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사천시가 5일 사천문화원 주관으로 용현면 선진리 소재 조명군총에서 제423주기 조명연합군 전몰위령제를 봉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위령제는 송도근 시장이 초헌관, 정대환 문화원장이 아헌관, 문성열 문화원 수석부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제례를 봉행했다. 식전행사로 선조들의 넋을 달래기 위해 지방문화재 제9호 판소리수궁가 조교 이윤옥 선생의 진혼가와 지방문화재 제3호 한량무 살풀이 이수자 박옥란 선생의 진혼무가 진행됐다. 제례 봉행 후에는 이총, 6.25전쟁 및 월남전쟁 참전유공자기념비탑, 전 사천현감 정득열 순절비 등을 참배 헌화했다. 사천문화원에서는 1598년 10월 정유재란 때 선진리성에 포진한 왜적들을 물리치다 순국한 조선과 명나라 연합군 희생자들을 기리고, 나라를 위하는 선조들의 뜻을 이어가고자 매년 전몰위령제를 봉행하고 있다. 정대환 사천문화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시민들을 모시지 못하고 문화원 이사들만 참석해 위령제를 지내 아쉽다. 아픈 역사와 선조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 조명군총은 선조 31년(1598년) 정유재란 때
(포탈뉴스) 증평군의회가 8일부터 3일 간 제170회 증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우종한 의원이 대표발의한 △증평군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증평군 건출물관리 조례안과 증평군수가 제출한 △증평군 인구증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증평군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4건 과 일반의안 3건 등 총 7건에 대한 심사가 예정돼 있다. 의회는 10일 임시회 종료 후에는 간담회를 개최해 제171회 정례회 안건으로 부의할 예정인 △증평군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증평군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11건과 △창동주차장 주차타워 조성 설계용역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 등 현안 사업 등 7건에 대해서도 사전심의 한다. 연풍희 의장은 “이번에 회부된 안건은 군민의 안전과 정주여건 개선에 관련된 사안인 만큼 면밀히 심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증평군의회]
(포탈뉴스) 동작구가 사육신의 역사적 가치와 이야기를 주제화한 창작무용공연 ‘사육신 나빌레라’를 오는 10일 오후 4시 온라인으로 처음 공개한다. 이번 공연은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동작무용협회가 참여하는 ‘2021 자치구 문화예술 콘텐츠 사업’의 일환으로, 사육신의 도시인 동작구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대중가요와 창작무용의 협연을 통해 표현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공연을 통해 거주지역 가까이에 역사적 가치를 지닌 문화자원이 있음에도 자주 찾아보지 못하거나 몰랐던 지역주민들에게 지역명소를 무대 공간으로 선보이며 차별화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문화예술 공연을 볼 기회가 줄어든 만큼 지역주민들에게 대중성과 예술성을 함께 갖춘 수준 높은 무대를 공유한다. ‘사육신 나빌레라’는 제목에서도 알수있듯이 ‘사육신 묘역’이 갖는 역사적 의미와 ‘충절’, ‘한’ 등의 이야기를 다룬 창작 무용 공연이다. 공연의 대중화를 위해 가수 안예은이 대표곡 ‘홍연’, ‘상사화’ 등을 노래하며, 이에 맞춰 동작무용협회가 사육신을 주제로 창작무용을 선보이며 합동 공연을 한다. ‘나빌레라’는 단어는 조지훈의 대표시 승무 중 유명구절인 ‘얇은사
(포탈뉴스)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지난 7일 보령 웅천전통시장에서 ‘문화가 있는 장날 공연’이 열려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썰렁했던 전통시장에 모처럼 활기가 넘쳤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보령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매월 2일과 7일에 열리는 웅천장에 맞춰 개최됐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 가량 이어진 이날 행사는 양재기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보령하모니카 앙상블팀, 예화예술단, 보령색소폰동호회 등 지역 동아리팀의 공연과 미미걸스, 강보령, 조경화 등 초청가수의 공연이 펼쳐졌다. 최은기 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됐던 지역사회 문화예술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오랜만에 만나는 정겹고 떠들썩한 장날 풍경에 마음이 풍성해진다”며 “하루 빨리 시민들이 안전하고 완전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장날 공연’은 오는 22일에도 웅천전통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가 지역 곳곳에서 ‘문화 잇데이(it day)’ 행사를 이달까지 연다. ‘문화 잇데이(it day)’는 주민과 함께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동하는 지역 문화예술가 발굴에 목적을 둔다. 구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는 의미도 있다. 축제 표어는 ‘문화·예술·사람을 잇는 그날’이다. 이번 행사는 공간, 작가, 음악, 영상 제작 등 4개 분야로 나눠 열린다. 사업 영역별로 주민실무단이 주도해 내용을 구성하고 운영한다. 장르의 독창성과 문화예술 공감대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공간 분야에서는 청년예술가 창작집단 싹, 강북 연극협회 등 예술단체가 나선다. 상상 속 무중력 무대, 음악 연습실 등 색다른 공간에서 공연하게 된다. 작가들은 재능 나눔으로 공예 수업을 한다. 가죽, 도자기, 토기, 꽃 등 해당 공방에서 소규모로 무료 체험할 수 있다. 무언극단과 카혼·핸드팬 연주팀, 국악밴드 등도 거리공연을 펼친다. 수업내용, 공연장 위치 등은 잇데이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구는 지역 문화예술인과 공간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영상 기록 보관소(아카이브)에 보관하기로 했
(포탈뉴스)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태안군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가을 축제들이 개최된다. 군은 오는 13일 하루간 원북면 신두리에 위치한 해안사구에서 ‘2021년 대한민국 사구 축제’가, 이원면 내리 솔향기길 1코스 일원에서는 13일부터 30일까지 ‘제7회 솔향기길 축제’가 각각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신두사구의 천연기념물 지정 2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사구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탐방 및 체험·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던 생태학습의 기회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사물놀이 공연 및 전통 연날리기와 더불어 생태탐방로 4km를 걷는 ‘해안사구 걷기대회’가 진행되며, 모래 깃대지키기 게임, 소똥구리 굴리기 게임, 샌드아트 강연 및 체험, 축하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메인 이벤트인 신두리 해안사구 걷기대회의 경우 사전접수 외에 현장접수도 가능하며, 생태탐방로를 따라 곰솔림과 억새를 관람하며 걸을 수 있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행사기간 중 주행사장 부스 및 사구 일원에서는 △해안사구 사진 전시 △사구 캐릭터 페이스페인팅
(포탈뉴스) 서울 노원구가 오는 10일 등나무문화공원에서 ‘장애인 채용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월 10일 오후 1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만남의 장이다. 대표적인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박람회장은 취업존, 체험존, 부대행사존 등으로 나눠 운영한다. 먼저 취업존에서는 구인기업과 구직자 1 대 1 면접이 이뤄진다. 일자리와 구직자의 특성에 맞게 장애 유형별, 직종별 맞춤형 채용 면접을 실시한다. 지역에 위치한 상계백병원과 운수회사, 백화점, 종합복지관, 보험회사 등 총 27개 기업이 참여한 만큼 장애인들이 진출할 수 있는 직무분야도 다양하다. 사무보조, 운전, 매장관리, 경비 업무 등은 물론 생산직, 베이커리, 바리스타와 같은 기술을 가진 구직 장애인을 우대하는 곳도 있다. 취업 외에도 장애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각종 기관과 단체들도 만나볼 수 있다. 노원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관내 장애인복지관, 노원어르신행복주식회사, 사)서울장애인부모연대 노원지회, 노원성장부모회 등 15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장애인들과 장기적인 관계
(포탈뉴스) 관악구가 오는 19일 온라인으로 2021. 관악구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구는 2004년 서울시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현재까지 다양한 평생학습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 해 동안의 성과를 선보이는 평생학습축제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동아리와 평생학습캠퍼스기관, 성인문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구민이 직접 기획부터 평가에 이르기까지 모두 함께 즐기며 만들어가는 축제이기에 더욱 뜻깊다. 축제는 11월 19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6시까지 관악구 평생학습관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관악구 평생학습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마음백신 평생학습’이란 주제로 학습참여자가 직접 작품해설을 해주는 온라인 전시회, 관악구의 평생학습을 비대면으로 경험해보는 강좌 체험, 미술계의 거장 피카소의 일대기 및 작품 탄생의 배경에 대해 알아보는 인문학 강연 등 여러 분야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특히 난곡동 골목 탐방, 연극 ‘리투아니아’ 공연 실황 등 차별화 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평생학습을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시간도 가진다.
(포탈뉴스) 진천군은 오는 18일까지 생거판화미술관에서 (사)한국미술협회 진천지부 주관 ‘제12회 진천미술협회 정기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정기전은 진천군의 미술 분야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문화 가치를 높이기 위한 미술협회 회원들의 꾸준한 활동의 결과로써,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미술작품을 감상하며 함께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정 지부장은 “이번 전시는 회화를 비롯한 디자인, 공예, 서예 등 다양한 분야의 미술작품이 전시될 예정으로, 한 해 동안 회원들이 갈고닦은 솜씨를 한눈에 보고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을 초청하는 행사는 개최할 수 없지만 생거판화미술관에서의 정기전 개최를 통해 지역주민과 예술인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안겨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미술협회 진천지부는 총 56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지역문화 발전과 세대 간 소통으로 미술분야의 진흥을 위해 매년 가을 정기전을 개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포탈뉴스) 시흥시가 독서문화축제인 '2021 제7회 시흥책축제'를 오는 8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올해의 시흥책축제는‘지금 책, 함께 ON’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비롯해 풍성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만날 채비를 마쳤다. 특히 다양한 분야의 저자 특강(도서관 작가주간)과 북 콘서트, 어린이 책 공연과 서재 자랑 프로젝트 ‘보여줘 홈즈’ 등이 마련돼 있다. 책을 노래하는 밴드 ‘서율’의 북 콘서트를 시작으로, 총 9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작가 주간에는 ▲김정미 작가의 ‘환경을 생각한 정리수납’ ▲인지심리학의 대가인 김경일 교수의 ‘정서적으로 通하라’ ▲하루 3줄 초등 글쓰기의 기적 작가인 윤희솔 작가의 ‘초등 글쓰기 지도법’ ▲식물 도슨트 정재경 작가의 ‘코로나 시대, 삶을 위한 초록생활’ ▲대화의 희열 등 다양한 곳에서 활동 중인 김중혁 작가의 ‘무엇이든 쓰게 된다’ ▲네이버 웹툰 닥터앤닥터 육아일기의 닥터베르 작가가 들려주는 ‘함께하는 육아, 함께하는 가족’ ▲연희책방 주인장 구선아 작가의 ‘오늘의 독립서점과 독립출판’ ▲김영대 음악평론가의 ‘케이팝의 시대, 우리는 무엇을 알아야 할까’ ▲2020
(포탈뉴스) 시흥시가 '2021 우리시대 장인展' ‘나는, 시간입니다’ 특별영상을 8일부터 공개하기로 했다.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예술 장인(匠人) 3인의 굴곡지지만 가치 있는 삶의 이야기를 담은 2021 우리시대 장인展은 시에 남아 있는 우수한 유‧무형의 인적, 물적 문화자산을 발굴, 활용해 생태문화도시의 다양성을 확립하고, 전통과 현대, 과거와 미래, 장인(匠人)과 지역과의 연결고리로써 ‘문화’의 역할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특별영상 ‘나는, 시간입니다’는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시흥시를 배경으로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걷고 있는 문화예술 장인(匠人) 3인의 이야기가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겨 잔잔한 감동과 울림을 전한다. 특별영상은 시흥시청플러스, 생태문화도시 시흥, 문전성시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먼저, ▲ 8일에는 옻칠 장인으로 2001년 경기으뜸이로 선정된 오평숙 씨(71세, 신천동), ▲ 15일에는 경기무형문화재 30호이자 최근에 개봉한 다큐멘터리 ‘울림의 탄생’ 주인공으로 많은 이들의 가슴에 큰 감동을 전하고 있는 악기(북) 장인 임선빈 씨(72세, 과림동), ▲ 22일에는 2018년
(포탈뉴스) 도봉구가 도봉구 공식 유튜브 채널인 '도봉봉TV'의 1주년을 기념하여 11월 10일 오후 3시부터 한 시간여 간 온라인 토크콘서트 생방송 "도봉봉 히어로를 찾아라"를 개최한다. 한편 도봉구 공식 유튜브는 2014년 8월 개설하였으며, 지난 2020년 9월부터는 '도봉봉TV'라는 공식 명칭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도봉봉 토크콘서트 '도봉봉 히어로를 찾아라'는 부문별 발로 뛴 히어로 강심장 히어로 클릭 히어로 최다 히어로 홍보 히어로 밤샘 히어로를 뽑아 도봉봉TV의 숨은 주역들을 만나보고, 이동진 도봉구청장과 함께 구민들의 사연과 메시지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멜랑쉬 오페라단, 앙상블 드라뮤지션의 귀에 익은 대중가요 편곡 축하공연, 실시간 댓글 참여 이벤트도 함께한다. 한편 도봉구 공식 유튜브는 매월 도봉의 특색있는 사업을 알기 쉽게 전하는 코너 '도봉구 정책백서', 도봉구의 한 주간 소식을 알 수 있는 'DBS 도봉주간뉴스', 도봉구 영상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인 '도영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각종 강좌, 전시, 기획 영상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11월에는 도봉구 쌍문
(포탈뉴스) 영등포구는 오는 11월 13일 환경을 지키며 운동도 하는 ‘다함께 그린 영등포 희망 줍깅’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녹색영등포 환경 거버넌스’의 생활 속 환경 지키기 실천 사업 중 하나로, 전 세대가 동참할 수 있는 환경보호 운동을 실시해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봉사활동의 실천과 이를 생활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우리말 ‘줍다’와 영어단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인 ‘줍깅’은 거리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일컫는 신조어다. 최근 많은 지자체들이 쾌적한 산책로의 조성과 환경 보호를 위해 줍깅을 테마로 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행사가 열리는 11월 13일 안양천에서는 영등포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한 참여자와 구민이 함께 안양천 산책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신정 잠수교 위에서 EM 흙공을 던지는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EM 흙공’은 EM 발효액과 황토 등을 섞어 만든 작은 크기의 흙공으로, 하천에 던져질 경우 하천바닥 속 오염물질을 제거해 수질 개선의 효과와 악취제거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에 안양천 영롱이인라인장 옆 광장에 함께 모
(포탈뉴스) 수원시가 19일까지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 홈페이지 11월 이벤트 ‘누가누가 용기 냈나’를 연다. 홈페이지 내 ‘함께하는 지속가능발전’ 웹페이지 ‘시민실천서약’ 게시판에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올바른 분리배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텀블러 사용 중 한 개 이상의 활동을 하겠다고 댓글로 서약하고, ‘시민실천인증’ 게시판에 다회용기 사용을 실천하는 사진을 포함한 게시물을 등록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5명을 추첨해 제로 웨이스트 매장 상품권 1만 원권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11월 말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한다. ▲낯설여관204호 (장안구 영화로71번길 33) ▲가치상점 (권선구 세권로 140 B01) ▲이지구 (권선구 금곡로73번길 33 엘지빌리지종합상가 3층) ▲재재상점 (권선구 서둔로 166(경기상상캠퍼스) 생활1980 손살이공방 1호)에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는 지난 6월부터 매달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 홈페이지 실천서약·인증 이벤트를 열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포탈뉴스) 제2기 온양6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5일 온주아문 및 동헌에서 주민총회와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의 주요 의제와 핵심 사안을 발굴 논의한 뒤 주민 투표를 통해 사업 시행 여부와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직접 민주주의 실현의 장’을 말한다. 온양6동 주민자치회는 마을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을 위해 관내 30개 마을을 직접 찾아다니며 주민들의 의견을 모았고, 그 결과 20개 이상의 의제를 발굴했다. 이중 ▲온양6동 역사문화 보물찾기 및 3.1절 체험 등 문화축제 ▲온양천 주변 생태 복원과 꽃공원 조성 ▲성안말 토성둘레길 자연친화적 정비와 야생화 꽃길 조성 ▲주민자치 실현과 마을 공동체를 위한 문화 교양 강좌 및 영화 상영 ▲스튜디오 워크샵 및 추억의 가족가진 찍어주기 ▲안전한 거리 조성 및 경관 개선 총 6개 사업이 주민총회 개최를 위한 의제로 확정됐다. 주민자치회 분과원들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마을마다 찾아가는 투표를 진행해 사전투표를 완료했고 5일 총회에서는 현장투표를 진행해 6개 의제에 대한 투표를 마무리했다. 온양6동은 이번 총회에서 선정된 우선순위 사업을 대상으로 예산편성과 관계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