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김해시는 김해사랑상품권으로 여권 발급 수수료를 결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여권 발급 수수료 제로페이 결제제도가 도입됐기 때문이다. 김해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 상품권 앱을 통해 구입, 관내 7,700여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특별할인 10%(상시할인 7%), 소득공제 30%,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이 있는 지역 화폐이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지역 소비 선순환을 위해 김해사랑상품권을 발행했고 올해도 500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 판매 중에 있다. 시청 행복민원실 내 여권 발급 창구에서 상품권 사용이 생소한 민원인들에게 제로페이 앱 설치부터 상품권 구입, 수수료 결제까지 과정을 안내하고 있다. 김해사랑상품권으로 여권 수수료 결제를 경험한 시민들은 수수료 할인 효과(최대 5,300원)뿐 아니라 제로페이 결제 방식과 상품권 구입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며 만족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시 민원소통과는 여권 수수료 외에도 제증명, 접수 수수료 결제에 제로페이 방식을 추가하기로 하고 이달부터 시행 예정이다. 김기혜 민원소통과장은 “김해사랑상품권 사용은 시민과 지역 소상공인 모두에게 유익한 공익 소비로 민원실을
(포탈뉴스) 밀양시는 4일 밀양농협APC 앞에서 홍콩으로 가는 마지막 딸기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적식은 지난해 12월부터 딸기를 수출한 농가 10여 명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밀양시의 홍콩으로의 딸기 수출액은 지난해 12월부터 2020년 4월말까지 70만불을 돌파하였으며 당초 4월 초까지 수출하기로 수출업체 한인홍(주)과 협의하였으나 딸기 상태와 현지 반응이 좋아 수출 시기를 한 달가량 늘리는 등 밀양 딸기의 수출경쟁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3월 전후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기존 확보하였던 수출 시장도 항공편 및 소비자 기피현상으로 지속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었으나, 지속적으로 쌓아온 신뢰를 기반으로 주 3~5회 매일 600kg 이상 꾸준히 수출하였으며, 5월 1일까지 무사히 최종 선적하게 되었다. 밀양시는 딸기 수출을 위하여 부단히 노력한 결과로 딸기 수출이 무사히 마무리된 만큼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하반기 딸기 수출을 위하여 박차를 가하기 위하여 수출업체와의 상담 및 수출단지 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상남면 수출농가는 “10년 전에도 딸기 수출에 관심이 있었지만 농가 혼자만의 힘으로는 버거운 점이 있
(포탈뉴스) 남원시가 민생경제를 챙기기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고용 및 기업안정 대책반’을 ‘비상경제 대책본부’체제로 전환해, 특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기존의 보건·방역 대책도 철저히 추진, 자리를 잡게 되자, 시는 경제 살리기에 더욱 집중하기로 했다. 이에 시는 남원시장을 본부장으로 일자리기업지원반, 문화관광체육지원반, 농업지원반, 생활지원반, 건설교통지원반 등 5개 대책반으로 구성된‘비상경제 대책본부’를 운영함에 따라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고, 민생·경제 활성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시는 4일 10시 특별 대책회의를 개최, 코로나19로 인한 민생·경제 등 사회 전반에 대한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이번에 구성된 비상경제대책반은 일자리, 소상공인, 기업지원 뿐만 아니라 문화·관광, 농업, 건설교통 등 각 분야의 경제 위기상황을 전반적으로 진단하고 다양한 위기극복 대책을 마련하는 등 지역경제 대책의 총괄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어
(포탈뉴스) 지난해 전국 평균 농가소득이 전년 대비 감소한 가운데, 충남도 내 농가소득은 늘어나 전국 9개 도 가운데 3위를 기록했다. 농가소득 증가율도 1.2% 상승했으며 농가소득이 농가부채보다 높아 경영 여건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19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평균 농가소득이 4118만 원으로 감소했으나 도내 농가소득은 증가해 4401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농가소득 전국 4위를 기록했던 2018년(4350만 원)보다 51만 원 늘어난 규모다. 농가소득 증가율도 경기(4.3%), 강원(3.2%)에 이어 3위(1.2%)에 올랐다. 반면 전국 평균 농가소득은 4118만 원으로 4206만 원을 기록한 전년 대비 2.1% 감소했다. 도 농가부채는 3535만 원으로 전년도 3230만 원보다 305만 원 늘었으나 전국 평균 3571만 원보다는 낮다. 특히 농가소득 상위 3개 도 중에서는 유일하게 농가부채보다 농가소득이 높아 상대적으로 농가의 경영 여건도 양호한 것으로 풀이된다. 농업총수입 분야에서도 도는 4084만원으로 제주(5201만원)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농업총수입은 농업 경영 결과로
(포탈뉴스) 생산량이 급감하며 높은 ‘몸값’을 자랑하고 있는 새조개에 대한 ‘대량 완전양식’에 도전 중인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소장 남학현)가 치패 조기 생산에 성공했다. 지속적인 시험연구를 통해 아기새조개 생산 시기를 인위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경우 여름철 고수온기 새조개 유생 생존율을 높이며 자원 회복 사업 등에서의 더 큰 성과가 기대된다. 4일 도에 따르면, 새부리 모양과 비슷해 이름 붙여진 새조개는 쫄깃한 식감과 바다향 가득한 맛 때문에 서해안 대표 별미로 각광받고 있으나, 생산량 급감으로 해마다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2016년 새조개 모패를 활용한 인공부화 기술 개발에 착수, 같은 해 인공 산란 기술을 확보했다. 2017년에는 유생 관리 기술 및 먹이생물 배양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2018년에는 새조개 치패 사육·관리 기술을 찾았다. 지난해에는 대량 인공 산란 유도로 어린 새조개를 처음으로 생산, 새조개를 안정적이고 대량으로 인공부화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으며 도 수산자원연구소의 ‘천수만 새조개 대량 생산을 위한 양식기술 개발’ 과제가 지난해 해양수산부 연
(포탈뉴스) 당진시는 정부가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2차 추경안을 확정함에 따라 7만6200여 모든 가구에 총 474억 원 규모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유례없는 위기상황에서 추진되는 대규모 급부행정인 만큼 이건호 부시장을 단장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전담 TF팀을 구성해 신속하고 간소한 절차를 통해 긴급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재난지원금은 시 여건에 맞게 당진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신용·체크카드 충전금 등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한다. 지원액은 가구원수에 따라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가구 이상 100만원을 지급한다.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가구 등 취약계층은 별도 신청이나 방문 없이 5월 4일부터 현금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받는다. 일반시민들은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를 통한 긴급재난지원금은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로 충전된다. 사용 가능 업종·지역에서 카드를 쓰면 긴급재난지원금이 우선 차감되는 방식이다. 신용·체크카드로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으려면 5
(포탈뉴스) 예산군은 올해부터 개인지방소득세가 지자체 신고로 전환됨에 따라 5월 한 달 간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합동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 개인지방소득세는 세무서에 소득세(국세)와 함께 동시신고했으나 올해부터는 소득세는 세무서에, 개인지방소득세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별도로 신고해야 한다. 합동 신고센터는 민원인이 세무서와 지자체에 따로 신고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한 것으로, 오는 5월 1일부터 한 달간 군청 1층 민원실 내에서 운영하게 되며, 민원인은 세무서 신고센터와 지자체 신고센터 중 한 곳을 선택해 방문하더라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다. 특히 최초 시행되는 신고간소화 제도 도입에 따라 세액이 모두 게재된 납부서를 받게 되는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들이 지자체 신고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전자신고를 통해 납부하고자 하는 민원인은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해 종합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하기 버튼을 클릭해 간편하게 전자신고를 마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기존 6월 1일까지였던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의 납부기한도
(포탈뉴스) 보령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지난달 29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된 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마련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과 비교하여 주택가격을 산정하고, 한국감정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시에 따르면 올해 개별주택 수는 모두 1만5250호로 전년대비 평균 2.01% 상승했으며, 이는 매년 신축 건축비 상승과 공동주택가격 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개별주택가격의 현실화로 비교표준주택 가격 상승 영향으로 풀이하고 있다. 또한 읍면동별로는 화산동이 4.20% 상승한데 이어, 요암동 3.42%, 명천동 2.93%, 웅천읍 2.75% 순으로 나타났고, 가격 분포별로는 3억 원 이하가 1만5011호로 98.4%를 차지했으며,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는 204호로 1.3%, 6억 원 초과는 35호(0.2%)로 나타났다. 가격열람은 보령시청 세무과와 주택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서도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보령시청
(포탈뉴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시비와 도비, 국비를 매칭한 정부형 긴급재난지원금을 12만 4천여 가구 전 시민에게 5월부터 시작해 늦어도 6월 중으로 최대한 신속히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형 긴급재난지원금은 총 784억원으로, 시비 64억원을 포함해 국비 677억원, 도비 43억원의 매칭을 통해 지급한다. 정부가 하위 70% 지급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함에 따라 당초 상위 30%에 대한 여수형 재난지원금을 정부형지원금으로 대체 지급하기로 했다. 지원금은 1인가구 40만원, 2인가구 60만원, 3인가구 80만원, 4인이상 가구는 100만원이 지급된다. 우선 주민등록상 세대원 모두가 기초수급자(생계급여)와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을 수급하는 2만 1천여 가구에 대해서는 별도 신청 없이 5.4일 현금으로 일괄 계좌 입금한다. 나머지 일반 10만 3천여 가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중 편리한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급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선불카드, 여수상품권 중 편리한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선택방식에 따라 신청기간, 신청인, 사용지역, 사용기한, 지급시기가 다르니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해야 한다. 신청은 모든 방식이 공적마스크 구매
(포탈뉴스)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2020년 첨단기술 활용한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노약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공공 서비스를 혁신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4개군(전남 고흥군, 강원 인제군, 충남 서천군, 경남 하동군)이 선정되어 개소당 국비 6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군에서는 고령화, 인구감소 등 농·어촌 지역의 위기 극복을 위해 관광자원을 지역현안과 연계하여 수익이 창출될 수 있도록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중 하나인 연홍도를 대상 사업지로 선정하고, 주민설명회, 민간 기업과의 협약을 체결하는 등 발 빠르게 준비를 해 왔다. 이 사업은 금산면 연홍도에 국비 6억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섬마을 뮤비컬쳐 플랫폼’, ‘고흥형 에듀스포테인먼트‘, ’행복한 연홍 로컬푸드‘, ’AI기반 가가호호 어르신케어‘, ’ICT기반 스마트 마을방송서비스‘ 등 총 5개 사업에 대해 금년 12월 준공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고흥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전문가, 지역주민과 협의체를 구성하여 사업추진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포탈뉴스) 도내 82만 가구에 대한 긴급재난지원금 5100여억원이 4일부터 순차 지급되는 가운데 전라북도는 자체 콜센터 운영으로 신속한 지원을 통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긴급재난지원금 총 지원가구는 818,743세대로, 1인 가구는 342,912세대, 2인 가구는 192,580세대, 3인 가구는 121,546세대, 4인 이상 가구는 161,705세대다. 지급규모는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 100만원을 1회 지급하며, 이를 위해 5,116억원이 투입된다. 시군에서 이미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 받은 경우에는 지원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 대상자 조회 등 자세한 사항은 4일부터 운영되는 “긴급재난지원금 조회서비스”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북도는 이와 별도로 도 및 시군 홈페이지에서도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지급수단은 현금의 경우 신청 없이 계좌 이체되고, 신용·체크카드와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의 경우에는 본인이 원하는 것으로 선택해 지급 받을 수 있다. 현금지급 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 생계
(포탈뉴스) 전라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녤년 농촌현안 해결 리빙랩 프로젝트사업’에 ‘농업환경 안전관리 실증모델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2022년까지 7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농촌현안 해결 리빙랩 프로젝트 사업은 국민들의 일상생활과 직접 연관된 농정 현안을 발굴하여 과학기술 기반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올해 처음 실시하는 공모사업이다. 공모 분야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 재해 피해 저감, 축산 악취 저감, 농작업 안전관리 등 4개 분야이며 각 분야별 1개의 과제를 선정했다. 농작업 안전관리 분야에 선정된 ‘농업환경 안전관리 실증모델 구축사업’은 전주에 소재한 농생명 S/W 개발 전문회사 ㈜엔틱스가 연구주관사로 참여하며 전라북도, 농촌진흥청, 전자부품연구원, 전북대학교 등이 협업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ICT 융합을 기반으로 농기계 사고 발생 시 발 빠른 조치가 취해질 수 있도록 실시간 응급 알림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밴드를 활용해 야외 작업 중이던 농업인들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시스템과 농기계 도난 방지 시스템 및 시설물 안전관리 기술도 개발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농촌 고령
(포탈뉴스) 대한민국 탄소산업의 새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전북도가 탄소산업 수도 건설이라는 목표 아래 탄소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계획 마련과 탄소융복합 규제자유특구 지정이라는 두 가지 전략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 이를 위해 탄소산업의 산파 역할을 한 전주 탄소융합기술원을 국가 차원의 컨트롤타워인 한국탄소산업진흥원으로 지정되도록 해 명실상부한 세계적 수준의 탄소산업 수도, 전북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전북은 올해 초에 착수한 탄소산업 육성 종합계획(2020~2024, 5개년)을 연말까지 수립해 전북 탄소산업의 중장기 계획 마련과 산업 생태계 체질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탄소산업 육성 종합계획은 ‘전라북도 탄소산업 비전과 발전전략’의 구체적인 과제, 탄소융복합 산업의 국내외 시장‧기술‧정책 동향을 분석, 산업육성 정책제언을 담게 된다. 전북은 탄소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통해 도출한 자료를 산업부(운영준비위원회) 및 탄소진흥원이 당장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해 국가와 지방의 탄소산업 육성 노력의 상호 연계성을 공고히 하고 보완성을 강화해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전라북도는 국산 탄소섬유를 적용한 응용제품의 실증기준을 만들기 위해 중기청 주관의 탄소융
(포탈뉴스) KIST 전북분원(분원장 : 홍재민)은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탄소복합소재 상용화 촉진을 위한 맞춤형 기업지원, 2020년「탄소복합재 공정장비활용 중소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탄소복합재 공정장비활용 중소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KIST 전북분원 복합소재 기술연구소의 전문인력과 제조 및 부품성형 장비를 활용하여 중소기업 상용화 제품개발 및 시장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탄소소재 제조 및 가공, 탄소복합소재 중간재 제조 및 부품성형 기술 분야의 전북 도내 중소/중견기업 단독 혹은 2개 이상 기업의 컨소시엄 형태로 지원할 수 있으며, 총 4개사 내외 혹은 4개 컨소시엄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지난해 도내 4개사에 맞춤형 기업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장비비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맞춤형 기술 사업화·제품개선 및 신제품/시제품 개발 등에도 지원을 하여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금년사업은 지원규모를 당초 4개 과제에서 6개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0
(포탈뉴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와 연계해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2020년 기존주택 ‧ 다자녀 전세임대 예비입주자 54세대를 5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과 「아동 주거권 보장 등 주거지원강화대책('19.10.24)」에 따라 공급이 추진되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금액 내에서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LH가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다. 국민주택 규모 이하(전용면적 85㎡) 주택의 전세보증금 지원한도금액은 기존주택 6,000만원, 다자녀 8,500만원으로 임대조건은 2년(9회 재계약 시 최장 20년 가능)이며, 입주자는 전세보증금의 2 ~ 5%와 나머지 금액에 대한 연 1~2% 이자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5. 6.) 기준 동해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공고문 상 자격을 갖춘 자이며, 오는 5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8일간 동 행정복지(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동해시는 신청자에 대한 자격여부와 소득재산 등을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