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강동구가 오는 6일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강동어린이 가족놀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위드 코로나 전환 시기에 맞춰 코로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안정적인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관내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다채로운 공연무대와 행복한 가족놀이의 장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20분, 오후 2시부터 3시 50분까지 총2회 차로 나누어 운영하며, 회차 별로 강동구에 거주하는 영유아 포함 가족 99명(한 가족 기준 최대 4명)까지로 인원을 제한한다. ‘만들Go! 보Go! 신나Go!’라는 축제 슬로건에 따라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준비하였고,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가족 뮤지컬 ‘빨간모자’ ▲풍선아티스트의 매직쇼 ▲신나는 버블 콘서트 ▲우리가족의 비밀아지트 꾸미기 등 다채롭게 운영한다. 또한 모든 축제 프로그램은 강동어린이회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며, 댓글 퀴즈 등 참여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 프로그램은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로만 신청이 가능하며,
(포탈뉴스) 강동구가 오는 11월 6일 14시부터 16시까지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수어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강동수어페스티벌에서는 농아인과 수어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장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수어를 배운 수료생들이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강동구수어통역센터(센터장 경기현)에서 주최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수어의 다양한 표현 방법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농아인 수어공연, 농아인 부모의 청인 자녀가 수어를 배우며 소통의 장벽을 허물어가는 생생한 후기가 담긴 수어편지 낭독 등이 마련되어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수어페스티벌을 통해 일상에서 농아인의 언어를 접하고 그들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구는 남들과 다르다고 소외받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
(포탈뉴스) 은평구는 위드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과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구민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은평구 통합축제 ‘은평 온:(On) 축제’를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은평문화예술회관 및 은평역사한옥박물관 등 문화거점 7곳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모든 구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축제로 개최된다. △개·폐막제 △미디어 아트 △파발이 달고나 게임 △생활문화예술동아리 한마당 △광장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오는 18일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 펼쳐지는 개막제를 시작한다. 개·폐막제 대면 초청인원은 위드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400명으로 제한된다. 프로그램은 참여는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개·폐막제는 장윤정, 김연자, 진성, 박현빈, 신유, 포레스텔라 등 유명 가수 들이 다수 출연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대면 관람은 각 400명으로 제한되며 은평 포토존 찾기와 응원파발 띄우기 사전이벤트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초청될 예정이다. 신청은 5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온라인으로 받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구청 문화관광
(포탈뉴스) 시흥시 목감청소년문화의집은 11월 한 달간 ‘목감마을축제 [ON마을]’을 개최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과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적극적인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데 나섰다. 이번에 개최되는 목감마을축제[ON마을]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축제’, ‘온마을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 ‘따뜻한(溫) 우리 마을 축제’라는 세 가지 의미를 지닌 축제로, 다양한 이벤트와 비대면 체험 부스, 유튜브 송출을 통한 온라인 행사가 마련돼 청소년들의 흥미를 끌어내고 있다. 특히 ‘목감의 명소에서 가족·친구·연인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주제로 진행되는 ‘온마을 사진전’, ‘우리 가족이 꿈꾸는 맛있는 과자집’을 주제로 한 ‘온(溫)가족 요리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비대면 체험부스 ‘우리 마을 ON체험’에서는 목감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를 비롯해 목감 종합사회복지관, 목감동 청소년 주민자치위원회, 목감 평생학습 네트워크 등 목감 내 여러 유관기관에서 참여해 한층 풍성한 체험거리가 참가자들을 기다린다. 아울러 오는 11월 20일 15시부터 유튜브 채널 ‘목청문’에서 생중계될 온라인 축제에는 사전 녹화로 진행되는 목감의 청소년
(포탈뉴스) 이번 주말 서울 성북구에서 코로나19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 펼쳐진다. 대표 축제는 11월 5일 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성북동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2021 성북동밤마실'이다. 우리나라 근현대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인의 삶과 활동의 흔적을 오롯이 담고 있어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성북동을 가을밤에 둘러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독립운동가 만해 한용운이 노년을 보내고 입적한 심우장을 비롯해 한국 가톨릭의 역사를 간직한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구본원, 한옥의 고풍스런 아름다움을 품은 미술사학자 혜곡 최순우 선생의 옛집, 조선 후기 여름별장의 건축양식을 보여주는 이종석 별장, 조선시대에 누에신을 모시고 제사를 지낸 선잠단지 등 문화재가 야간 개방한다. 성북구립미술관, 성북선잠박물관, 우리옛돌박물관, 예향재 등 문화시설도 야간 개방에 동참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예정되어 있다. 사전예약을 진행한 누비버선향낭 만들기, 소복소복 아트램프 만들기 그리고 별빛금박초롱 만들기 체험은 조기 마감되어 신청자에게 많은 아쉬움을 안겼다. 성북동 주민센터 길건너-방우산장에 이르는 중심거리는 성북동을
(포탈뉴스) 수원박물관이 5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수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현대 서화(書畫) 기증작품전 ‘長毋相忘(장무상망)’을 연다. 이번 작품전에는 수원박물관 내 한국서예박물관이 개관한 2008년, 서예 작가들이 개관을 축하하며 기증한 서예·문인화 작품 62점과 수원박물관 소장 유물 ‘금석색(金石索)’, 역대 전시도록 15권 등이 전시된다. 금석색은 작품전 주제인 ‘長毋相忘’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기와 문양 탁본이 담긴 책이다. ‘장무상망’은 중국 한나라 기와에 새겨 전해진 고어로 ‘오래도록 서로 잊지 말자’라는 뜻이다. 추사 김정희가 본인이 그린 세한도(歲寒圖, 국보 180호)에 인장으로 찍은 문구이기도 하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한국서예박물관을 개관했을 때 서예 작가 분들이 기증해주신 수준 높은 서화 작품을 시민들께서 관람할 기회를 마련했다”며 “전시 주제인 ‘장무상망’에 담긴 의미를 생각하며 감상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수원박물관]
(포탈뉴스) 아산시 온양3동 주민자치회가 깊어가는 가을을 맞이해 소쿠리 담장갤러리 작품 15점을 교체 전시했다.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특별 전시되는 이번 작품들은 단아한 품격이 담긴 수묵화들로 먹의 짙음과 옅음을 섬세하고 과감하게 표현하면서 사물의 동양적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물은 자헌 (故)이성순 화백의 작품들이다. 이 화백은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이자 심사위원 및 한국 문인화 협회 이사, 한국미술협회 여성위원 등을 두루 역임해 왔으며, 영국, 프랑스, 미국 등 해외에서도 전시활동을 하는 등 활발한 예술 활동을 해 온 유명 화가다. 예술가로의 활동뿐만 아니라 장애인 제자를 기르는 작가로도 유명한 이 화백은 1986년부터 장애인 비장애인 간 교류를 위해 장애인 봉사단체인 자헌묵연회를 이끌며 장애인 제자들에게 그림을 가르치고 제자들과 함께 전시회를 여는 등 뜻깊은 활동을 많이 해왔다. 이재성 동장은 “작가님의 뜻깊은 작품을 전시하게 된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많은 분이 담장 갤러리에 방문해 훌륭한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좋은 기회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일하는 청소년 보호를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노동인권과 근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 생활을 위해 마련하였다. 학교 급별로 맞춤형 강사를 파견하여 일의 의미와 청소년 근로자로서의 권리, 근로계약서 작성 등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11월 5일부터 12월 10일까지 희망하는 학교 광혜원고 외 32개교(중 20교, 고 13교) 4천 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1명의 강사가 학급별로 진행 중이다. 충북 노동인권 네트워크와 함께 노동인권 교육 담당교원 연수,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프로그램 운영, 노동인권 홍보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충북 노동인권 네트워크는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진흥 조례에 따라 지난해 3월부터 지역사회의 유관기관, 시민단체, 교사, 학생,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외에도 도교육청은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자료(수첩)를 개발하여, 총 1만7천여 부를 고등학교에 11월 중 보급하고,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교수-학습자료, 노동인권 컨텐츠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일하는 청소년
(포탈뉴스) 청주시의 대표 문화행사 ‘청주문화재야행’이 「청주읍성 속 깊은 밤길을 거닐다」를 주제로 가을밤에 찾아온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 따르면 청주시는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용두사지철당간, 중앙공원(충청병영), 청주시청 제2청사(청주관아) 등 성안길 일원에서‘2021 청주문화재야행’을 개최한다. 올해로 6년째 열리고 있는 청주문화재야행은 지역의 유·무형 문화재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청주의 대표 야간 문화행사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개최하려던 행사를 코로나19 여파로 취소한 후 다시금 개최하는 것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현장 야행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야행을 병행할 계획이다. 현장 야행에서는 13일 청주농악과 태평무가 어우러진‘풍요와 태평성대를 기리며’와 무형문화재의 공연인‘무형의 가치, 명장과 같이’, 옛청주역 이야기를 들려주는‘청주역 브루스’등 공연 3개가 펼쳐진다. 14일에는 청주읍성 탈환 퍼포먼스인‘달빛 승리 청주성 탈환극’도깨비가 들려주는 남석교의 전설‘괴(怪)의 가락지’무대가 진행되며, 후손의 목소리로 직접 듣는 독립운동가 검은 정순만의 이야기 토크콘서트‘대대손손 청
(포탈뉴스) 순천시는 오는 18일 저녁 7시 연향도서관 극장 ‘연’에서 김명철 심리학자를 초청하여 11월 시민인문학 강의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서울대 심리학과 김명철 성격심리학자의 창의성과 나다움에 대한 이야기로 개성의 가치를 이해함으로써 행복하고 창조적인 공동체를 이루는 방법에 대해 '나다움에서 창의성이 나오는 이유'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김명철 심리학자는 지식과 사회와 인간이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인류 문명의 창조적 진화에 주된 관심을 두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 ‘여행의 심리학’, ‘과학과 기술은 어떻게 발전해왔을까?’, ‘다를수록 좋다’ 등이 있다. 이번 강연은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11월 4일부터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00명을 사전접수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포탈뉴스) 순천시는 오는 11월 11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다목적홀에서 순천시민 책쓰기 한국 기록 도전을 위한 '도전! 순천시민책 1111'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정 날짜에 동시 출간 도서가 가장 많은 지방자치단체’라는 주제로 한국 기록에 도전하기 위해 ㈜한국기록원(KRI) 김덕은 원장이 참석하는 가운데 기록 도전 인증식을 갖고, 이 기록으로 2022년에는 세계 기록에 도전할 예정이다. 또한 김승옥 작가, 곽재구 시인, 정채봉 작가 배우자, 박기영 교수 등 순천 대표 문인과의 북토크, 시민책 출판 축하공연, 여러 시민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고, 순천 5대 문인 홍보 코너, 시민책 전시, 시민작가의 레드카펫 포토월 등 다양한 전시·부대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현장에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하여 Youtube 순천시 LIVE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동시 송출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1인 1책 쓰기 시민운동으로부터 시작됐다.”며 “순천시가 ‘책읽는 도시’에서 누구나 한 권씩 자신만의 책을 쓰는 ‘책쓰는 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포탈뉴스) 순천시는 오는 5일 오후 2시 순천만국가정원 잔디마당에서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개막식을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 전국 182개 평생학습도시와 342개 평생학습 관련 기관과 국민이 참여하여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동기를 일깨우기 위한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는 11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까지 4일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펼쳐진다. 개막식은 순천만국가정원의 전경을 잘 담아낼 수 있도록 제작된 특설 무대에서 글도 그림도 몰랐던 할머니들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순천소녀시대’갈라쇼를 시작으로 전국평생학습도시가 함께 선언서를 낭독하는 ‘순천선언’세레모니가 진행된다. 어두운 밤, 반짝이는 별을 나침반 삼아 길을 찾던 것처럼 다가오는 미래, 우리 삶의 길라잡이가 되어 줄 평생학습의 가치를 영상으로 풀어낸 주제영상을 통해 평생학습은 우리 도시의 미래라는 의미를 전달한다. 개막식에 이어 제1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 신규평생학습도시 동판 수여식, 재지정 우수 평생학습도시 시상식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코로나 시대 더 나은 미래교육 비전을 제시하고, 교육이 도시 성
(포탈뉴스) 순천시는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여 5일·6일 이틀간 오천동 저류지주차장에서 ‘2021년 순천시 소상공인 희망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년여의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경기불황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위드코로나 시대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소상공인 희망페스타에는 순천지역의 경쟁력 있는 40여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오프라인으로 판매하고, 서울·경기 등 유통전문 MD를 초청하여 제품홍보, 판매와 계약에 이르게 하는 마케팅 행사도 이루어진다. 또 참여업체 중 7곳은 온라인을 통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 전국에서 실시간으로 쇼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난타, 통기타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제와 방역을 위해 애쓴 소상공인들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소상공인 판매 촉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니 만큼 많은 시민들께서 방문하셔서 응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포탈뉴스) 순천시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 및 문화의 거리, 매산등 일원에서 ‘2021 순천 문화재야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순천부 읍성의 부활’이라는 주제로 야경(경관) 야로(탐방), 야사(체험), 야화(전시), 야설(공연), 야시(공방)의 6야(夜)를 주제로 한 해설투어·체험·전시·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가을밤 정취를 느끼며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행사다. 개막식은 오는 5일 오후 6시 30분에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에서 펼쳐진다. 올해 개관한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에서 순천부 읍성의 부활을 알리는 개막공연과 함께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순천의 천년의 역사를 빛으로 재현할 예정이다. 주요행사로 세계유산 체험존, 문화재 투어 및 체험 프로그램, 그림으로 찾는 순천의 역사전, 공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문화재야행은 순천만 갯벌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여 세계유산존을 조성하여 공연·전시, 체험 등을 통해 순천의 문화유산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린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번 순천문화재야행에서 가을밤에 문화유산을 향유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순천문화재의 역사적 가치와
(포탈뉴스) 인천 동구가 만석동 우리미술관에서 5일부터 내달 26일까지 레지던시(창작문화공간 만석) 입주작가팀인 ‘괭이부리마을의 집사’의 '수리수리 마수리' 전시를 개최한다. 괭이부리마을의 집사팀은 지난 3월부터 만석동 레지던시 프로그램 입주작가로 활동을 시작해 과거 근대화와 산업화를 거친 인천 동구의 치열한 현대사의 상징과도 같은 ‘금속’과 ‘철강’을 소재로 창작 작업을 진행하면서 주민 대상 워크숍(수리 워크숍 및 실크스크린 아트 워크숍)을 운영하며 만석동 주민들의 물건과 공간에 깃든 삶의 이야기를 채집해왔다. 괭이부리마을의 집사팀이 채집한 인천의 역사적 소재와 주민의 이야기는 작품 속 상징으로써 키네틱·미디어·실크스크린 등 다양한 예술작품으로 재탄생됐다. 가상의 VR공간 속에서 부유하는 만석동의 오브제로 토템을 만들어 보는 '부유하다 자리잡다'를 비롯해 끝없이 바뀌는 해와 달처럼 지치지 않는 만석동의 하루와 주민들의 활기찬 삶을 표현한 '만석동의 하루' 등을 선보인다. 괭이부리마을의 집사팀은 “우리미술관 레지던스로 향하는 길에는 거대한 공업단지와 공장이 들어서 있다. 우리미술관이 위치한 만석동은 오래된 동네지만 세월의 흔적이 묻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