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산교육지원청 경산여자고등학교는 경북지역 고교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한‘제9회 경북 청소년 학술한마당’에서 사회과학, 자연과학 분야 개인부문 최우수상과 단체상을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사회과학 분야에서는 2학년 오가영 학생의 ‘유아기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분석 및 해결방안’을 다룬 논문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자연과학 분야에서는 1학년 유지원, 최유민 학생의 ‘노후 건축물 역설계 BIM 데이터를 활용한 유지 관리 및 안전 관리 개선 방향’을 다룬 논문이 역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온라인 본선에 자연과학 분야 20팀, 사회과학 분야 11팀이 진출하여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9팀으로 단체상을 수상했다. 사회과학 분야 수상자인 오가영 학생은 “수업 시간에 배운 논문 작성법이 소논문을 작성할 때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했으며, 자연과학 분야 수상자인 최유민 학생은 고등학생이 논문을 쓸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지도선생님과 학교의 많은 도움을 받아 논문을 완성할 수 있었고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무엇보다도 과학 분야에 더 재미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자연과학 분야 지도교사는 “연구에 바탕이
(포탈뉴스) 경산교육지원청 사동중학교 학부모회 임원 및 회원 20여명의 학부모님께서는 12월 20일 도서관에서 ‘손뜨개 무릎담요’를 만들어서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하였다. 학부모님들께서는 손뜨개 연수를 받은 후 가정에 돌아가 자녀에게 손뜨개 방법을 알려주며, 학생들과 함께 무릎 담요 만들기를 하여 기부할 계획이다.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손뜨개 무릎 담요를 만들고 기부하는 경험을 선물하기로 하였다.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손수 만든 무릎담요는 백천사회복지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수경 학부모회 회장은 “그 동안 사동중학교 학부모회 회원 분들께서 학교에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2021학년도를 마무리하면서 이렇게 뜻깊은 일을 함께 해주셔서 참 감사한 마음입니다. 학생들과 함께 기부를 하게 되어 두 배로 더 기쁨을 느낍니다. 백천사회복지관 어르신들께서도 담요만큼 따뜻한 마음으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씀을 하셨다. 이ㅇㅇ 학부모회 회원은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손뜨개를 할 수 있게 되어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대화가 부족한 가정에서 소통을
(포탈뉴스) 칠곡군의회는 12월16일 제3차 본회의에서 그 동안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칠곡군의 '2022년도 예산안' 및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과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최종 확정하였으며, 지난달부터 22일간 실시한 제278회 칠곡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하였다.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해서는 총 14건에 64억5,970만7,000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하였다. 이어서 전년도 예산 5,437억원보다 12.5%가 증가한 680억원이 증액되어, 총예산 6,117억원(일반회계 5,400억원, 특별회계 717억원)을 의결했다. 이와 별도로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45억7,000만원의 규모로 편성 및 원안 가결했다. 아울러,'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예산 6,506억원보다 20억원(0.3%) 증가한 6,526억원이 편성되어 원안 가결했다. 한향숙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결과를 최대한 존중하면서 사업의 우선순위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재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포탈뉴스) 진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일 연말을 맞아 진주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급을 대상으로 ‘Wee산타가 쏜다’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Wee산타가 쏜다’ 이벤트는 매년 12월 진주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학급 구성원들의 소통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올해 2021년 ‘Wee산타가 쏜다’ 이벤트는 학급을 소개하는 사진과, ‘너, 나, 우리’ 4행시를 지어 신청한 학급 중 43학급을 선정하여 간식을 전달한다.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영주는 “Wee산타가 쏜다 이벤트를 통해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학생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교육 공론화 추진위원회’는 12월 15일'2021 서울교육 공론화'에 대한 정책권고안을 서울시교육청에 전달했다. ‘서울교육 공론화 추진위원회’는 갈등 및 교육전문가로 구성되어 중립적입장에서 공론화 과정을 기획하여 공정성을 확보하고 △미래 교육을 위한 디지털 도구 기반 학습의 발전 방향 △바람직한 교내 학생 휴대폰 사용방안 등 2개의 의제를 가지고 시민참여단 숙의 토론을 통해 권고안을 마련하였다. 첫 번째 의제 ”미래 교육을 위한 디지털 기반 학습의 발전 방향”에 대한 정책권고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디지털기기 활용을 통해 ‘학생의 능동적 학습 참여’, ‘학습 활동기록 및 관리 용이’ , ‘학생의 책가방 무게 감소’ 등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과 함께 ‘유해사이트 차단 및 콘텐츠 기능 제한’ 과 ‘학교와 학부모의 협력을 통한 교육적 활용지도’ 등 학생들의 학습방해를 막기 위한 적극적 조치 마련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제안했다. 또한, 디지털기기 활용범위와 학습 활용 정도는 학교급(학생 연령)에 따라 차등적으로 진행할 필요가 있으며 학교별 인프라구축 상황, 교사・학부모 대상 역량 강화 연수, 디지털기기
(포탈뉴스) 보령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대천겨울바다 사랑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주 해넘이 및 해맞이 행사 등 연말연시 행사 취소에 이은 두 번째 조치다. 시에 따르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동참하고 시차원의 보다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대천겨울바다 사랑축제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 아울러 시는 오는 1월 2일까지 강화된 방역 조치를 적용해 사적모임을 4인까지만 허용하고,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식당과 카페·유흥시설·실내체육시설 등은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학원·영화관·PC방 등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제한한다. 이와 함께 겨울철 환기 생활화,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 개인별 방역수칙 준수와 18세 이상 성인에 대한 코로나 백신 3차 접종과 12~17세 소아청소년의 백신 접종도 독려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대천겨울바다 사랑축제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시민분들께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불요불급한 모임이나 행사를 최소화하고 다중이용시설 방
(포탈뉴스) 예산군은 지난 19일 오전 덕산면 충의사에서 매헌 윤봉길의사 추모제를 거행했다. 군이 주최하고 매헌사랑회가 주관한 이번 추모제는 기관단체장 및 도·군의원,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추모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윤봉길의사 약력보고 및 어록 낭독 △추념사 △추모사 △제례 △헌화배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예산 출신 윤봉길의사는 1932년 일제의 천장절을 기해 상해전승기념식이 열린 상해 홍커우공원에서 폭탄을 투척해 일제의 원흉들을 처단하고 같은 해 12월 19일 가나자와 교외에 있는 육군형무소 공병작업장에서 십자가 형틀에 매인 채 총살을 당해 25세의 나이로 순국했다. 군 관계자는 “윤 의사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면서 애국선열들의 높은 뜻을 올바로 기억하고 목숨으로 가르쳐주신 역사의 교훈과 애국충정을 다시 한 번 가슴 깊이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포탈뉴스) 충청남도교육청이 지난 18일, 19일 이틀에 걸쳐 홍성여중부설 방송통신중과 홍성고부설 방송통신고를 방문하여 수업참관 및 발전적인 방송중·고 운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홍성여중부설 방송통신중에서는 수업 참관, 만학도 어르신과의 대화시간을 마친 뒤, 제1회 졸업 예정 학생들이 추진한 기념석 제막식에 함께하였으며, 홍성고부설 방송통신고에서는 자율활동과 동아리활동을 참관한 뒤, 학교 측이 마련한 ‘교육감과 방송고 학생·교직원 소통 한마당’에 참석하였다. 소통 한마당에서 재학생들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1년 교육과정을 이수한 데 대한 안도와 기쁨, 고마움을 밝히는 한편, 더 발전적인 방송고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직원들의 협력과 헌신 그리고 학생들의 열정과 성실함 덕분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뜻깊은 졸업식을 앞두고 있다.”며, 홍성여중 부설 방송통신중 기념석 제막을 축하하는 한편, “방송고의 발전을 위해 재학생들이 내놓은 다양한 의견들에 대해 학교에서 할 수 있는 내용과 도교육청에서 도의회 의결을 거쳐서 할 수 있는 내용으로 분류하여, 적극 검토하고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
(포탈뉴스) 충청남도교육청은 20일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정보화 지원과 역기능 예방 관리 자문을 위해 저소득층 학생 교육정보화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회의를 개최한다. 위원회는 ‘충청남도교육청 저소득층 학생 교육정보화 지원 및 역기능 예방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의회와 정보통신·정보화 역기능 전문가, 시민단체 소속 회원 등 각 분야에서 학식과 덕망이 높은 분들로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위촉직 위원(임기 2년) 7명, 당연직 위원 2명 등 총 9명으로 구성하게 된다. 위원회에 위촉된 위원들은 저소득층 가정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정보화 지원과, 게임중독·인터넷중독·사이버음란물 노출 등 역기능 예방 사업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김종신 기획국장은 “위원회를 통해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며, 충남교육청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심화된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작년부터 2,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컴퓨터를 지원하고, 매달 5,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인터넷통신비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
(포탈뉴스) 충청남도교육청은 작은학교의 장점은 살리면서 다른 학교와 협력하여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작은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도움자료인 「쉽게 따라하는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을 보급하여 2022학년도 교육과정 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도움자료는 충남 작은학교 교육과정 지원 사업으로 학교 간 특색과 강점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서 공동성장과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의 합계출생율이 0.84명을 기록했고, 충남 지역의 경우에도 인구 감소에 따른 작은학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작은 학교에서는 가족 같은 학교 분위기 속에서 개별 학생들이 선생님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생활하지만 체육활동, 문화예술․체험 교육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 이번 전국 최초로 발간하는「쉽게 따라하는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자료는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공동교육과정을 준비하는 방법 △다양한 교과 교육과정 운영의 예시 △공동교육과정을 돌아보며 평가하는 과정 △공동교육과정에 필요한 각종 서식과 질의응답을 제공하여 공동교육과정이 선생님들의 업무 부담으로 다
(포탈뉴스) 충청남도교육청은 자칫 생활이 불규칙해지기 쉬운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건강관리을 위해 건강증진 도전과제를 비대면 방식의 ‘겨울방학 20만보 건강걷기 운동’으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겨울방학 특별 도전과제는 2022년 1월 1일부터 31일까지 운영되며, 도전을 희망하는 학생은 모바일 앱 ‘걷쥬’를 설치한 후 교육지원청 커뮤니티에 가입, 도전일까지 목표걸음 20만보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365명에게 상품을 증정하고, 당첨되지 못하였어도 격려상품을 증정한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겨울방학 도전과제가 건강방학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아이들의 위축됐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세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건강걷기는 하루 60분 이상, 일주일에 5일 이상 꾸준한 걷기운동을 권장하고 있으며,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포탈뉴스) 울진군의회는 12월 17일에 제254회 2차 정례회 폐회식에서 경상북도시군의장협의회가 지방의정30주년 유공 표창 대상자로 선정한 신상규 의원과 노태일 사무과장에게 표창패를 수여하였다. 지방의회 30주년 기념표창은 지방의회 출범3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운영지원과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지방의회 의원과 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신상규 의원은 제8대 후반기 울진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원활하게 소통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이끌고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노태일 과장은 울진군의회 의회사무과장을 맡으며 각종 조례안 및 입법활동 지원을 통해 활기찬 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해왔으며 의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신상규 의원과 노태일 과장은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해에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의회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의회]
(포탈뉴스) 울진군의회는 제254회 제2차 정례회를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 17일까지 26일간 개최하고 2022년도 예산안 및 조례·규칙안 의결과 군정질문 등을 하였다. 울진군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2022년도 일반회계 4,710억원, 기타특별회계 525.4억원, 지방공기업상수도특별회계 126.2억원 등 총 5,361억원의 예산을 심의·의결하였으며, 95.5억원 삭감하였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2022년 1월 13일자 울진군의회 인사권 독립과 관련한 조례·규칙 제·개정과 집행부에서 발의한 조례 및 동의안 등 총43건을 심의·의결하였고, 장시원 의원은 이날 전찬걸 군수를 상대로 일문일답 형식으로 스마트 축산ICT시범단지 조성사업 및 울진군 국립공원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질문하였다. 질문자로 나선 장시원 의원은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추진에 있어 전략환경영향평가에서 주변지역 200m이내 민가 거주 확인 및 주민대상 성명회 개최, 반대추진위원회와 충분한 소통이 부족했음을 질의하였고, 또한 국립공원지정 추진에 대하여는 생태경관보전지역의 유지의 필요성 및 지정구역내 주민들의 의견도 충분히 수렴하여 추진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이
(포탈뉴스)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8일 아동과 무모, 지역 주민 2천여 명 이상이 함께한 ‘2021 제4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언택트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 상황을 반영해 언택트 축제로 기획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됐다. 서구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지난해 축제기획단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해 축제 당일뿐만 아니라 홈페이지를 통해 여러 사전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해 더 많은 아동이 함께 즐기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제4기 아동축제기획단 ‘무야호’는 기획단 이름답게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로 ‘야단법석’하고 호기롭게 축제 주체로서 축제 전반을 기획하고 진행해왔다. 이날 축제 메인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재능을 선보이는 자리가 필요하다’는 기획단의 의견을 반영해 노래, 춤, 악기연주, 태권도 등 각 분야 재능있는 아동들이 함께 하는 서구 청소년 재능경연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51개 팀이 지원해 본선에 10개 팀이 올랐으며 온라인 투표와 전문 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최종 5개 팀이 축제 당일 현장 경연에 참여했다. 또한 요리, 레고, 캘리그라피 등의 경연
(포탈뉴스) 인천광역시 남동소래아트홀은 문화가 있는 날마다 대표 상설 프로그램 '마티네콘서트 마실'을 진행하고 있으며, 29일 오전 11시에 올해의 마지막 공연인 가족음악극 '이솝우화'를 개최한다. 공연단체인 ‘공상집단 뚱딴지’는 세상과 삶을 다르고 엉뚱하게 바라보고 관객과 소통하려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희곡 속에 숨겨진 연극다움을 관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매 공연 과감한 연극적 언어를 통해 실험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모색하는 연극 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고대 그리스시대 이야기꾼 아이소포스가 지은 우화 모음집 ‘이솝우화’ 중 13편을 발췌해 현대에 맞게 풀어낸 공연으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동시에 이솝우화의 교훈, 삶의 태도에 대한 보편적 정의를 전달할 예정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가족음악극 '이솝우화'는 ‘아이들’만을 위한 공연이 아닌 ‘어른’들도 깊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작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가족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모습이 극 중간마다 잘 드러난다. 특히 북, 꽹과리, 장구, 파이프, 목탁 등 다양한 악기를 사용하여 풍경의 소리, 새소리, 캐릭터의 감정 등을 라이브로 구현하여 무대 언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