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창원시정연구원과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주최한 ‘창원 통합 10년의 평가와 도약을 위한 대토론회:남겨진 과제와 상생방안’이 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발표자 4명과 토론자 6명은 심층적인 발제와 토론을 펼쳤으며, 중앙정부의 통합 관련 재정인센티브의 추가지원 및 100만 특례시 추진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이날 창원시 통합 과제와 상생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진행됐으며, 코로나19에도 각계각층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토론회에 앞서 “통합 10주년이 되는 올해는, 창원시가 앞으로 성장기에 들어가느냐 정체기에 들어가느냐를 결정짓는 분기점이 되는 중요한 시점이고, 오늘 토론회를 통해 통합의 현주소와 그간 변화에 대해 촌철살인 같은 일침으로 평가해 주고 미래 도약을 위한 혜안들을 논의해 주길” 당부했다. 에서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은 기조발표인 ‘문재인 정부 자치분권 주요성과와 향후 과제’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서 특례시 명칭 부여 및 대도시 특례 발굴을 설명하면서 특히 창원시가 통합으로 도시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경상남도, 창원시간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강조했다. △이희재 한국지방자치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은 어업인들을 돕기 위해 대대적인 수산물 판촉 활동을 펼쳐 가격 회복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수산물 판촉을 위해 대형유통업체 입점을 비롯 드라이브 스루, 남도장터 수산물 할인 판매 등 공격적인 판촉활동에 나서 20억 원의 판매 실적을 거두는 등 양식수산물 가격도 지난달 대비 30% 이상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광어 가격은 500g기준으로 지난달 7천 500원에서 5월 들어 1만 500원으로 40%나 올랐다. 이는 전라남도가 어업인단체, 대형유통업체 등과 함께 경영난을 겪은 양식어업인을 돕기 위해 다양한 수산물 언택트(Untact, 온라인 쇼핑 등 비접촉 구매 방식) 소비전략을 추진, 출하량이 증가를 보이면서 수산물 가격 회복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최근 전라남도는 GS리테일과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GS 더 프레시 315개 매장에서 2주간 광어와 우럭, 전복, 꼬막, 바지락 등 전남 수산물 판촉 기획전을 개최해 12억 원의 판매실적을 거뒀다. 또한 (사)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 전남연합회와 함께 목포 해양케이블카 해안로, 여수세계박람회장
(포탈뉴스) 광주광역시는 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도농상생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광주비아농협 앞 주차장에서 8일 신규 개장하고 매주 금요일 운영한다.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및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직거래장터는 광주시와 농협광주지역본부 주관으로 우리지역 15개 농·축협이 참여한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수완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운영되던 금요장터를 올해는 이용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수완동 광주비아농협 앞으로 이전해 개장하며, 쌀·과일·채소류·특산물 등 지역농가와 농·축협이 생산 및 가공한 50여개 품목의 우수농산물을 시중가보다 최고 10~30%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지역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계하기 위해 현재 광주시청 로컬푸드직매장 등 9개의 로컬푸드직매장과 비아농협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 2개의 직거래장터를 운영 중이다. 로컬푸드직매장과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지역농가가 생산한 농산물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는 유사하지만, 로컬푸드직매장은 농협매장 등에서 농협직원이 상시 운영하는 반면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금요일 등 특정 요일을 정해 한시적으로 생산자가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소비자와 거래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포탈뉴스)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제의 시행에 따라 양구군은 7일부터 6월 30일까지 농지가 소재한 읍면사무소를 통해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등록신청을 접수한다.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은 소규모농가 직불금(이하 소종 직불금)과 면적 직불금 등 2가지로 나뉘어 지급된다.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고 농업경영정보를 등록(변경등록 포함)한 지급대상 농지 및 지급대상 농업인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농업인 또는 영농조합법인·농업회사법인으로,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미만이고, 지급대상 농지 등(0.1㏊ 이상)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다. 위의 대상 중에서 ▲2016~2019년 기간 중 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지급받은 자 ▲후계농업인, 전업농업인 또는 전업농육성대상자로 선정된 자 ▲등록 연도의 직전 3년 중 1년 이상 0.1㏊(법인은 5㏊) 이상의 직불금 지급대상 농지 등에서 농업에 종사하거나 수확한 농산물의 연간 판매금액이 120만 원(법인은 4500만 원) 이상인 자 등의 조건 중 하나에 부합해야 신청할 수 있다. 직불금 지급대상 농지는 종전의 쌀・밭・조건불리직불의 대상농지(1998∼2000년 논 농업에 이용된 농지 등, 2012∼2014년 밭
(포탈뉴스) 전라북도 '효소기반 기능성소재 상용화 지원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2021년 지역산업거점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효소기반 기능성소재 상용화 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3년간, 총 86억(국비60억)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전북도가 2년 전부터 아시아스마트농생명밸리의 세부사업으로 발굴하여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공모사업을 준비해 왔다.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은 지역별로 특성화된 산업을 선정하여 지역산업 역량을 강화하거나, 위기에 직면한 주력산업을 새로운 산업으로 전환하는 지역 성장정책 사업으로 전북은 농생명소재식품이 주력산업의 하나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전라북도에서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스마트팜 작물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화작물 및 전북의 강점인 미생물자원을 융합하여 올해부터 도입되는 일반식품의 기능성 표시지원을 통해 전북만의 차별화된 효소기반 기능성 소재의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의 주요내용은 지역 기업의 수요를 기반으로 전북지역 농생명연구기관인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 발효미생물산업 진흥원,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과 전북대 등 4개 기관·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
(포탈뉴스) 전라북도는 6일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중 1차적으로 사회취약계층 16만여 세대에 753억여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긴급재난지원금 현금지급 대상자는 주민등록표와 기초생계급여‧장애인연금‧기초연금 수급자 가구 구성이 일치하는 세대*로 도내에는 163,381세대가 해당되는데 이중 99.4%인 162,411세대에게 지급을 완료한 것이다. 가구 구성원 중 한명이라도 동일보장의 급여대상이 아니면 이번 현금지급 대상에서 제외 됨 현금지급대상자 중 나머지 970세대는 계좌오류, 사망자 등의 이유로 미지급됐으며, 도는 오는 8일까지 계좌 확인 등 오류검증을 통해 현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현금지급에서 제외된 대상자는 오는 11일부터 신용‧체크카드 온라인신청이 가능하고, 18일부터는 신용‧체크카드 오프라인 및 선불카드‧상품권 등 온‧오프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구형보 복지여성보건국장은 “현금지급은 긴급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우선 지원한 것으로 당장의 생계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누락되는 분들이 없게 신속하고 꼼꼼하게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는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한 도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시군의 민
(포탈뉴스) 삼척시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전 시민에게 지원하는 재난지원금을 오늘부터 지급한다. 재난지원금은 전 시민 1인당 20만원이며 2020년 3월 1일 기준 삼척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으로 6만5천여 명에게 삼척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단, 지급대상 기준일 이후 타 시군 전출자와 사망자, 외국인, 삼척시의원 및 삼척시 5급 이상 공무원은 제외된다. 삼척시는 코로나19 장기화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 및 지역 내 소비를 통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을별로 배부 전담반을 편성해 1차로 ‘삼척시 재난지원금’을 오는 5월 9일(토)까지 집중적으로 직접 지급하며, 1차에 미지급된 재난지원금은 오는 5월 10일(일)부터 6월 30일(화)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직접 수령하면 된다. 삼척시민들은 재난지원금을 오는 7월 31일(금)까지 사용해야 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미력하지만 재난지원금으로 시민생활 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이 오는 5월 22일 종료됨에 따라 특례법 적용 대상 도민들은 기한 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특례법은 건폐율, 분할 최소면적 등 개별법률 저촉으로 공동소유 재산을 분할하지 못해 재산권 행사가 어려운 부동산을 실제 경계로 단독 등기할 수 있도록 지난 2012년부터 8년간 시행된 한시적 법률이다. 제주도는 특례법이 시행된 2012년 5월부터 최근까지 146건의 신청을 받아 이중 116건 공유토지에 대한 분할 처리하여 단독 등기를 마침으로써 도민의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을 해소해 왔다. 제주도는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공유 지분 형태 건물 소유자들의 불편 해소와 공유물 분할 소송비용 절감 등 도민들의 시간·경제적 부담 감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실례로 도민 A씨는 수년 동안 이웃과 거주하는 공유지분으로 등기된 토지의 분할을 원했으나 건폐율이 항상 발목을 잡았었다. 하지만, 시행 중인 특례법을 알게 되어 측량에서 단독 등기까지 간편한 절차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고윤권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건설국장은 “특례법 종료 시한이 임박함에 따라 아직까지 신청하지
(포탈뉴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올해부터 매년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달인 5월 한 달간 여수세무서와 동시에 신고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납세자는 세무서와 시청 중 방문하기 편한 곳을 선택해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납부할 수 있다. 지방소득세는 국세와 동시에 납부해야 하는 지방세로 올해부터 자치단체장이 신고 처리하도록 변경됨에 따라, 납세자는 국세는 세무서에 지방세는 자치단체에 별도로 신고해야 하는 불편이 따랐다. 따라서 납세자 편의를 위해 종합소득 신고가 집중되는 5월에는 세무서와 시청 중 한 곳만 방문하면 국세와 지방세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도록 종합소득세 신고센터를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여수시는 지방소득세 신고제도 변경에 따른 납세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택스에서 위택스 전자신고 연계, 모두채움신고서 발송, 제출서류 간소화, 우편신고, 무관할 신고제도 등 다양한 신고시스템을 확대 마련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모든 납세자에게 직권으로 납부기한을 8. 31일까지 3개월 연장하며, 코로나19 피해자의 경우 신고기한도 ARS(☏1833-9119) 또는 홈택스 등에 신청하면 8
(포탈뉴스) 순천시(시장 허석)는 중기부 공모사업인 ‘소상공인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신규 설치지역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순천시에 따르면 중기부가 올해 신규 사관학교를 공모함에 따라 전라남도와 순천시소상공인원스톱지원센터 등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계획을 수립한 뒤 순천지역 설치 필요성을 집중 설명해 유치를 이뤄냈다. ‘소상공인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예비 소상공인의 창업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지역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소상공인을 발굴해 신사업 분야의 창업 교육부터 현장을 실습하는 공간이 체험점포 운영, 이후 실전 창업에 이르기까지 예비 소상공인의 창업을 단계별로 지원한다. 중기부는 올해 국비 15억 원을 투입해 온·오프라인 비즈니스를 실행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고, 입교생 20명을 선발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앞으로 5년간 매년 약 10억 원의 국비를 들여 연간 40명의 스마트 소상공인 졸업생을 배출할 계획으로 총 65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특히, 예비 소상공인으로 선발된 입교생에게 기본․심화교육 1개월, 점포경영 체험과 1:1 멘토링 4개월을 지원하며, 수료와 동시에 창업 시 사업화 자금을 최대 2천만 원(자부담 50%)까지 지
(포탈뉴스) 광양시는 광양항 배후도로 확포장공사를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양항 주변 각종 개발사업 준공과 국도 2호선 개통으로 도심을 통과하는 대형 트레일러 등 광양항 이용 차량이 크게 증가할 것을 예측하고 수년 전부터 여수지방해양수산청과 해양수산부에 건의하여 지난해 10월 사업이 확정됐다. 공사구간은 국도 2호선 성황 교차로~대근 교차로까지 약 2.3km이며, 성황교차로에서 컨테이너부두교차로는 4차로→6차로, 컨테이너부두 교차로에서 대근 교차로는 6차로→10차로로 확장되며, 총사업비는 228억 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시는 이달부터 편입토지와 지장물 보상을 추진할 계획이며, 2024년 완공을 목표로 2021년 4월까지 실시설계 등 모든 사전 행정절차를 마치고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강봉구 도로시설팀장은 “이번 공사 완공시 도심을 통과하여 광양항을 이용하는 대형 화물차량의 원활한 소통과 출퇴근길 교통 혼잡을 해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와 더불어 각종 안전시설물 보강과 보행로 정비를 통해 주변 택지 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포탈뉴스) 지역 내 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의 물류비 부담이 줄어든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22일까지 지역 내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보조금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공단지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농공단지 입주기업 중 제조업으로 지난해까지 농공단지 입주 계약을 체결한 기업이다. 지원범위는 지난해 최종 생산품의 관내, 관외 물류비며 연간 물류비의 50%까지 지원한다.(최대 400만원) 단, 농공단지 내에서 제품 생산을 하지 않는 기업이나 세금 미납 기업은 지원하지 않는다. 신청은 각 관내 농공단지별 협의회 사무실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당림농공단지 입주기업은 시청 기업과로 하면 된다. 한편, 현재 춘천시에 4개 농공단지가 있으며 180여개에 제조기업이 입주해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포탈뉴스) 불법광고물을 예방할 수 있는 ‘옥외광고물 사전공유제’가 시행된다. 춘천시정부는 5월 중순부터 ‘옥외광고물 사전공유제’를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옥외광고물 사전공유제’는 사업자가 각종 인허가를 받을 때 옥외광고물 담당 부서를 반드시 들러 간판 신고에 대한 절차와 방법 등을 안내받는 제도다. 옥외광고물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표시 방법에 대해 신고와 허가 절차를 광고물 부서를 통해 이행해야 한다. 그렇지만 옥외광고물 인허가에 대한 인식 부재와 관리 소홀로 불법 광고물이 증가해왔다. 이로 인해 불법 옥외광고물에 단속과 정비에 따른 행정력 낭비, 원상복구에 따른 사업주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했다. 또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한 주민 간 신고로 갈등이 발생하고 무분별한 간판 난립으로 도시 미관이 저해됐다. 이를 개선하기 시정부는 부서 간 협업을 바탕으로 하는 사전 경유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간판이 필요한 모든 점포를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표시 방법을 사전에 적극적으로 안내해 불법 옥외광고물을 차단할 방침이다. 예를 들어 식당을 개업하려면 업주는 보건소에 영업신고서를 접수하기 전 시청 광고물팀에 간판 신고 절차와 설치 수량 등에 대해서 안내를 받
(포탈뉴스) 목포시가 관내 10만 2,000 가구에 대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준비를 마치고, 11일부터 신청을 접수한다. 이와는 별도로 국민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가구는 따로 신청이 필요 없이 4일부터 기존 계좌로 이미 지급을 시작했다. 지원금은 3월 29일 기준 세대 가구원수 및 건강보험료상 가구원수에 따라 1인가구 40만원, 2인가구 60만원, 3인가구 60만원, 4인가구 이상 100만원으로 차등 지급된다. 4일 부터 인터넷 긴급재난지원금 홈페이지(긴급재난지원금.kr)에서 세대주가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하여 가구원수와 지급받을 금액을 조회할 수 있으며, 조회결과 지원금액에 대한 이의가 있을 경우에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다. 재원지원금은 신용ㆍ체크카드와 시에서 발행한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신용ㆍ체크카드로 받을 경우 온라인은 11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오프라인으로는 18일부터 카드와 연계된 은행창구를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다. 선불카드로 받고자 할 때는 18일부터 온ㆍ오프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은 목포시청 홈페이지에 마련된 별도의 창구를 통해 신청한 뒤 수령 가능일자에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
(포탈뉴스) 경기도가 6월 1일부터 도내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에게도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지급 기준은 2020년 5월 4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경기도에 외국인등록이 돼 있는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로 약 10만여 명에 달한다. 국적을 취득하지 못한 결혼이민자는 체류자격 구분에 상관없이 혼인관계증명 확인 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며, 외국인등록증과 신청서를 갖고, 체류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신청 즉시 10만 원이 충전된 선불카드 1인당 1매를 받을 수 있다. 외국인 정보시스템 확인이 필요한 만큼 농협 지점에서는 신청할 수 없다. 시ㆍ군에서도 경기도와 마찬가지로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의향이 있는 경우, 경기도에서 지급하는 카드에 도 지원금과 시ㆍ군 지원금을 합산해 지급할 수 있다. 사용기간(2020. 8. 31일까지)과 사용조건, 사용제한은 기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선불카드와 동일하다. 앞서 도는 지난 달 경기도재난기본소득 시행 발표 시 지급대상에서 외국인을 제외했었다. 도는 이주민단체와 여성가족부 등의 지원요청에 따라 지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