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테크노파크는 9월 23일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 신생기업(Startup)과 청년 구직자의 일자리를 연결하는 ‘2025 인천 스타트업 잡매칭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인천 청년 취업설명회’와 연계한 행사로, 중소기업 및 신생기업(Startup) 취업을 희망하는 인재들과 성장 가능성은 높지만 구인난을 겪고 있는 신생기업(Startup) 간 인재 매칭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30개 신생기업(Startup) 및 중소기업이 참가한 현장 채용관에서의 1:1 현장 면접 ▲6명의 전문가가 자기소개서·이력서를 첨삭하는 취업 컨설팅관 ▲사원증 만들기 이벤트, 신생기업 제품 홍보 등이 진행된 부대행사관으로 구성됐다. 청년 구직자들은 온라인 사전 매칭과 현장 매칭을 통해 원하는 신생기업(Startup)과 면접을 진행했으며, 채용이 확정된 기업에는 2개월간 인턴 채용 지원금이 제공된다. 심순옥 인천시 창업벤처과장은 “이번 스타트업 잡매칭데이(Startup Job Matching Day)를 통해 신생기업 생태계에 대한 이해와 실제적 연결의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지난 20일 통영시 농업기술센터 본관 2층 강당에서 커뮤니티형 로컬마켓‘에콜로@농부시장’을 개최했다. 이번 마켓은 어린이 셀러를 포함해 총 18명의 셀러가 참가했으며, 신선한 제철 농산물과 이를 활용한 가공품, 계절 생화, 수공예품뿐만 아니라 업사이클링 소품과 과일찹쌀떡 디저트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장터를 풍성하게 채웠다. 특히, 어린이 상점은 어린이 셀러들이 장난감, 책, 수제 핸드폰 줄, 뜨개 키링 등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물품을 판매하며 또래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또한 에콜로@운동회와 보물찾기를 통해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애플민트 무알콜 칵테일 만들기, 쌀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모두가 쉽게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한 시민은 “로컬상품을 직접 보고, 농부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에콜로@농부시장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통영시 신활력추진단에서 진행하는 로컬마켓이다. 4, 5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특색이 담긴 선물세트 30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소개하는 제품은 성주 참외로 만든 ‘꿀참외떡’과 구미의‘멜론빵’, 영천의‘흑보리현미칩’등 과자·떡류부터 의성의‘유기농마늘고추장’, 경산의‘대추약추’까지 경북 특화작목의 색채를 담은 가공품이다. 가성비 있는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한 1만 원대의 실속형 상품부터 다양한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막걸리, 잼 선물세트는 물론 고급 한과, 프리미엄 장류까지 준비했으며, 최대 10% 할인 행사(제품별 할인율 다름)도 진행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큰 만족을 주는 가심비 선물로도 제격이다. 제품의 세부 정보와 구매처는 10월 17일까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 내‘지역특화 가공제품’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제품을 클릭하거나 큐알(QR)코드를 스캔하면 판매처로 바로 연결되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금까지 도내 130여 개 소규모 가공경영체를 육성하고, 시군 단위 농산물종합가공센터 18개소를 구축해 특화 가공품 개발과 맞춤형 기술 컨설팅을 통해 경영체의 지속 성장을
(포탈뉴스통신) 영주시는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년아시아 기계 & 제조 산업전(AMXPO 2025)’에 참가해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를 집중 홍보한다. 코아미 인포마마켓(주)이 주최하는 이번 산업전은 금속 가공, 스마트 팩토리, 에너지 플랜트, 소재‧부품 등 4개 분야에서 130개 기업이 참여해 70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영주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기업 관계자들에게 산단의 우수한 입지 여건과 투자 환경을 알리고, 국내 유일의 베어링 특화 국가산단임을 부각할 예정이다. 또한 첨단 제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 핵심 거점으로서의 가치를 적극 홍보한다. 특히 첨단베어링 산업의 연구개발 허브로 자리 잡은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와 협력해, 향후 산단 조성 시 기계・베어링 제조업체에 대한 기술 지원과 생산력 향상 방안을 함께 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기업 유치와 투자 성과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김명자 기업지원실장은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는 미래 제조업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서 국내외 기업들
(포탈뉴스통신) 칠곡군은 23일 왜관읍 금남리에서 ‘칠곡군 프리미엄 쌀 재배단지 벼베기 행사’를 개최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농작업 현장을 찾아 벼베기 작업을 함께 했으며 농업인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기도 했다. 이날 수확하여 출하되는 햅쌀은‘프리미엄 칠곡할매쌀’로 포장되어 첫 출시되며 이번 추석 명절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미호쌀 선도 재배농가 곽경수씨는“올해는 미호쌀에 거는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며, “칠곡군 프리미엄 쌀이 전국에서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칠곡군 프리미엄 쌀 재배단지 조성’사업은 총 20ha 규모의 재배단지에서 약 40호 농가가 참여하고 칠곡군과 농협이 협력하여 고품질의 미호쌀을 생산하는 사업으로, 칠곡군에서 재배기술 교육, 포장관리 지도, DNA·품위·성분 분석과 소포장재 디자인 제작 등을 지원하고 농협에서는 농자재 지원, 쌀 수매 및 유통·판매를 전담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기후 변화로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흘린 땀방울로 풍요로운 결실을 맺은 농가의 노력에 감
(포탈뉴스통신) 홍천군은 한우 개량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홍천축산농협 가축시장(북방면 하화계길 11번길 48)에서 액체질소 충전소 준공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홍천군의장, NH농협 김준태 홍천군지부장, 홍천군한우협회 박진근 회장을 비롯해 축산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액체질소 충전소 시설은 인공수정사와 자가 인공수정 농가가 안정적으로 액체질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액체질소는 한우 개량 과정에서 정액의 품질을 보존하고 안정적으로 활용하는 핵심 자원으로, 이번 충전소 준공을 통해 농가들이 더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총 사업비 8천만 원(도비, 군비, 홍천축산농협 자부담)이 투입된 이번 충전시설은 ▲정액 품질관리 효율성 제고 ▲충전 편의성 향상 ▲비용 절감 효과를 통해 가축개량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최고의 브랜드인 홍천한우가 명성을 이어가고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농가가 활용할 수 있는 기반 시설 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충전소 준공을 계기로 홍천한우 개량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역건설업체의 수주 확대와 경쟁력 제고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및 하도급업체 보호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원도급률 49% 이상, 하도급률 70% 이상 달성을 목표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올해 관내 건설공사 현장과 대형건설업체 본사를 방문해 상생협력회의를 지속적으로 실시했으며, 건설 관련 협회·단체 수시 간담회를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공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업체의 수주 기회를 확대하고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지난 7월 개최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에서는 인천시 관련 부서와 사업소, 군·구, 정부 공공기관, 건설협회, 건설업체 등이 참여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이어 8월에는 인천시와 9개 공공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대형 건설사업에서 지역건설기업의 참여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공사 물량 확보 및 제도적 기반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앞으로도 인천시는 ▲상생협력회의 및 간담회 ▲지역건설산업 활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인천 스타트업위크(Start-up Week)’ 첫째 날 프로그램으로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IR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 기업 중 기업설명회(IR, Investor Relations)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한 5개 사가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의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업들은 각 10분씩 발표를 마친 뒤, 투자 심사역들과 질의응답 및 평가·피드백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만남의 자리에서는 기업과 투자자 간 활발한 상담과 교류가 이뤄졌다. 심순옥 시 창업벤처과장은 “이번 IR 데모데이는 창업 도약기 기업들이 사업화 성과와 기술력을 직접 선보이고, 투자자들로부터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우수 창업기업과 투자자 간의 연결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포탈뉴스통신) 안성시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소득 하위 90%의 시민을 대상으로 22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 금액은 1인당 10만 원으로 2025년 6월 부과 본인부담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선정기준 이하로, 가구원의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지 않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하지 않는 경우다. 지급 대상 시민은 22일 오전 9시부터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안성사랑카드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지급받을 수 있다. 소비쿠폰 지급을 원하는 시민은 10월 31일까지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안성시는 또한 소비쿠폰을 신속하게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노인·장애인 복지시설과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지난 1차 지급 시기에 진행한 ‘찾아가는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를 계속 추진한다. 지급 첫 주인 22일부터 26일까지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1차로 진행한 대상자는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방문·접수하고, 관내 사회복지기관 등과 협력해 취약계층을 사전에 발굴, 지원
(포탈뉴스통신) 국내 핵심광물 재자원화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운영해 온 '핵심광물 재자원화 민간전문위원회'가 △산업 성장기반 조성, △규제·제도 개선, △산업 관리체계 구축, △기술 혁신 등 4대 추진 전략 및 31개 정책 과제를 발굴하여 정부에 제안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3월 제4차 공급망안정화위원회를 통해 '핵심광물 재자원화 활성화 추진방향'을 발표하고, 민간기업‧전문가 등 정책수요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산업지원, 규제개선, 기술개발 분과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 민간전문위원회를 운영하여 민간 중심의 정책과제 발굴을 지원해 왔다. 위원회는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10여 차례가 넘는 회의를 통해 총 31개 정책과제들을 도출하여 정부에 제안했다. 동 과제들은 중요도, 시급성, 기업 선호도 등을 고려해 최우선(8개)‧중점(8개)‧후속(15개) 과제로 구분되며, 최우선 과제에는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부 지원 확대, △재자원화 원료 확보를 위한 순환자원 지정 확대 및 △수입규제 완화, △희토류 재자원화 실증설비 기술개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산업부는 동 제안사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9월 22일 황가람농업농촌활력센터에서 관내 마늘 재배농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마늘 생산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마늘연합회와 마늘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지역 마늘 재배 농가 100여 명이 참석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마늘 수급관리 방안 및 생산자의 역할 ▲재배기술 교육 등 마늘 산업 전반에 걸친 주제가 다뤄졌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이 해소돼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마늘 산업의 안정적인 발전과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마늘 산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물 복지 사업으로지방상수도 공급을 확대하고 관련 상수도시설을 확충 및 정비할 계획이다. 현재 불안정한 급수원 사용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는 농촌 마을주민들을 위한 지방상수도 공급사업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9월 중순까지 2개 마을(북면 무동, 예곡동 두릉)에 대한 공사가 완료됐고, 진북면 지역 등에서도 지방상수도 공급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에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완료한 지방상수도 공급공사로 북면 무동마을 외 1개 마을 총 101세대가 깨끗한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고, 하반기에는 총사업비 약 15억 원을 투입하여 현동 묘촌마을외 3개소(북면 중촌, 대산면 북부리, 성산 천선동 일원)에 상수관로 4.98km 신설을 추진 중으로 올해 말에 완료되면 91세대가 수혜 대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총사업비 90억 원을 투입하는 진북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이 작년 10월공사가 시작되어 2027년 하반기에 완료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어 추가적으로 9개 마을 369세대가 지방상수도를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590억 원 규모의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특별 판매를 시작했다. 지류 누비전 판매 첫날인 23일 오전,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관내 금융기관을 찾아 현장 점검과 함께 은행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상품권 구매를 위해 대기 중인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역 경제에 대한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인근 반송시장을 찾아 모바일 누비전으로 직접 추석 용품을 구입하며 시장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누비전 사용을 통한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의 효과를 알리고자 ‘창원애(愛)쓰고 창원을 살리고’, ‘사는 기쁨, 쓰는 보람’이라는 슬로건 아래 누비전 활성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은 시민들에게는 알뜰한 소비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활력을 불어넣는 실질적인 지원책”이라며, “추석을 맞아 많은 시민께서 누비전을 사용해 지역 상권을 살리는 데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사랑상품권 특별 판매는 예산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립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재학생들이 ‘2025 가상융합서비스 개발자 경진대회’ 예선에서 상위 10%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주최했으며, 전국 주요 대학과 연구팀이 참여해 가상융합기술 기반 서비스의 혁신 성과 실현 가능성을 겨뤘다. 충남도립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재학생들은 ‘AI 기반 선거 투표‧출구조사 및 미래 예측 서비스’를 출품해 창의성과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해 ▲선거 과정의 투명성 강화 ▲출구조사 데이터의 실시간 분석 ▲정치·사회적 흐름의 미래 예측을 가능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 팀은 2학년 서하늘(팀장), 조준영, 오윤식 학생과 1학년 임주원 학생으로 구성됐다. 학년을 초월한 협력과 실험정신을 바탕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현해낸 점이 심사 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하늘 팀장은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팀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본선 진출을 위해 더욱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학생들은 또한 “교수님들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완주 테크노밸리 2산단 소재 수소전문기업 ㈜아헤스(대표 이중희)가 인도 신재생에너지업체 GH2 Solar Ltd.와 수출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아헤스는 지난 8월 GH2 Solar와 1MW급 알칼라인 수전해 설비 2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약 20억 원이며, 2025년 10월 이후 선적될 예정이다. 올해 3월 양사 간 협약 이후 단기간에 이뤄낸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수출은 GH2 Solar의 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배경이다. 이 회사는 2024년 8월 인도 태양광 에너지공사(SECI)로부터 525MW 규모 입찰을 따냈다. 이에 따라 ㈜아헤스는 앞으로 5년간 연 105MW 규모의 수전해 설비를 지속 공급하게 된다. ㈜아헤스는 8월 말 GH2 Solar와의 합작으로 인도 현지에 약 1만 5,000평 규모의 수전해 설비 공장 착공에도 나섰다. 이를 통해 현지 시장 대응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전북도는 이번 성과를 지역 수소기업의 해외 진출 모범 사례로 보고, 도내 인프라와 연계한 수소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전북자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