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은 2021년 10월 야간인문학 남난희 작가의 '당신도 걸으면 좋겠습니다'를 운영한다. 오는 28일 19시 30분, 남난희 강연 '당신도 걸으면 좋겠습니다'는 지리산에서 사는 작가의 지리산살이와 백두대간 이야기이다. 산악인으로 여러 차례의 백두대간 종주와 세계 여성 최초로 히말라야 강가푸르나봉을 오른 저자는 지리산에서 시골살이의 행복을 느끼고 있다. 산에 다니며 얻는 즐거움과 걷는 이야기, 이웃 사람들과 나누는 이야기는 더 많은 사람들이 산에 오르고 그 속에서 기쁨과 위안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백두대간트레일이사장인 저자는 백두대간의 막혀있는 부분들을 연결하고, 백두대간 길을 국제적인 트레일로 만드는 일을 하며 백두대간을 널리 알리고 있다. 남난희 작가는 지리산학교 숲길반 교사와 지리산걷기학교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있으며, (사)백두대간트레일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사랑해서 함께 한 백두대간」, 「하얀 능선에 서면」, 「낮은 산이 낫다」, 「당신도 걸으면 좋겠습니다」등이 있다. 강연은 온라인 비대면 화상회의 줌(ZOOM)으로 진행된다. 10월 야간 인문학은 현재 전화 및 도서관 홈페이
(포탈뉴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16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제13회 온라인 평택시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했다. 2019년 아프리카 돼지열병, 2020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최하지 못했던 평택시 평생학습박람회는 올해 ‘On세상 행복한 평생학습박람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학습동아리 및 강사의 무대공연과 손미나 작가의 ‘여행, 길에서 만난 인생학교’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 성인문해 시화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전문MC의 진행을 통해 유튜브로 송출됐다. 또한, 평택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사전 신청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땀한땀 나만의 가방’ 등 15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zoom앱으로 동시간대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평생학습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해 시민들과 학습자들이 평생학습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평택시의 평생학습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체험마당을 제외한 박람회 영상을 다시 볼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포탈뉴스) 평택시청소년재단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5일 공공청소년수련시설프로그램 ‘JOB학(學)사전’을 운영했다. 공공청소년수련시설프로그램 ‘JOB학(學)사전’은 청소년들의 진로활동을 통해 진로와 직업에 대한 올바른 지식 및 직업 가치관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구체적인 진로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청소년기 올바른 성장 발달에 기여한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안중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드론, 파티쉐, 목공예, 가죽공예, VR, 바리스타, 장애인도우미견훈련사, 팝아트작가 등을 만나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실습을 해보며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담당자인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기 중요한 진로에 대해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해보고 궁금한 점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통해 미래 진로에 대해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진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자치조직에서 다양한 기획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포탈뉴스) 남원시는 지난 15일 아막성 사적지정을 위한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문헌과 고고학으로 본 남원 아막성의 가치와 의미’라는 주제로 대면과 비대면을 동시에 진행하였다. 현장 참가자는 관계 전문가 등 30명으로 제한했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됐다. 주제발표 첫 발제자로 나선 이도학 교수(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백제와 신라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 아막성의 중요성을 문헌사적 검토를 통해 산성의 역사적 의의를 밝혔다. 두 번째 발제자인 심광주 관장(한국토지주택박물관)은 다른 지역의 산성과 아막성의 비교분석을 통해 아막성 축성기법에 대해 면밀한 분석을 시도하였다. 아막성은 신라시대 산성의 특징을 모두 지니고 있으며, 당시의 성벽을 쌓기 위한 토목 기술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중요 유적임을 강조하며, 그 의미를 지켜 갈 수 있는 방향으로 문화재 지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이어 조성원(부경대학교 박물관)의 ‘출토유물을 통해 본 아막성의 운영시기’, 고은별(서울대학교)의 ‘아막성 출토 동물유존체의 양상과 그 의미’, 신성필(공주대학교)의 ‘남원 아막성 출토 칠 보관 용기의 옻칠 분석과 그 의미
(포탈뉴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다가오는 11월을 우리 마음속에 있는 낭만을 마주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예술분야는 11월 6일 오후 2시부터 『랜선 유럽미술관 여행』 강연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여행이 어려운 요즘, 미술도서관은 박지훈 여행 도슨트와 함께 랜선 이탈리아, 프랑스 미술관으로 여행하여 여러 작품을 마주하는 시간을 갖는다. 일반분야는 11월 20일 오후 3시부터 『로쟈의 러시아 낭만주의 문학 강의』를 진행한다. ‘로쟈’이현우 문학 평론가와 러시아 낭만주의 문학 작품을 함께 읽으면서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낭만을 깨우는 시간이 될 것이다. 어린이분야는 11월 7일, 14일 오후 2시부터 『소리 산책: 작사, 작곡 Class』가 두 번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다양한 음악 활동들을 경험하고 작사, 작곡을 통해 생각을 표현하는 시간을 갖는다. 수강 신청은 10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미술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포탈뉴스) 의정부시 호원권역(호원2동·의정부2동·호원1동)은 10월 13일~14일 양일간 새로 출범한 호원권역 제1기 주민자치회 위원 94명에 대한 위촉장을 전수하고, 임원진을 선출하여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주민자치의 첫발을 내디뎠다. 2021년 새로 출범한 제1기 주민자치회는 관내 거주하는 주민으로 구성되었으며 2020년 7월 15일 제정된 의정부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 법적근거를 갖고 호원권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아갈 예정이며 향후 연1회 이상 주민총회를 개최하여 주민이 토론하고, 참여하여 실질적인 주민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주민자치회 위원의 임기는 2021년 9월 1일 ∼ 2023년 8월 31일로 2년간 지역주민을 위하여 봉사활동을 하게 되며, 호원권역 동 주민을 위하여 공공사업을 추진하는 경우 시의 행정적 지원을 물론,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다. 호원권역 제1기 주민자치회 회장으로 선출된 한 위원은 “위원장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형식적이 아닌 실질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의 눈으로 바라보는 내실있는 지역발전을 위하여 힘쓰겠다
(포탈뉴스) 대전 동구는 가양도서관 폐관(예정)에 따라 영어도서 이관작업 및 자료실 바닥 타일 교체 공사를 위해 18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4주간 무지개도서관을 임시 휴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휴관기간 중 도서 반납을 제외한 도서 대출 관련 서비스는 전면 중지된다. 구는 휴관 기간 동안 무지개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을 어린이자료실로 변경해 영어도서와 어린이도서를 한 곳에 비치, 어린이 서비스를 확장하고 토요일에도 개방해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가양도서관이 폐관되는 것은 아쉽지만 제2 시립도서관 유치로 보다 더 품격 높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양도서관의 영어도서는 무지개도서관에 이관해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니 휴관 기간 동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인근 도서관을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구]
(포탈뉴스) 대전 동구는 대전청소년위캔센터 대강당에서 2021년 청소년어울림마당 ‘We드림’ 5회차 폐막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폐막식은 ‘슬기로운 놀이생활’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활동 참여 유공 청소년 표창 수여 ▲청소년 동아리 공연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놀이부스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추억의 설탕 뽑기 등 다채로운 놀이 체험 부스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코로나 19에 따른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집합 인원 제한 규정을 준수한 채로 오전, 오후 2부에 걸쳐 진행됐다. 황인호 구청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운영하는 청소년의 축제”라며 “동구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어울림마당이란 각종 공연, 경연, 전시, 놀이체험 등 문화체험이 펼쳐지는 장으로 접근하기 쉽고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이 결합한 공간을 의미하며 지역 내에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상설 공간을 조성, 청소년의 감수성 및 역량 증진
(포탈뉴스) 광명교육지원청 광명초등학교는 18일부터 22일까지 애플데이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10월 24일 애플데이는 둘(2)이 서로 사(4)과하고 화해하는 날이다. 광명초등학교 애플데이주간에 학생들은 나로 인해 마음 아팠을 사람들을 돌아보고 사과의 마음을 담은 엽서를 사과주스와 함께 전달하였다. 학생들은 이번 애플데이 행사에 앞서 친구에게 바르지 않은 언행을 했는지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친구관계에서 실수나 다툼은 불가피하며 이를 잘 해결하도록 노력하는 태도가 더 중요함을 배웠다.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사과하고 미안한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애플데이주간에 이를 실천하였다. “친구야 미안해,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질러서 미안해. 그때는 내가 너무 흥분해서 그랬는데 지나고 보니 나에게도 잘못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 “먼저 사과해줘서 너무 고마워. 나도 앞으로 약속을 잘 지킬께.” 이날 광명초는 학생들의 웃음소리에 떠들썩하고 활기가 넘쳤다. 친구에게 사과편지를 전달하고 화해를 하게 된 한 학생은 “전부터 사과하고 싶은 친구가 있었지만 용기가 없어서 미루고 있었는데 이번 애플데이 행사를 통해 사
(포탈뉴스) 동두천시 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마을 주민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한지 만들기 체험활동을 개최했다. 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20년부터 ‘할망! 우리 같이 한지 만들어요!’사업을 통해 한지 만들기 체험장을 조성하여 종이골 마을의 전통한지 제작법을 계승, 홍보하고 있다. 이날 체험활동에 참가한 주민들은 섬유를 활용한 한지뜨기, 나만의 한지 만들기, 한지로 만드는 공예품 제작 체험을 진행했다. 김지일 불현동장은 “코로나19에 지친 지역 주민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마을공동체와 연결되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종이골마을 전통한지 체험장에서 서로간의 거리를 줄일 수 있는 자리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재 주민자치위원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종이골 마을의 전통한지 제작법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포탈뉴스) 동두천시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지난 16일 토요일 시민 20여 명과 함께 ‘사진은 감동이다’라는 주제로 보산역사 내 동두천완성품 판매장인 두드림마켓&북카페에서 사진에 대한 강연 후 보산동 관광특구 주변 사진을 찍으며 보산동 구석구석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강연은 물론 주제와 관련된 지역을 탐방하는“길 위의 인문학”사업으로 이날 참가자들은 신미식 강사(「사진에 미친 놈, 신미식」의 저자)와 함께 보산역사 옛 골목길 주변과 변화된 공방거리, 음식문화거리를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탐방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이번 탐방을 통해 평상시 무심히 흘려보던 보산동 지역의 사물과 풍경이 특히 아름답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며 “또한 평소 손쉽게 사용하던 스마트폰의 다양한 사진 찍는 기능에 대해 알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동안 무심코 지나갔던 보산동 주변에 대해 새로운 시각과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사진 수업을 통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일상의 행복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포탈뉴스) 부천시와 부천시 여성회관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부천상공회의소,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 지부 등 10여 기관과 공동추진으로 ‘2021 메타버스 워라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위드 코로나 시대, 부천시민의 일과 삶’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이원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온라인(비대면) 활동에 대한 관심 증가와 변화하는 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하여 메타버스(METAVERSE) 기반으로 추진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활동하는 부천시민이 자신의 목소리로‘일과 삶’을 이야기하는 워라밸 토크쇼, 기업과 가정으로 찾아가는 페스티벌, 메타버스 워라밸타운 내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워라밸타운에서는 ▲오는 20일 일하는 부모의 육아와 삶을 이야기하는 '워킹맘 옥상파티' ▲21일에는 필수노동자와 중소기업인 당사자가 연사로 참여하는 '워라밸 토크쇼' ▲22일에는 부천시민이 일과 삶의 현장에서 경험한 송곳 같은 말을 주제로 '송곳 같은 말 집담회'가 진행된다. 코로나 시국 2년을 지나온 소감과 고충을 나누는 한편,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이야기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페스티벌 행사장
(포탈뉴스) 서귀포시는 오는 15일부터 감귤박물관에서 새들이 지저귀는 자연 속의 감귤박물관 조성을 위해 감귤박물관 웰니스체험 ‘생이소리길 새집 달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체험행사는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운영되며, 감귤박물관에 조성된 ‘생이소리길(생이는 제주방언으로 새를 의미함)’을 거닐며, 가족들과 함께 새집에 소망을 적어 숲에 매다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프로그램 회당 10명 이내로 제한되며, 오전 9:30~11:30, 오후 13:30~16:30사이 감귤박물관 현장에서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고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포탈뉴스)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14일 제주시장 집무실에서 ‘귀쫑긋! 아동 마음잇기 표어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상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돌봄분과(분과장 전순심)에서 지난 8.17일부터 9.3일까지 아동 보호 및 안전한 환경 조성을 주제로 진행했다. 작품은 총 114건이 응모됐으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아동돌봄분과위원회의 T/F팀(5명 위원)을 구성해 각 작품의 독창성과 의미를 종합적으로 판단한 뒤 총 24명(최우수2, 우수6, 장려 16)의 입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아동부문 최우수에는 김백일(도련초)군의 “꿈을 달라는 게 아니에요”, “꿈꿀 세상을 주세요”와 성인부문 최우수에는 김정림씨의 “아이를 봄(春), 미래를 봄(見)”이 선정됐다. 이날 공모전 입상자에게는 제주시장 상장과 함께 최우수 10만원, 우수 5만원, 장려 2만원의 탐나는 전 상품권이 부상으로 전달됐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아동 친화 도시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모전 입선작은 10월 14부터 29일까지 제주시청 어울림마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제73주년 4‧3에 맞춰 제주에서 진행됐던 ‘제주4‧3-여순10‧19 평화‧인권교육 및 교류’가 이번에는 ‘제73주년 여순10‧19’를 맞는 여수‧순천 지역에서 이어진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여수‧순천 일원에서 '여수‧순천10‧19와 함께하는 제주4‧3 평화 공감 현장체험'을 진행한다. 행사는 ‘제주4‧3-여순10‧19 평화‧인권교육 업무협약’에 따라 열리는 것이다. 올해 4‧3 당시에는 전남교육청과 전남도의회, 여순항쟁 연합 유족회, 여수‧순천 지역 학생과 교사들이 제주를 방문, 제주 학생‧교사들과 공동 수업을 진행하고 4‧3유적지 등을 방문했다. 상호 교류를 통한 평화인권교육의 전국화를 위해 ‘제73주년 여순10‧19’에는 제주에서 여순 지역을 방문해 공동 교육과 현장 체험을 이어간다. 도교육청에서는 이석문 교육감과 강영철 제주시교육장, 김용관 민주시민교육과장 등이 방문한다. 4‧3단체에서는 송승문 전 제주4‧3유족회장과 유족‧유족회 관계자, 김창후 전 제주4‧3연구소장 등이 함께한다. 4‧3 당시 여수‧순천 학생들과 공동수업을 했던 한림여중 임재린 교장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