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0월 4일부터 10월 8일까지 5일간 2022학년도 제주특별자치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하였다. 4일간의 접수 취소 기간을 거쳐 최종 마감 결과, 86명 선발에 395명이 접수하여 평균 4.59:1의 경쟁률을 보였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해양수산국·해양수산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송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원읍 선거구)은 “2017년 7월 19대 대통령 공약사업인 ‘제주신항망 조기개항’이 선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신항만개발 추진계획이 전무하다”고 지적하였다. 특히, 송영훈 의원은“제2차 신항만건설 기본계획(2019~2040년)이 수립되어 현재 5년 동안 표류된 제주신항 건설개발이 대규모 매립사업이 포함되어 있다”며 “해양관광허브항만으로써의 목표로 2.9조억 가량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추진상황이 지지부진하다”고 지적하였다. 아울러, 송영훈 의원은“제주도-JDC-제주개발공사가 용역추진중인 ‘제주항 개발 미래비전 및 개발목표 수립’에 대해 타지역인 부산항·광양항의 양적성장에도 불구하고 부가가치 창출이 미흡함과, 크루즈산업의 위기상황에서 컨테이너 입항빈도가 저조한 점에 대한 경쟁력여부, 글로벌기업 유치 미흡으로 인한 기업유치 가능여부가 우려된다”며 “최우선적으로 신항만건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도민 공감대 형성이 지속적으로 선행되어야 하며, 대규모 매립인 만큼 해양환경파괴의 위험성에 대해 철저한 사전조사가 이루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민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삼도1·2동)은 말기환자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에게 호스피스 및 완화의료 지원을 통하여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 호스피스 및 완화의료 지원 조례」제정을 추진한다. 금번 조례에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지원계획 수립 ▲호스피스 완화의료 홍보,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인력 양성 ▲말기암환자 및 임종환자에 대한 완화의료지원 ▲ 호스피스ㆍ완화의료 지원 사업을 효율적 등이 담겨 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정민구 의원은 “지역 내 단독가구가 증가하면서 홀로 죽음을 맞이하는 안타까운 사례도 늘고 있어 존엄한 죽음을 보장하기 위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느꼈고, 이에 관련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되었다”며, 조례 제정 후에도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검토하여 제정 이후 실행력 있는 조례가 되도록 그리고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의한 완화의료가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완화의료에 대해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과 관련해 문제를 가진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목적을 둔 접근이라고 정의하고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이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 오라동)은 13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중심 행복도시”를 강조하지만, 정작 관내 자살 사망률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어 “시책의 양면성”을 지적했다. 최근 3년(2018~2020년) 전국 자살률은 25.7%~26.6%인 반면 제주는 30.0%~31.7% 범위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서귀포의 경우 28.0%~37.1%로 전국 수치 대비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5개년 전국 자살사망 분석 결과보고서」에 의하면, 지역 내 자살사망자 중 장년기 자살사망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세종특별자치시”(31.9%), 중년기의 경우 “제주특별자치도”(32.6%), 노년기의 경우 “전라남도”(34.5%), 청년기의 경우 “광주광역시”(21.1%)로 나타났다. 자살의 주요 원인은 정신건강문제, 경제문제, 신체건강문제 등 다양한 요인이 있지만, 제주지역 자살 사망 주요 원인은 경제적, 정신적, 육체적 문제 순으로 높았다. 이승아 의원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정신 건강에 대한 전반적인 위험 신호가 증가 추세”에 있음을 언급하며,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김용범의원(더불어민주당, 의회운영위원장)은 제399회 임시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정무부지사를 상대로 한 정책질의를 통해 민선7기 도지사 공약을 전반적으로 점검하여 도민과의 약속인 만큼 미흡한 부분은 현실을 반영하여 개선하고 철저히 이행 할 수 있도록 추진 할 것을 주문했다. 김용범의원은 현재 도청 홈페이지 도지사 공약 추진상황 관리카드를 확인하면, 전체 115건으로 확인되며 이중 5건만 일부 추진이고 110건은 정상 추진으로 되어 있는데 도지사 공약관리를 형식적으로 하는 것인지 실천이 안 되어도 이행한 것으로 포장을 하는 것인지 상당히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공약관리 카드번호 6-10번 어업인 복지향상 공약을 살펴보면 어촌계장․사무장에 대한 활동비 지원, 휴어기 직불제 지원, 수산물 수급 가격안정기금 200억원 임기내 조성 등이 있는데 어촌계장․사무장에 대한 활동비 지원 도지사 공약은 현재 10월 13일 오늘 기준 도청 홈페이지 연도별 실천계획을 확인한 결과 2019년도에 「제주특별자치도 어촌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을 통해 2020년도부터 예산을 확보하고 지원할 계획으로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을)은 13일 열린 제399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특별자치행정국을 대상으로 배·보상 등 4·3특별법 후속조치를 위한 인력 충원 및 조직 확대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강의원은 배·보상 관련 국비 1,810억 원 반영에 따른 지급 절차와 준비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하면서 “생존 희생자와 1세대 유족이 고령인 점을 감안하여 신속한 지급이 필요하고, 인력 충원 및 TF팀 구성, 상담실 운영 등 조직 확대를 통해 업무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 윤진남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인력 확보의 시급성에 공감하며 “조직구성에 대한 협의는 이뤄지고 있으나, 아직 인원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라고 답했다. 이어, 강의원은 “현장대응 곤란, 업무 처리 지연 등 행정에 불신을 초래하고 지역 사회의 갈등을 유발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가 선행돼야 한다”며, “도청은 물론, 양 행정시와 읍·면·동의 역할을 조정하는 등 전면적인 조직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4·3특별법 전부개정안 통과에 이어 4·3관련 국비 1,908억 확보(배·보상 관련 1,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해양수산국·해양수산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현길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조천읍), 김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일본 도쿄전력이 8월 25일부로 실시계획안을 발표 후에도 도 대응계획에 대한 예산편성 및 추진상황이 전무하다”고 지적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현길호 위원장은“도에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결정’저지를 위해 제주도와 자매도시인 일본 시도현과 공동대응을 모색하겠다고 보고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진척이 없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김경미 의원은“올해 7월 IAEA는 우리나라 전문가 1명을 국제검증단 전문가팀에 참여시켜 일방적인 일본측 해양방출 결정에 대한 잘못을 검증하고자 노력하였으나, 일본 도교전력에서 8월 25일에 실시계획안을 발표하고 강행하고자 한다”며 “중앙정부에서의 대응책이 오염수 해양방류 관련 설비 및 운영방법, 오염수 농도분석, 취수 방수 방법 등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어 도차원에서‘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실시설계안 발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여, 단계별 대응계획을 조속히 추진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십억원을 들여 도서지역 연료운반선을 건조해 운영하고 있지만 2021년 운항실적이 전무해 무용지물로 전락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0년 도서지역 연료운반 등을 목적으로 국비 10억, 도비 18억원 등 총 28억원을 투입해 260톤급 ‘섬사랑호’를 건조했다. 제주도는 우도, 추자도, 비양도를 비롯한 도내 8개 유인도서에 가스와 석유 등 연료와 생활필수품 운반 등을 목적으로 운항될 예정이었다. 2021년 현재 우도 등 8곳의 도서지역은 2,397가구에, 주민 4,258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김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3일 해양수산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연료운반선 2021년 운항실적을 확인해 본 결과 단 한차례의 운항기록도 없는 상황이다”라면서“당초 월 1회 연료운반선 운영으로 민간 화물선에 의존하고 있는 불확실한 에너지공급과 생필품을 보급하겠다던 취지 자체가 사라졌다”고 지적했다. 김경미 의원은 또 “2021년 연료운반선 건조비용을 제외하고 운영비로 2억 5000만 여원이 편성되어 있지만 선박운항에 필요한 최소 인력 가운데 3명만 채용된 상태로 운항을 위한 기본조건도 갖추지 못한 상황”이라면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오영희 의원(국민의 힘, 비례대표)은 제399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에서 상임위 1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세계유산본부장을 상대로“문화재가 전수 용도로 보존하는 것이 아니라 계승 발전하기 위해 보전하는 것이다”라며 강하게 비판하였다. 제주도 무형문화재는 현재 국가지정 5종목, 도지정 23종목으로 총 28종목이 지정되어 전수관을 통해 전승자를 육성하고 있다. 전수자를 양성하기 위한 전수관도 제주시 무형문화재 전수관, 갓전수교육관, 제주불교의식전수관, 성읍무형문화재종합전수교육관, 제주칠머리당영등굿전수관 등 5개의 전수관을 운영하고 있지만 전수교육과 전수관 지킴이에 불과하다. 오영희 의원은 “전수자들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불교의식전수자와 제주칠머리굿당영등굿을 전수 받은자를 대상으로 시연하면서 역량을 강화하고, 갓일을 전수받은자는 실습을 통해 얻은 갓, 탕건, 망건 공예품을 관광산업과 연계하여 판매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특히 고소리술과 오메기술 전수받은 자는 성읍민속마을에서 시연과 함께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여 일자리를 창출하여 보존이 아니라 계승발전 및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진정한
(포탈뉴스) 제주돌문화공원은 개원 15주년을 기념해 13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제주감물염색-디자인하다 박지혜의 섬유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전통문화감물염색보존회 회장인 박지혜 작가는 제주의 생활 속에서 오래도록 전해져 오는 전통에 새로움을 더했다. 단순히 색을 내고 물들이는 방법이 아닌 그 위에 색을 덧입히는 방법으로 색감이 깊어지는 것을 표현했다. 작가는 ‘화산섬’을 표현한 설치작업과 붓으로 덧입히며 표현한 ‘빛의 설렘’, 식물 잎사귀의 형태를 그대로 새겨 놓는 방법으로 빛의 농담을 표현하는 ‘생태 문양 감물 염색기법’ 등 50점을 선보인다. 이외에 앞치마, 인형, 방석, 베개 등 소품류 100여 점도 전시된다. 좌재봉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사라져가는 제주의 문화를 감물염색 문화를 전승하고,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포탈뉴스)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는 오는 16일 오후 5시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에서 ‘시크릿 아일랜드, 재즈로 듣는 제주민요’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느영나영, 이어도 사나, 영주십경가 등 제주의 토속 민요 7곡이 재즈 편곡으로 재탄생된다. 왈츠로 재해석된 느영나영, 라틴리듬으로 편곡된 오돌또기, 스윙으로 각색해 연주되는 이야옹타령 등 다채로운 음악구성이 마련된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재즈밴드 시크릿코드(보컬 이주현, 기타 조우현, 드럼 김신익, 건반 김동우, 베이스 김대은, 기획 김지연)가 출연한다. 공연은 사전예약제(전화 및 예약링크)를 통해 40석 지정좌석으로 운영된다. 좌재봉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이번 공연으로 억새가 드리운 제주돌문화공원에서 재즈로 풀어낸 제주민요들을 들으며 다가오는 가을의 청취를 풍성하게 느꼈으면 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10월 14일부터 27일까지 ‘2세대 농업경영인 육성 교육’에 참가할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들의 역량 강화, 안정적 영농 승계로 농업·농촌 주역으로서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기간은 11월 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25일까지 주 2~3회, 총 9회·35시간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10월 13일) 기준 제주도내 거주하는 만 19~45세 청년농업인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청년농업인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종자기능사 자격증 과정 △영농승계 부모님이 들려주는 농업이야기 △영농승계 과정에서의 갈등 해소방안 및 현장체험 등이다. 교육신청은 온라인(농업기술원 홈페이지)으로 접수 가능하다. 전체 교육시간의 30% 이상 출석한 경우 교육이수확인서, 80% 이상 출석한 경우에는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강은옥 주무관은 “청년농업인의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고, 승계농 사례를 통해 세대 간 소통과 공감대 형성으로 안정적인 영농 승계와 정착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제주한란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수묵으로 핀 제주한란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 전통을 계승해 온 제주담원선묵화연구회원들이 제주한란을 주제로 한 난화와 풍속화 작품이 선보인다. 예로부터 난은 매, 국, 죽과 더불어 사군자의 하나로 올곧은 선비정신과 자연을 표현하는 대상이다. 난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작품은 수묵과 채색을 더해 자연의 경이로움과 생명의 신비로움을 구현하고 있다. 특히, 천연기념물 제000호로 지정보호되고 있는 제주한란은 한겨울에 꽃을 피는 난초과식물로 청향을 풍기는 것이 특징이나, 전시에서는 수묵의 특색적인 묵향을 만끽할 수 있다. 강만관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한란수묵전을 통해 한라과 선묵화의 아름다움과 묵향을 느끼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올해 16회를 맞는 국내 최대 문화다양성축제인 ‘MAMF(맘프) 2021’이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창원성산아트홀과 맘프 온라인 플랫폼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맘프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그 무대를 전 세계로 넓혔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맘프 누리집과 맘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될 예정이다. 22일 오후 7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리는 ‘개막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총 12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들을 조화롭게 펼쳐 보이는 데 큰 공을 들였다. 야심차게 시도하는 ‘한·중·일 특별문화공연’과 ‘다문화호러퍼레이드:나희2021’이 대표적이다. 한·중·일 특별문화공연은 23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재일동포 3세인 민영치 국악 명인의 연출 하에, 김덕수와 앙상블 시나위, 밴드 유아민락 등 한국의 개성 있는 음악인들을 비롯해 일본과 중국의 실력 있는 연주자들이 퓨전 전통음악 공연과 협주를 펼친다. 아시아 각국 전통 귀신들의 놀이 한마당인 ‘나희2021’은 10개국(한국 포함) 이주민들이 참여, 중국의 강시
(포탈뉴스) 용인교육지원청이 13일 용인 관내 초, 중, 고 영양(교)사 7명과 교육지원청 급식 담당 부서 관계자가 함께하는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는 단계적 일상 회복 시기를 대비하여 학교급식 현장을 선제적으로 지원하여 학교급식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음식문화의 다양성 확대, 식품 기호도의 편중 등에 따른 잔반량 증가와 식생활 교육의 어려움, ▲거리두기로 인한 배식 시간 연장 및 상시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안전 확보 방안 등을 함께 인식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따라 ▲면역력 강화 식단 운영 및 생활 속 교육급식 추진으로 학생 건강권 보호, ▲비접촉 급식기구 지원으로 학생 안전 확보, ▲용인8味(친환경 지역 먹거리)를 활용한 기후위기 대응 식단 구성과 생태환경 주제의 영양식생활교육 등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 지역 사회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공감한다.”라며 “코로나 일상을 위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실천으로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급식을 실현할 수 있길 바란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