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주시가 코로나19 극복과 지역 소비 촉진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고객과 상인을 더 가까이 충주’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굿-Bye 코로나, 굿-Buy 충북’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중인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에는 소상공인 점포에서 2만 원 이상 소비한 신용카드 영수증 및 현금영수증을 시장별 행사 부스에 제출하면 사은품을 뽑을 기회를 제공하며, 개인별 1인 1회에 한해 부여된다. 김옥원 경제기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점포에 이번 행사가 건강한 소비의 촉매제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굿-Bye 코로나, 굿-Buy 충북’ 관련 더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충주시청 경제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 충북 음성군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 행사를 연다. 8일 군에 따르면, 11월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과 2021년 코리아세일페스타(11월 1일~15일) 기간에 맞춰 ‘굿-Bye 코로나 굿-Buy 음성행복페이’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되며,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를 사용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음성행복페이로 결제 시 자동으로 응모되며, 이벤트 기간에 사용한 금액에 따라 1천500명을 추첨해 2만원에서 최대 20만원의 당첨금을 음성행복페이로 충전해준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9일 코나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다만 당첨금에 대한 인센티브는 지급되지 않는다. 또, 이벤트 기간에 충북 공공 배달앱 ‘먹깨비’에서 음성행복페이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3천원 소비쿠폰을 선착순 2천명에게 지급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소비 심리가 많이 위축됐다. 단계적 일상 회복에 발맞춰 이벤트를 진행하는 만큼, 많은 분이 참여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탈뉴스) 초동면행정복지센터는 오는 9일 수산제 역사공원에서 밀양새터가을굿놀이 제20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방역 체계가‘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전환됨에 따라 시민에게 일상의 행복을 선사하고자 하는 마음에 밀양새터가을굿놀이보존회(회장 유시종)에서 주관·주최하게 됐다. 밀양새터가을굿놀이는 밀양 초동 새터 마을에서 전승되어 오는 시월상달에 행해지는 굿놀이로, 추수가 끝나면 추수 감사의 행사로 성황당에 제사를 지내고 풍년 잔치를 벌여온 것에서 유래한다. 성황 고사를 통해 햇곡식을 바치며 고사를 지내고 공상타작, 뿍대기 타작, 목매갈이 등 벼타작을 하는 협동 과정을 노래와 춤으로 엮어 풍년을 구가하며 노는 놀이로 구성되어 있다. 유시종 밀양새터가을굿놀이보존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농경문화를 품고 있는 수산제 역사공원에서 제20회 정기 공연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사라져가는 향토 공연의 가치성을 높이고 계승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정기 초동면장은 “우리 고장의 대표 무형문화유산인 새터가을굿놀이를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포탈뉴스) 밀양아리나 11월 토요극장이 ‘창작의 달 – 공연예술도시, 밀양’을 주제로 한 달 동안 열린다. 11월 창작의 달 주제와 맞게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청년실험극, 변검과 마술쇼, 환경연극, 팬터마임 등 창작공연을 다양하게 준비한다. 첫 작품인 ‘버지니아 그레이의 초상’은 6일 오후 2시에 스튜디오1극장에서 열린다. 극단 창작집단 발바닥이 준비한 청년실험극으로 한 기자가 버지니아 그레이에 관한 책을 집필하며 그녀라고 주장하는 세 명의 유령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13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변검 공연과 마술쇼 ‘마술에 빠지다’가 준비됐다. 변검은 중국의 전통극 중 하나로 연기자가 얼굴에 쓴 가면을 순식간에 바꾸는 마술과 같은 공연이다. 변검술로 유명한 구본진씨가 준비한 무대이며 이전에 접하지 못한 이색적인 공연으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변검 공연 후에는 마술체험과 마술쇼를 진행한다. 관람객들이 직접 마술을 배워보고 체험해 볼 수 있다. 20일 오후 2시에 공연되는 ‘작전명 통조림두목 만들기’는 경산연극인협회 교육연극팀이 준비한 환경연극이다.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유익한 주제로
(포탈뉴스) 공주시는 5일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을 위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내 무장애놀이터 건립을 위한 제6회 기적의 마라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14년 중증장애어린이에 대한 공공재활서비스 확대 요구를 위해 사단법인 토닥토닥에서 시작된 기적의 마라톤으로 올해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어린이 재활병원 필요성에 동참하는 시민들과 자치단체 등의 동참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 기적의 마라톤은 대전 서구 관저동에 건립 중인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내 무장애놀이터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공주시 역시 힘을 보태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달리게 됐으며, 특히 관내 장애학생의 배움터인 공주정명학교의 학생들도 행사에 동참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기적의 마라톤은 이날 1일차를 시작으로 공주시청에서 세종종합강캠핑장까지, 2일차는 세종종합강캠핑장에서 엑스포공원 앞 수변공원까지, 3일차는 엑스포공원 앞 수변공원에서 공공어린이병원이 건립되는 원앙어린이공원까지 이어진다. 김정섭 시장은 “2022년 대한민국 첫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충청권역에 개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어린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무장애놀이터가
(포탈뉴스) 인절미의 고향으로 알려진 충남 공주시 목천리에서 ‘떡메치기 축제’가 5일 우성면 목촌2리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공주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주최하고 목천리 마을공동체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인절미 마을로 불리는 목천리에서 올해 처음 개최됐다. 마을 이장이자 음악가인 이광형, 서예가 김춘자, 동화작가 노경수 등을 비롯한 마을주민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전통 떡메치기 체험행사가 진행되면서 흥을 돋웠다. 인절미는 인조가 이괄의 난을 피하여 공산성으로 피난을 왔을 당시 우성면 목천리 임씨가 진상한 떡을 맛보고 맛이 절미하니 임씨 성을 붙여 임절미라고 명했다.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발음하기 쉬운 인절미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시는 지난 2016년 특허청에 ‘공주인절미’ 상표를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으로 등록하면서 지식재산권을 확보했다. 이광형 이장은 “인절미의 본고장에서 올해 처음 ‘떡메치기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된다”며, “앞으로 공주인절미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동기 우성면장은 “인절미는 우성면, 나아가 공주시의 큰 자랑거리”라며 “이를 잘 보존하고
(포탈뉴스) 양산시립박물관은 오는 20일 ‘양산 역사지구 가족걷기행사’로 ‘양산의 뿌리, 구도심 역사유적 돌아보기’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우산 윤현진 서거 100주년 추모기념으로 양산시립박물관이 기획한 ‘꺼진 대한의 빛을 다시 비추다. 우산 윤현진’ 특별기획전과 연계해 마련됐다. 전체 코스는 윤현진 선생이 1908년 혼인 후 분가해 거주한 집터, 양산의 3ㆍ1 운동이 있었던 옛 양산장터, 춘추공원 내 선생의 비와 동상, 구 양산군 관사, 양산 읍성, 중앙동 당산나무 등 유서 깊은 양산의 역사유적지를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둘러볼 예정이다. 참가 신청 기간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이며 양산시립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10가구(30여명)이며 2인 이상 가족 단위로 신청 가능하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역사문화 누리기 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 우리 고장 역사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포탈뉴스) 삼척시는 삼척기줄다리기보존회주관으로 오는 6일 오후 5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강원도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공개행사는 ‘술비놀이’ 시연으로 세월의 흐름에 따른 무형 문화재의 변형을 방지하고 원형 그대로 보전·전승함으로써 전통문화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우리 고유의 문화를 계승·발전시키려는 취지로 진행된다. 기줄다리기 시작 이전의 준비 과정인 술비놀이는 조선 현종 때 삼척 부사로 왔던 허목이 고장에 많은 제방과 저수지를 만들기 위해 생각해낸 놀이로 마을 전체의 참여도를 이끌어내고 일을 쉽게 하기 위해 만든 놀이라고 전해진다. 이 놀이가 점차 발전해 지금의 삼척기줄다리기가 됐다. 삼척기줄다리기는 1936년 일제의 의해 중단된 이후 1973년 삼척민속놀이위원회가 구성돼 정월 대보름에 기줄다리기를 주축으로 삼척읍대 광장에서 삼척민속대제전이 거행되면서 재현됐다. 이후 1976년에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됐으며 2015년 12월 2일 유네스코 제10차 무형유산위원회 회의에서 기지시줄다리기, 영산줄다리기, 남해선구줄끗기, 밀양감내게줄당기기, 의령큰줄땡기기 등 국내 6개 지역 전통줄다리기와 베트남, 필리
(포탈뉴스) 2021 원주 문화재 야행 '천년원주에서 밤드리 노닐다'의 공식 행사가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까지 이어진다.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강원감영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원주 문화재 야행은 ‘원주’라는 지명이 고려시대(940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천 년 동안 유지한 역사를 재조명하는 자리다. 개막식에 앞서 문화의 거리 강원감영 구간에서는 강원도 관찰사 도임행차 재연행사가 시연됐다. 이어 공식 개막행사인 ‘감영에 불 밝혀라!’가 최근 보물 지정이 예고된 선화당의 앞마당에서 열렸다. 끝으로 후원에서 ‘소원등 띄우기’로 첫날 일정이 마무리됐다. 원주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의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행사다.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문화원(원장 최순조)이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강원도가 후원한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 서대문구가 연세대학교 문과대학과 함께 이달 9일 오후 4시부터 90분간 연세대 윤동주기념관에서 시인 윤동주를 주제로 이야기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비대면 콘서트를 개최한다. ‘시대의 어둠을 밝힌 청년정신’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서대문구청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1부 '소년 동주, 만주 땅에서 역사와 詩를 만나다'에서는 윤 시인의 6촌 동생인 가수 윤형주의 사회로 윤동주의 유년 시절 이야기와 함께 성악가 전병곤과 가수 김희진의 노래를 듣는다. 2부 '동주, 연희전문학교에서 문학의 꿈 영글다'에서는 문석진 서대문구청장과 김현철 연세대 문과대학장이 연희전문학교 재학 시절의 윤동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가수 데이비드오와 래퍼 키디비가 출연해 공연한다. 3부 '별이 된 영원한 청년 시인 윤동주'에서는 가수 윤형주가 윤 시인의 일본 유학 시절과 옥사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의 생애에 대해 들려주고 공연도 펼친다. 윤동주는 연세대 전신인 연희전문학교에서 학창시절을 보내며 암울한 조국의 현실과 청년의 고뇌를 시어로 표현했다. 별 헤는 밤, 서시 등의 작품도 연희전문 재학 시절에 나왔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청년 윤동주의 삶을
(포탈뉴스)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베아토예술인협회가 주관하는 '창작 미디어 다큐 오페레타 ‘님그리다’가 2021년 11월 6일 오후 5시 30분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 연합회 방방곡곡 우수공연프로그램, 2021 오페라 페스티벌 1차 공모, 종로 문화재단 윤동주 문학제에서 선정된 작품으로 민족 저항시인 이육사와 윤동주의 창작 미디어 다큐 오페레타 '님 그리다' 하이라이트 공연이다. 무료관람공연으로 개최되는 창작 미디어 다큐 오페레타 '님 그리다' 는 총예술감독 임재현을 중심으로 작곡과 지휘의 권성화, 소프라노 정혜민, 윤예지, 메조 소프라노 이은선, 윤소은, 테너 오동훈, 김은국, 바리톤 임희성, 베이스 김대엽과 함께 베아토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출연한다. 청년 저항시인 이육사, 윤동주 선생의 주옥같은 시‘교목’,‘노정기’, ‘청포도’, ‘꽃’, ‘소년에게’, ‘별헤는 밤’ 이외 18편의 시를 아름다운 선율과 극으로 연출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연 관람을 통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되길 희망하며 대면공연으로 진행되는 만큼 출연자와 관람객들의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포탈뉴스) 오는 11월 6일 저녁 6시 안동문화의거리 특설무대에서는“예술 거리로 나오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한국예총안동지회가 주관하는“예술 거리로 나오다!”는 시민들이 함께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문화의 거리 상가지역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11월 6일 열리는 행사는 사회자 이경민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테너 이상민, 통기타 가수 김이난, 뮤지컬 배우 손현진, 통기타 가수 징검다리, 클라샾 김현국, 벨로체 금관앙상블 천승환, 소노리떼 손정희 등의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 관계자는 “시민들이 가까이서 보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상권이 활성화되어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관람 문화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포탈뉴스) 부산 금정구는 지난달 30일 ‘2021년 금정 종교힐링 문화축제’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금정 종교힐링문화축제는 범어사, 홍법사, 오륜대순교자성지, 한국이슬람부산성원 등 관내 풍부한 종교문화자원을 활용해 코로나19로 피로한 주민의 심신을 달래는 생활관광형 치유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고려해 비대면과 최소한의 대면 활동을 혼합해 진행됐다. 오전 11시 범어사·홍법사·오륜대순교자성지·한국이슬람부산성원의 △종교 화합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개막한 축제는 △AR미션챌린지 예선, △종교문화공연(헌공다례·천수바라무·성가대합창), △관광택시와 함께하는 AR미션챌린지 결선, △시상식 순으로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이 가운데 가장 반응이 뜨거웠던 프로그램은 ‘AR 미션챌린지’로, 사전 신청한 90팀(250여 명)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종교 퀴즈에 참여했다. 예선전을 통과한 17팀 47여 명은 만남의 광장에 모여 관광택시를 타고 관내 종교시설 4곳을 둘러보며 AR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준비된 관광택시는 모범운전자회 금정구 지부 협조로 안전하게 운행됐다. 한 가족 단위 참가자는 “아이들이 평소에
(포탈뉴스) 지난달 방역수칙 강화로 연기됐던 ‘제4회 하동예술제’가 11월 위드코로나가 시행되면서 5∼7일 3일간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하동예술제는 위드코로나 이후 하동군에서 열리는 첫 번째 행사로, 일상으로의 회복을 조심스럽게 시작한다는 뜻에서 의미가 크다. 예술제는 첫날 오후 6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과 공로자에게 주는 예술인상, 공로상 시상식이 열린다. 이어 오후 7시 제4회 하동국악제 및 하동청소년예술단 하울림 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삼도사물놀이, 선반판굿 등 하동문화와 녹차를 주제로 한 창작 공연이 펼쳐진다. 둘째 날 낮 2시에는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하동지회 주관으로 ‘하동군 읍·면 실버 노래자랑’이 열려 읍·면을 대표하는 15팀이 참가해 열띤 노래 경연을 벌인다. 마지막 날 오후 7시에는 (사)경남연예협회가 주관하는 ‘경남 사랑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하동 출신 트로트 가수 김다현, 손빈아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코로나로 지친 군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군 관계자는 “행사 당일 공연장 입구에서 관람객의 백신접종 완료
(포탈뉴스)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에서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여성복지시설협의회(회장 이경옥)가 주관하는 제16회 카운슬링 페스티벌이 5일 개최됐다. 카운슬링 페스티벌은 여성·아동 폭력방지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해마다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행사다. 제16회 카운슬링 페스티벌은 예당호 출렁다리 용오름광장에서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산군립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여성·아동 폭력방지 유공자 시상 △의사소통유형검사 등 심리검사 △폭력근절을 위한 메시지찾기 게임 등 순서로 진행됐다. 군은 그동안 여성·아동폭력방지를 위해 찾아가는 폭력예방캠페인, 여성안심귀갓길조성, 설·추석명절 폭력예방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으며, 특히 여성권익시설인 예산군가정상담소와 여성성폭력상담소 운영·지원을 통한 폭력예방은 물론 폭력피해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전문상담, 정신·심리치료 등 피해자 인권보호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성폭력범죄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폭력문제 예방을 최우선으로 여성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예산을 만들어나가겠다”며 “지역사회 내 여성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