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상권 침체, 공동체 활동 위축 등 각종 문제 해소를 돕기 위해『마을공방』과『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공모 참가를 희망하는 지자체는 지역주민, 사회적경제기업 등 관계자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5월 22일까지 행안부로 신청하면 된다. 『마을공방 육성사업』은 지역의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20억원을 투입하여 마을공방 조성과 함께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기 위한『공동체 회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마을공방 운영을 통해 피해주민 마음 치유, 취약계층 물품 나눔과 돌봄, 지역농산물 판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공동체가 주도하는 생활방역 활동 등 코로나19 피해 회복에 주력한다. 장기적으로는 마을공방 본연의 목적인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역의 특성에 따라 주민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는 ‘주민소통형’,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주민소득형’, 청년들의 지역을 도와주는 ‘청년정착형’등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여 추진한다.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는 마
(포탈뉴스) 그간 자치단체별로 조례에 따라 각기 운영하여 오던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체계적 관리가 가능해지고, 향후 가맹점을 통한 불법 환전(속칭 “깡”)도 방지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약칭 지역사랑상품권법) 제정을 완료하고, 공포 후 2개월 후인 7월 2일부터 그 시행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앞으로는 지역사랑상품권의 유통질서를 교란시키는 각종 불법 환전행위에 대해서는 최대 2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며,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자는 상품권을 재판매해서는 안 되며, 가맹점 등에 환전을 요구하는 것도 금지된다. 이번에 제정된 「지역사랑상품권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지역사랑상품권의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자치단체의 장이 발행할 수 있고, 그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으로 하되, 조례로 단축․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조례에 따라 자치단체장과 협약을 체결한 판매대행점만 지역사랑상품권 보관·판매·환전 등의 업무를 대행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가맹점을 하고자 하는 자는 조례에 따라 자치단체의 장에게 등록하도록 했다. 둘째, 자치단체의 장은 소
(포탈뉴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수산직접지불제 시행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법률안 등 소관 법률 제·개정안 8건이 29일(수)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먼저 수산직접지불제 시행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법률안은 어업인의 생활을 안정시키고 수산분야의 공익적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의 조건불리지역 직불제도에 경영이양, 수산자원 보호, 친환경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도 등 3가지의 신규 직불제도를 추가하여 ‘수산분야 공익직불제도’로 개편하는 내용을 담았다. 해양수산생명자원의 확보.관리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해양수산생명자원 공동연구 등을 위해 외국인·외국기관과 자원을 공동으로 획득하려 하는 경우 관련 절차를 완화하고, 자원을 국외로 반출할 경우 해양수산부와 환경부에 중복으로 승인을 받아야 하는 규정을 개선하는 등 국민의 부담을 경감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 외에도 농어촌마을 정비사업의 시행자 범위에 어촌종합개발사업 시행자를 추가하여 정비사업을 활성화하는 농어촌마을 주거환경 개선 및 리모델링 촉진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해수욕장을 관리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이용객 등에게 유해생물 예보.경보.통지를 위해 문자나 음성 발송을 요청할
(포탈뉴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동주택 지원금과 공동체 활성화사업 지원금, 영구임대주택 공동관리비 지원금을 선지급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2월 지역 내 아파트·빌라 등의 공용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분담하는 공동주택 지원사업과 단지 내 주민참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이웃 간 소통을 도모하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한 바 있다. 구는 3월 위원회를 개최해 사업을 선정하고 금액을 결정했다. 그 결과 공동주택 지원사업에는 우이동 성원아파트 주차장 증설, 수유2동 래미안수유아파트 절수시설 설치 등 25개 단지에 총 2억 1,800여만원,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는 번동주공 5단지 주민화합 한마음축제 등 7개 단지에 2,900여만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경비 선지급으로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되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련 업체들의 자금난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구는 영구임대아파트인 번동주공 2,3,4단지 총 4,181세대의 공동관리비 지원금 3억 1,550여만원도 조기 지급해 입주민의 주거비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공동주택 관련 지원금 선지급이
(포탈뉴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주거지원을 위해 2020년 하반기부터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사업시행 계획안은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 대상주택에는 제한이 없으나 건축물 대장상 불법건축물이거나 근린생활시설 등 주택이 아닌 곳은 지원이 불가능 하다. 사업대상은 신청당시 경북도 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혼인신고를 한지 7년 이내인 신혼부부, 본인 및 배우자 포함 무주택자,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 결혼예정인 예비 신혼부부이다. 단, 주거급여 대상자는 제외되며 개인의 신용도 등에 따라 은행, 한국주택금융 공사의 대출심사에서 제외될 수도 있다. 연소득 기준은 부부합산 연소득 9,000만원 이하이며, 지원내용은 전세 임차보증금(최대 2억원)에 대한 이자의 최대 3.0%, 6년까지 지원되며 대출금리에서 이자지원금리가 제외되는 형식으로 지원된다. 또한, 신청 시 기존 전세대출은 상환 후 신청하여야 한다. 현재 세부사업시행 지침은 경북도에서 마련 중에 있어 상세한 사항은 추후 홍보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경제 불안정, 육아부담, 높은 주택가격 등으로 인해 젊은 층의 결혼이 급
(포탈뉴스)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환급금을 찾아 돌려주는 미환급액 일제정리 기간을 이달 31일까지 운영한다. 현재 구의 지방세 미환급액은 1,877건, 2천4백만원 정도로, 미환급금 대상자를 상대로 환급안내문을 발송하고 SNS와 구 홈페이지 등을 이용해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지방세환급금은 ▲법령개정 ▲국세경정 ▲차량소유권 이전과 폐차 등의 사유로 발생하며, 대부분 소액이어서 납세자의 무관심으로 찾아가지 않는 경우가 상당수를 차지한다. 환급금 수령은 구 세무과(☎606-6360), ARS안내(☎720-9000)를 이용한 전화신청 또는 위택스,‘스마트 위택스’앱으로 신청하면 납세자의 계좌로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납세자가 지방세 환급금 수령 계좌를 전화나 위택스를 이용해 등록하면 추후 환급금이 발생할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즉시 환급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납세자의 권리를 찾아주고 지방세 행정이 보다 투명하고 신뢰 받을 수 있도록 미환급액 반환에 적극 노력 하겠다”며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구 금고 방문수령 보다는 납세자의 계좌로 지급신청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포탈뉴스) 안동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사업자등록증 상의 소재지가 안동시에 있는 소상공인으로서 2019년 매출액 1억5천만 원 이하인 소상공인들이 대상이며, 2019년 카드 매출액의 0.8%, 업체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오는 5월 4일부터 본격적으로 신청을 받으며, 필수 제출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통장 사본이다. 매출증빙에 해당하는 2019년 총매출액 및 카드 매출액 확인 서류는 국세청 협의를 통해 세무서에서 일괄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면서 서류가 대폭 간소화됐다.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북부지소(안동시 북순환로 387)를 방문하거나, 경상북도 소상공인카드수수료 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이 최우선 과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직접적이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포탈뉴스) 창녕군(한정우 군수)은 지역 내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찾아주기 위한 ‘2020년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은 일자리 지원센터 직업상담사 1명과 지역공동체사업 일자리 발굴단 3명을 2개 조로 편성해 지역 내 500여 개의 기업체 및 관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상반기(5월~6월)와 하반기(8월중~11월)에 운영할 계획이다. 일자리 발굴단 운영은 지역 기업체를 방문해 직원채용 일정과 구인 의사를 확인해 기업에 적합한 구직자 알선 등 일자리를 발굴하고, 구인등록부터 채용지원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군 재정일자리사업 홍보,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기업의 각종 고용지원제도 및 혜택 등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과 창녕군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녕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의 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을 적극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포탈뉴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구즉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신축으로 동 업무를 봉산동 공영주차장 인근 사무실로 임시 이전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임시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대민서비스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위치에서 봉산LH3단지아파트 방향 도보 4분 거리에 마련됐다. 현재 구즉동 행정복지센터는 건립된 지 30년이 넘어 노후되고 활용공간이 부족해 이용주민의 많은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구는 지난해 4월 설계공모를 시작, 금년 6월 착공해 내년 7월 개청을 목표로 현 위치에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신청사는 대지면적 2,887.6㎡, 연면적 2,837.19㎡의 지하1층, 지상4층(옥상층) 규모로 1층에는 민원실, 2층에는 회의실과 주민자치프로그램실, 3층에는 대회의실, 다목적실 등 주민과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통 누마루 개념을 도입하여 주민들의 휴식과 만남의 공간인 구즉마루를 구성하고, 건물 외벽에 숲 이미지를 형상화 한 수직 루버패널을 설치해 특색 있는 외관으로 구즉동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신청사는 설계단계부터 누구나 편하게 오갈
(포탈뉴스) 남해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신속집행을 강력하게 추진한 결과 경남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1위를 기록 중이다. 남해군은 지난 4월 28일 기준 신속집행 목표액인 1,954억원 중 1,141억원을 집행했으며, 또 1분기 소비투자부문에서도 목표액 583억원을 훌쩍 넘어 667억원을 집행해 도내 1위다. 이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초기부터 신속집행 대책보고회를 개최해 예산집행 현황을 점검하고, 부진원인을 분석해 집행 제고에 나선 결과라 할 수 있다. 남해군은 지난 3월부터 장충남 군수와 홍득호 부군수 주재로 신속집행 대책보고회를 개최하며 민생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부 집행계획을 조정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군은 올해 예산 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각종 대형사업의 사전 행정절차를 준비하며, 올해 신속집행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왔다. 그 결과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SOC사업 및 일자리 사업에 적극적으로 재정을 집행해 올해는 도내 기초지자체 1위의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또 민생안정 및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지역경제 관련 사업의 경
(포탈뉴스) 창원시는 허성무 시장이 코로나19 경제지원 대책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9일 보이는 팟캐스트 ‘허 시장의 허심탄회’ 1편을 제작해 코로나19 경제지원 대책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처럼 ‘허 시장의 허심탄회’는 시민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이야기,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재미있고 쉽게 허 시장에게 직접 들을 수 있는 영상 콘텐츠다. 방송인 이남미 씨가 진행을 맡았으며, 할 이야기, 못할 이야기, 재밌는 이야기, 지루한 이야기 등 모든 주제를 이 눈치 저 눈치 보지 않고 대놓고 털어놓는다는 콘셉트다. 시민들의 사연이 소개되기도 하고, 시가 추진하는 역점사업의 뒷이야기를 만나볼 수도 있고, 평소 공식석상에서는 볼 수 없었던 허 시장의 다양한 매력도 발견할 수 있다. 1편는 허 시장이 코로나19 경제지원 대책을 ‘수줍게’ 소개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보이는 팟캐스트 허 시장의 허심탄회’는 창원시 유튜브 채널 “#창원TV”와 시 공식 SNS(페이스북, 블로그 등)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영상을 접한 시민 권은수(26, 성산구) 씨는 “요즘 젊은 세대에게 익숙한 유튜브
(포탈뉴스)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필요한 핵심인재를 양성할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가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5월 31일까지이며, 응시자는 5월 21일부터 6월 17일까지 온라인 기본과정을 받는다. 온라인 과정에서는 160시간 동안 인공지능 개요, 프로그래밍 언어인 파이썬(Python) 등을 교육받게 된다. 지원자격은 만 18세부터 만 39세까지로 학력, 전공, 성적, 거주지 등의 조건은 없지만 선발시험을 통과할 정도의 학습 역량은 갖춰야 한다. 선발시험은 6월 20일 네이버, 카카오 등 정보통신(IT)기업에서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래머스’라는 플랫폼을 사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평가내용은 수·공간 추리, 파이썬(Python) 언어 능력 및 관련 지식 이해도, 알고리즘 등이다. 광주시는 선발시험을 통과한 180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있는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현장강의를 실시한다. 이어 8월까지 인공지능 알고리즘, 머신러닝, 딥러닝, 빅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등 중·고급 과정을 320시간 이수하고, 9월부터 11월까지는 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 문화콘텐츠 등 특화산업과 공공 분
(포탈뉴스)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계와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4일부터 지급한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대한민국 모든 국민에게 지원하며, 4일부터 별도 홈페이지인 ‘긴급재난지원금.kr’에서 세대주 공인인증 후 가구원 수 등을 조회할 수 있다. 광주시 가계긴급생계비 대상 가구에도 긴급재난지원금을 중복 지급하며, 지원액은 가구원수에 따라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는 100만원이다. 긴급지원이 필요한 생계급여, 장애인연금 및 기초연금 수급가구는 별도 신청이나 방문없이 4일부터 현금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받는다. 현금을 받지 않는 일반시민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광주상생카드 지급 중에서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충전을 희망하는 경우, 11일부터 세대주가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18일부터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창구에서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카드 포인트 충전 신청을 한 경우, 신청일로부터 약 2일 후 소지하고 있는 신용‧체크카드로 ‘긴급재난지원금 포인트’가 지급된다. 광주상생카드 수령을 희망하는 시민은
(포탈뉴스)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2020년 1월 1일 기준 총 1만1,396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단독·다가구주택 등이 그 대상으로 양도소득세·재산세 등 각종 국세 및 지방세의 과세기준으로 활용된다. 구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조사한 개별주택의 특성과 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가격을 산정했으며, 한국감정원의 검증과 소유자 의견청취 기간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동구청 홈페이지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구청 세무1과 및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고 29일까지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은 결정가격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감정원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재심의를 거쳐 다음달 26일 조정공시 된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조사·산정한 공동주택가격도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에서 열람과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올해 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와 건강보험료 등의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이 적정한지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포탈뉴스) 울산 북구와 북구종합사회복지관은 29일 북구청장실에서 사회적 고립 중·장년 1인 가구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 추진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북구는 지난해와 올해 초 실시했던 중·장년층 1인 가구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인 가구의 정서적 지지체계·사회관계망 마련을 통한 우울감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사업을 올해 신규로 추진한다. 이날 협약으로 북구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관계 단절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구 거주 고위험군 중장년층 1인 가구 130여 명으로 대상으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복지관은 이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우유배달을 통한 건강돌봄과 안부 확인, 1인 가구 간 상호 소통을 위한 교류기회 증진 프로그램 운영, 일상 활력 증진을 위한 무료 세탁 연계 사업과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을 통해 고위험 1인 가구에게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부여함과 동시에 사회적 지지체계 확산과 소통 활성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