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의정부시는 10월 6일 의정부시 시민의노래 제정 사업 위탁운영 기관 선정을 위해 ‘적격자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의정부시가는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작곡가 김동진 씨의 곡으로, 사용이 중단되어 있는 상태다. 의정부시는 일제의 잔재를 청산하는 역사 바로 세우기 일환으로 새로운 시민의노래 제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완성도 제고를 위해 전문 기관에 위탁, 진행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고진택 자치행정국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관련 전문가, 공무원 등 6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으며 심사위원 평균점수 89점으로(60점 이상 선정) 의정부문화원이 위탁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의정부문화원은 시민의노래 제정에 앞서 선정 방향, 방법 등을 논의하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진택 자치행정국장은 “의정부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의정부시만의 비전을 담은 노래가 제정될 수 있도록 의정부문화원의 아낌없는 노력과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포탈뉴스) 용인교육지원청 성복고등학교가 1학년 학생 주도 동아리 체인지 메이커 주관으로 10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 홍보를 위한 표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동아리 학생들이 국가적·세계적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 학생 개인이 실천 가능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계획되었다. 동아리 학생들은 기존의 많은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이 일회성에 그치는 것을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지속 가능한 홍보 방법을 모색했다. 그 결과 독창적인 문구와 눈에 띄는 디자인으로 표어를 제작하여 계단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주도한 동아리 회장 나연우 학생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동아리 친구들과 협업을 하면서 공감 능력을 키우고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라며 “학교에 긍정적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생각에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계단에 부착된 표어를 본 1학년 송준희 학생은 “등교할 때 계단을 올라가며 표어를 읽게 되었는데, ‘지피지기 백전백승 마스크가 답, 마스크 벗지마스크, 몸은 거리두기 마음은 곁에 두기, 멀어지는 거리 가까워지는 행복,
(포탈뉴스)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단체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광주시오페라단의 '춘향 vs 카르멘' 공연을 오는 10월 7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 창작 오페라의 효시라고 불리는 ‘춘향전’과 비제의 대표 오페라 ‘카르멘’을 갈라콘서트 형식으로 구성한 작품으로 기생의 딸 춘향과 집시여인 카르멘의 서사를 통해 동서양을 넘나드는 시대의 여성상에 대해 조망하고 있다. 지고지순한 절개와 인내를 통해 사랑을 이루는 춘향, 그리고 관능과 팜므파탈로 비극적 결말을 맺는 카르멘은 대조적인 인물로 여겨지지만, 춘향이 기생이라는 비천한 신분으로 조선시대 신분 사회를 비틀며 사랑을 이룬 진취적인 인물이라는 점과 카르멘이 전통적 여성 이미지와 도덕 관념을 뛰어넘는 스페인 최하층 노동자 계급의 집시 여인이라는 점에서 두 인물은 매우 닿아있기도 하다. 공연 관계자는 “각기 다른 시대와 공간에서 펼쳐지는 두 주인공의 서사를 통해 우리 시대 여성의 위치와 역할에 대해 사유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작품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공연은 춘향에 소프라노 정꽃님, 이도령에 테너 전병호, 카르멘에 메조 소프라노 장은, 돈 호세에 테너 이
(포탈뉴스)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관의 방향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술사적·예술적 가치가 높은 소장품을 수집하기 위한 2021년도 2차 소장품 수집을 10월 8일부터 10월 2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소장품 구입 대상은 △한국 근현대 미술사 연구에 있어 중요한 연구 가치를 지닌 작품, △한국 근현대미술사에서 여성미술의 흐름을 주도해 온 여성주의 작가의 대표 작품, △국내·외에서 현대미술의 흐름을 선도하는 원로·중진·신진작가의 대표 작품이다. 1인당 최대 2점까지 매도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신청된 작품은 수원시립미술관 작품수집심의위원회와 작품가격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하여 수집 여부와 매입 가격을 결정한다. 매도 신청은 수원시 홈페이지,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받아 등기우편으로 접수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규 수집되는 소장품은 지속적으로 보존·관리·연구되며 추후 전시와 교육 등 관람객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콘텐츠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
(포탈뉴스) 여주교육지원청 경기관광고등학교는 꿈에 날개를 다는 BTS(Be the specialist) 프로그램 ‘Be the Barista’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7일 밝혔다. BTS 프로그램은 2021 여주혁신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경기관광고등학교의 특색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세부 운영 프로그램인‘Be the Barista’는 향후 커피 조리사(바리스타) 및 식음료 업장 종사자가 되기를 희망하는 많은 학생들의 요청을 반영하여 기획·운영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개최되었다. 행사에서는 2020 KCRC 챔피언 한국커피로스팅챔피언십 우승자인 김민호 바리스타를 학교로 초청하여 사전에 학생들로부터 수집한 수십 개의 질문을 토대로 인터뷰 방송을 진행하였다. 또한 인터뷰 행사 도중 깜짝 퀴즈 행사를 마련하여 정답을 맞힌 학생들에게 초청 전문가가 직접 제작한 소정의 커피 드립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운영하였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학생은 “상기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커피 조리사가 갖추어야 할 자격과 역량을 이해할 수 있었고, 카페를 비롯한 식음료 업장 종사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수행하는 직무 내용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포탈뉴스)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재단은 훈민정음 반포 575돌을 맞이해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한글의 우수성과 역사성을 알릴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매년 10월 9일 한글날은 세종대왕을 모시고 있는 여주시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행사가 열리지는 못하지만,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역사적 가치를 기리며, 한글도시 여주를 홍보하기 위한 비대면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한글날 당일 오전 10시에 2021 한글날 국제학술대회가 온라인으로 열린다. 올해 학술대회는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언어학자들의 학술발표를 영상으로 담아 어디에서든 홈페이지에서 바로 시청할 수 있으며 모바일을 포함한 모든 기기에서 접속할 수 있다. 기조강연은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수레쉬 카나가라자 교수와 중앙대학교 신동일 교수가 맡아 예측할 수 없는 시대의 언어 규범과 언어자원 담론의 구성에 관해 이야기 하며, 학술발표는 2개 주제로 구분해 해외는 이주시대의 언어 현실과 정책에 대해 논하고, 국내는 접촉지대의 언어들에 대해 현장성 있는 발표를 진행한다. 또한 한글과 우리문화에 대해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5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창식 의원(교육의원 제주시 서부선거구)은 「제주특별자치도 골프산업 진흥 조례안」을 2021년 10월 6일에 입법예고 하였다. 이 조례안에 대한 의견은 관련 기관, 단체 및 개인에 대해서 2021년 10월 11일까지 의견서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제정되는 조례의 주요 내용은 도지사의 책무(안 제3조), 다른 조례와의 관계(안 제4조), 진흥계획 수립(안 제5조), 사업 추진(안 제6조), 위원회의 설치(안 제7조), 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안 제8조), 시행규칙(안 제9조) 등이 규정되고 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김창식 의원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제주 골프산업은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도내 몇몇 골프장들은 수익창출에 급급하고 제주특별자치도는 골프 파라다이스 명성에 안주하여 관광객이나 도민들이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골프산업 정책 추진 등 제도적 장치 마련에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전국 최고의 골프산업이 발달한 골프 파라다이스 제주에서 골프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대중제 골프장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 위원들은 10월 6일 오전 5차 4ㆍ3유적지 현장 답사를 위해 조천 북촌마을 4·3길을 방문한다. 위원들은 너븐숭이 4·3기념관을 출발하여 애기무덤에서 추념한 후, 마을 서쪽의 서우봉 학살터(몬주기알), 환해장성, 가릿당, 북촌포구, 낸시빌레, 꿩동산,을 거쳐 북촌 대학살의 현장인 당팟과 북촌초등학교를 둘러본다. 4·3특별위원회 강철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동을)은“북촌은 봄이면 푸른 바다와 노란 유채꽃이 절경을 이뤄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대표적 관광지가 되었지만, 4·3 당시에는 단일사건으로는 가장 많은 인명희생이 따랐던 참사의 현장이었다”며, “제주에는 이처럼 참담한 역사와 진실이 묻혀 있는 4·3유적이 산재해 있어 그만큼 남은 과제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숨겨졌던 역사가 1978년 현기영 선생님의 소설 ‘순이삼촌’을 통해 처음 세상에 알려졌고, 이후 4·3길 조성사업과 다크투어, 역사탐방 등을 통해 대중에게 더 많이 알려질 수 있었다”라고 설명하면서, “올해 현장방문은 북촌마을을 끝으로 일단락되지만, 문화·예술 활동, 기념사업 등 대중의 공감과 참여를 이끄는 지원 활동과 제도 개선을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와 「인권과 복지사회를 위한 정책포럼」은 오는 8일 오후 4시 도의회 제1소회의실에서에서 ‘혐오표현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입법 연구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성별, 장애, 종교, 성적지향 등 개인이나 집단에 대한 혐오표현이 증가하고 범죄로까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의회 연구모임이 주도로 혐오표현에 관한 입법연구를 통해 혐오표현의 정의를 규정하고, 이로 인한 피해방지와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조백기 박사(前 평화인권연구소왓)가 ‘혐오표현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입법 연구’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고현수 의원을 좌장으로 권혁일 소장(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 오임수 과장(제주특별자치도 자치행정과), 김상훈 사무국장(천주교제주교구 이주사목위원회 나오미센터), 양희주 사무국장(제주여민회), 이 상 활동가(제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 등 이 참여하는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권과 복지사회를 위한 정책포럼」고현수 의원은 “최근 SNS 등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혐오표현이 급증하고 있고, 특정 집단에 대한 편견이 사회 전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지난달 10일에 개장한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온·오프라인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함양 산삼의 가치를 드높이고 우수성을 폭넓게 알리며 엑스포 방문객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밝혔다. 엑스포조직위원회는 문화적, 생태적, 역사적 등 다방면에서 산삼의 우수한 가치를 두루 알리기 위한 전시장을 조성하고 산양삼이 항노화의 고유 브랜드로서 다양한 산업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네 차례의 학술행사를 진행하며 미래가치를 발굴하는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함양 산삼은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청정 해발 500m이상의 고지대에서 게르마늄이 풍부한 토양의 양분을 받고 자라 풍부한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타지역에 비해 3~6배 게르마늄 함량이 높아 우수한 품질은 물론 면역력 강화와 체질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이러한 산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고 일상생활 속에 쉽게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전시관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10개의 전시관 중 산삼과 항노화에 대한 기본 정보를 제공하는 산삼주제관은 함양의 자연환경부터 심마니 이야기, 산삼 표본 전시, 미디어 갤러리 등 눈으로 경험하는 관람형 콘텐츠뿐만 아니라 VR 체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지난달 10일 개막한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성공적인 온·오프라인 병행 콘텐츠 운영으로 각 지자체에 새로운 롤모델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엑스포에 대한 방문객들의 관심이 높은 배경에는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개발 및 온라인 매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누리집, 유튜브,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사전부터 꾸준하게 엑스포를 홍보한 결과이다. 지난 10일 개막일 이후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공식 누리집 방문 누적 관람객 수는 30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엑스포 공식 누리집은 온라인 방문객들이 조금 더 쉽게 엑스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시관, 온라인 특별판매 기획전, 온라인 학술회의,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 이외에도 전시관 사전 예약, 오늘의 행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온라인 엑스포의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관람객들에게 주요 전시관을 360˚ VR 방식으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온라인 전시관은 방문객들의 누리집 방문을 이끌어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총 42회 진행된 실시간 소통
(포탈뉴스) 영양교육지원청은 10월 5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및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찾아가는 교육장기 육상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육상대회에서는 50m 달리기, 제자리멀리뛰기 및 멀리던지기 등의 기록을 측정해서 우수 학생을 시상하고 잠재력이 뛰어난 우수 선수를 조기 발굴 및 육성하여 2022학년도 각종 시도 단위 체육대회 출전에 대비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작년부터 올해까지 많은 체육대회가 취소 또는 연기되면서 학교 체육이 많이 위축되었는데 올해는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학교를 방문해서 학생의 기록을 측정하고 시상을 함으로써 코로나19에도 안심하고 학생들이 육상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경 교육장은 철저한 사전 준비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코로나19로 대규모 체육대회 개최가 어려운 상황에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향상과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교육지원청]
(포탈뉴스)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시설관리센터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2회에 걸쳐 각급학교‘클린 운동장 만들기’통합 발주 계획을 수립하고, 대상학교 의견 공유 및 사업 추진 방식 결정을 위한 비대면 회의를 개최했다. 클린 운동장 사업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운동장 폐쇄 및 연일 지속된 폭염과 소나기로 잡초 번식 속도가 증가하여 운동장에 잡초가 무성한 학교가 다수 발생하였고, 잡초 운동장이 학생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추진하게 되었다. 학교 현장의 소리를 듣고자 사업 추진 방식 결정 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 결과, 단순 잡초 제거 수준이 아닌 맞춤형 클린 운동장 사업으로 추진하자는 의견이 모아졌고, 현장에서 가장 어려움을 호소한 클린 운동장 통합 발주 추진으로 각급학교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클린 운동장 사업 1회차는 현장점검 결과 상태가 심각한 학교를 대상으로 1단계 잡초 제거, 2단계 소금 살포, 3단계 평탄화 작업으로 시행하였으며, 2회차로 내년 상반기 잡초 번식 및 비산먼지 발생 억제를 위해 운동장이 있는 광명 관내 모든 희망학교에 10월 중 소금 살포를 계획하고 있다. 관내 중학교 김○○ 행정실장은 “코로나 여파로 운동장
(포탈뉴스) 광명교육지원청 철산초등학교는 2021년 9월 28일과 10월 5일 자연속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자연의 감사함을 느끼며 환경친화적인 교육을 위해 자연속에서 함께 자라나는「철산 생태체험교육」을 2학년 10개 학급을 대상으로 각 학급당 4시간씩 실시하였다. 도심속에서 학원과 학습에 열중하느라 상대적으로 자연을 느끼지 못하고 가까이하지 못하는 철산초등학교 2학년 아이들이 자연을 가까이 느끼고 주변의 생명에 대해 소중함을 체험하며 자연과 함께 살아가야 함을 배우기 위해 체험교육의 장을 마련하였다. 2학년 학생들은 생태교육 강사와 담임교사와 함께 철산초등학교 교정을 돌아보며 곤충과 거미를 찾아 관찰하고 거미그물의 형태를 살펴보았다. 거미 모습과 움직임을 관찰하며 곤충과 거미의 비슷한 점과 다른 점에대해 토론하였으며 화단에 살고있는 매미와 달팽이를 관찰하고 곤충의 한살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한 다양한 식물들을 찾아서 이름과 모습을 관찰하고 식물들이 어떤 방법으로 각각 씨앗을 퍼뜨리는지에 대해서도 찾아보았으며 색종이로 단풍나무 열매를 만들어 날려봄으로써 단풍나무의 씨앗이 퍼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다양한 생태체험활동을 하며 늘 다니는 학
(포탈뉴스) 평택시는 지난 5일 제13회 평택시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수상자로 김은호 전)문화원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은호 전)문화원장은 2004년부터 2020년까지 평택문화원 이사와 부원장, 원장을 역임하면서 지역문화 육성 및 활성화 사업에 기여했다는 평가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공적으로 ▲평택시티투어 ▲웃다리 문화촌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어르신문화학교 사업 등을 운영하며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각종 향토사 및 문화 발간 사업을 통해 지역의 역사의식을 고취시키는 등 전반적인 평택시 문화・예술 부문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격년으로 선정하고 있는 평택시문화상은 향토문화의 창달과 지역 사회 발전, 그리고 평택시의 명예를 선양하는데 공헌한 자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으며 1996년부터 올해까지 30명의 수상자를 발굴했다. 이번 문화상 시상은 코로나19로 연기돼 개최 예정인 12월 문화의 날 행사에 상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