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국내 최초로 연안선박에 액화천연가스(이하 LNG) 연료를 공급할 수 있는 ‘500m3급 연안선박용 LNG 벙커링 전용선박’을 건조한다고 밝혔다. 국제해사기구(IMO)가 올해부터 선박 연료의 황산화물 함유기준을 0.5% 이하로 강화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연료인 LNG를 사용하는 선박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LNG 추진선박 도입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LNG 벙커링 산업의 마중물 역할을 하기 위해 2018년부터 ‘LNG 벙커링 핵심기술 개발 및 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중 ‘연안선박 맞춤형 LNG 벙커링 시스템 개발사업’은 국내 연안 LNG 벙커링 수요 증가에 맞추어 해상 LNG 벙커링 설비를 개발하고 실증하는 사업으로, 지난 달에 선박 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5월 7일(목) 선박의 건조 시작을 알리는 강재절단식(Steel Cutting)을 개최했다. 이번에 건조되는 선박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포스코, EK중공업(주), 트랜스가스솔루션, 마이텍, 발맥스기술, 서울라인 등이 참여하여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될 예정이다. 2021년까지 건조를 마친 뒤, 1년간
(포탈뉴스) 단양군이 주민생활 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긴급 재난지원금 순차 지급에 나선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코로나19「긴급 재난지원금」지급 추가경정예산이 통과됨에 따라 지난 1일 강전권 부군수를 단장으로 TF팀을 구성하고 각 읍면에 전담인력 10명을 배치해 긴급 재난지원금 신속 지급에 나섰다.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이상 가구 100만 원으로 단양군 전체 1만5195세대가 대상이며 87.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취약계층은 현금지급으로 일반가구는 신용(현금)카드 충전, 단양사랑상품권 지급 등으로 지급한다. 기초생계수급자, 장애인연금·기초연금(단독 또는 부부세대) 수급 대상인 취약계층에게는 정부방침에 따라 지난 4일 별도의 신청 없이 각 대상자에게 계좌로 입금됐으며, 나머지 일반가구는 오는 11일부터 신용 또는 현금카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신용 및 현금카드를 선택할 경우 현금처럼 쓸 수 있는 긴급재난지원금이 신청 후 2일 이내 충전되며, 신용 및 현금카드 신청은 세대주만 가능하다. 신청
(포탈뉴스) 보령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한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 지원 공모사업에 재단법인 보령축제관광재단이 선정돼 국비 1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관광추진조직’은 지역 주민과 정부를 포함한 지방자치단체의 중간 단위 조직으로 기초지역 단위에서 관광 기획 역량을 갖추고, 다양한 협력 연계망을 활용해 지역의 관광 현안을 해결하는 역할의 기구를 말한다. 시는 공모 참여를 위해 시 관광과와 도시재생과 등 2개 부서와 보령축제관광재단을 비롯해 대천관광협회, 무창포관광협의회, 중앙시장 상인회 등 9개 기관 및 단체와 지역관광 거버넌스를 구성했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국비 1억5000만 원과 시 자체예산 1억 원 등 모두 2억5000만 원을 투입해 유쾌한(육해안) 힐링관광도시 보령만들기란 주제로 관광품질관리와 관광자원관리사업 등 2개 분야, 관광모니터링사업 및 투어큐레이터 양성 등 7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관광품질 관리 분야로는 ▲머드룸 지원 사업 ▲관광모니터링 사업 ▲투어큐레이터 양성사업 3개 세부사업으로 진행되며 관내 숙박 및 음식업소 대상 테마반영 시설을 개선하고, 소비자 모니터링을 통한 관광콘텐츠 평가 및
(포탈뉴스)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무역관련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인력 양성과 지역 고용창출을 위해 대구본부세관과 함께 추진하는‘청년 수출입 전문인력 양성 사업’참여자 20명을 5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수출입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FTA확대 등 새로운 무역환경에 대응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국내·외 수요기업과 인재 매칭을 지원하기 위해 달서구와 대구본부세관이 함께 손을 맞잡아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달서구와 대구본부세관은 인력양성에 필요한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운영 등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협력해왔다. 교육 운영은 국제원산지정보원이 진행하며 수출입 분야 실무과정을 비롯하여 FTA전문 자격증인 원산지관리사 자격취득대비 온라인 교육, 무역기업 현장견학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대구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5월 29일까지 모집한다. 달서구민, 어학능력 우수자, 무역 및 국제통상 관련학과 전공자 또는 관련분야 경력자는 우대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 청년 20명은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인재풀에 등록하고, 우수 수료생의 경우 지역 기업과 취
(포탈뉴스) 인천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제조업소의 판로를 지원코자 구청 공무원들의 착한 소비 동참을 유도하는 ‘가정의 달 맞이 연수구 생산식품 할인판매전’을 오는 15(금)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연수구 생산식품 중점홍보업소로 선정된 식품제조가공업 9개소가 참여한다. 정상 판매가 대비 10~35% 할인된 가격으로 현장 판매 없이 개별 전화 주문 시에 각 부서로 일괄 배송하거나 택배 발송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는 ‘코로나19’로 인해 약 30%이상 납품이 감소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구는 이번 행사로 관내 생산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다양화 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구청 직원들의 착한 소비가 관내 중소제조업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위기극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포탈뉴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계문)를 통해 성실채무상환자의 재기를 지원하는‘인천어진론’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어진론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워진 경제상황을 감안하여 제도권 금융이용이 어려운 채무조정 성실상환자들에게 3.5%이내의 저금리 소액으로 대출하는 사업으로, 시는 1회 추경에 20억을 긴급 편성하였다. 지원대상은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 확정 후 6개월 이상 또는 법원의 개인회생 인가 후 2년 이상 변제계획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는 인천 시민이다. 자금 용도는 병원비, 생활비, 임차보증금 등 생활안정자금, 학자금, 고금리 채무 이용자의 차환자금, 영세자영업자의 운영자금 등이다. 김상섭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성실채무상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포탈뉴스) 인천시(시장 박남춘) 종합건설본부는 5월 6일 『검단산업단지~검단 우회도로간 도로확장공사』 시공업체 대표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 체결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종합건설본부는 최근 위축되어 있는 인천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역 전문건설 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철저한 공정관리는 물론, 공사현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지역 자재ㆍ장비 사용과 지역 인력을 적극 채용해 줄 것을 시공업체에 요청하였다. 또한, 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하고, 이 사항의 이행을 위한 시공사인 ㈜유진종합건설(대표 서정화), ㈜대한(대표 전욱) 및 새천년종합건설(주)(대표 김영준)과 상생협약을 체결하였다. 『검단산업단지~검단우회도로간 도로확장공사』는 총사업비 211억 원의 연장(L)=2.94㎞, 폭(B)=20m에서 40m로 왕복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로 올해 4월에 착공하여 2023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인천시 서구 오류동 검단지방산업단지에서 왕길동 안동포 사거리를 연결하는 주 간선도로
(포탈뉴스) 김천시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육성 발전 및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를 위해 선불카드형 김천사랑상품권인 ‘김천사랑카드’를 4월 27일 출시하였다. 김천사랑카드는 김천시에서만 사용 가능한 충전식 체크카드 개념의 지역화폐로, 신용카드IC 단말기가 설치된 음식점, 주유소, 미용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대규모점포(김천농협 하나로마트, 이마트, 롯데마트, 모다아울렛), 준대규모점포(이마트에브리데이 김천혁신점, 노브랜드 김천율곡점), 유흥업소나 단란주점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또한 스타벅스, 버거킹처럼 김천시에 본사를 두지 않은 프랜차이즈 직영점, 취소시 수수료가 부가되는 예매 가맹업소(영화관, 철도, 고속버스예매 등)에서도 사용이 제한된다. 김천시는 출시기념으로 6월 말까지 월 40만원 한도 내에서 10% 추가 충전(4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김천사랑카드 발급 및 충전은 김천사랑 상품권 판매대행점(농협, 대구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축협, 단위농협, 산림조합 등)에서 가능하다. 또한 5월 중순에는 월 70만원까지 한도를 상향할 예정이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천사랑상품권 이용에 적극 참여해준 시
(포탈뉴스)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부터 작성된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변환하고,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국책사업이다. 구는 본격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달 측량수행자로 한국국토정보공사 인천북부지사를 선정했다. 올해는 부개1지구 총 80필지(1만6천860㎡)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담장과 건축물, 울타리 등 구조물의 위치와 실제 점유현황 등을 조사해 측량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토지경계 민원을 해소해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고, 구민의 재산권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토지소유자와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
(포탈뉴스) 전라북도 무주군은 군민들의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돕기 위해 지난달 28일 제276회 무주군의회 임시회에서 의결한 지방세감면동의안을 기반으로 2020년도 주민세(균등분)를 100% 감면한다고 밝혔다. 감면 대상은 무주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모든 세대주와 사업장을 두고 있는 개인사업자와 법인 등으로, 무주군은 매년 8월에 과세되는 정기분 주민세를 감면해줄 계획이다. 감면 금액은 개인이 11,000원, 개인사업자 55,000원, 법인은 55,000원~550,000원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지금 모든 군민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어 군 차원에서 다양한 부양책들을 마련해 시행 중”이라며 “주민세 100% 감면 혜택도 그 일환으로 우리 군민들이 코로나19 피해를 극복해 나가는데 다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2020년도 주민세 100% 감면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각 가정과 사업장에 배부할 예정으로, 지난 2월부터는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및 징수유예, 세무조사 유예 등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는 등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무주군]
(포탈뉴스) 코로나19로 침체의 늪에 빠진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완주군이 3개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 3개 전통시장 장날에 매달 3회 점심을 먹고 장을 보는, ‘완주 골목상권 살리기 3-3-3 운동’을 적극 펼친다. 6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틀 전에 ‘지역경제 활성화TF’ 회의를 개최하고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각 분야별 지역경제 회생 방안을 강도 높게 논의했다. 완주군은 이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 직원 참여 방안’과 관련해 5월 중 군청 3개 국(局) 직원들이 삼례와 봉동·고산 등 3개 전통시장 장날에 돌아가며 한 달에 3번 방문해 점심도 먹고 장을 보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완주군 전통시장 3곳은 매달 특정날짜에 맞춰 5일장을 운영하고 있어, 군청 3개 국 직원들이 돌아가며 이 날짜에 맞춰 장날에 점심도 먹고 장도 본다는 구상이다. 예컨대 삼례 전통시장은 매달 날짜의 끝자리가 3일과 8일에, 고산 시장은 4일과 9일에, 봉동 시장은 5일과 10일에 각각 5일장을 운영하고 있다. 행정복지국의 7개 과 240여 명의 직원들은 이달 13일 문을 여는 삼례 5일장에서 점심을 먹고 장을 보고, 20일에는 봉동 5일장을, 29일에는 고산 5일장
(포탈뉴스) 전주시가 청년문화예술인과 다자녀가구, 고령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안정된 삶을 돕기 위해 맞춤형 임대주택을 공급키로 했다. 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2020년 지역수요 맞춤형 임대주택 주거지원 공모사업’에 청년문화예술인 주택(20호), 다자녀가구 주택(11호), 고령자 안심주택(60호) 지원 사업이 선정돼 총 91호의 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임대주택 공급사업은 기존의 일률적인 주택 공급 방법에서 벗어나 지역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지자체가 사업대상지, 맞춤형 공급대상자, 입주자 서비스 연계방안 등을 LH공사 측에 제안, 주택을 매입해 추진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청년문화예술인과 다자녀가구, 고령자 가구를 위한 맞춤형 주거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특히 청년문화예술인 공동작업장과 아이돌봄 공간, 고령자 돌봄공간 등 커뮤니티 공간을 주거공간과 결합해 조성키로 했다. 시는 이 같은 임대주택을 통해 도시근로자 가구 중 월평균 소득 70% 이하인 무주택가구에게 시세의 50% 이하 임대료로 공급하게 된다. 임대기간은 2년으로 9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시는 LH와의 협력을 통해 임대주택
(포탈뉴스) 익산시가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한 보다 촘촘하고 강도 높은 경제지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코로나19가 남긴 후유증을 극복하기 위해 발빠르게 추진하는 익산시의 다양한 경제지원대책은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한 위기 극복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다. 익산시의 이번 경제지원 대책은 손님이 없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일자리를 잃은 근로자, 삶이 팍팍해진 시민들을 지원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긴급 대책이다. 이른바‘익산형 경제지원’은 모든 시민에게 제공하는 재난기본소득과 지역화폐 다이로움의 실질적인 혜택을 대폭 확대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해 사각지대 없이 고른 혜택을 주는 것이 주요 골자다. 시민 생활을 긴급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이번 대책은 전국 최초, 최대 규모다. 이를 토대로 보다 촘촘하고 강도 높은 경제지원 종합대책을 추진해 지역 내 원활한 자금 흐름을 유도하고 전대미문의 위기에 처한 지역 경제를 회복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각종 위기를 극복하려면 효과가 큰 정책을 적기에 과감하게 추진해야 한다. 그 일환으로 익산시는 재난기본소득과 지역화폐‘다이로움’을 선택해 전국 최초로 복합형 재난기본소득을 시행
(포탈뉴스) 전주시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돕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급에 나선다. 특히 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타 지역과 달리 5부제와 공인인증서 상관없이 휴대폰 인증 통해 가구 수 확인할 수 있도록 전주시 홈페이지에 조회 서비스를 구축했다. 시는 오는 11일부터 시민 23만8849가구를 대상으로 신용·체크카드와 선불(함께하트)카드 형태로 지급되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신용·체크카드의 경우 오는 11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주말도 가능) 가능하며 18일부터는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창구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신청 후 약 2일 뒤에 소지하고 있는 신용·체크카드에 충전된다. 선불(함께하트)카드로 지급받고자 하는 시민은 오는 18일부터 전주시 홈페이지를 접속하거나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에서는 세대주가 휴대폰 본인인증을 거쳐 신청할 수 있으며 주소지 동 주민센터나 전북은행 지점을 선택해 본인 확인을 거친 뒤 카드를 수령하면 된다. 공인인증서가 없는 세대주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포탈뉴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한국닛산(주), 포르쉐코리아(주)가 국내에 판매한 경유차량 14종 총 4만 381대에 대해 배출가스 불법조작(임의설정)으로 최종 판단하고, 5월 7일 인증취소, 결함시정 명령 및 과징금을 부과하며 형사 고발한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2018년까지 판매된 이들 경유 차량에는 인증시험 때와는 다르게, 실제 운행 시 질소산화물 환원촉매(SCR)의 요소수 사용량이 줄어들고, 배출가스 재순환장치(EGR)의 작동이 중단되는 등 불법조작 프로그램이 임의로 설정되어 질소산화물이 과다하게 배출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이하 벤츠)의 경유차량 불법조작 의혹은 2018년 6월 독일 교통부에서 먼저 제기된 이후, 환경부도 즉시 해당 차종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여 실도로조건 시험 등을 통해 불법 조작을 확인했다. 독일 자동차청은 2018년 8월에 '지엘씨(GLC)220d(2.1L), 지엘이(GLE)350d(3.0L)' 차종 등의 질소산화물 환원촉매 장치 중 요소수 제어 관련한 불법 소프트웨어를 적발하고, 결함시정(리콜)을 명령한 바 있다. 환경부는 2018년 6월부터 올해 4월까지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