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성남교육지원청은 6월 8일부터 시설관리직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시설관리센터 전 직원이 주축이 되어 자율 기획한 교육공동체 공모연수로 주체적인 연구・학습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여 학교 현장에 양질의 시설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운영된다. 총 3회에 걸쳐 실시되는 연수는 안전영역과 실무영역으로 구성되었으며 학교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 전기 안전관리, ▲학교 소방 안전관리, ▲학교 기계설비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EMS 프로그램 실습, ▲CAD 프로그램 실습 등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 과정을 함께 운영한다. 이 중 한국전기안전공사의 기술사를 강사로 초빙한 ▲학교 전기 안전관리 과목은 공개강좌로 진행하여 연수 구성원 외에도 성남 관내 학교 근무자와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시설관리센터 소속 직원 등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범희 교육장은 “지원 행정의 중심은 현장에 있으며, 교육환경 변화에 따라 현장의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점차 강화되는 현장의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고 선제적으로 대처하고자 노력하겠
(포탈뉴스) 성남교육지원청 [함께 크는 마을]은 학교와 지역기관을 잇는 교육 중심마을로 관내 6개 마을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ㆍ청소년을 학교와 지역이 함께 바라보고 돌보는 활동과 더불어 매년 다양한 공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함께 크는 수정 1마을]은 6월 8일 산성동·단대동 행정복지센터에 학교 및 지역기관의 121명의 학생들이 만든 부채 160개를 전달하였다. [함께 크는 수정 1마을]은 4개 학교(성남북초, 희망대초, 성남서중, 창성중)와 7개 지역기관(산성동복지회관, 산성종합사회복지관, 수정청소년수련관, 산성동복지회관 지역아동센터, 성남시다함께돌봄센터(단대동), 수정도서관, 단대우리지역아동센터)이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나눔세배(나눔으로 세상을 배우다)라는 이름으로 1·3세대가 어우러지는 세대통합형 나눔 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교육적 성장 도모와 공동체성 회복이 가능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냅킨아트를 이용한 부채만들기 활동을 하반기에는 양말목을 이용한 방석, 발매트 만들기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하는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상에 참여하신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런 활동들이 지속되어 1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지난해 11월 이후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전남 관광지 광역순환버스 남도한바퀴 운행을 1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운행 8년째인 남도한바퀴는 저렴한 비용으로 전남의 유명한 관광지 구석구석을 여행할 수 있어 2019년 버스 1대당 평균 33명이 이용할 만큼 인기가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운행이 중단됨에 따라 운행 재개 문의가 계속 있었고, 많은 관광객이 남도한바퀴 미운행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전남도는 이러한 관광객의 여행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안전하게 여행하도록 금호고속, 코레일, 시군과 협력해 방역체계를 갖춘 남도한바퀴 운행을 준비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야외관광지 위주로 운행하며 차량 탑승 인원을 20명 이내로 제한하는 거리두기 좌석제를 시행한다. 관광객은 상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차량 탑승 시 명단 작성, 체온 측정, 손 소독 등을 해야 한다. 차량은 운행 전후 소독 및 환기를 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운행할 방침이다.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7개 코스를 시범 운행한 후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7월 초부터 본격 운행한다. 시범 운행 7개 코스의 대표 관광지는 목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남도 의병 역사박물관에 소장할 의병자료인 ‘을묘왜변 양달사 의병장 관련 통문’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1555년 을묘왜변 때 활약한 양달사 의병장의 포상을 올린 통문으로 영암의 제주양씨 주부공파 후손인 양진근 씨가 기증했다. 통문은 ‘을묘년 왜구가 창궐했을 때 수령들이 도망가고 성을 버리고 제 몸만 보전한 사람도 있었지만, 영암군 참봉 양달수와 해남현감 양달사 두 형제가 몸을 돌보지 않고 기발한 계책을 내 적을 격파해 팔도 백성이 도륙을 면하게 돼 포상을 올린다’는 내용이다. 전주향교에서 1842년 작성했다. 이후 헌종 13년(1847년) 승정원일기에는 ‘양달사는 통정대부 좌승지에, 양달수는 사헌부 지평에 추증하라’는 기록이 있다. 유영광 전남도 문화자원과장은 “남도 의병 역사박물관이 문체부의 박물관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함에 따라 이제부터는 유물을 찾아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양달사와 관련한 통문을 기증받아 을묘왜변을 알리는 소중한 자료로 전시하게 됐다”며 “의병 자료 소장자들의 적극적인 기증과 기탁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증·기탁 등으로 수집한 자료는 항온·항습 등이 잘 유지되는 한국학호남진흥원에서 일시 보관 후
(포탈뉴스) 전라북도의회 나기학 의원(환경복지위·군산1)은 지난 8일 제382회 본회의에서 군산항 전자상거래 특송장치장 설치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나기학 의원은 지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 이후 군산항은 지속되는 악재로 인해 경기 침체의 늪에 빠져 있는 상황임에도 최근 군산항의 물동량 상황은 나아질 기미가 없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나 의원은 “최근 군산항 자동차 수출전진기지의 핵심축 중 하나인 기아자동차 군산사무소가 철수하였고, 주력 화물 중 하나인 사료의 물동량 또한 감소하고 있으며, 군산지역에서 가동중인 3곳의 열병합발전소에서 연료로 사용하고 있는 우드펠릿 마저 대부분이 군산항이 아닌 광양항을 통해 입고되고 있어 하역사를 비롯한 관련 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군산항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군산형 일자리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성과는 보이지 않고, 경기회복 역시 요원해 보이며, 군산지역 산업의 핵심 축인 군산항의 상황은 여전히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최근 전라북도는 군산항 활성화 방안으로 현재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중국과의 국제전자상거래 물동량 증가 상황
(포탈뉴스) 전라북도의회가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와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채식문화 조성을 위해 제도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전라북도의회 이명연 위원장(환경복지위원장·전주11)이 대표 발의한 ‘전라북도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채식환경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8일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을 보면 채식문화 활성화를 통한 녹색생활 실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 도지사의 책무 △ 기본계획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 채식환경 조성에 대한 인식 전환 및 확산을 위한 교육ㆍ홍보 △ 공공기관 등의 채식의 날 지정 운영 △ 채식모범음식점 인증 △ 어린이 및 학생 대상 채식 식단 등에 대한 교육 및 지원 등을 명시하고 있다. 현재 정부는 지속가능한 녹색사회 실현을 위해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 전략을 수립하고 있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산업부문 뿐만 아니라 비산업부문 및 일상생활 속에서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이에 따라 본 조례안은 일상생활 속에서 기후변화 대응 실천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녹색생활 실천 방안으로 채식환경 조성을 제안하고 있다. 지금까지 축산업이 기후변
(포탈뉴스) 전라북도는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 ‘바다로’의 혜택 범위를 확대해 2021년 6월 1일부터 2022년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다로’는 젊은이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우리 바다와 섬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연안여객선 이용상품이다. 2015년 12월 첫 출시된 ‘바다로’는 만 25세 이하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하절기(6~9월)와 동절기(12~2월)에 판매되는 계절 상품이었다. 평소 여객선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청년들에게 방학 동안 여객선 이용과 섬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자 도입했다. 매년 참여 선사 및 선박 숫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혜택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바다로-개인권’ 상품은 만 34세 이하 내・외국인에 7,900원에 판매한다. 티켓 소지자는 ’21년 6월 1일부터 2022년 5월 31일까지 횟수 제한 없이 주중에는 50%, 주말에는 20% 할인된 운임으로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개인 여행이 어려운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 단위의 섬 여행 활성화를 위해 2020년도 시범 도입한 ‘바다로-가족권’을 본격 판매(12,900원)한다. 기존의 만 18세 미만 청소년
(포탈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유치원 급식 위생관리 지원을 위한 자문단을 8일부터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8일 교육지원청 급식담당자, 영양(교)사 등으로 구성한 유치원 급식 자문위원 75명을 위촉했다. 자문단 운영은 올해 1월 30일부터 학교급식법 개정 시행으로 모든 국·공립 유치원과 원아 100명 이상 사립유치원이 학교급식법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법 적용을 받는 유치원 급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한 것이다. 유치원 급식 자문단은 이달 10일 수원과 성남지역 원아 100명 이상 사립유치원 원장과 영양(교)사 대상 비대면 연수를 시작으로 7차례에 걸쳐 경기도 사립유치원 원장과 영양(교)사 전체 연수를 진행하고 현장방문 지원도 시작한다. 법 개정안을 적용받는 경기도 내 사립유치원은 882개원 가운데 536개 원이다. 도교육청은 법 적용을 받지 않은 원아 수 100인 미만 사립유치원도 요청하면 자문단을 파견해 유치원 급식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원미란 학교급식협력과장은 위촉식에서 “지난해 안산지역 유치원 식중독 사건으로 학부모들 불안이 컸던 만큼 도교육청은 자문단 운영으로 현장의 상황별 위생관리 실무 방법, 유아기 특성에 맞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 제주항일기념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21 전도 태극기 그리기 대회 및 태극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애국심을 일깨우고 태극기에 대해 소중함과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해 태극기에 담긴 의미를 알고 올바른 태극기 그리기 방법을 습득하며, 자신만의 태극기를 창의적으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올해 전도 태극기 그리기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공모전으로 운영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항일기념관 홈페이지 내 게시된 참가신청서를 작성·접수하면 신청자를 대상으로 대회용지가 우편 발송되며, 참가자 개별적으로 작품 그리기 활동 후 다시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태극기 그리기 대회에 출품된 작품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 및 보훈청장상 등 50여점을 선정·시상할 예정이며, 수상한 우수작을 대상으로 8월 중 전시회도 계획 중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는 전도 태극기 그리기 대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코로나1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백현종 의원(국민의힘, 구리1)은 8일 제35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재명 지사의 공약 중 폐기되었던 ‘구리ㆍ남양주 테크노벨리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질타하고, 구리지역의 테크노밸리 사업이 다시 부활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특단의 조치를 취해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였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백현종 의원은 “‘구리지역의 테크노밸리’ 사업은 지역주민의 동의과정 없이 구리시에서 사업을 철회하였다는 이유만으로, 도지사의 공약에서 폐기되고 철회된 사업으로, 오늘 본 의원은 이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지적하고자 한다”며, 테크노밸리 사업의 사업성 분석결과와 ‘지방재정 중앙 투자심사’ 과정에서 나타난 집행부의 안일한 대처에 대하여 지적하였다. 백현종 의원은 “경기북부 지역에 2차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하여 계획되었던 구리ㆍ남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비용대비 편익분석값(B/C)가 0.28(사회적 할인율 5.5% 적용)로 발표되며, 비경제적이라고 평가되었다”라며 “그러나, 해당 조사 전 경기도 주택도시공사에서 발주하였던 용역보고서에는 B/C값이 1.139로 경제적 타당성이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합창단 ‘제101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6월 17일 오후 7시 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안전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6월 7일부터 제주예술단 홈페이지에서 무료 선착순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250명의 관람객만 모집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슈베르트의 3대 연가곡 중 하나인「겨울 나그네」 24곡 전곡을 노래한다. [겨울 나그네]는 독일의 낭만시인 빌헬름 뮐러의 시에 곡을 붙인 프란츠 슈베르트의 대표적인 연가곡으로, 연인과 헤어진 슬픔으로 겨울 들판을 헤매는 한 청년의 방랑에 관한 내용이다. 특히 기존 독창곡이었던 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 곡을 합창으로 편곡하여 연주하고 제주합창단 베이스 단원들이 곡 중 독창을 맡아 기존 곡과는 색다른 느낌의 연주를 제공하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무더위가 성큼 다가온 요즘, 많은 시민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한 나그네의 겨울 여행에 동행하여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공연을 관람하면서 코로나 블루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문화적 갈증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1 독서아카데미」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글쓰기로 세상을 보다’를 주제로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글쓰기로 세상을 보다’ 프로그램은 권귀헌 작가와 함께 ▲1강:장벽 무너뜨리기, ▲2강: 맛있는 글쓰기, ▲3강: 유쾌한 글쓰기, ▲4강: 싱싱한 글쓰기, ▲5강: 단단한 글쓰기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일상에서 글감을 찾고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7월 8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되며, 글쓰기에 관심 있는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줌(ZOOM)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한편 지난 독서아카데미 1기 프로그램은 곽영미 작가와 함께 그림책의 특성과 그림책 읽는 방법, 그림책 활용법 등을 다룬 ‘그림책으로 세상을 보다’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우당도서관에서는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있는 제주시민들을 위해 건강한 독서 및 독후활동을 지원하고자 ‘문학치유여행’, ‘인문학으로 세상을 보다’, ‘독서 마라톤’, ‘북 콘서트’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
(포탈뉴스)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6월 26일 오전 10시, 열두달 고전읽기 독서 캠페인으로 ‘정여울 작가와 함께 읽는 고전’「빈센트 나의 빈센트」온라인 강연을 진행한다. ‘열두달 고전읽기’는 매월 작가가 선정한 한 편의 고전을 함께 읽고 강연을 통해 해석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정여울 작가가「빈센트 나의 빈센트」를 주제로 빈센트 반 고흐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탐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캠페인을 통해 제주시민이 책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내적 성찰을 통한 스스로의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제주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7일 오후 3시 30분 도교육청 제5회의실에서 법조계와 의료계, 행정‧유관기관 등이 함께하는 '이혼가정 자녀 지원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장창국 부장판사(의정부지법)가 ‘법원 입장에서 본 이혼 가정 자녀를 위한 정책 제안’, 안동현 한양대 의대 교수가 ‘이혼 가정 자녀의 건강한 발달을 위한 지역사회의 협력방안’, 문덕수 제주대 의대 교수가 ‘이혼 가정 자녀의 건강한 발달을 위한 심리 지원’으로 주제 발표했다. 이어 고경수 서귀포고 교장과 임진혜 아라초 교장이 학교 현장 사례를 발표했다. 발표 이후 이석문 교육감과 이영은 제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이상구 서귀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김수은 도청 여성가족청소년과 팀장, 박건창 제주지방법원 부장판사, 박수진 제주지방법원 조사관, 김선영 학생건강증진추진단 전문의 등이 토론 시간을 가졌다. 주제 발표에서는 모든 이혼 가정 자녀가 어려움을 겪는 것은 아니나 이혼 과정에서 부부간 갈등이 크거나 자녀의 정서적 안녕에 대한 세심한 관심이 결여될 경우 이혼 가정 자녀의 위기는 발생할 수 있고, 이혼 가정 자녀들이 부모 부재와 경제
(포탈뉴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7일 제주시 관내 전문상담교사, 전문(학생)상담사 등 학교상담 담당자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하였다. 이번 연수는 연수의 효과성을 위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나눠 두 차례 진행되었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제적인 미술치료 기법에 대하여 서명옥 소장(다온심리상담연구소)이 강의하였다.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집합연수를 비대면 원격연수로 전환하였고 실시간 쌍방향 소통을 위해 소그룹으로 나누어 참가자들이 직접 실습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활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코로나19로 심리적 피로도가 높은 학생들에게 질 높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교의 상담전문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연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