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베스트웨스턴 로얄호텔에서 ‘2021 인천시교육청 & 인천문화재단 마을문화교육활동가 나눔마당’을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문화재단과 인하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이 협력해 마을문화교육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료자를 대상으로 교사와 마을문화교육활동가와 협력한 마을문화교육 콘텐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나눔마당은 사업 운영 결과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을문화교육콘텐츠 개발자와 양성과정 수료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문화교육 콘텐츠 프로그램 개발 결과 공유 ▶지역 마을문화 커뮤니티 ‘상상예담’, ‘서동이의 마을교육탐험대’ 등 마을문화교육활동가 활동 사례 발표가 이뤄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청은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는 마을교육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문화교육의 발전을 위해 인천문화재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속에서도 학부모회 활동을 지속하는 학부모회의 사례를 공유하는 2021 학부모회 네트워크 지구별 성과 나눔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인천 관내 학부모회 네트워크는 초등학교 28지구, 중학교 16지구, 고등학교 15지구, 특수학교 1지구로 총 60지구가 운영되고 있으며, 성과 나눔에서는 다양한 학부모 학교 참여사업 활동, 학교와의 소통 방법, 학부모들과의 정보 공유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학부모회 네트워크는 학교와 정기협의회, SNS를 활용한 학교와 학부모회원들과의 정보 공유 등에 대한 방법들도 공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단순한 일상 회복 차원을 넘어 초(超) 회복의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학교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다양한 학부모회 활동을 통해 교육회복이 더 빠르게 실현될 것이라는 희망이 생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 인천광역시 부평구 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2일까지 부평역 지하상가 일대에서 서브컬처 콘텐츠로 구성한 언더시티 프로젝트 ‘실험가게’를 운영한다. 이번 실험가게는 부평역 지하상가 공실을 활용해 지난 10월 공모한 서브컬처 굿즈 창·제작 지원사업 선정 아티스트 7명과 지역 서브컬처 아티스트 및 국내·외 초청작가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지역 아티스트로는 DJ 김태연, 인천 유일 스케이트보드 숍인 라이엇 스케이트, LAC 스튜디오 그래피티 아티스트 레오다브가 함께하며, 디제잉과 브이제잉, 픽셀아트, VR그래피티, 스케이트보드 클래스와 같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창·제작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아티스트는 ▲인디음악의 쏜애플, 아월 ▲그래픽 디자인 떼떼베떼 콜렉티브 ▲미디어 아티스트 송주형 ▲디자이너 이희서, ▲낙서화 아티스트 청화, ▲DJ 한철희로, 실험가게 현장에서 제작한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아니타 코빈, 푸시크루, 노즈스튜디오, 미키킴, 옥근남과 같은 국내외 서브컬처 아티스트의 초청전시도 즐길 수 있다. 이번 실험가게는 오는 12일까지 진행하며,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가상공간에서 펼쳐지는
(포탈뉴스) 홍천군은 ‘제7회 2022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12월 8일 밝혔다. 도시재생 한마당은 국가 도시재생 정책의 비전과 지역 도시재생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의 도시재생사업 관심도 고취 및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2018년 대구광역시, 2019년 전라남도 순천시가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으며, 올해는 충청북도 청주시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홍천군은 이번 행사에서 차기 개최지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홍보부스는 홍천군 도시재생 홍보 영상 상영과 홍천군 도시재생사업 추진 사례 전시, 2022년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 소개 등으로 운영된다. 내년 홍천군에서 개최될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는 8월 중 홍천읍 토리숲 도시산림공원 및 홍천강변 일대에서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와 연계해 개최된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도시재생 한마당이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다양한 도시재생 사례를 우리 군에 접목해 홍천군만의 특색 있는 도시재생 모델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도시재생
(포탈뉴스) 태안교육지원청 안면중학교는 4일, 5일 역사, 기술 · 가정 융합 프로젝트인 ‘안면VANK(독도, 격렬비열도 쿠키 만들기)’을 진행했다. 이번 ‘독도, 격렬비열도 쿠키 만들기’ 활동은 서해의 독도라고 불리는 격렬비열도에 대해서 인식을 제고하고, 태안의 학생으로서 우리나라의 영토를 지킬 수 있는 방법으로도 실시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교과가 연계되어 실제로 역사, 기술 · 가정, 미술, 진로가 융합되어 하나의 프로젝트로 많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었고, 잘 만들어진 쿠키는 포장하여 기존에 만든 천연비누와 함께 안면도 내 복지관에 전달되어 이웃사랑의 마음까지 실천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쿠키 제작에 있어 책임감도 가지게 되고, 서로 돕고 사는 활동을 통해 인성까지 챙길 수 있게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황○○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쿠키를 만들고, 이것이 단순한 쿠키가 아니라 독도를 생각하는 우리의 마음이 반영된 것이라 하니 무언가 뭉클하고 책임감이 느껴진다.”고 적극적인 참여도와 함께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 학생인 현○○ 학생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재밌는 시간이었고, 특히 우리가 만든 쿠키가 실제
(포탈뉴스) 태안교육지원청 남면초등학교는 1일 태안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실시된 ‘2021 태안 학생 소프트웨어 사고력 대회 3~4학년 로봇축구부문’에서 금상 1, 은상 2개를 휩쓸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태안 관내 초, 중, 고 학생 1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초등부 3~4학년 로봇축구부문에는 총 12팀이 참가하여 기량을 발휘했다. 남면초에서는 총 6명의 4학년 학생들이 초등부 3~4학년 로봇축구부문에 참가하였으며, 이 중 팀명 미키마우스팀이 뛰어난 실력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팀명 호박고구마팀과 팀명 달빛축구팀이 각각 은상을 수상하여 실력을 인정받았다. 금상을 수상한 학생들은 “선생님과 함께 공부하면서 인공지능과 코딩에 대해 새로운 것을 배워서 기쁘고, 앞으로도 인공지능 로봇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종섭 교장은 “소프트웨어 기술을 활용한 문제해결능력을 요구하는 사회로 변화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교육을 바탕으로 한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선도하는 학교로 거듭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의성조문국박물관은 겨울방학 기간인 2022년 1월 4일부터 13일까지 어린이들이 스스로 만들고 배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2주간에 걸쳐 첫째 주는 아크릴 LED등 꾸미기를 하고 두 번째 주에는 새해를 밝혀주는 리스만들기를 박물관 투어와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만 5세에서 초등학교 6학년으로 계획 인원 100명을 12월 10일부터 12월 17일까지 의성군 평생학습사이트에서 접수 받는다. 박물관 투어는 1층 열린수장고와 2층 상설전시실, 3층 특별기획전시실을 학예사의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관람할 수 있고 제7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및 만들기 대회 입상작품 전시회도 만나볼 수 있다. 2013년부터 시작된 만들기 교실은 매년 수강생들에게 인기가 좋은 프로그램으로 박물관의 사회교육 기능과 역사·문화체험센터로서의 자리 매김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방학 기간 중 가족이 함께하는 만들기 교실 체험을 통해 가족간 유대감을 향상하고 박물관 투어도 해봄으로써 의성의 역사, 문화의 가치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하는 만들기 교실’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
(포탈뉴스)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고 성주군에서 주최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기념식을 12월 7일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금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각 시설과 기관의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유공자를 표창하고 종사자들을 위한 힐링콘서트로 마무리 했다. 이번 힐링콘서트에는 시인 강원석과 가수 변진섭이 함께 시낭송과 힐링토크, 아름다운 시로 만든 노래를 들려주며 코로나로 힘들었던 사람들이 마음을 다독여 주었다. 또한 경품추첨으로 강원석 시인의 시집을 나누어 주는 등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었다. 참석한 사회복지시설의 종사자들은 복지박람회가 열리지 못해 아쉽지만 비대면 시대에 잠시나마 시설간 종사자들의 안부도 확인하고 반가운 얼굴을 보는 것이 힐링이었다며 이번행사의 소중함에 대해 얘기했다. 이병환 군수는 “코로나19로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데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관심을 가지고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인들에게 감사하며 복지를 바탕으로 ”성주는 즐겁다“ 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수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힘든시
(포탈뉴스) 고창군이 지난 7일 ‘2021 유네스코 고창 생태 미술 프로젝트’ 종합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생태 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1월30일까지 열렸던 ‘전방위로 작동하는 예술의 순환: 도시의 생태, 생태적 도시展’과 연계해 진행됐다. 문화기획자 안민영이 사회를 맡았다. 포럼은 1~2부로 구성돼 오전 1부에서는 전시에 참여한 예술가와 시민참가자들이 모여 전시연계포럼 참여에 관한 소감을 나눴다. 또 ‘고창의 생태적 조건 자산, 공존을 위한 조건’이란 주제의 이야기장을 펼쳤다. 오후에는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는 생태미술이란 무엇인가?’, ‘지역 미술관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다. 행사는 기획자, 작가, 생태연구가, 문화행정가 등이 모여 지역의 생태와 미술관을 논의하는 집단지성의 장이 됐다. 최근의 자연환경과 인간의 삶과 같은 생태문제, 지역의 현실을 극복하고 부흥을 위한 미술관의 역할을 탐색해보는 시간이 됐다. 고창군청 오태종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포럼은 생태 미술 프로젝트의 마무리로, 생태와 지역에 문제에 대한 각자 다양한 해법을 찾는 기회였다”며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포탈뉴스) 고창군은 국가무형문화재 윤도장의 보유자로 김희수씨가 대를 이어 보유자로 인정됐다고 밝혔다. 8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회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윤도장(輪圖匠)’ 보유자로 김희수(金熙秀, 전북 고창군 성내면)씨를 인정했다. 이에 김씨는 아버지 김종대 선생에 이어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로 대를 잇게 됐다. 국가무형문화재 ‘윤도장’은 풍수가, 천문학자, 여행가, 어부, 지관(地官) 등의 필수품으로 ‘패철(佩鐵)’, ‘지남철(指南鐵), ‘나경(羅經)’이라고 불리는 전통 나침반인 윤도(輪圖)를 만드는 기술을 보유한 장인(匠人)을 말한다. 윤도는 작은 원반 안에 우주 24방위를 중앙 지남철 주위에 새겨넣고 정확한 음택, 양택 자리를 확인하는 전통 생활도구로, 조선시대에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됐다. 이번에 국가무형문화재 ‘윤도장’ 보유자로 인정된 김희수 씨는 고향인 고창군 성내면 산림리 낙산마을에서 300여년 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윤도의 전통 기술을 잇고 있다. 증조부 때부터 4대째 가업으로 계승하고 있으며, 윤도 제작 기술과 함께 제작 공구와 윤도판 등도 그대로 전수되어 왔다. 또한 마을 뒷산의 거북바위에서 남북방향을 정확
(포탈뉴스) 대구광역시 수성구는 제3회 수성빛예술제가 오는 12월 10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성빛예술제는 내년 1월 8일까지 수성못 둘레 2천 미터 전역을 다채로운 빛예술 작품들로 수놓을 예정이다. ‘행복수성, 빛으로 水놓다’를 슬로건으로 사람과 소통, 예술과의 융합 그리고 공동체의 나눔과 행복을 핵심가치로 내세웠다. 시민예술축제로 위상을 높인 수성빛예술제는 빛예술학교, 5개의 마을공동체, 다문화공동체, 청년 작가들과 대구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빛예술 작품을 만들었다. 이 작품들은 저마다의 희망 메시지를 담아 수성못 일대를 빛으로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수성구의 ‘수성’을 상징하는 대형 미러볼이 전시되며, 지름 5.5m로 국내 최대 규모다. 이 미러볼 주위로 우주의 작은 행성과 위성을 상징하는 50여 개의 소형 미러볼이 설치돼 각종 조명과 레이저 빛 반사로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수상무대에서는 빛의 판타지가 펼쳐지는 개막공연이 개최되며, 수성구청과 수성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불꽃드론 100대를 포함한 드론 300대가 수성못 상공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드론아트쇼는 오는 10
(포탈뉴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공병철 의원은 광산구 주민자치협의회로부터 12월 7일 광산구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주민의 행복한 삶을 만드는 데 헌신은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공병철 의원은 제8대 광산구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지내고 의원연구단체 ‘자치분권연구회’ 대표의원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풀뿌리 자치 기반 활성화에 노력해왔으며, 광산형 주민자치의 방향을 제시하고 주민자치회의 원활한 운영에 기여했다. 공병철 의원은 “이 감사패는 주민들과 함께 직접 마을을 바꾸고 개선하기 위한 주민자치위원들의 땀과 노력의 결과물이라 생각하고, 모든 주민자치위원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주민이 주인이 되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데 발 벗고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포탈뉴스)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7일 대전 이스포츠경기장 드림아레나에서 ‘2021년 대전 문화콘텐츠 기업인의 날’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문화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기업인 및 창작자 등 유공자를 표창함으로써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및 문화콘텐츠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콘텐츠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및 콘텐츠기업 시상식, 게임 세미나, 콘텐츠 비즈포럼, 게임기업 성과전시회 순으로 진행됐다. 권중순 의장은 축사를 통해“요즘 청소년이나 젊은 세대들은 게임을 하면서 일도 하고, 영화를 보면서 공부도 하고, 동시에 음악도 듣는 등 여러 가지를 병행하면서도 훌륭한 성과를 낸다. 이렇듯 인간의 삶 대부분을 문화콘텐츠가 차지하는 시대가 왔다”며“이 같은 시대에 우리 대한민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것은 꾸준히 역량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셨던 문화콘텐츠 기업인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행사가 콘텐츠의 현재와 미래의 발전방안에 대해 고민해 보는 유
(포탈뉴스) 대구광역시의회 배지숙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달서구 6)이 12월 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는 ‘제3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우수지방의회부문을 수상했다. 배지숙 의원은 「대구광역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개정하면서 자살예방시행계획의 방향 설정, 생명존중문화 조성, 자살예방센터 운영 등 자살예방정책의 제도적 토대를 마련하였다. 또, 생애주기별 자살예방대책 마련과 자살시도자 등에 대한 지원 및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자살예방대책 수립에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배지숙 의원은 “그간의 의정활동에서 자살예방에 많은 관심을 갖고 생명존중문화 조성 등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는 것 같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자살 없는 사회를 위해 가족관계 회복과 자살 예방 교육의 내실화 등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회자살예방대상’은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고 안실련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주관하여 자살 예방을 위한 법․제도개선 활동 우수자, 자살예방시책 추진 유공 공무원 등 자살 예방에 헌
(포탈뉴스) 충청남도관광재단를 이끌어 갈 초대 대표이사에 김춘식 전 백석대 산학협력부총장이 선발됐다. 도에 따르면,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10월부터 공개모집 공고에 응시한 지원자 10명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 및 면접 시험을 거쳐 김춘식 전 부총장을 최종 적격자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이며, 이달 말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 대표이사는 안동 국제 탈춤 페스티벌, 천안 흥타령 춤 축제 등을 기획해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문화관광축제로 육성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바지한 바 있다. 또 2007년부터 2013년까지 도 축제육성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는 등 도내 관광·축제에 이해도가 높고 전문성이 입증된 인물이다. 아울러 김 대표이사는 백석대 재직 시 입학처장, 입학기획본부장, 산학협력부총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풍부한 행정 경험도 갖춰 충남관광재단 출범 초기에 조직을 신속하게 안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남도관광재단은 지난달 9일 재단 출범 관련 안건 심의 등 창립이사회를 개최한 바 있고 이달에는 법인 설립 허가 및 설립 등기 절차를 진행 중으로 내년 초 공식 출범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