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전 대덕구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대청공원 동편광장에서 ‘온(on)구민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매년 10월 첫째 주 토요일로 정해진 대덕구민의 날은, 올해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에 맞춰 유튜브 채널 덕구티이비를 통해 온라인으로 열리게 됐다. 이번 행사는 대덕구민대상 시상, 토크콘서트, 동별 걷기대회 등과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도 함께 펼쳐져 후보작 상영회, 지역예술인 공연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구민에게 수여하는 제6회 대덕구민대상 영예의 수상자로는 ▲지역발전부문 조한경(대화동주민자치회장) ▲문화예술부문 이종철(대덕문화원장) ▲체육진흥부문 육은수(대덕구체육회장) 씨가 각각 선정됐다. 토크콘서트는 구청장과 지역주민들이 코로나19 관련 위로, 감사, 극복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며, 주민의 건강을 위해 실시되는 걷기대회는 각 동별 지정 장소에서 진행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올해 온(on)구민의 날은 코로나19로 그간 힘들었던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동별 걷기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로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직은 코로나1
(포탈뉴스) 대한불교조계종 천은사는 오는 13일 천은사 보제루에서 관현악 4중주 앙상블힐러스와 함께하는 천은사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布行(포행) - 쉬어 걷다’라는 주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최근 들어 천은사 둘레 길을 걸으며 코로나 19 등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기에, 음악회를 통해 몸과 마음을 어지럽히는 번뇌들을 잠시나마 내려놓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가을음악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천은사 보제루에서 펼쳐질 앙상블힐러스의 클래식 연주는 누구나 듣기 편하고 익숙한 ‘Over the rainbow’, ‘시네마천국’, ‘광화문연가’ 등을 준비하였으며, 깊어가는 가을 천은사를 찾은 이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진스님은 앞으로도 치유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천은사 보제루를 비롯한 천은사 일원의 숲과 계곡, 템플스테이 공간에서도 지친 몸과 마음의 휴식을 가져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음악회·전시회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구례군]
(포탈뉴스) 동해시가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JK아트컴퍼니의‘음악으로 그리는 일곱가지 반고흐!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 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방방곡곡 문화공감 국비 공모사업 두 번째 작품으로 전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예술가, 빈센트 반 고흐의 명작 7점을 발췌해 그의 삶을 스토리텔링하고 미디어아트로 재탄생시켰다. 또, 클래식 엘리트 뮤지컬배우 카이와 국내외 활발한 활동 중인 뮤지컬배우 김소향, 카리스마 넘치는 뮤지컬배우 박시원, 히스토리언 이희주가 출연하며, 클래식, 뮤지컬, 팝 등 여러 장르의 곡들을 제이케이밴드 10명의 연주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능하며, 당일 19시부터 선착순 입장이 실시된다. 이월출 문화체육과장은 “문화 일상회복의 첫발로, 유명 예술인들이 펼치는 이번 공연은 그간 시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무엇보다도 시민들에게 안전한 공연이 되도록 객석 한 칸씩 띄우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포탈뉴스) ‘보물섬 시네마’를 운영하는 작은영화관 주식회사가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 개편에 발맞춰 군민들의 문화 향유를 지원하기 위해 ‘단계적 일상회복 이벤트’를 개최한다. 작은영화관 주식회사는 지난 1일부터 ‘입장료 1000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는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지원하는 지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할인혜택 예상 관객 수는 1896명이다. 이와 함께 ‘백신패스 전용관’도 운영한다. 백신패스 전용관은 ‘접종완료자 등’만 이용가능하며 좌석 붙어 앉기, 팝콘 등 음식물 섭취도 가능하다. ‘접종완료자 등’이란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PCR검사 음성자(48시간 이내), 18세 이하, 완치자, 건강 사유 등으로 인한 불가피한 접종 불가자를 이른다. 영화관은 관람객 입장 시 전자증명서, 종이증명서, 문자통지서, 예방접종 스티커, 등본 등으로 접종완료를 확인한다. 단 ‘접종완료자 등’도 영화관 내·외부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포탈뉴스) 남해군은 남해읍 도시재생 사업의 미래상과 성과를 군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도시재생 웰컴화전로 문화야(夜)놀자’ 행사를 오는 19일과 20일 저녁 6시 30분남해읍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개최한다. 지역 공연 단체는 물론 ‘오리지널 난타’와 ‘히든싱어 우승자’ 등 다수의 실력있는 공연자들이 대거 출연해 ‘군민과 함께 하는 도시재생’ 의미를 더욱 북돋을 것으로 기대된다. 19일에는 뮤지컬 갈라쇼를 비롯해 남해합창단과 남해문화원 등에서 준비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남해 출신 가수 나휘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20일에는 오리지널 난타 공연과 ‘히든싱어 우승자 안웅기’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이 외에도 흥겨움을 돋우기 위한 청춘나이트(7080 EDM 퍼포먼스) 공연 등 다양한 즐거움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2022년 남해군 방문의해를 알리기 위한 포토존이 설치되고, 다양한 부대 행사가 펼쳐진다. 박진평 공공건축추진단장은 “이번 웰컴 화전로 문화야(夜) 놀자는 그간 코로나로 인해 지친 군민들을 위해 남해에서 볼 수 없었던 질 높은 문화공연 행사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부득이 행사인원 제한에 따라 남
(포탈뉴스) ‘2021 금정 라라라 놀(이)체(육) 한마당’이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도시철도 1호선 부산대역~장전역 사이 온천천변 일원에서 열린다. 부산 금정구는 코로나19의 우울감을 털어내고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놀이와 체육활동을 융합한 스포츠 체험 축제를 기획했다. ‘뛰어라! 던져라! 즐겨라!’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유아체육, 생활(VR·가상현실)체육, 실버체육, 기관 연계 및 이벤트 부문으로 나뉘어 4개 부문 19개 코너로 운영된다. 유아체육 부문은 △장애물 에어바운스, △썰매장(에어트랙), △에어팡팡(트램플린) 등 유아·어린이들이 뛰어놀면서 하는 활동이 구성됐다. 생활(VR)체육 부문은 △홈런왕, △슛돌이, △컬링 체험, △VR스키·승마·클라이밍 등 전 연령이 각종 기계와 장비를 이용한 스포츠 간접 체험활동으로 이뤄졌다. 실버체육 부문은 △게이트볼, △한궁, △볼링 체험 등 중장년층 등 전 연령이 참가할 수 있는 스포츠 체험으로 구성됐다. 또한 행사 기간 내 마술·벌룬·버블 행사가 열리고,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오징어 게임, 딱지·구슬치기, 달고나 등 전통 골목 놀이
(포탈뉴스) 서울 노원구가 일상에 지친 구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2021 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악회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화랑대 경춘선 철도공원에서 오는 13일 토요일 저녁 5시부터 약 두 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 따라 2년 만에 개최되는 음악회이기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음악회는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오프닝 연주로 막을 올린다. 정통 클래식부터 크로스오버뮤직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연주로 무대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포크가수들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박강수는 ‘가을 참 예쁘다’, ‘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 ‘바람이 분다’, ‘퍼햅스 러브(perhaps love)’를 추가열은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 ’소풍 같은 인생‘, ’베사메무쵸‘, ’일어나‘를 부른다. 한국 대중음악의 전설로 불리는 송창식도 출연한다. ‘담배가게 아가씨’, ‘왜불러’, ‘한번쯤’, ‘우리는’ 무대를 선보이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유명한 가수 에일리는 신곡 ‘가르치지마’를 비롯해 ‘유엔아이(U&I)’, ‘보여줄게’ 등 인기곡을 열창한다. 마지막으로 심포니 오케
(포탈뉴스) 금천문화재단은 12월 9일, 10일 이틀간 오후 7시 30분 금나래아트홀에서 ‘2021 송년국악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 송년국악페스티벌’은 과거와 현재의 ‘국악’을 세대와 함께 공감하는 콘셉트의 공연이다. 금천문화재단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국악을 매개로 세대 간 화합과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최근 JTBC ‘풍류대장’과 MBN ‘조선판스타’에서 주목받은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새로운 시도와 다양한 해석으로 국악을 새롭게 조명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째 날인 9일에는 ‘국악의 별난 개척자들’이라는 주제로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국악계 젊은 예술가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조선팝’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구축한 ‘서도밴드’와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국악 아카펠라그룹이자 금나래아트홀 상주단체 ‘토리스’, 새로움을 추구하는 퓨전국악 밴드 ‘경로이탈’이 지금껏 보지 못한 ‘현대 국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튿날인 10일에는 ‘모두를 위한 국악’이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국악을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로
(포탈뉴스) 성북구 돈암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3일~4일 이틀간 돈암2동 주민센터 옆 쉼터 공간에서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함께 극복!’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돈암2동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돈암2동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회, 자원봉사캠프, 성북구도시관리공단 뿐만 아니라 돈암2동주민센터 직원들의 기부물품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한 것으로 돈암2동 직능단체 및 유관기관, 직원들까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추진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수익금 전액은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액 기부될 예정이며, 행사 취지를 접한 흥천사 및 느티나무어린이집,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도 후원금과 기부물품을 전달하여 더욱 풍성하고 따뜻한 행사가 되었다. 가볍게 나들이하듯이 유모차를 끌고 온 주부, 친구들 손을 잡고 수다를 떨며 찾아온 중고등학생들,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며 동네 마실을 나온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모여 아나바다 장터에서 이웃 간 소소한 재미를 나누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전에도 벼룩시장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불우이웃돕
(포탈뉴스) 중랑구가 11월 한 달간 구민을 대상으로 랜선 가족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가족 친밀감을 향상해 건강한 연말 여가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중랑구 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 가족 축제는 더 많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참여활동과 미션활동, 체험활동의 3가지 활동으로 구성됐다. 먼저 ‘뽐내봐요 우리 가족’ 체험활동에서는 우리 가족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가족을 소개하는 글을 가족센터 블로그에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선착순 100명에게 집에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활동키트를 증정한다. 활동키트는 추억의 놀이 세트로 달고나 만들기, 고리 넣기 게임기, 찍찍이 캐치볼, 종이 축구게임 등으로 부모님이 추억을 떠올리며 자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됐다. 참여활동인 ‘우리 센터 알아보기’에서는 블로그에서 센터 소개 영상과 축제 응원 영상을 시청하고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우리 센터 홍보하기’ 미션활동으로는 SNS 등을 이용해 지인에게 축제 홍보지를 전달하면 된다. 각 활동별로 추첨을 통해 참가자 1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이 제공되며 세 가지 활동에 모두 참여하면 럭키박스 추첨 기회도 제공
(포탈뉴스) ▲장애가 있으신 부모님의 어려움을 알고 지극한 효심으로 집안일을 돕는 학생 ▲노인복지회관에서 정기적으로 이웃 주민들에게 봉사를 실천하는 학생 ▲건강이 좋지 않은 부모님을 대신해 집안의 모든 일을 책임지고 효행을 실천하는 학생 ▲많은 형제자매들 속에서 우애 있게 서로 협력하여 부모님을 돕는 학생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 웃어른 공경, 봉사활동 등 다방면에서 노력하는 학생 등 남다른 효행을 실천한 8명의 학생이 올해 효도대상을 수상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제19회 충북학생 효도대상 수상자 8명을 선정해 11월 11일(목) 오후 3시 교육감 집무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부모에 대한 자식의 사랑, 윗사람에 대한 아랫사람의 사랑을 실천하는 올리사랑 부문 ▲가족구성원 간 존중과 배려의 바람직한 가족 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가족사랑 부문 ▲살아온 시대와 경험이 다른 세대가 상호 이해하고 존중하며 정서적 공감과 소통을 통해 동시대를 조화롭게 살아가기 위한 공동체 의식을 실천하는 세대공감 부문으로 수상자를 각각 선정하였다. ▲올리사랑 부문 3명 ▲가족사랑 부문 2명 ▲세대공감 부문 3명 학생을 선정하고 각각 표창패와 장학금
(포탈뉴스)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12일 오후 1시 30분 약포정탁선생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정간공 약포 정탁선생 탄신 제495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정탁선생은 1526년 예천군 용문면 하금리에서 태어나 어려운 환경을 딛고 33세에 문과 급제해 44년 공직에서 6조 중 5조 판서를 역임했으며 우의정을 거쳐 좌의정을 지냈다. 특히, 1597년 옥에 갇힌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목숨 걸고 구원해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구국 충신이다. 기념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호명초등학교 합창단이 약포선생의 노래 ‘고운비’ 합창 공연과 한국국악협회 예천지부 협찬으로 약포탄신 혼맞이 마당극 ‘오소서, 오소서 그리고 가소서’를 선보인다. 이후 △임진전쟁과 약포선생의 전쟁활동 △임진왜란기 약포선생의 활동 △무이리 여주이씨 집안의 여류시인 김씨의 한시 정감(漢詩 情感)을 주제로 학술 강연회도 진행한다. 조윤 회장은 “나라와 백성을 위해 평생을 초지일관 하신 정간공 약포 정탁선생 탄신 제49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업적을 널리 선양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포탈뉴스) 순천시는 오는 12일·13일 이틀간 2021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을 UD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 전국 최초로 위드코로나 선언 후 개최하는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기존 개최 장소인 중앙로가 아닌 새롭게 조성된 UD거리와 옥천변,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옥천 수상무대에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함께하는 점등식으로 12일 축제의 개막을 알리고 개막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순천의 식재료를 활용하여 닭떡갈비, 도라지배무침을 요리하고 관객들과 함께 맛보는 팽락부부(팽현숙, 최양락)의 수다스런 요리교실이 13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송출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테이크아웃형 음식으로 선정된 푸드포차 20개 팀이 UD거리에, 10월에 정식 개장한 순천만 달밤 야시장의 푸드트럭 14개 팀이 문화의 거리에 배치되어 순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입맛을 자극한다. 기존 문화의 거리의 아트마켓은 UD거리와 옥천변까지 공간을 확대하고 50여 개가 넘는 다양한 공방들이 참여하여 맵시 좋은 공예품을 눈으로 즐기고 구매할 수 있다. 축제기간동안 축제장와 인근 상가 300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축제상품권을 운영한다. 상품권은 11일까지 사전 현금구매하
(포탈뉴스) ‘올벼심니 전통문화 이어가기’ 한마당 행사가 ‘하늘에 감사! 이웃과 나눔!’이라는 주제로, ‘옥룡사지 동백 숲 문화행사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전라남도와 광양시 마을공동체의 지원을 받아 지난 7일 옥룡면에서 개최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올벼심니’란 광양 지역 방언으로 일찍 익은 벼를 수확해 찌고 말려서 도정한 쌀(찐쌀)로 밥을 지어 하늘과 조상님께 제례를 올린 후, 이웃과 나눠 먹는 감사와 나눔의 전통적 의례로 지금은 거의 사라진 상태이다. 행사는 이웃과 함께하는 전통적 미풍양속을 되살려 마을공동체 회복은 물론 그동안 광양 동백문화행사에 많은 도움을 준 지역 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동백 숲 문화행사 추진위원회에서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새싹 단계)으로 800만 원을 지원받아 직접 벼농사를 짓고 수확해 마련한 올벼 쌀 700여 kg으로 지난 7일 동백 문화행사에 도움을 준 지역 주민들을 초대해 한마당 잔치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어 옥룡면 26개 마을과 2개 초등학교 등에 배정해 11월 8~30일 마을과 학교 공동체 중심으로 올벼심니 행사를 진행하도록 했다. 행사의 주요 내용은 풍년 농사에 대한
(포탈뉴스) 광양시향토청년회는 지난 5일과 7일 마동 삼화섬공원에서 ‘선샤인 광양 청춘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는 광양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 소독, 발열 체크, 출입명부 작성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광양시향토청년회가 광양시 청년단체 활동 지원사업인 ‘윗유 靑春 플러스(With You 청춘 Plus)’의 일환으로 추진한 ‘선샤인 광양 청춘음악회’는, ‘광양의 전설을 노래하다, 선샤인 레전드를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청춘음악회는 광양의 전설 3대 향토 인물인 구국의 순절 매천(梅泉) 황현, 김 양식의 창안자 해은(海隱) 김여익, 호남 유림의 거목 신재(新齋) 최산두를 지역 청년과 다음 세대에 올바르게 알리고 전하기 위해 개최했다. 김대성 광양시향토청년회장은 “광양을 대표하는 인물의 사진 액자를 전시하고, 광양의 전설 3대 향토 인물의 삶을 스토리텔링하고 공연으로 승화해 3대 향토 인물이 광양발전에 미친 자랑스러운 역사를 조명하고 광양의 미래를 그리는 시간을 갖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나아가 광양 청년 교류와 네트워크 활성화로 광양만의 활동적인 청년문화를 만들고 이를 통해 ‘더불어 잘사는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