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는 지난 21일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당초 6,416억6천8백만원에서 383억7천3백만원 늘어난 6,800억4천1백만원 규모로 추경 예산을 확정했다. 이번 추경에서는 (가칭)미래꿈 문화 전시관 시설비 및 부대비 2억원, 안전관리 및 복구지원 일반운영비 2억1천3백5십만원 등 총 5억3천3백5십만원을 삭감하고, 삭감된 재원은 예비비로 편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상철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방역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사업을 우선 편성하고, 시급성이 떨어지는 분야에 편성된 예산은 삭감하거나 조정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성수 의장은 “예정없이 긴급하게 추가된 회기임에도 불구하고 추경 예산안 심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의원과 자료준비에 수고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그리고 “집행부에서는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된 추경예산이 적기에 집행돼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동구의회는 6월 7일부터 28일까지 제26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할 예정에 있으며, 구민과 함께 코로나19 정국을 슬
(포탈뉴스) 여주시는 “해월 최시형 선생 묘가 경기도 문화재(도 기념물 제228호)로 최종 지정 됐다”고 밝혔다. 2020년 12월 경기도 문화재위원회 심의에서 예비 지정된 바 있는 ‘해월 최시형 선생 묘’는 올해 경기도 문화재위원회 제3차 기념물 분과 심의(4월 29일 개최) 결과 자랑스러운 경기도 문화유산으로 인정받았다. 반봉건 반외세의 동학운동은 일제강점기 3.1운동과 독립운동으로 이어졌는데, 여주는 이러한 동학의 2대 교주 해월 최시형 선생이 영면해 있는 곳이다. 또한 해월의 여주 은거지이며 손병희 선생에게 3대 교주의 도통을 전수한 ‘전거론(全巨論, 현 도전2리)’이 위치한 동학 역사에서 중요한 지역이다. 해월 최시형 선생(1827-1898)은 동학의 2대 교주로 전국을 누비며 동학교단을 정비하고, 만민평등사상을 전파하여 동학 농민운동의 토대를 만든 역사적 인물이다. 해월은 1898년 6월 2일(음) 사형이 집행되었고 3일 후인 6월 5일 시체는 광희문 밖에 버려졌는데, 이종훈(3.1운동 민족대표)은 목숨을 걸고 시신을 수습하여 광주 송파 이상하의 뒷산에 모셨으나 이장 요구에 따라 2년 후인 1900년 3월 현 위치인 천덕봉 아래로 이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이 좌장을 맡은 「군사시설 주변 소음피해학교 학생학습권 보장을 위한 토론회」가 2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하는 ‘2021 상반기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11번째 자리로 마련된 이날 토론회는 교육행정전문위원실 김영민 정책지원팀장의 사회를 통해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권정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 토론회에는 좌장인 황대호 의원을 비롯하여, 국찬 동신대학교 교수가 발제를 맡고, 윤소영 효탑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유문종 수원2049시민연구소 소장, 안심 수원중촌초등학교 교장, 한근수 경기도교육청 교육환경개선과 과장, 최승래 수원시청 교육청소년과 과장, 경옥희 수원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 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황대호 의원은 서두에서 “군사시설 주변 소음 피해학교 학습권 보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해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토론자 발표 및 시청자 질의응답 등 토론회에서 제안된 고견들이 소음피해학교 지원을 위한 효과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답을 찾기 위한 ‘소·공·현·답’ 일환으로 21일 문화관광해설사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소·공·현·답’은 소통하고 공감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자는 취지로 관광 분야 종사자와의 소통·공감을 통해 코로나19 시대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해결책 마련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도모하기 위해 관광 분야 전반에 걸쳐 진행한다. 간담회에선 관광지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문화관광해설사가 참석해 관광현장의 애로사항, 전남관광의 발전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재호 전남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소통 자리가 마련해 좋았고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발전된 전남의 모습을 많은 관광객들에게 보여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새로운 관광환경에 걸맞은 특색있고 차별화된 관광정책을 펼치겠다”며 “앞으로도 전남을 찾는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해설을 통해 전남 관광홍보대사이자 전문가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22개 시군 각 관광지에 462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심규순 위원장이 21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Let’s DMZ 평화예술제 'DMZ 포럼' 개회식에 참석했다. 전 세계 시민들과 함께 한반도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비무장지대(DMZ)의 특별한 가치를 공유하기 위하여 열린 2021 Let’s DMZ 평화예술제 기간에 열리는 이번 DMZ 포럼은 ‘새로운 평화의 지평을 열다’란 슬로건에 맞춰 평화 담론이 한반도를 넘어 국제적 차원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세계의 평화운동가들이 참여하는 세션이 확대됐다. 심규순 위원장은 개막식 이후 ‘경기도 남북교류협력 정책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진행된 기획세션 인삿말에서 “경기도는 북한과 휴전선을 접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광역지방자치단체로서 경제·학술·문화·보건의료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 정착과 남북협력 과정에서 경기도가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고 강조하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도 남북교류협력 및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오늘 DMZ 포럼 개회식에는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염종현
(포탈뉴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오는 6월 11일, 12일 19시 연천 수레울아트홀에서 ‘연천군민을 위한 트로트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6월 11일은 강혜연부터 마리아, 김다나, 영기, 이도진, 류지광이 시원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꾸미고, 12일은 미스터T부터 강혜연, 김다나, 강유진이 풍부하게 무대를 장식한다. 공연은 6월 11일과 12일 오후 7시에 진행하며, 티켓가격은 1층 3만원, 2층 2만원으로 전화로만 예매 가능하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관람객 방역수칙 준수 및 동반자 외 거리두기 좌석으로 진행하고 공연장 방역도 실시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포탈뉴스) 용인시가 용인교육지원청과 ‘용인혁신교육포럼’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시는 21일 시청 비전홀에서 ‘제1차 용인혁신교육포럼’을 개최하고 앞으로의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혁신교육포럼은 용인혁신교육지구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교육자치를 구현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조례에 따라 시와 용인교육지원청과 구성한 협의체다. 백군기 용인시장,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이윤식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기획위원회와 마을분과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시와 용인교육지원청, 도·시의원,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기획위원회는 지역교육의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 개발과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마을분과위원회는 처인·기흥·수지 등 각 구별 학교의 교장·교감·교사 네트워크, 학부모자치 네트워크, 학생자치 네트워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운동과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향후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관내 초·중·고 교장 대표, 단체 대표, 학생 대표 등 24명을 위촉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는 학교뿐만 아
(포탈뉴스) 무주군은 무주반딧불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21 문화관광축제 경쟁력 강화 과제 지원 사업 대상이 돼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문화관광축제 경쟁력 강화 과제 지원 사업”은 문체부가 축제의 지속 가능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축제 관광 상품개발’ 부문에 ‘무주반딧불축제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지원해 최종 선정이 됐다. ‘무주반딧불축제 디지털 콘텐츠 제작’은 교육(축제 주제관 교육영상)과 홍보(축제 사전홍보 영상)에 활용할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축제의 상징인 반딧불이(생애)를 비롯해 서식지 등 자연환경을 담은 다큐멘터리(30분 내외)를 만들 계획이다. 무주군청 관광진흥과 관광육성팀 유성현 팀장은 “영상제작이 축제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라며 “무주반딧불축제는 ‘직접 재정지원 종료 문화관광축제’로서 지원을 받는 것인 만큼 2년 연속 대표축제를 지낸 축제의 명성을 확인시키고 20년 이상 개최된 축제다운 연륜까지 보여줄 수 있는 제작물이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반딧불축제는 2018 ·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허정도 건축가를 제2대 ‘경상남도 총괄건축가’로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창원 출신인 허정도 건축가는 대한민국 건축대전 초대작가(1998-2000), 한국건축100년展 특별기획전 초대작가(1999)로 활동한 바 있다. 대표작품으로는 창원시 팔용동 주민회관(1993. 창원시 제5회 건축상 대상), 거창샛별초등학교(1995. 제1회 경상남도 건축상 대상), 한국태양유전(2001. 제4회 경상남도 건축상 대상), 경남도립미술관(2004) 등이 있고, 주요저서로는 ‘도시 불량주거지 재개발 연구’, ‘전통 도시의 식민지적 근대화’, ‘도시의 얼굴들’ 등이 있다. 경남도는 2019년 5월부터 총괄건축가 제도를 운영 중이다. 총괄건축가는 ‘경상남도 건축 기본 조례’ 제14조에 따라 “경상남도의 공간정책 및 전략수립에 대한 자문 또는 주요사업에 대한 총괄ㆍ조정 등 건축ㆍ도시 디자인의 경쟁력 강화와 관련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허정도 총괄건축가는 앞으로 2년간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며, 경남도의 건축·도시·디자인 관련 정책수립 자문 및 의사결정기구인 건축정책위원회의 당연직 위원장도 함께 맡게 된다. 한편 위촉장 수여에
(포탈뉴스) 이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가 주관하는 2021년 이천시 청소년 종합예술제가 6월 10일부터 6월 14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금년 이천시 종합예술제 예선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대면 경연대신 온라인 영상 접수를 통해 이루어지며, 심사 역시 심사위원들만 모여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4개 부문 18개 종목(음악 7, 무용 7, 사물놀이 2, 문학 2)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올해는 서양음악 기악독주 부문이 신설되어 해당 부문의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특히, 작년에는 학교를 통해 공문으로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청소년 본인도 담당 주무관의 이메일로 직접 신청할 수 있어 참여가 훨씬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천시는 이번 경연을 통하여 이천시 청소년들의 잠재된 문화예술적 끼와 재능을 발굴‧육성하고자 하였으며, 청소년의 능동적인 참여를 통하여 자율성과 주인의식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6월 29일 심사 결과에 따라 각 종목별 최우수상 수상자(팀)는 오는 8월 12일 ~ 8월 16일 도대회 본선에 이천시 대표로 참가하게 되며 이 역시 대면 경연이 아닌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5월 24일 학교여건에 따라 준비된 학교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해당하는 학사운영 기준을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날 부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2단계에서 1.5단계로 낮춘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부산지역 학교는 24일부터 준비가 되는 대로 학생 밀집도 3분의 2준수 기준을 적용한다. 다만, 유치원과, 초등 1~2학년, 고등학교 3학년에 대해선 우선 등교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특수학교(급)의 경우 우선 등교를 원칙으로 하되, 지역 상황과 학교 여건을 고려하여 자율 결정하도록 했다. 또한 소규모 학교(유치원 60명 이하, 초·중·고 300명 이하, 300명 초과 400명이하이면서 학급당 평균 학생수 25명 이하)도 지역상황과 학교여건을 고려하여 자율 결정하도록 했다. 기초학력·중도입국 학생을 별도 대면지도하거나 돌봄·방과후학교의 경우 밀집도 기준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현장체험학습의 경우 거리두기 2단계 상황에서 원칙적으로 비대면 활동만 가능했으나, 1.5단계에서는 100명 미만 또는 학급단위로 부산시내 및 교내에서 1일형 체험학습을 할 수 있다. 권영숙 시교육청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는 5월 21일 오전 9시 교육청 별관 전략회의실에서 김석준 교육감과 부교육감, 교육청 국·과장, 연구소 연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정책 이슈를 토론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부산교육 이슈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는 교육현장 중심의 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교육정책연구소가 발간하는 ‘부산교육 이슈페이퍼’의 연구 내용과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부산교육정책에 반영할 점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부산교육 이슈페이퍼’는 올해 4월부터 매달 말에 발간하는 보고서로서 객원연구원의 보고서를 포함해 연간 16편을 발간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혜영 부산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질적 메타분석을 활용한 학교 재구조화 방향 탐색: COVID-19에 따른 교사 경험을 중심으로’보고서에 대해 발제를 하고, 참석자들과 토론을 했다. 이 보고서는 코로나 팬데믹 발생 이후 쏟아져나오는 교육 관련 연구물 중 학교와 교사가 경험한 사례를 수집·분석한 질적 연구물 10편을 메타분석하여 학교 재구조화 방향을 탐색한 것이다. 메타분석은 동일하거나 유사한 주제로 연구되어진 여러가지 연구물의 결과를 객관적, 계량적으로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6월 1일부터 4일까지 오후 2시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인식 개선과 자녀 성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문화예술 장르와 결합한 ‘학부모 라운지 토크 콘서트’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자녀들의 성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성교육을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에 대해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에게 자녀 성교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부모들의 성인식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시교육청 별관에서 학부모 25명을 초대해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현장 참석을 못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스트리밍할 예정이다. 음악과 샌드아트, 영화 등 몰입도 높은 문화예술 장르를 결합해 성인지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로 진행한다. 6월 1일 윤보영 바이올리니스트가 ‘드레스를 입은 슈만’을 주제로 음악이 있는 성인지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날 윤 바이올리니스트는 클래식 음악사에서 높은 음악적 재능을 지녔음에도 시대적 고정관념으로 인해 뛰어난 재능을 펼치지 못한 나넬(마리아 안나) 모차르트, 파니 멘델스존, 클라라 슈만의 이야기를 클래식 명곡으로 풀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 미래교육원 수업·평가지원센터는 5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1학기 ‘온라인 수업나눔의 날’을 운영한다. 수업나눔의 날은 원격 및 등교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수업토크를 통해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수업 성찰과 배움의 장이다. 이번 수업나눔에 52명의 교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공개수업을 진행하고, 2,600여명의 교원이 참관한다. 교사가 공개수업 영상과 수업지도안을 부산미래교육원 교수학습샘터 유튜브채널에 탑재하면 참관 교사들이 확인 후, 수업공개 교사와 함께 지정된 날짜에 줌(ZOOM)으로 실시간으로 수업토크를 진행한다. 참여 교사들은 수업·평가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교사들이 연구·실천해 온 다양한 원격·면대면 수업사례를 주제별로 공유하고 수업 주제에 대한 의견 나눔과 공동 사고를 통해 개선 방안 등을 모색한다. 류성욱 부산미래교육원장은“이번 온라인 수업나눔의 날에 면대면 수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블렌디드 수업사례가 제시된다”며“앞으로도 언택트 시대 교사들의 수업 질 제고와 수업·평가 전문성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기후변화 등으로 폭염 빈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이에 대비한 여름철 폭염 대책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폭염 대비 전담반을 구성, 2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전담반은 폭염 발생 시 학교 등·하교시간 조정과 휴업에 대응하고, 시설 응급복구 등을 위해 상황관리도 한다. 학교에는 폭염 특보 발령 시 단축·원격수업, 휴업 등을 검토하고 학사운영 조정 시에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신속히 안내하도록 했다. 또한 냉방기를 사전 점검하고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를 유지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학생과 교직원이 폭염에 대응하는 행동요령을 숙지하도록 하고, 폭염 대비 안전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안전 매뉴얼을 배포하는 등 학교 구성원들이 폭염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김칠태 시교육청 안전기획과장은“올해는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높고 평균 폭염일수도 10.1일 이상 발생할 것으로 예보됐다”며“폭염에 대비한 학교 구성원의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