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사적 ‘제주 항파두리 항몽 유적’ 내 외성 6차 발굴조사 결과, 동문지(東門址, 동문이 있던 자리)를 최초 확인함에 따라 이와 관련한 학술자문회의를 오는 15일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 소재 항몽유적지 발굴조사 현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외성 6차 발굴조사는 향후 외성(토성) 정비·복원사업과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발굴조사에는 4억 600만원(국비 2억 8,400만원, 도비 1억 2,200만원)을 투입, (재)제주고고학연구소에 의뢰해 진행(2021년 6월 7일~12월 3일)되고 있다. 발굴조사 대상지는 외성 남동쪽 회절 구간으로, 동문지로 불리던 곳이다. 조사 결과, 외성의 기본구조인 중심 토루, 내·외피 토루, 기저부 석렬, 영정주(永定柱) 초석, 와적층(瓦積層) 등의 축성구조와 기법, 규모와 함께 등성시설(登城施設)로 추정되는 곳이 확인됐다. 특히, 조사구간 1지점에서 동문지와 관련한 문초석 1매(길이 131㎝×폭 78㎝×두께 22㎝)가 발견됐다. 문초석에는 확쇠와 문기둥 홈이 확인됐다. 또한 해당 성문 시설과 관련된 기단 및 보도시설 등이 출토되는 등 항파두리성 문지를 최초로 확인하는 유의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14일 통영 사량도 사량초등학교에서 주민 대상 디지털 역량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부터 도내 소규모 학교와 도서산간지역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진행 중인 이동형 디지털 배움터의 일환이다. 사량도는 전체인구가 980여 명이며, 배움터가 개설된 사량초등학교는 전교생이 14명(남 6명, 여 8명)인 소규모 학교이다. 사량초등학교 전교생 대상으로 항공드론 수업과 1~2학년 대상 인공지능 및 코딩로봇 수업을 진행했으며, 주민들에게는 사량도 면사무소에서 키오스크 교육을 하였다. 사량면 관계자는 “디지털 역량 교육이 중심지역뿐만 아니라, 도서 벽지까지 골고루 이루어져 디지털 역량 격차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면서, “사량면과 같이 규모가 작은 지역에도 이런 교육이 한 번으로 그치지 않고 자주 진행되었으면 좋겠고, 향후 더 다양한 교육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디지털 역량교육 사업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생활불편을 넘어 사회에서 배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도민 누구나 집 근처 주민센터, 경로당,
(포탈뉴스) 삼척시는 14일 성내동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8개 읍면동에서 후손 없이 별세한 고인들의 외로운 넋을 달래주는 무후제 전통제례를 봉행했다. 삼척, 태백 탄광지역에서는 예로부터 유랑민, 광산민들이 많아 후손이 없이 돌아가신 분들이 군청이나 면사무소에 전답이나 돈을 기탁하고 사후에 제사를 부탁하기도 했는데, 여기에서 무후제(無後祭)가 비롯됐다. 한편, 삼척시는 매년 음력 9월9일에 동지역은 4개 동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순번제(2021년은 성내동행정복지센터)로, 신기면을 제외한 7개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전통 유교 제례식으로 무후제를 지낸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포탈뉴스) 경기도교육청은 을지대학교와 14일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에서 교육협력 사업 추진과 미래교육 기반 확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학생 주도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5대 분야 교육협력 사업을 통해 학교 밖 배움을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5대 분야 교육협력 사업은 ▲경기꿈의대학, ▲진로교육 관련 체험활동과 진로탐색, ▲청소년 건강ㆍ안전ㆍ체력 증진, ▲유ㆍ초ㆍ중등 교원 연수, ▲대학ㆍ병원 도서관과 경기교육도서관 연계 운영과 평생교육 활성화 등이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간호학과, 임상병리학과 등 보건의료 관련 진로를 준비하는 학생에게 을지대학교 관련 학과에서 이뤄지는 실습, 견학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에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도교육청은 경기교육도서관과 을지대학교 산하 6개 도서관을 연계해 각종 자료와 시설을 공유하고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학술정보와 문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교육감은 “을지대학교가 학생 꿈과 진로를 찾기 위해 경기꿈의대학에 동참해 주시고 지원해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협력을 위해 을지대학교와 교류를 지속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탈뉴스) 순천시는 오는 15일 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시민과 함께 여순사건의 아픔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영화 ‘동백’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날 시사회는 총 3회를 상영할 예정이며 1회차에는 허석 순천시장과 여순사건 유족회, 순천시 여순10·19 민관협의회 위원, 신준영 감독이 함께하며 통한의 삶을 살아온 유족들의 고단함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다음 2회, 3회차에는 시사회 참석을 신청한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이 이루어진다. 영화 ‘동백’은 여순사건 부역자로 아버지를 잃은 노인 황순철과 가해자의 딸 장연실의 세대를 이어온 악연을 풀기 위한 갈등과 복수, 화해와 용서를 담은 영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박근형 씨가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배우 박근형 씨는 서울 시사회에서 “여순사건 당시 초등학교 2학년이었다. 민간인 유족들의 억울한 사연들을 접하며 과거사 관련 사건들이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화해의 길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허석 순천시장은 “여순사건은 73년의 오랜 세월이 지났고, 많은 이들에게 잊혀 가는 사건이지만 무고한 희생을 당한 유가족들에게는 오늘의 이야기다.”라며 “영화 '동백'을
(포탈뉴스) 전쟁 종식의 평화에서 생태평화로, 느림·여유·힐링 등 일상의 평화 중심에 순천시가 있다. 순천만 국제습지센터에서 진행된 2021 순천 한중일 평화포럼이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개최되어 생태도시가 곧 새로운 평화도시의 미래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지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2021 순천 한중일 평화포럼’은 코로나19 팬데믹의 긴 터널을 벗어난 새로운 일상을 맞이하여 ‘함께 누리는 일상의 평화’를 주제로 기후 위기 시대의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새로운 평화의 길을 한중일 전문가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조강연을 맡은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은 기후위기 극복과 ‘일상의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탄소중립, 지속가능 발전 목표(SDGs)의 강력한 실천을 강조했으며, 지자체 차원에서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도시의 핵심 목표로 삼아 전면적으로 힘써야 할 때임을 역설했다. ‘동북아 평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력’이라는 주제로 꾸며진 첫 번째 세션에는 김형석 前 통일부 차관, 최성주 前 외교부 국제안보대사, 라종일 가천대 석좌교수, 도고 가즈히코 前 주러 일본대사가 토론을 진행하였다. 제도적 협력의 지속가능성은 마
(포탈뉴스) 순천시는 국내 정상급 아이돌 가수들이 참여하는 ‘2021 K-POP in Suncheon’을 오는 30일 오후 6시에 팔마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2021 K-POP in Suncheon’은 전 세계 한류팬들에게 청정전남과 생태수도 순천 홍보하여 코로나19 이후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네이버·유튜브 등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전 세계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K-POP콘서트에는 K-POP한류 열풍 주역인 브레이브걸스, AB6IX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아이돌 가수 7팀이 참여해 관객들에게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대면 공연으로 진행되며, 10월 중순부터 티켓링크 사전예매를 실시한다. 대면 공연 안전을 위해 최고수준의 거리두기 지침을 적용하게 된다. 사전예매자 중 예방접종 완료자는 증명서 발급 또는 전자예방접종(COOV)으로 증명해야 하며, 예방접종 미완료자는 28일부터 PCR검사를 실시하여 음성확인증을 현장에 제출한 자만이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후 입장 가능하다. 이는 운영인력도 동일하게 적용한다. 또한 공연장은 오전에 전체 방역 후 수시로 방역을 실시하게 되며, 관람
(포탈뉴스) 순천시는 동천변 저류지에 조성된 순천만 달밤 야시장을 오는 15일에 제27회 순천시민의날 기념식과 함께 정식 개장한다. 순천만 달밤 야시장은 체류형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조성되었으며, 푸드트럭 및 푸드 트레일러 23대, 공예와 직거래·체험이 가능한 플리마켓 21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중고장터로 구성되어있다. 그리고 지역 문화 인력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공연, 야간경관 등을 통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야시장으로 운영함으로써 기존의 야시장과 차별화된 생태수도의 브랜드 가치를 담은 전국 유일의 야시장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순천만 달밤 야시장은 10월 1일부터 임시개장 중에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따라 매주 화~일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는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야시장 개장이 코로나19의 기나긴 터널을 지나 위드 코로나 시대로의 전환점이 되기를 희망하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
(포탈뉴스)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지난 10월 13일 서계 박세당 고택에서 ‘제1회 의정부시 서계 평생학습 산책’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학습자들의 작품 전시 및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하였으나 코로나19 방역 관리의 엄중함을 고려하여 참여 인원을 제한하여 운영하였다. 특히 관내 초등학교 3학년 사회 교과 과정으로 진행하였던‘찾아가는 의정부학 특강’과 연계하여 서계 박세당 선생을 주제로 한 사생대회 시상식도 가졌다. 사전 공모를 통해 실시한 사생대회는 총 104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오동초 박건율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송원찬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WITH 평생학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생학습원은 직접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행사 동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탑재하여 공유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평생학습원]
(포탈뉴스) 용인시 기흥도서관이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강연‘10월의 하늘’의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지난 2010년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의 제안으로 시작된 ‘10월의 하늘’은 전국의 공공도서관에서 동시에 열리는 과학강연 행사다.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매년 공동 주최하고 있으며 각 분야의 과학자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고 있다. 올해는 오는 30일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진행되며 존스홉킨스 의과 대학 민일 교수의 ‘과학이 코로나 판데믹에 대처하는 법’과 세종대학교 물리학과 김건 교수의 ‘공간과 물리학’이라는 주제로 2개의 강연이 펼쳐진다. 신청은 초등학생 이상의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기흥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기흥도서관 관계자는 “과학을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시민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워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포탈뉴스)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 광명시는 ‘쉼 없는 학습, 다시 배움을 깨우다’를 주제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제18회 광명시평생학습마을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2019년 아프리카 돼지열병,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하지 못하다 3년 만에 개최하는 것으로 코로나19 4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 학술행사, 평생학습동아리․문해교육자․장애인 학습자 및 5개 권역 마을배움터 학습자들의 활동 결과물 전시, 온․오프라인 체험학습, 시민참여 이벤트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다양한 영역에서 학습으로 함께 즐기며 어우러질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에서 개최하는 도서관 책축제와도 연계해 진행한다. 학술행사는 광명극장에서 3회 진행한다. 축제 첫날인 10월 14일 ‘평생학습의 해 포럼’을 시작으로 10월 15일 ‘민주시민토크콘서트’, 10월 16일 ‘청년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 첫날 진행되는 ‘평생학습의 해’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여는 ‘평생학습도시, 광명’시민의 삶”을 주제로 펼쳐지며 김찬호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임경수 교수, 전하영 한국평생교육
(포탈뉴스) ‘2021년 용인시 다문화 한마당 축제’가 오는 16일 온라인으로 열린다. 다문화 한마당 축제는 용인시의 내외국인이 서로 다른 문화를 경험하고 소통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용인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센터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용인시 건가다가TV’로 실시간 방송된다. ‘국경없는 용인, 세계인을 다多담다’를 주제로 이날 행사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정춘숙 국회의원,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이 참여하는 장기자랑 본선 무대 및 시상식,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인기몰이한 가수 신인선의 축하 무대 등으로 꾸며진다. 장기자랑은 앞서 지난 8~9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참가자 접수와 예선을 진행했으며, 이날 본선 무대에서 총 10팀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센터는 이번 행사의 일환으로 앞서 지난 8~9월 용인시민이 참여하는 다문화 인식개선 카드뉴스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에는 49건이 접수됐으며 센터는 지난달 29일 시상식을 열고 총 4개 작품에 대상(1명), 우수상(1명), 장려상(2명)을 시
(포탈뉴스) 부천시가 오는 15일에서 17일까지 ‘제15회 부천시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평생학습축제는 시민들의 평생학습활동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제기함으로써, 학습을 통한 활력 넘치는 사회 분위기를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축제의 기본 추진방향은 시민이 주도하고 시민이 향유하는 시민의 축제로, 이를 위해 축제추진위원회를 꾸려 축제를 준비했다. 부천시의 자랑인 우리동네학습공간과 시민학습동아리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축제 서포터즈단을 모집했다. 오는 15일 오후 2시 유튜브를 통해 축제의 서막을 열게 될 개막식 토크쇼는 축제의 슬로건인 ‘평생학습, 마을에서 세계를 품다’를 주제로 한다.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마을에서 어떻게 실천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 국내 최고 전문가의 대담을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16일과 17일에는 우리동네 학습공간 30곳·시민학습원 2곳에서 44개의 학습동아리 활동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코로나 상황에서 안전한 축제를 추진하기 위해 ‘한 공간에 동시 4인 이내 참여’라는 방역수칙을
(포탈뉴스) 경기도교육청은 16일 화성 YBM연수원에서 교사의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융합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경기 교원 프로그래밍 대회(Programming Challenge)를 개최한다. 경기도 교원 프로그래밍 대회는 참가 교사가 팀을 이뤄 주어진 시간 안에 컴퓨터 프로그래밍(Computer Programming) 관련 문제를 푸는 행사로 도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학교 현장의 소프트웨어 융합 교육 활성화를 위해 대회를 운영해왔다. 참가 대상은 학교급·전공 교과와 관계없이 대회 참여를 희망한 도내 초·중·고 교원 33팀으로 모두 77명이며, 팀당 인원은 최소 2인부터 최대 3인까지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과 현장 행사를 동시 진행하며, 온라인 참가자는 25팀, 58명, 현장 참가자는 8팀, 19명이다. 대회 참가자들은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념을 바탕으로 출제한 10문제를 2시간 동안 해결하고, 함께 모여 문제해결 방법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때 참가자는 C/C++, Java, Python 등 전 세계 공식 대회에서 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해야 하며,
(포탈뉴스) “춘천 원도심을 영상과 카드뉴스로 만들어 주세요” 춘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 홍보를 위한 두 번째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사업단은 오는 11월 8일까지 춘천 원도심 콘텐츠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높기 위해 마련한 프로젝트로, 워크온 챌린지에 이은 두 번째다. 공모주제는 ‘춘천 원도심의 매력 속으로’며 춘천 원도심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테마는 ▲숨은명소 ▲원도심의 매력 ▲과거와 현재 ▲재미 네가지다. 영상은 30초~2분 이내 분량으로 포맷은 AVI, MP4, MOV, WMV, 해상도는 HD(1280*720), 용량은 300MB 이하여야 한다. 카드뉴스는 5~10장 분량으로 스토리, 웹툰, 인포그래픽 등 형식 제한은 없다. 공모작 중 주제 적합성과 아이디어 독창성 및 창의성, 기술 및 작품의 완성도, 홍보 활용 가능성을 심사해 영상과 카드뉴스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 특별상을 시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7일 전통시장 고객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춘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은 소상공인 및 지역 상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