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청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30일 제333회 정례회 4차 회의에서 경제실 소관 조례안과 예산안 등 8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조례안 심사에서 안장헌 위원장(아산4‧더불어민주당)은 “ESG 경영(친환경·사회적 책임경영, 지배구조 개선)은 지속 가능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소한의 상식”이라며 “당장은 규모와 여건상 개별적 대응이 어려울지 모르는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을 세심하게 지원해 제도의 성공적 추진을 뒷받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선영 위원(비례‧정의당)은 “고용상의 차별행위 금지는 우리가 경제력만 강국이 아니라 진정한 선진국이 되기 위해 갖춰야 할 필수조건”이라며 “공공기관에만 그치지 말고 도내 전 사업체에 적용되도록 노력해서 모두가 행복한 충남을 만드는 데 일조해달라”고 역설했다. 이공휘 위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환경일지라도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금지 등 3대 기초 고용질서는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며 “그것이 노동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결국 기업성장에도 가장 빠른 지름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예산안 심사에서 기경위 위원들은 “코로나19에 따라 예측이 어려
(포탈뉴스) 충청남도의회는 이선영 의원(비례·정의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일·생활 균형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30일 제333회 정례회에서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일과 생활의 균형에 대한 높아진 수요에 맞춰 이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인식을 개선하고 나아가 민간에까지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시켜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에 따르면 도지사는 일·생활 균형 지원에 필요한 종합적인 시책을 수립·시행하고, 재정적 지원방안 및 직장 내 성평등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사업주 또한 노동자의 일·생활 균형을 위한 직장환경 조성 및 관련 제도에 참여하도록 책무를 부여했다. 또한 일·생활 균형 문화 조성 및 확산,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사업 등을 추진토록 하고, 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법인 또는 단체에 위탁할 수 있는 길을 열어뒀다. 이 의원은 “우리 도의 일·생활 균형지수가 타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상황에서 일·생활 균형에 관한 관심도를 높여, 장기적으로 노동시간을 줄이고 휴가 사용을 장려하는 등 일·생활 균형 문화가 민간에까지 확산되도록 하기 위해 조
(포탈뉴스) 충청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김대영 의원(계룡·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소방활동 민간자원 활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조례는 자발적으로 소방활동에 참여한 민간자원 지원을 명시함으로써, 도민들이 자발적으로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 초기 소방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발의됐다. 소방활동에 동원된 인적자원에 대한 치료비 보상 및 의사상자 인정의 지원 근거는 물론, 소방장비·중장비·의료장비 등 물적자원의 피해보상 근거도 마련됐다. 김 의원은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소방대 도착 전 인근 도민들의 자원 제공과 자발적 초기대응은 무엇보다 중요하고, 다행히 늘어가는 추세”라며 “이번 조례 시행으로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소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2월 16일 열리는 제333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의회]
(포탈뉴스) 충청남도의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3대 기초고용질서를 준수하는 ‘착한기업’에 대한 인증과 인센티브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에 나선다. 30일 열린 충남도의회 제333회 정례회 제4차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에서 이공휘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착한기업 인증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상황 속에서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금지 등 3대 기초고용질서를 준수해 고용취약계층의 적극적인 보호와 함께 공정한 고용기회 보장, 나아가 도내 노동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은 착한기업으로 인증받은 경우 ▲인증서 ▲현판수여 ▲기업홍보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경영환경 개선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도록 규정했다. 또 지원받은 착한기업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해 인증 취소 등의 절차도 마련했다. 제정조례안 심사 중 기획경제위원회에서는 착한기업 인증을 위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세부기준 및 절차를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했다. 이 의원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기초고용질서를 지키는 착
(포탈뉴스) 삼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1년 11월 30일 제231회 삼척시의회(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의하여 사회복지과, 민원과, 평생교육과, 체육과 소관에 대한 2022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였다. 김민철 의원은 교육경비 지원 시 사전 검토를 꼼꼼히 하고 정산에 대한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하여 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주문하였다. 양희전 의원은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일자리 창출과 보호자의 일시적 부재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주간단기보호센터를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와 점검 주문하였다. 권정복 의원은 경로당, 복지회관 신축 시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위치 선정 등 사전에 꼼꼼히 검토하여 추진 주문하였다. 김희창 의원은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복지예산 비중과 업무량이 늘어나는 만큼 담당부서 인력증원이나 과 신설을 통한 대책 마련 검토 주문하였다. 김원학 의원은 기존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원거리 주민들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추가 설치 검토 주문하였다. 김억연 의원은 삼척 기적의 도서관 사업 추진 시 각종 민원
(포탈뉴스) 강릉시의회 행정위원회는 11월 30일 10시, 강릉관광개발공사와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를 방문하여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릉관광개발공사 청사 이전에 따른 시설물 점검과 2022년도 강릉관광개발공사 관리·운영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 신규 조성에 따른 추진 현황 및 운영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위원회 허병관 의원은 “워드 코로나 시대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향후 강릉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관광개발공사의 유능한 인력을 활용해서 명확한 목표 의식을 갖고 사업을 추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복자 의원은 “관광개발공사에서 개별 공모사업 진행시 지속성을 갖고 추진해야되며, 문화예술자원과 일자리를 연계한 플랫폼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익순 행정위원장은 “강릉관광개발공사와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 모두 강릉시의 문화예술부분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기관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강릉시의 문화예술을 한단계 더 발전 시키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다짐
(포탈뉴스) 제303회 횡성군의회 정례회 조례심사특별위원회는 11월 26일부터 조례안을 심사하였으며, 11월 30일 3차 회의를 통해 횡성군 관광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의 조례안을 심사하였다. 12월 1일 10시에 개의되는 제4차 회의에서 심사보고서를 채택할 계획이다. 백오인 의원은 횡성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횡성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추가 재난지원금 지원을 검토해보기 바란다고 하였다. 김영숙 의원은 횡성군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 조례안과 관련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횡성읍 시가지에 은행나무 가로수로 인한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시가지 가로수 조성에 있어 주민 의견을 수렴한 수종 선택에 신중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하였다. 김은숙 의원(위원장)은 횡성군 주택 화재 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과 관련하여 건물주와 세입자 간의 분쟁을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의회]
(포탈뉴스) 장수군은 지난 27일, 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에서 주최하고, 장수시예술원이 주관한 제10회 전국 논개 시낭송 퍼포먼스 대회를 한누리전당 3층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철저한 방역 관리하에 대회는 서울, 대구, 전주, 부천, 순천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총 10개 팀이 민족시를 우선으로 의암 주논개와 관련된 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본 대회에 앞서 오프닝 공연으로 펼쳐진 ‘논개 충절무’는 의암 주논개의 애국충절 정신을 선양하고 기리는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번 대회에서 ▲논개 대상(국회의장상)-한국 시낭송 예술단(서울) ▲금상(전라북도지사상)-애시송인(전주) ▲은상(장수군수상, 장수군의회의장상)-사)한국시낭송문화예술연구회팀(부안), 아름다운 손짓,시낭송의 향기(대구), ▲동상(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장상)-나라사랑 시극연구회(경남), 시어울림 낭송회(창원) ▲장려상(장수시예술원장상)-순천만 뚜루 시낭송퍼포먼스(순천), 시소리 낭송회(부천), 아리울시낭송(군산), 공감시낭송 예술원(서울)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봉수 의암주논개 정신선양회장은 “앞으로 대회를 통해 의암주논개의 애국
(포탈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1 대전미래교육박람회 미래교육 릴레이 특강 3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하였다. 미래교육 릴레이 특강 1은 ‘한국의 미래교육과 꿈 너머 꿈’이라는 주제로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이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미래교육 릴레이 특강 2는‘실패로 성공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박태준 웹툰작가가 특강을 진행하였다. 미래교육 릴레이 특강 3은 ‘부모와 아이 중 한 사람은 어른이어야 한다’라는 주제로 임영주 박사가 특강을 진행하였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였으며 오프라인 참여자뿐만 아니라 대전미래교육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함께 참여하였다. 임영주 박사는 좋은 부모는 어떤 부모일까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아이들이 바라는 좋은 부모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어른 부모는 사용하는 뇌가 다르다, 어른 부모는 호흡이 다르다, 어른 부모는 사용하는 말이 다르다’는 소주제를 통해 이야기하며 ‘아이는 나를 부모로 선택하고 싶을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도 제공하였다. 미래교육 릴레이 특강 학부모 참여자는 ‘부모와 아이 중 한 사람은 어른이어야 한다’는 특강을 통해 “완벽한 부
(포탈뉴스) 장흥군은 장기간 지역의 유휴공간으로 남겨졌던 (옛)장흥교도소를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옛)장흥교도소는 1975년 개청하여 2014년에 용산면으로 신축이전하기까지 40여년 교정교화의 장소였으나 지역주민에게는 혐오시설이었으며 시설폐쇄 이후에도 지역의 흉물로 남아 있어 지속적으로 개선에 대한 의견이 제기되었다. 그에 따라 2017년 처음으로 (옛)장흥교도소 문화예술 복합공간 조성 사업계획을 수립하였고, 2019년 (옛)장흥교도소 부지를 32억원에 매입함으로써 (옛)장흥교도소를 장흥군민의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또한 2019년에 문화체육관광부 “산업단지ㆍ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사업신청을 통해 총 103억의 사업비를 확보하였으며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개년 사업으로 창의적이고 군민 친화적인 문화예술 공간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사업 첫 해인 2020년에는 “리모델링 대상 건물 정밀안전 진단용역”, “공공건축 사업계획 검토”등 사전행정절차를 실시하였고 (옛)장흥교도소의 현재 모습을 기록하기 위한 “아카이브 용역”을 이행하였으며 2021년 3월에 기본 및
(포탈뉴스) 신안군과 신안문화원은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자은 둔장마을미술관에서 김포문화재단과의 교류전“보구곶에 갈 지도”를 선보인다. 신안문화원과 김포문화재단의 공동주관으로 전라권과 경기도권 작가들이 상호 교차 전시를 통해 지역 간 미술 교류의 장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류전은 2017년 김포의‘작은미술관 보구곶’개관 이후 4년여 간의 보구곶마을의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 34점을 전시하여 보구곶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포 작은미술관 보구곶에서도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둔장마을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둔장마을미술관이 위치한 둔장마을의 주민들을 표현한 서양화, 한국화, 사진 등 50점이 전시된다. 신안문화원은 202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작은미술관 신규조성사업에 선정되어, 1970년대 초반 새마을운동이 시작될 때 둔장마을 주민들이 직접 모래를 나르고 벽돌을 쌓아 만든 건축물인 마을회관을 신안군과 함께 둔장마을미술관으로 재개관하여 작년 12월부터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각종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이번 전시가 향후 신안과 김포가 문화예술로 교류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
(포탈뉴스) 순천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창극 ‘순천만 수궁가’가 오는 12월 17일 오후 3시와 7시 순천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와 전남문화재단, 순천시의 후원으로 (사)무성국악진흥회가 지난해 ‘판소리 태백산맥’에 이어 두 번째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기존의 판소리 수궁가의 뼈대에 순천 지역의 용머리 설화를 차용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명나는 가족 창극이다. 순천만의 용산에는 순천만에 살던 천 년 묵은 이무기가 용이 되어 승천을 하다가 아름다운 순천만의 경치에 반해서 그대로 내려앉아 지금의 용산이 되었다는 설화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예술 감독을 맡은 이재영 명창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을 소재로 한 전통공연 콘텐츠를 자신 있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3D로 제작된 용의 승천 장면은 프로젝션 맵핑을 통해 좀처럼 보기 힘든 굉장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라고 말했다. 관람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관객 수를 조정할 계획이며 무료공연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포탈뉴스) 순천시는 12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순천시립도서관 8곳과 작은도서관 72곳, 총 80개 도서관에서 이색 북트리를 설치하여 눈길을 끌었다. 북트리(Book Tree)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변형하여 도서관의 특성에 맞게 책으로 꾸민 트리다. 일부 도서관은 폐기 예정된 도서들을 활용하여 북트리를 꾸미기도 하였고, 책 모양의 트리 장식품을 만들어 트리를 조성하거나 재활용품과 예술을 결합한 트리를 조성하였다. 특히 이번 트리는 도서관 직원 뿐 아니라, 시민들도 같이 참여해 만들어 의미가 더 크다. 삼산도서관과 그림책도서관은 삼산초등학교 학생들과 연계하여 북트리를 만들었고, 기적의도서관은 동명초등학교 학생들과 연계하여 트리를 만들었다. 신대도서관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책 모양의 트리 장식품을 만들고, 조례호수도서관은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학생들과 함께 도서관 입구 벽면을 트리 모양으로 장식했다. 순천시 도서관운영과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도서관 이용자들과 함께 북트리를 조성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각 도서관의 특색에 맞게 즐거운 공간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포탈뉴스) 고흥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군민들의 ‘슬기로운 독서생활’을 위해 고흥군립도서관 홈페이지 내 전자도서관에서 ‘전자책(e-Book) 온택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고흥군민이면 누구나 PC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1인당 10일간 최대 5권까지 대출할 수 있다. PC는 고흥군립도서관 홈페이지 내 전자도서관에 로그인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은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앱을 설치하고 고흥군립도서관 회원인증 후 이용할 수 있다. 고흥군립도서관의 신간 전자책으로는 이미예 작가의 판타지 ‘달러구트 꿈 백화점’, 오은영 박사의 ‘화해’, 매트 헤이그의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허영만의 ‘백반기행’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가 포함되어 현재 총 4,178종의 전자책을 실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발생으로 전자책 대출실적이 전년대비 62%가량 증가했으며, 올해도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전자책의 인기를 반영해 2022년에도 군립도서관 전자자료를 지속 확충하여 서비스 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독서가 가능한 전자책(e-Book) 서비스를 많이 이용해 주시
(포탈뉴스) 보성군을 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채동선실내악단이 문화체육관광부 ‘2021 예술경영대상’에서 수림문화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문체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 수림문화재단과 함께 지난 26일 수림문화재단 김희수아트센터에서 ‘2021년 예술경영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 채동선실내악단은 이사장상과 1천만 원의 부상을 수상했다. 채동선실내악단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연프로그램, 토요 문화학교개설 등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남규 벌교읍장은 “채동선실내악단은 지금까지 채동선의 음악 보존하고 재해석 하면서 채동선의 정신을 이어 받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이러한 노력에 보답하기 위해 벌교읍에서도 행정적 지원과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채동선실내악단은 보성 벌교출신 민족음악가 채동선을 기리고 그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3년 창단되었으며, 4년 연속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되며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보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