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울진군 가족센터는 지난 10월 30일,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자기주도 학습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캠프를 진행하였다. 이번 캠프는 한국수력원자력(주)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하는 다문화가정 자녀학습지원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학교와 가정에서만 생활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울진군의 다양한 시설관람과 체험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정서함양 및 체력증진, 또래들과의 상호작용 등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번 행사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기주도학습교실에 참여하는 아이들의 학부모들이 자원봉사자로 지원하여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여러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고 왕피천공원에서 자전거 타기가 가장 신났다”고 전했다. 김혜선 울진군 가족센터장은 “매년 다문화가정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국수력원자력(주)한울원자력본부에 감사드린다”며"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리더십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사회는 물론 더 나아가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울진군은 지난 3일 농촌관광인력의 전문지식 습득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실시한 국내여행안내사 자격증 취득교육 수료식을 교육생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국내여행안내사는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전문자격으로, 국내를 여행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일정 계획, 여행비용 산출, 숙박시설 예약, 명승지나 고적지 안내 등 여행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한 국내여행안내사 교육은 1차 필기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지난 9월 27일부터 11월 3일 까지 매주 월‧수요일 3시간씩 18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었고, 오는 6일 필기시험이 예정되어 있다. 수료식에 참석한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번기로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열심히 교육에 임하여 과정을 끝마친 것을 축하하고, 응시자 모두가 필기시험에 합격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교육생들이 오는 2022년~ 2023년 울진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울진의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고 여행하기 좋고 친절한 울진을 만드는 데 앞장서기를 바란다”며“농촌관광 전문인력으로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울진관광 활성화에
(포탈뉴스) 청송군은 오는 11월 6일 군립청송야송미술관 야외공원에서 ‘제2회 청송야송미술대전’ 시상식을 가지고, 이날부터 12월 6일까지 1개월 동안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청송야송미술대전’은 ‘청량대운도’라는 초대형 산수화 작품을 남긴 야송 고(故) 이원좌 화백의 예술 정신을 추모하고, 우수한 재능을 가진 신진 문화예술인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한 미술 공모전이다. 올해는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한국화, 서양화(수채화 포함), 서예(문인화 포함)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작품을 공모한 결과 전국 각지에서 총 243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그 중 1, 2차 심사를 거쳐 총 171점의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대상은 서예 부문에서 이지억 작가(경북 경주)의 ‘묵죽’이 최종 선정되었다. ‘묵죽’은 한국화 및 서양화 부문의 최우수상과 함께 심사과정에서 우위를 정하기 어려웠으나 작품 속의 힘찬 필력과 구도 먹색의 조화로움이 잘 나타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최우수상은 한국화 부문에서 정재권 작가(경북 군위)의 ‘주왕산 기암’이, 서양화 부문에서 백하은 작가(서울)의 ‘축복의 기다림’이, 서예 부문에서 이은희 작가(대구)의
(포탈뉴스) 영주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인성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제3회 세계인성포럼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다르면 이번 포럼은 ▲개막식 ▲기조강연 ▲특별강연 ▲세션토론 ▲폐막식으로 진행된다. 10일 개막식 기조강연에는 신성철 前카이스트 총장이 ‘4차 산업혁명시대 글로벌 가치창출 인재양성’을 주제로 미래인재 교육 방향에 대해 강연한다. 두 번째 기조강연자로는 100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100세 철학자의 100년 후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이어서 방송인 이승윤의 특별강연이 이어진다. 둘째날 특별강연에는 ‘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외 다수 육아서로 스타작가에 오른 육아멘토 서천석 소아정신의학박사가 ‘아이들의 정신 건강을 통한 바른 인성 교육’이라는 주제로 불안이 많은 부모들에게 위로와 해법을 제시한다. 포럼 마지막날에는 지방대 출신으로 대기업 15개사에 취업해 취업의 신화로 유명한 야쿠르트 황인대리가 강연에 나서며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사흘간 진행되는 3개 세션발표는 학부모와 청소년 등 대상을 구별해
(포탈뉴스) 봉화군 물야면 오전 2리는 4일 오전 10시 오전2리 생달마을입구에 위치한 보부상 위령비에서 오전2리 마을노인회장, 마을발전위원장, 새마을지도자 등 50여 명의 마을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보부상 위령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조선 성종(1469~1494) 때 내성장과 울진장을 왕래하던 보부상 11인이 오전 약수터의 토지를 매입하고 경작해 주민들에게 희사한 것을 기리는 의미에서 매해 음력 9월 말일에 시행하고 있다. 김학배 오전 2리 이장은 “위령제를 지내며 사심 없이 주민들을 위해 토지를 쾌척한 보부상들을 기리고 오전약수탕이 예전의 명성을 되찾고 주민들이 무탈하게 지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기동 물야면장은 “보부상들이 마을을 위해 힘쓴 듯 물야면 역시 좇을 것이며 오전약수탕이 물야면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포탈뉴스)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11월 21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일요일 양포도서관에서「북튜버 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북튜버는 북(Book)과 유튜버(Youtuber)의 합성어로 책을 소재로 하는 유튜버를 말한다. 이번 강좌는 선정도서를 읽고, 스토리를 구성하여 창의적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보는 전문 북튜버 지도사 양성과정으로 북튜버 활동에 관심 있는 예비 창작자들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영상기획부터 촬영, 편집, 대본 작성 등의 내용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료 후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북튜버 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서 시민 누구나 채널을 만들어 자신만의 책이야기를 유튜브 영상으로 공유할 수 있는 만큼, 보다 폭 넓은 독서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 향후 양포도서관에 1인 미디어 창작실이 조성되면 다채로운 미디어창작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포탈뉴스) 고령군 다산면과 다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11월 8일 10시부터 12일까지 다산행정복합타운 3층 강당에서 다산면 예술인 전시회 「다끼‘藝’ 가볼래!」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예술 분야에 재능을 가진 다산면민들에게 솜씨를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여 창작 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 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처음으로 개최하게 되었으며, 서예, 도예, 한지공예, 섬유공예, 가죽공예, 핸드페인팅, 한국화, 민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21명의 작가들이 약 65점의 작품을 출품하여 전시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픈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략한다. 나종근 다산면장은 “첫 전시회이니만큼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많은 분들이 관람해주시고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면민들의 문화 생활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하겠다.”고 하였다. 김상만 주민자치위원장은 “예술 분야에 재능이 있는 다산면민들이 많은 작품을 출품해주셔서 감사하고,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산이 화합과 소통으로 하나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포탈뉴스) 서울특별시의회 전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2일에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303회 정례회 제1차 교육위원회에서 그동안 논란이 됐던「그린스마트 미래학교」사업에 대해 다시 한 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지은 지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를 개축 또는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이는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한국판 뉴딜사업 중 하나이며 디지털 교육 기반을 갖춘 교육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친환경사업이다. 그러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개축사업 용어가 과거부터 지금까지 2번에 걸쳐 변경됨에 따라 학부모들의 오해를 샀다. 전 의원은 김규태 부교육감에게 “2019년도 학교단위공간혁신의 명칭 속 ‘혁신’ 이라는 단어로 인해 학부모들이 혁신학교로 오해하고 있다.”며, “교육청은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혁신학교와는 별개사업임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고 지적했다. 추가적으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사업 선발과정에서도 안전점검등급에 대한 의혹이 있었다. 서울시교육청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사업 중 개축대상 93개교를 선정했을 때, 안전점검등급을 고려해 선발했다고 밝혔지만 선정 기준을 확인해본 결과, 안전점검등급이 포함되
(포탈뉴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용연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4)은 3일 진행된 ‘2021년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거점형 방과후 돌봄교실의 개설을 검토해줄 것과 방과후 돌봄교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특수교육 보조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김용연 의원은 김규태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을 상대로 한 질의에서 일반학교 특수학급 장애학생들의 방과후 돌봄교실 수요를 언급하며, 원활한 운영과 학생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교육청이 다양한 개선방안을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 의원이 파악한 민원에 따르면, 특수학교의 높은 경쟁률로 인해 일반학교 특수학급에 진학하게 된 장애학생들 중 일부가 방과후 돌봄교실 참여를 원하고 있지만, 학교장이 방과후 시간에 돌봄교실 운영하는 데 관리상의 부담감이 있다고 꺼리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거점형 방과후 돌봄교실을 통해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언하며,교육청이 적극적으로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 부교육감은 “필요성을 절감하며, 학교 간 거리 등 현실적 조건을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일반학생들과 장애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방과후
(포탈뉴스) 최근 서울시 시내버스 운행 중 심정지 등 응급환자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운전자에 대한 관련 법정의무교육 이수율이 일부 회사의 경우 매우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303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도시교통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송도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최근 3년간 버스 운행 중 심정지 응급환자가 7건이 발생했고, 이중 올해 10월까지 벌써 4건이 발생했다”면서, “따라서 승객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골드타임 내 운전자의 응급구호 능력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는데 올해 4월부터 재개된 운전자 응급구호 교육을 포함한 운전자보수교육 이수실적은 회사별로 최저 0.3%에서 최고 100%까지 편차가 매우 심하다”고 지적했다. 계속하여 송 의원은 “이러한 보수교육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의 운송사업자의 의무로 반드시 운전자들은 교육을 이수해야 함에도 서울시의 관리소홀로 교육 이수율이 저조한 회사들이 많이 나왔다”면서, “이는 버스회사들을 관리감독을 해야 하는 서울시의 관리소홀 책임이 크다”고 백호 도시교통실장을 질타했다. 송 의원은 “시민 생명과 관련된 응급구호 교육은 의무교육면제자를 포함하여 전원 이수가 필요하며, 회사별 교육 이수율
(포탈뉴스) 서울특별시의회 김춘례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1)은 11월 2일 오전 시작된 제303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첫째날 미디어재단 TBS에게 가짜뉴스에 대해 강력이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TBS는 최근 3년간 민·형사 및 행정 소송을 19건 진행하였고 이중 TBS가 소송을 시작한 건은 조선일보와의 소송, 이혜훈 전 의원과 언론사와의 건이다. TBS는 조선일보 상대로 한 정정보도 청구 소송에서 1심과 2심 모두 승소하여 3심이 진행 중이고, 이혜훈 전 의원과 언론사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및 정정보도 청구 소송에서 일부 승소하여 2심이 진행 중이다. 김춘례 시의원은 TBS가 진행하고 있는 소송에 대해 “소송으로 공영방송 TBS의 가치와 명예를 지키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하며 “부당한 허위사실로부터 TBS의 명예와 신뢰를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의회]
(포탈뉴스) 서울시가 버스공영차고지 지하화를 통한 공공주택 확대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장지 컴팩트시티 입체화사업에 대해 주민 등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화재 등 방재에 대한 근본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강하게 제기됐다. 제303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도시교통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진철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6)은 “장지차고지 사업의 공통된 민원은 지하 버스차고지 충전소 설치 등과 관련한 안전성 문제 그리고 거기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건강 문제이며, 세계 최초로 지하 충전소 위에 758세대의 주택이 들어서는 대규모 사업인데도 불안해 하는 주민들과의 소통은커녕 관련 대책은 매우 부족해 반대민원이 크게 늘고 있는 실정이다”며, “서울시는 이러한 문제점의 해결을 위해 결정권이 없는 대행사인 서울주택도시공사에만 맡기지 말고 직접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계속하여 정 의원은 “지상에는 대규모의 공동주택이 건설되고 지하층에는 350여 대의 버스를 박차하고 900여 명의 관계자가 상시 근무하는 상황 속에서 CNG·전기충전소, 각종 기계장비, 인화성 물질 등이 들어옴에 따라 화재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고도의 방재대책이
(포탈뉴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제303회 정례회 기간 중 카카오모빌리티와 택시조합, 도시교통실을 상대하는 자리에서 플랫폼 기반 택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현장에서 들리는 어려움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카카오를 꾸짖었다. 플랫폼 기반 택시의 대표주자인 카카오모빌리티는 2018년 행정사무감사 이후 두 번째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증인으로 채택되었다. 채택된 이유는 시장점유율 91%의 거대공룡인 카카오모빌리티에게 그간 시민들의 불편과 위험을 초래했던 문제점 등을 지적하고 시민들의 요구를 강력히 촉구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이다. 이은주 의원은 먼저 카카오모빌리티의 문제점을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승객 골라태우기(목적지가 단거리인 경우 외면, 장거리 승객 골라태우기), 콜 몰아주기 등 불공정배차(법인택시 9개사 매입 및 자사 T블루 가맹택시에 집중배차), 유료화를 비롯한 수수료 과다(플랫폼 호출 외의 영업에 대해서도 가맹수수료 부과) 등을 지적하며 특히 시민들의 불편과 택시업계에 종사하는 현장의 어려움을 전혀 알지 못하는 점을 꾸짖었다. 특히 이은주 의원은 “카카오택시는 초기 슬로건이 ‘부르면 온다’ ‘광속
(포탈뉴스) 영양군은 영양군 도시재생 소식지 ʻ어울림터, 마당ʼ과 영양 양조장의 스토리를 담은 ʻ문향을 담아 백년을 빚은 영양 양조장 이야기ʼ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도시재생 소식지, ʻ어울림터, 마당ʼ은 지난 3년간의 영양군 도시재생 사업의 추진 과정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2017년 선정된 일반근린형 사업과 2020년 선정된 인정사업 추진과정을 비롯해 영양군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양조장 리모델링사업, 호스텔 조성,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에 대한 내용이 수록되어있다. 또한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 제고 및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사업과 주민 의견 조사와 수렴을 통해 실행된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들을 소개하고 있다. 무엇보다 도시재생사업에서 주민이 주체가 되어 2019년부터 2021년 상반기까지 진행된 총 23개의 주민제안공모사업과 작품전시회, 그리고 ʻ영양 도시재생...그리고 사람이야기ʼ에서 영양 주민들의 인터뷰를 담고 있다. ʻ문향을 담아 백년을 빚은 영양 양조장 이야기ʼ는 1915년에 설립되어 2018년에 폐업하기 전까지 약 100년 동안 영양 주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영양 양조장의 역사·문화적
(포탈뉴스) 경산교육지원청 경산자인학교는 2021년 11월 2일 ~ 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특수학교 교육회복을 위한 문화ㆍ예술ㆍ체육 체험 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가상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은 본교 특수학교 장애특성에 적합한 문화, 예술, 체육 활동 지원 강화를 통해 학생의 소질과 재능을 살리는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자 하였다. 이번 행사는 전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강당에서 실시되었다. 라온 로잉, 라온 스키, 라온 밸런스, 라온 보드, 라온 바이크, 라온 댄스 프로그램 등이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맞춤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부 6학년 이OO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체험을 많이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내가 움직이는 것이 화면에서 다른 모습으로 보이는 것이 신기했다.”고 말했다. 교장 김명하는 “가상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자인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 체육 활동을 체험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건강한 여가문화를 개발하고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