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강원도 춘천교육지원청은 지난 달 23일부터 6일까지, 춘천관내 초·중·고·특수 학생들을 대상으로「언어문화 개선 표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언어 폭력 피해사례가 가장 높게 나타남에 따라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올바른 언어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표어 공모전은 학교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창의성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이메일 접수로 진행한 결과 80여 편이 응모했다. 심사 결과 △대상-한수빈(유봉여고), “마스크 쓰고 비(飛)말 막고 고운말 써서 비(非)말 막자” △금상-이유주(우석초), “입에 담는 말이 예쁘면 그 사람도 예쁘더라” △금상-김의준(봉의초), “비속어 바이러스, 고운 말 백신으로 예방하세요!” △금상-장예원(봉의초), “당신이라는 꽃을 비속어라는 손으로 꺾지 맙시다” 등 16편을 선정했다. 강원도춘천교육지원청 박근덕 교육장은 “이번 학생들의 작품을 보며 학생 스스로 언어개선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찾았다”며, “다양한 생활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관계회복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포탈뉴스) 강원도교육청은 9일부터 16일까지 도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2021 온라인 강원수학나눔축전’을 개최한다. 올해 6회째를 맞는 ‘강원수학나눔축전’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학체험과 수학공감대 형성을 위한 특강, 수학 학습 동기부여 프로그램 등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생생한 수학교육의 장이다. 2021년 강원수학나눔축전은 모든 행사를 온라인방식으로 구성하였으며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온라인 수학체험전, △수학용어 말하기 대회, △메타버스 수학체험, △온라인 수학 클리닉, △나의 수학 성장기 공모, △수학공감 온라인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수학체험전’은 학교에서 체험꾸러미를 수령받아 강원도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영상을 보며 어느 곳에서든 수학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46개 가상 수학체험부스에 228교, 4,249명이 사전 신청하여 큰 인기를 모았다. ‘수학용어 말하기대회’는 개인 또는 동학년 두명이 팀을 구성하고, 수학교과서에서 주제를 선정한 후 3분 이내에 주제 및 용어를 설명하는 동영상을 제작·제출하는 대회로 본선에는 12팀이
(포탈뉴스) 강원도교육청은 8일 오후 1시, MBC 춘천문화방송국 콘서트홀에서 도내 초·중·고 교사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정범구 전 주독일대사와 함께하는 라이브토크 & 북콘서트 ‘통일왓수다’ 연수를 개최한다. ‘통일왓수다’ 연수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생태환경, 인권, 평화통일 등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분야를 지원하고 평화통일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정범구 전 주독일대사를 초청하여 독일이 통일하며 겪었던 시행착오와 성공적인 경험으로부터 우리나라의 방향을 찾아보고 평화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연수에는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도내 40명의 교직원이 참여할 예정이며, 약 3시간동안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1부에서는 독일 다름슈타트 시립음악학교 정은비 강사의 마림바 공연 ‘바흐의 샤콘느’를 시작으로, 춘천교대부설초 양지혜 교사와 정범구 전 주독일대사의 라이브 토크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평화통일교육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해 관객과 문답 형식으로 진행하는 ‘평화를 속닥속닥’ 시간과 저자와의 만남이 이어질 예정이다. 도교육청 강삼영 기획조정관은 “이번 평화통일 라이브 토크는 교육기관 중심의 기
(포탈뉴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덕계초등학교는 10월 7일 ‘내 이름은 구구 스니커즈’, ‘안읽어 씨 가족과 책 요리점’, ‘겁보 만보’의 저자인 김유 작가를 초청해 ‘동화랑 놀자!’라는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작가와의 만남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의 규모를 최소화하여 4학년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한 좌석 띄어 앉기, 창문을 열어 수시로 환기를 하는 등 방역에 주의를 기울였다. 학생들이 9월 독서퀴즈 활동으로‘안읽어 씨 가족과 책 요리점’을 읽고 난 후,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짐으로써 인문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독서 흥미 증진을 위해 이번 만남을 준비했다. 김유 작가는 동화 작가가 된 이야기, 책을 만드는 과정, 작품을 쓰게 된 계기, 책을 통해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 등을 들려주며 학생들이 작가라는 직업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하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나도 책 요리사: 어떤 책 요리를 만들까? 라는 책 놀이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활동에 참여해 보기도 하고 미리 책을 읽고나서 작가에게 궁금했던 것들을 질문지에 적어 답을 듣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김유
(포탈뉴스) 시흥시의회가 7일 경기도가 주최하는 「퓨쳐쇼 2021」 투어에 참석했다. 「퓨쳐쇼 2021」는 디지털전환 시대를 맞아 지역상권의 디지털화와 상권 활성화 촉진을 목표로 하는 미래기술 체험 행사로, 10월 7일부터 10월 10일 4일간 시흥 배곧 아브뉴프랑 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진행된 투어에는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장, 이금재 부의장, 이상섭 위원장, 홍원상 의원, 오인열 의원, 김창수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VR 패션쇼 체험, AI 라이브콘서트 관람 등 주요 부스들을 방문하고 드론 라이트 쇼를 관람하는 것으로 4차 산업의 핵심 미래기술들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춘호 의장은 “미래 기술들을 일상 속에서 즐기고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퓨쳐쇼를 계기로 시흥시도 4차 산업 첨단미래기술을 선도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퓨쳐쇼 2021」은 실외 공간 도보 이동형 워킹스루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며 행사장의 전시 부스 체험은 각 부스에서 현장 예약 대기 시스템을 통해 운영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의회]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왕성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회장을 맡고 있는 ‘경기도의회 위민(爲民) 조례연구회’의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7일 비대면 화상 회의를 통해 개최됐다. ‘경기도의회 위민(爲民) 조례연구회’는 경기도 복지분야 조례 현황과 개선방안을 연구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설립된 의원연구단체이다. 위민조례연구회는 8월과 9월에 각각 개최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와 중간보고회를 통해 연구 방향을 보고받은 바 있다. 연구진은 경기도 조례와 도 내 31개 시·군 조례를 조사·분석하고, 세부 분야별로 조례를 구분하여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회장을 맡은 왕성옥 의원은 “심도 있는 연구를 위해 애써주신 연구진께 감사하다”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조례를 제·개정하겠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최종보고회 종료 이후 위민조례연구회 회원 의원들을 대상으로 개별 인터뷰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최종보고서에 포함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 위민(爲民) 조례연구회’는 왕성옥 의원을 회장으로 하며, 최종현, 전승희, 김경호, 오광덕, 윤용수, 심민자, 김미리, 이필근(수원1), 장태환, 조광희 의원이 회원으로 소속되어
(포탈뉴스) 포천시는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2021년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 ‘낭만 in 도서관’ 시리즈의 마지막 주제로 ‘낭만 음악관’을 22일부터 운영한다. ‘낭만 음악관’은 낭만주의 음악가와 작품을 김용진 피아니스트의 피아노 연주와 함께 즐기는 비대면 온라인 강연으로 진행되며, 클래식에 대해서 잘 모르더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강의는 10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총 3회로 구성되며, 베토벤, 슈베르트, 브람스, 쇼팽, 리스트, 바그너의 음악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강연자인 김용진 피아니스트는 프랑스 베르사이유 국립음악원과 스트라스부르그 국립음악원에서 최고연주자과정 디플롬(박사)을 받았으며, 스페인과 프랑스 국제 피아노 콩쿨 수상 경력도 가지고 있다. 3회차 강연이 끝난 후 ‘낭만 in 도서관’의 마지막 피날레로 ‘낭만 음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11월 6일 토요일 저녁에 열리는 ‘낭만 음악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김용진 피아니스트가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피아노 3중주단 트리오 MEG의 연주와 강연이 함께하는 렉처 콘서트로 이루어진다. 도서관 관계자는 “낭만주의 음악 이야기와 더불어 피아
(포탈뉴스) 의정부교육지원청 경민여자중학교는 지난 10월 6일 의정부 교육지원청 혁신학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민여중-경민중 연계형 혁신학교 ‘향기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1학기에 진행된 ‘에코백 프로젝트’와 ‘환경생태 가꾸기’에 이어 실시된 ‘향기 프로젝트’는 최근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필수 요건으로 주목받고 있는 ESG(Environmet, Social and Governance) 트렌드를 반영하여 환경을 생각하는 비누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경민여중은 작년부터 본 프로젝트를 운영하여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학생들에게 몸소 실천하도록 교육해 왔다. 경기도 교육청의 주요 사업인 혁신학교는 이제 지역연계와 학교연계라는 새로운 장으로의 전환이 진행되고 있고, 이에 발맞추어 경민여중도 연계학교인 경민중학교와 환경교육, 융합교육의 장으로 미술과와 과학과가 함께하는 향기 프로젝트를 운영하게 된 것이다. 경민여중과 경민중 학생들은 함께 모여 비누 원료를 녹이고 향기를 배합한 후 모양틀을 이용하여 자신만의 비누를 만들었다. 비누 만들기와 함께 천연 원료를 사용한 방향제를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졌으며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과학 선생님과 미술 선생님은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경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6)이 (사)지방자치발전소가 주최한 '풀뿌리 의정대상 우수사례 공모대회'에서 의정대상(입법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풀뿌리 의정대상은 지방자치의 시작인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해 전국 지방의원들의 지난 3년 동안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해 분야별로 성과가 있는 모범적인 사례를 선정, 시상하는 상이다. 김경희 의원은 2019년 10월 『경기도 노인건강지킴이 조례』를 제정해 도내 75세 이상의 노인에게 1차 의료기관인 동네 의원에서 매달 1회 무료진찰을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하는 노인건강지킴이 사업의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김 의원은 "노인 인구비율과 의료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높은 사회적 부담을 낮추려면 노인의 건강을 더 오래 지속시키기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도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의정활동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인 도민들을 위한 조례제정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임창열 의원(더민주, 구리2)은 7일 경기도의회 구리상담소에서 구리중 김은정 학부모회장을 비롯하여 구리남고, 삼육고, 장자중, 교문중, 동구중 학부모들과 교복 현물지급으로 인한 불편사항에 대한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현재 교복 지원사업은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에 따라 경기도 교육청 50%, 경기도 25%, 구리시 25%로 함께 재원을 부담하여 2021학년도 중학교 1학년 신입생에게 교복을 현물 지원하고 있다. 이에 김은정 구리중 학부모회장은 “교복 현물지급으로 인한 개선 사항에 대하여 재킷의 경우 학교 규정상 포함 된 품목이나 가격대비 실용적인 면에서 3년 내내 활용 빈도가 무척 낮아 가디건이나 생활복, 체육복 등으로 대용할 품목 구입이 합리적이다”며, “교복 현물 지원 사업 후 선정된 교복 업체 방문시 서비스 질 저하로 대다수 학부모들이 고객 대응에 불쾌함을 느끼며 공짜로 얻어 가는 기분을 느끼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동구중 이승연 학부모는 교복 품목의 전반적인 가격 상승으로 추가 구매 시 비슷한 소재와 디자인이 온. 오프라인 상점에 비해 2.5배 이상 비싸게 책정되어 비용 부담이 되며 A/S를 받고
(포탈뉴스) 동두천시의회는 10월 7일 제30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동두천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 등 총18건을 처리하고 11일 동안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안건 중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일반회계 세입․세출에 5,154억 1,224만 6,000원, 특별회계 세입․세출은 820억 7,992만 4,000원으로 세입․세출예산 총액 5,974억 9,217만 원으로 최종 의결했다. 「동두천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의원들의 찬반토론으로 거수로 표결을 했다. 표결 결과, 출석의원 6명 중 찬성 의원 4명, 반대 의원 2명으로 본 안건은 원안 가결 됐다. 또한「동두천시 행정동우회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지방행정동우회 목적사업을 수정 반영하여 의결했다. 정문영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노고가 많으셨던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의회]
(포탈뉴스) 동두천시의회는 7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41회 동두천시민의 날’을 맞아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솔선하여 모범이 된 의정발전 유공시민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상자로는 △김안숙(생연1동) △김문호(생연2동) △송인환(중앙동) △임현희(보산동) △김연태(불현동) △이종팔(송내동) △민병건(소요동) △천순례(상패동) 씨가 선정되어 영예를 안았다. 이 날 표창 수여식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유공시민을 포함해 의원 및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정문영 의장은 표창을 수여한 후 축사를 통해 “의정발전과 시민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광을 안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단결과 화합을 향한 시민 여러분들의 노력이 의정발전, 나아가 동두천시의 발전으로 이어져 우리에게 새 희망을 가져다 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의회]
(포탈뉴스) 동두천시의회 정계숙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광복절을 맞아 ‘2021 민족공훈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민족공훈대상’은 ‘3.1절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범국민추진위원회’가 주관하여 사회 각 분야에서 사회봉사, 지역사회 발전 등에 공적이 큰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그간 현장에서 발로 뛰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공헌한 정계숙 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76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며 대한민국 범국민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는 ‘민족공훈대상’ 시상식 행사가 계획되어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전면 취소되어 지난 7일 동두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정문영 의장이 대리 수여했다. 제7대~제8대 동두천시의회 재선의원인 정계숙 의원은 의정활동 전반에 걸쳐 여러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시민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특히 다년간 답보상태였던 ‘복합화력발전소 상생협력지원금 140억 원 체납’과 ‘LH 의 송내택지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비 52억 원 미납’ 등 문제점을 파헤치고 집행부의 강력한 대응을 이끌어 내어 시민 숙원을 해결하는 강단 있는 추진력이 돋보인다는
(포탈뉴스)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은 27일 제306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천변 자전거 도로를 정비하고 확충할 것을 촉구했다. “서울의 한강, 울산의 태화강이 있다면 동두천에는 신천이 있다!”고 발언을 시작한 김 의원은 “동두천 발전의 한 축으로 신천을 정화하고 단장하여 개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김 의원은 신천변 활용을 극대화하는 방안으로 ‘자전거 도로 조성’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시대에 혼자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서 자전거 타기는 더욱 각광받고 있다.”며 “훌륭하게 만들어진 자전거 도로는 오랜 기간 시민 체육 및 레저 자산이 된다.”고 의견을 밝혔다. “신천변에도 일부 자전거 도로가 조성되어 있기는 하지만 아직은 완벽하지 않다.”고 말한 김 의원은 “신천과 상패천이 만나는 지점에 자전거 도로를 확충·연결해야 한다.”고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상패천 제방도로가 비좁은 탓에 차량과의 교행 시 사고 위험이 높아 자전거 이용이 쉽지 않아 왔다.”며 현재 신천변 자전거 도로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일부 상패동 주민들은 ‘우리는 변방에서 온
(포탈뉴스) 동두천시의회 김운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27일 제306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동두천시에서 발생한 공무원 자살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조직문화 개선을 주문했다. 지난 9월 동두천시 소속 공무원이 직장 내에서 어려움을 겪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가족 측은 고인의 죽음이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억울함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 의원은 “제가 자대배치를 받고 처음 안내받은 곳은 바로 익명으로 고발 및 상담 요청을 할 수 있는 소원 수리함의 위치였다. 그러나 저를 포함한 부대원 그 누구도 이용하지 않은 것으로 기억한다.”고 밝힌 뒤, “그 이유는 여기 계신 여러분들 모두 잘 알고 계실 것”이라며 조직생활의 문제점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조직생활의 가장 큰 문제점은 내부갈등으로 고통 받는 피해자가 피해 사실을 지목하여 고발할 경우, 오히려 피해자를 내부고발자로 낙인찍어 희생양으로 삼아 갈등을 종결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라며, “이는 갈등이 증폭되는 것을 막고자 하는 조직의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