는 7일 오전 11시 10분 시청 응접실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박대준 쿠팡㈜ 대표, 강현오 쿠팡대전풀필먼트제일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쿠팡㈜ 물류센터 신설투자 및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쿠팡㈜은 남대전종합물류단지 내 3만 319㎡ 부지에 2021까지 2년간 600억 원을 투자해 첨단 물류센터를 짓고, 운영에 필요한 300명 이상의 신규인력을 지역에서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 향후, 쿠팡 물류센터가 가동되면 중부권 냉동식품 및 식자재 유통의 허브 역할을 해 시내 관련 기업 성장발전의 원동력이 될 뿐 아니라, 물류·포장·검수·운영·배송인력 등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청년층의 고용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국내 전자상거래 선두기업인 쿠팡의 유치를 통해 국토의 한가운데 자리한 우수한 교통여건 등 대전의 지리적 이점이 입증돼 향후 물류산업 유치의 원동력을 확보하는 등 파생적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기가 침체되고 있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