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주시는 오는 19일 문화창업재생허브와 관아골 일원에서 ‘관아골 마당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창업재생허브 내 3층 마을 카페 개관과 함께 현재 운영 중인 체험프로그램 단체 퍼포먼스와 쇼케이스를 통해 충주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성내성서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문화창업재생허브를 중심으로 원도심 내 지속 가능한 문화행사의 기반을 마련하고 구역 내 활동 중인 주민, 상인, 활동가, 로컬크리에이터 간 협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담장 마켓, 로컬크리에이터 영화시사회 및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파티, RV(캠핑카, 카라반 등 레저차량) 공유 플랫폼 ‘밴플’과 협업으로 진행하는 ‘충주 잔치’가 동시 진행돼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성내성서동의 도시재생사업 홍보를 극대화하고 주변 상권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라며, “문화창업재생허브가 도시재생 거점의 중심지로 거듭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 장흥군민회관에서 99여 명의 장흥군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장흥군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샛별지역아동센터 소속 마민희 학생 외 11명으로 구성된 댄스 팀의 축하 공연으로 2021년 장흥군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시작하여 사회복지분야 우수자원봉사자 15명에 대한 공로를 인정하여 우수자원봉사자 표창을 진행했다. ‘세상을 잇는 자원봉사! 당신의 따뜻한 마음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장흥군이 후원함으로써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자원봉사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여러분이 있었기에 코로나와 더불어 수해 피해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사회의 그늘에서 소외 받는 분들,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 여러분이 계셔서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장흥이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채은아 장흥군의회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날이다”며 “앞으로 장흥군을 위해 노력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어려움 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
(포탈뉴스) 장흥군은 장흥 출신 故손석우 작곡가를 추모하기 위해 장흥군이 주최하고 목포 MBC가 주관한 ‘제1회 손석우 가요제’가 지난 16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가요제는 지난 10월 16일 예심을 통해 선정된 9팀이 본선에 올라 손석우 작사·작곡 노래로 경연을 펼쳤으며, 단계적 일상 회복의 지침에 따라 장흥군민 중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한 499명의 관람객이 참여하여 운영됐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가랑비’를 열창한 장흥읍의 「양성욱」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김영욱, 우수상은 이승길과 김무현, 인기상은 위한호가 차지했다. 초대 가수로는 진성(보릿고개)과 강민(장흥 출신 가수), 안성준(mbc 트로트의 민족 우승), 특별 공연으로는 장흥관내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어랑어랑예술단이 출연했다. 작곡가 김인효, 손석우 작곡가의 장남 손혜민, 장흥 출신 가수인 강민, 목포 MBC 악단장인 고순영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으며, 이날 촬영한 영상은 11월 27일 낮 12시 목포 M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가요계의 큰 별이신 손석우 작곡가가 장흥 출신임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내년부터는 물축제 기간 중 ‘손석우 가
(포탈뉴스) 공주시는 지난 15일 의당면 김종서 선생 유허지에서 김종서 선생 서거 568주년을 기념한 추모제를 개최했다. 절재김종서선생선양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추모제에는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과 한기두 의당면장,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김종서 선생의 묘소가 있는 세종시에서 이충렬 절재김종서장군문화제 추진위원장과 한경희 장군면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제례는 절재김종서선생선양사업회가 집정했으며, 초헌관 공주시의회 의장 이종운, 아헌관 의당면장 한기두, 종헌관 순천김씨 대종회원 김인환이 제를 올렸다. 이날 제례에는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의 제례악이 더해져 기품을 더했다. 김종서 선생은 1383년(고려 우왕9) 공주 의당면 월곡리에서 태어나 1405년(태종 5) 문과에 급제해 벼슬길에 올랐으며, 집현전 학사들을 이끌고 1449년 지춘추관사로서 ‘고려사’ 139권을 편찬하고 ‘세종실록’을 완성하는 등 뛰어난 문인 학자였다. 시는 지난해부터 절재 김종서 선생의 절의와 충을 되새기고 업적을 선양하기 위해 의당면 월곡리 김종서 선생 유허지에서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유허지 문화재 보호구역 확대 지정
(포탈뉴스) “2021년 통영이순신한궁클럽배 한마음 한궁대회”행사가 지난 11월 12일 한국선원장애인협회 통영시지회 주관으로 통영체육관에서 90여명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통영시장애인체육회장인 강석주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장애인 단체 및 참가 선수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강석주 시장은 격려사에서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은, 스포츠를 통해 어느 누구보다도 세상의 편견을 당당히 극복해 가고 계신 아름답고, 강한 사람들입니다. 힘들고 우울했던 마음은 모두 훨훨 날려버리고 치유와 활력의 한마당이 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합니다.’ 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 날 행사는 가수 가인가일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개인 및 팀별 경기, 시상 및 폐회 순을 진행되었으며, 개회식에서는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여유진, 이성자씨를 비롯하여 장애인체육 유공자 김상도, 정춘자씨가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대회 결과 개인전은 통영자생원 한궁선수단 전경순 선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장정훈 선수, 3위는 강철호 선수가 입상하였다. 단체전에서는 1위 양산교통장애인 한궁 선수단, 2위 통영 농아인 한궁 선수단,
(포탈뉴스) 계룡시는 오는 19일 저녁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연극 쉬어매드니스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연극 쉬어매드니스는 1980년 미국에서 초연 이후 꾸준히 사랑받으며, 미국 역사상 최장기 공연 기네스 기록을 보유한 공연으로 현재도 서울 대학로에서 성황리에 공연되고 있는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관객이 연극에 직접 참여하여 극을 이끌어 나가는 독창적인 형식으로 화제를 끌었으며, 매 회 달라지는 범인과 그에 따른 관객의 참여와 추리는 관객들의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로 지친 시민들이 유쾌한 연극 쉬어매드니스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힘든 일상 속 작은 위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연장 사전 소독을 포함해 관람객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확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700여 석 규모를 100석으로 축소 운영하는 등 안전한 공연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계룡시]
(포탈뉴스) 진주시가 산림복지 시설인 ‘월아산 숲속의 진주’의 숲속 어린이 도서관 개관을 기념하여 추진하고 있는 스탬프 랠리 이벤트 ‘행복토끼를 찾아라!’의 참여인원을 당초 1000명에서 2000명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1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스탬프 랠리는 숲속 어린이 도서관 주변 꾀꼬리 숲에 숨어있는 목공 ‘행복토끼’를 찾아 스탬프를 찍고 지도교사, 부모 등 보호자가 개인 SNS에 해시태그(#월아산숲속의진주, #숲속어린이도서관)와 함께 인증사진을 올리면 하모캐릭터 연필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이벤트 첫날 스탬프 랠리에 56명이 참여하여 하모 캐릭터 연필을 받았으며 4일차에는 230명으로 참여 인원이 급증했다. 이에 시는 이번 주말 전에 이벤트가 조기 종료될 것으로 예측하고 당초 1000명이었던 참여 인원을 200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스탬프 랠리를 하는 모습이 SNS에 속속 올라오고 있다. 다가오는 주말에 이벤트 참여를 계획한 분들이 아쉬워하는 일이 없도록 참여 인원을 2배로 늘렸으니 11월 21일까지 스탬프 랠리 이벤트에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
(포탈뉴스) 진주삼천포농악보존회는 지난 14일 진주성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1호인 농악 한마당 행사 ‘제15회 대한민국농악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는 국가무형문화재인 진주삼천포·평택·이리·강릉·구례잔수·임실필봉 등 농악 6개 단체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구미무을 농악,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진주오광대와 2019년 풍물경연대회 우승팀인 판문동 풍물단 등이 참가해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남성적이고 군악적인 기예가 뛰어난 진주삼천포농악, 무동놀이가 특색인 평택 농악, 장구의 가락과 춤이 발달된 이리농악, 농경생활의 재현 모습이 특색인 강릉농악, 마을굿의 전통이 강한 구례잔수농악, 개개인의 기교보다는 단체의 화합이 특징인 필봉농악과 진주시민 풍물단 대표인 판문동 풍물단 등 참가 단체별 특성이 살아있는 활기찬 무대를 선보여 관람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장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대한민국농악축제가 개최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공연을 관람하시는 분 모두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농악을 즐기며 우리 전통의 신명나는 흥을 느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
(포탈뉴스)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150회 정기연주회가 11월 26일 오후 7시 30분 백운아트홀에서 명예 음악감독 임헌정의 지휘로 무대에 오른다. ‘임헌정과 원주시립교향악단’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WPO Legendary Classics 다섯 번째 시리즈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 ▲림스키-코르사코프 세헤라자데가 연주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놀라운 테크닉, 훌륭한 음악성, 깊이 있는 해석으로 주목받는 대한민국 대표 피아니스트 김규연과 대한민국 클래식의 선도자로 평가받는 지휘자 임헌정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원주시민과 음악 애호가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원주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이후 첫 공연인 만큼, 클래식 음악이 선사하는 뜨거운 감동이 시민들에게 전해져 새로운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 남해바래길 가을소풍 30일 걷기 축제 ‘바래길꽃이 피었습니다’의 주말 이벤트인 ‘장애인과 셋이서 함께 걷기’가 ‘함께’라는 바래길꽃을 활짝 피워냈다. 남해군, 남해관광문화재단, 남해군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남해바래길 가을소풍 주말 이벤트 ‘장애인과 셋이서 함께 걷기’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장애인 90여명과 비장애인 180여명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방풍림으로 유명한 원천숲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원천숲에서 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가 자리한 앵강다숲까지 1.9km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걸었으며, 남해군자원봉사센터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성공적인 행사를 이끌어냈다. 남해의 아름다운 가을 날씨도 성공적인 행사를 마무리 하는데 도움을 줬다. 뭉게구름 몽실몽실했던 떠다니던 파란 하늘과 울긋불긋한 가을산자락, 그리고 앵강만 파란 물빛까지 행사를 성공으로 이끄는 데 마음을 보탰다. 앵강다숲을 향하는 3백 명 가까운 행렬은 그야말로 길 위의 꽃은 바로 사람이라는 단순한 명제를 여실히 드러내며, ‘바래길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이번 가을소풍 축제의 구호를 길 위에 그려냈다. 앵강다숲 특설무대에서는
(포탈뉴스) 곧 우리 눈앞에 펼쳐질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의 미래상을 체험해볼 수 있는 ‘남해대교 문화이벤트’가 오는 21일 펼쳐진다. ‘남해대교 문화이벤트’는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을 통해 보도교로 전환될 남해대교를 사전에 경험해볼 수 있는 국민참여형 이벤트로,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다시 찾는 국민관광지 AGAIN 1973’ 주제로 남해대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의 메인이벤트는 차량 통행이 통제된 ‘남해대교 위를 자유롭게 걷는 것’이라 할 수 있다. 1973년 6월 22일 개통 당시 남해대교에서 찍었던 사진을 현재의 위치에서 다시 찍어보는 ‘리마인드 포토’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며, 대교 위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이 다 함께 대형 현수막을 들고 대교 위를 걸으면서,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동참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계획이다. 정중구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남해대교 문화이벤트는 실시설계 용역중인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에 대한 홍보는 물론 전 국민의 관광지로 뇌리 깊게 남아있는 남해대교 위에서 추억을 되살려보는 행사로 준비했다”며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지인 노량
(포탈뉴스) 종로구는 책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관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온오프라인을 무대로 '2021 종로 책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2019년까지는 삼청공원에서 ‘도서관 축제’라는 이름으로 진행해 왔으나, 올해에는 더욱 많은 관련 단체들이 함께하는 ‘책축제’로 새 단장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에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 테마는 ‘2021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사업 주제와 동일하게 “다시, 자연으로”를 선정했다.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코로나19로 급변하는 환경 문제에 주목하며 일상의 회복 등에 집중하려는 취지다. 종로를 대표하는 여러 도서관을 비롯해 크고 작은 책방과 출판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강연’, ‘북토크’, ‘체험’, ‘전시’ 등을 진행하고자 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주제 강연 ▲우리 동네 작가 ▲우리 동네 출판사 ▲우리 동네 책방 ▲우리 동네 도서관 등의 5가지 테마로 구성하였으며 무려 40개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5일 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주제 강연은 강금실(지구와사람 대표, 변호사)의 ‘미래세대와 자연의 권리’를 시작으로 남성현(서울대
(포탈뉴스) 서울 은평구는 은평구체육회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맞아 은평구민 대상 걷기행사인 ‘은평구 다시함께 걷는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행사는 코로나 감염병이 유행한 2019년 하반기 이후 진행되는 첫 대면행사다. 오랜시간 침체된 체육계 분위기를 고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은평구체육회, 은평구장애인체육회, 은평구걷기협회와 공동 주최하고 은평스포츠클럽에서 후원을 받아 진행한다. 걷기행사는 코로나 예방접종을 완료한 은평구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원봉사자를 동원해 정부의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일시는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며 장소는 응암역 4번 출구 하단부에 위치한 불광천길 수변 무대다. 진행 코스는 응암역 하단부에서 출발해 해담는 다리를 반환점으로 돌아오게 된다. 박낙흥 은평구체육회장은 “코로나 이후 구민들과 첫 대면하는 행사인 만큼 만반의 준비를 했다.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걷기대회가 성료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은평구 다시함께 걷는 날’ 행사는 코로나 예방접종 완료자 혹은 행사 시작 48시간 전 PCR검사를 실시한 음성판정자만 참여할 수 있다. 18세 이하는 위 사항과 관계없
(포탈뉴스) 서울 은평구는 지난 7일 ‘제3회 은평, 드론 코딩 플라잉 대회’를 은평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드론과 코딩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 교육을 지원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매해 열렸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선수로 참여한 청소년들 외에 경기장 내 관중 입장을 허용하지 않았으며, 심사위원과 기록원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로 구성했다. 대회는 유튜브 생중계돼 경기장에 입장하지 못한 선수들의 가족을 위해 경기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도록 했다. 대회 종목은 드론 장애물 통과, 드론 코딩, 드론 시뮬레이터 3개 종목이며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진행했다. 또한, 경기장 한쪽에는 체험 부스로 LED 촛불 끄기, 드론 낚시 등을 준비해서 선수들이 경기 중간중간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초등부 대회 종목별 우승자는 드론 장애물 통과 종목은 △김경민 학생(은평초6), 드론 코딩 종목은 △김하란 학생(대조초6), 드론 시뮬레이터 종목은 차재웅 학생(양화초6)이 각각 차지했다. 중등부에서는 △정준수 학생(은평중3)이 드론 코딩 종목과 드론 시뮬레이터 종목에
(포탈뉴스) 서울 용산구 용산공예관(이태원로 274)이 ‘관혼상제’를 주제로 입주 작가 작품전을 연다. 올해 마지막 기획전이다. ‘관혼상제’란 관례, 혼례, 상례, 제례를 아울러 이르는 말로 우리가 살아가면서 거치는 4가지 의식을 뜻한다. 유교를 중시했던 조선 시대에 관혼상제는 의례 이상으로 예를 중시하는 마음과 정성이 담겼다. 전시 작품은 금속, 민화, 한지, 칠보, 자수, 매듭, 망수, 옻칠 부문 28여점. 전시 기간은 12월 19일까지, 장소는 공예관 4층 전시실이다. 특별전은 용산공예관 입주 작가 14명의 작품으로 구성했다. ▲이태숙作 감사합니다(금속) ▲이황재作 동곳(금속) ▲황갑주作 혼주 노리개(금속) ▲김영인作 감모여재도(민화) ▲정신자作 쌍합(한지) ▲최명순作 전통팔각 반짇고리(한지) ▲김미화作 칠보함(칠보) ▲김성희作 혼례용 머리 장식(칠보) ▲김원숙作 보상화문 은유선칠보 반짇고리(칠보) ▲노용숙作 영원한 빛(칠보) ▲오승희作 모란 가리개(자수) ▲심영미作 백세조대(매듭) ▲이영애作 왕세자 후수(왕수) ▲안덕춘作 연화문 목칠합(옻칠) 등이다. 방문객 이주헌(여, 36세)씨는 “모란 문양을 명주실로 수를 놓아 만든 모란 가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