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안양시립비산도서관이 오는 6월 3일부터 「길 위의 인문학: 예술을 통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온라인 강좌로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안양시에서는 총 3개 도서관이 대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그 중 비산도서관은 ‘예술을 통한 일상으로의 복귀’라는 제목의 프로그램으로 지원받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비산도서관의 특성화 주제인 미술과 음악을 접목한 ‘들리는 미술, 보이는 음악’이라는 키워드로 진행한다. 강연, 체험활동, 탐방 등 다양한 형식의 강좌로 구성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6월 3일부터 13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화상 플랫폼 줌(ZOOM)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길 위의 인문학」이 시민에게 예술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시하는 한편,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소통을 통해 코로나19로 단절된 관계를 회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포탈뉴스)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관내 어린이 시설을 점검하는 지역 의정활동을 펼쳤다. 전영준 의원은 아동 교육 및 보육에 깊은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2019년 종로구의회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종로구 성균관로 91에 위치한 혜명가압장 건물이 노후하여 운영 및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많고 가압장 건물로 인해 아이들의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아이들극장과 연계한 놀이터 조성을 제안하는 한편, 과속방지턱을 설치하고, 인근 주민들의 서명을 받아 ‘혜명아이들놀이터’ 개장을 위해 노력하였다. 이날 전영준 의원은 노력의 결실로 최근 조성된 ‘혜명아이들놀이터’를 방문하여 시설물을 점검하고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부서에 조형물 위치변경, 계단 머리보호대 설치, 리프트 시설 작동 등에 대한 개선을 요청하였으며, 하절기 놀이터 사용시간을 18시에서 19시로 연장할 것을 건의하였다. 또한 전영준 의원은 종로구 혜화로 3에 위치한 종로구 3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 ‘해아전’을 방문하여 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관련부서에 요청하였던 고무재 계단판 부착, 난간
(포탈뉴스)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남가좌1동주민센터(모래내로15길 37) 내부 공간에 소감문과 함께 어르신들이 직접 그린 그림들이 전시돼 이곳을 방문한 주민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크레파스와 도화지를 받으니 어렸을 때가 생각나 가슴이 뛰었다. 논에 일하러 나가시는 아버지와 어머니, 또한 따라가는 강아지를 그리려고 하는데 어려웠다.” “크레파스로 색칠을 하려니 손에 힘이 필요했다. 그래서 이런 그림 그리기가 노인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릴 적 자라난 시골 초가집과 뛰놀던 마을을 그리며 옛날로 돌아간 것 같은 행복한 시간이었다.” 남가좌1동 마봄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제5회 어르신 그림 그리기 대회’를 열고 다음 달 30일까지 동주민센터에 입상작을 전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협의체는 어르신들이 유년시절을 회상하고 고향 풍경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정서적인 안정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2016년부터 ‘추억 속 내 고향 산천’이란 주제로 매년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비대면으로 열렸다. 70여 명의 참여자들은 크레파스와 도화지를 받아 각자 집에서 그림을 그린 뒤 완성된 작품을 제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인영 위원장은 13일 이천시 장호원읍 에덴농원에서 개최한 ‘과수농업발전 현장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극심한 인력 부족난으로 과수농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농업용고소작업차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위원장은 지난 4월 26일 이천시 관내 과수농가를 방문하여 과수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바 있다. 당시 과수농업인들은 전반적으로 과실 상태가 양호하여 금년 과수농사 결과가 좋을 것이라 예측하면서도, 코로나19의 여파로 외국인 출입국이 제한되면서 극심한 인력부족과 늘어난 인건비 문제로 농가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어려움을 호소하였다. 해결책으로 농업용고소작업차를 제시했는데, 이 장비는 과수원 대부분의 작업에 사용가능하고 높낮이를 전동으로 조절할 수 있어 기존 10명의 인력을 한 사람으로 대체할 수 있을 정도로 작업효율을 높여준다. 다만, 2,000만 원이 넘는 고가로 인해 농업인들은 구입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실정이다. 김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농업용고소작업차 시연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장비란 것에 공감하셨을 것 같다”며 “빠른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이 힘든 학교나 지역단체를 대상으로 ‘온 마을(학급문고) 책 수레’를 운영한다. ‘온 마을(학급문고) 책 수레’는 대정읍 관내 학교, 보건진료소, 리사무소, 아동복지기관 등 희망 기관의 신청을 받아 매달 100권 내외의 도서를 30일 동안 대출해 주는 맞춤형 순회문고 서비스다. 대출 도서는 사서가 주제별·대상별 도서를 선정하거나 교사추천도서, 교과활용도서 등 참여기관이 도서목록을 사전에 신청할 수 있도록 맞춤형 도서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 이 밖에도 서평이나 독서노트 쓰기 등 함께 진행할 만한 독서활동법도 안내하고 있다. 상모 3리 사무소와 사계초 5학년 학급을 시작으로 대정읍 관내 4기관, 4개교 5학급이 참여하고 있으며 12월까지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학급문고에 질적 성장을 도모하여 책 읽는 교실 만들기 및 지역의 책 읽는 문화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한 권의 책을 함께 보며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과학 도서를 쉽게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함께 읽는 즐거움 한 책 같이 읽기’ 프로그램을 5월 12일 개강하였다. ‘우주로 가는 계단’을 한 책 읽기 도서로 선정하여 우리를 둘러싼 세계에 대한 탐구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소중한 사람을 잃은 상실감에 대해 이해해보고, 이야기 톡 카드를 활용하여 독후 활동을 해본다. 참여 학교는 예래초, 강정초, 법환초, 효돈초 4개교로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5월 12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 12회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책에 관심을 갖고 학급 내 독서 공동체 구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외국어학습센터는 지난 5월 12일 조천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체험학습’을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에는 첫 시간 영어원어민교사와 함께 미국, 캐나다, 영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다양한 나라의 ‘문화 이해 교육’이 실시되었고, 두 번째 시간에는 제주외국어학습센터의 체험학습실에서 실물 환경(공항, 병원, 환전소, 백화점, 레스토랑, 식료품점)을 활용하여 현장감을 살린 ‘원어민교사와의 실용 영어 연습’으로 진행되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제주외국어학습센터는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체험학습실 방역 및 물품 소독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였고, 체험학습 당일에도 발열체크, 손소독, 거리두기 등 학생들의 안전을 우선에 두고 체험학습을 운영하였다. 제주외국어학습센터 관계자는“오늘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실물환경 체험 부스를 순회하면서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제주외국어학습센터는 앞으로 체험학습 경험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사후학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급 및 학년급에 맞는 다양한 체험학습 방법을 모색할 계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2021년 제1회 노사협의회 개회식을 5월 12일 오후 4시 30분 도교육청 4층 제3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노사협의회는 2018년 10월에 체결한 제주교육노조와의 단체협약에 따라 단체교섭이 진행되지 아니할 때에 개최하고 있으며, 2021년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주교육노조에서 협의안건으로 제안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개정 및 지방공무원 정원 증원 추진 등 13개 사항에 대해 2021년 5월부터 실무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노사협의회 개회식에서 도교육청 대표위원 오용탁 행정국장과 제주교육노조 대표위원 류지훈 위원장은 노사협의회를 통해 노사간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고 신뢰를 바탕으로 지방공무원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어버이날과 스승의날을 맞아 부모님과 교직원들의 고마움을 함께 기억하기 위해 5월 12일 전 직원에게 카네이션 한 송이씩을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올해 어버이날과 스승의날 기념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됨에 따라 도교육청은 전 직원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자체적으로 어버이날과 스승의날을 기념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도교육청과 도청, 도의회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화원협회 제주지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꽃 사주기’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강동선 총무과장은 “어버이날과 스승의날 등이 있는 가정의 달 5월이 카네이션과 함께 더욱 풍성해지고 따뜻해지길 소망한다”며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화훼농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외 고등학교 4‧3평화‧인권교육 사례를 공유하며 4‧3의 내면화‧전국화를 모색하기 위해 5월 10일 오후 2021년 4‧3평화‧인권교육 고등학교 운영 사례 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 비대면으로 개최한 간담회에는 문영봉 교육국장을 비롯해 진규섭 대정고 교장, 박종관 제주중앙여고 교장과 고동민 교사, 양순우 서귀포여고 교감과 고지수 교사, 오희숙 제주고 교감과 박진수 교사가 참석했다. NLCS 제주 박찬혁 학생과 경상남도 밀양교육지원청 조정희 장학사도 함께 했다. 간담회에서는 고등학교의 다양한 4‧3평화‧인권교육 과정과 체험활동 등이 공유됐다. 대정고는 올해 교사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활용한 4‧3교육을 실시했고, 온라인 추모관에 4‧3손글씨 릴레이를 진행했다. 서귀포여고는 지역 교과서에 ‘역사로 보는 서귀포시’ 부분을 서술했고, 제주4‧3 인물 포스터 전시, 제주4‧3 굿즈 제작 및 배부 등 ‘제주4‧3 바로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제주고는 올해 △내가 만드는 4‧3 슬로건 공모 △4‧3추념 문예작품 공모전 4‧3서평쓰기 등을 실시했고, 4‧3평화‧인권교육 교원 연수와 사제동행 동백꽃 비누만들기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코로나19 지역 감염자 확산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스승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지 않는 대신 스승의 날 비대면 축하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5월 13일 ‘제40회 스승의 날 기념사’를 내고 “아이들의 어제와 오늘, 내일에 유일한 이름으로 기억되시는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라고 전한 서한문을 홈페이지에 탑재하였다. 이 교육감은 코로나19라는 낯선 길을 걸어갈 때, 선생님은 자신의 삶을 뒤로한 채 아이 한 명, 한 명에게 사랑과 헌신하시는 존재이며, 우리가 지치고 힘든 나날 속 따뜻함이 그리워 뒤돌아보면 언제나 선생님이 계셨다. 라고 전하며,“선생님이 희망과 자부심으로 교직의 길을 걸으실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고 정성을 쏟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도교육청은 5월 13일 스승의 날을 기념하고 코로나19 힘든 시기 교육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신 선생님들을 위한 헌정 영상을 유튜브에 탑재하였으며, 스승의 날 주간(5월 10일 ~ 5월 16일) 통화연결음 설정 및 감사 현수막 게시 등 스승의 날을 기념하는 비대면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이 교육감은
(포탈뉴스) 무안군은 오는 5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3개월간 유지원·정정하 작가의 ‘긴 이야기를 가진 빛의 색깔’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승우미술관에서는 회화의 역사와 더불어 변화되었던 빛과 색에 대한 세계를 살펴보기 위해 설치, 회화, 영상 등 20여점의 작품들을 미술관 전시실 2·3관에서 전시한다. 유지원 작가는 재개발지구의 철거된 집들에서 채집한 삶의 잔편과 자취들을 재구성해 시각적 조형작업으로 전환시켰다. 허물어진 벽체나 계단 같은 집의 파편들을 골판지로 재현하고 채색해 사라진 기억과 삶의 이야기들을 복원하여 보여준다. 정정하 작가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물감의 색이 아닌 건축용 페인트와 에폭시 레진을 사용해 색을 보여준다. 작가는 레진의 두께를 달리하며 다양한 빛의 투과와 반사를 유도하여 영롱하고 화려한 색채의 향연을 연출한다. 김산 군수는 “이번 전시를 통해 색에 대한 두 작가의 독특한 세계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설치, 영상, 회화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작품들이 전시되는 만큼 여러 가지 해석이 가능한 재미있는 전시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오승우미술관에서는 코로나19 대응책으로 전시해설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관광 분야 민산학관 협업체계 강화를 통한 전남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3차 민산학관 정례회의를 지난 12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이재곤 경기대학교 교수가 특강을 통해 전남도의 전략사업인 블루 투어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최근 관광추세인 개별 관광객 유치와 관광기반 조성을 위한 할인 숙박 및 관광안내정보 혁신 방안에 대해 관광전문가 제안을 받았다. 이와함께 숙박시설에 청결한 침구류를 지원하는 남도 깔끔이부자리 사업,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농어촌민박 사업장 지원, 10월 순천에서 열리는 케이팝(K-Pop) 콘서트 등 전남관광 주요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정례회의가 거듭되면서 소통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화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시책에 적극 반영하는 등 소통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례회의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행정기관(관광부서), 관광업계, 지역 학계, 연구기관단체 등이 참여하는 플랫폼 기능의 소통 채널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포탈뉴스) 전남도립미술관이 개관특별전시 ‘산을 등지고 물을 바라보다’에 참여한 작가와 관람객이 직접 대화하는 ‘작가와의 대화’를 추진키로 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작가와의 대화’는 오는 22일 오후 2시 미술관 지하 1층 로비에서 열리며 이이남, 조병연, 김선두, 장창익 작가가 참여한다. 작가와의 대화는 전남도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예약, 30명만 참여할 수 있으며 시작 30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참여 작가가 자신의 작품세계를 설명하면서, 참여자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과정을 통해 전시를 폭넓게 이해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시 준비과정과 작품 제작 동기 등을 소개하는 등 현대미술의 생생한 현장과 뒷이야기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작가는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전통을 기반으로 현대미술의 새로운 길을 개척한 주역들이다. 이이남 작가는 디지털 기법을 이용해 의재 허백련의 ‘산수팔곡병풍’을 상하가 바뀐 산수화 형태로 표현한 ‘반전된 산수’를 선보이고 있다. 조병연 작가의 ‘지리산을 품다’는 이번 전시를 위해 새로 제작한 작품으로 전통 수묵화에 현재적 기법이 더해진 10m 크기의 대작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김선두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13일부터 전국 최초로 비식품인 농어촌체험관광 상품 온라인 판매에 나섰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운영하는 농수축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에서 판매한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7일부터 31일까지 남도장터 입점 오픈기념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코로나시대 자연관광과 안전여행을 선호하는 관광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체험객 감소로 어려운 농어촌 체험관광 사업자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남도장터 누리집을 통해 체험숙박상품을 구입하면 결제금액의 30%를 1인 1회에 한해 3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체험상품은 편백힐링체험, 천연염색 체험, 국화차 만들기, 농산물 수확 등 1일 단위 체험행사와 함께 1박2일 체험관광을 위한 숙박 상품으로 구성됐다. 전남도는 참여업체 선정을 위해 농촌 융복합 인증 경영체, 농촌교육 체험농장, 농촌전통테마마을, 어촌체험 휴양마을 등 농어촌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3천789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난 3월 수요조사를 실시, 71개 운영업체를 모집했다. 이 중 우수한 업체를 선정해 29개소를 입점시켰다. 2개월간 시범운영 후 운영상 문제점 등을 보완, 오는 9월 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