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문경시의 문화재청 2021년 생생문화재 사업 ‘문경새재에서 사기장의 길을 걷다.’가 지난 2021년 11월 10일 일정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문경새재에서 사기장의 길을 걷다.’의 주관인 문경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관은 문경의 대표 문화재인 국가무형문화재 사기장(보유자 김정옥)과 함께 조선시대 사기장의 일과를 오감(五感)체험하고 인문지리학적 관점에서 문경새재와 조령관문에 내재된 도자기와 관련 있는 역사 이야기, 향토 원료의 가치를 발굴하고 활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대표 프로그램인 ‘문경새재 사기장 힐링 캠프와 산책’은 지역 내 일자리 창출, 향토문화 진흥, 지역경제・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숙박형 프로그램으로 지난 10월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1일 프로그램으로 2회에 나누어 실시되었다. 이외에 ‘문경새재 청년사기장들과 함께하는 자연 속 도자기 체험교실’, ‘어르신 청춘소환 프로그램인 사기장의 청춘물레’, ‘문경새재 옛길에서 만나는 우리 문화유산 이야기:문경 할머니들이 도자기 접시 들고 교귀정으로 간 까닭은?’등 올해 5개의 프로그램을 총 40회 운영하였다. 그리고 문
(포탈뉴스)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삶의 아름다움을 들려주고 그려보는 민화’ 2021년 도서관 1관1단 공모사업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1관1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올해 김천시립도서관이 ‘민화’를 주제로 처음으로 선정된 사업이다. 권필선 강사와 함께한 이번 수업은 단순히 그리기 활동에 그치지 않고 우리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과 그림에 대한 이론적 이해를 더해 자신만의 색채로 모란도, 연화도, 책가도 등 다양한 그림을 붓끝으로 전하는 만큼 그들의 소망과 숨결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새로운 배움으로 즐겁고 활력을 더하는 시간 이었고, 무엇보다 답답했던 일상 속에서도 온전히 몰입 하여 탄생한 첫 작품이라 더욱 뿌듯하다.”고 전했다. 민화는 조선 후기 서민층에서 유행하여 현대로 이어온 대중적이고 실용적인 그림으로, 생활 속에서 볼 수 있는 동물과 주변 사물에 소망과 염원을 담아 그린 그림이다. 백선주 시립도서관장은 “사회적으로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오랜 기간 정성을 들여 완성한 작품인 만큼 특별한
(포탈뉴스)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지난 11월 27일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 1일 2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기획공연 연극‘레미제라블’이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장발장역에 윤여성, 쟈베르역에 이호성, 질노르망역에 문영수, 주교역에 박웅 등 거장 배우들이 출연하여 순도 높은 정통연기로 관객들을 몰입시켰으며 코제트역의 방세옥과 마리우스역의 강호석 등 40여명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여 사랑과 희망의 대서사시를 한편의 영화처럼 아름답고 장대하게 그려냈다. 특히 역동적인 군무와 노래들로 뮤지컬 같은 연출과 화려한 조명, 극적인 장면 전환 등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지루할 틈 없이 꽉 찬 무대를 구성하여 마지막 장발장의 독백대사를 끝으로 사람들에게 긴 여운을 주며 공연장을 찾은 김천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장을 찾은 한 관객은 “유명하고 수준 높은 정통 레미제라블 연극을 저렴한 가격으로 볼 수 있어서 행운이었고, 김천시에 살고 있어서 이러한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공연 관계자에게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탈뉴스) 진주시는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지난 40여 년 동안 낙후됐던 진양호 일원을 전면 재단장하기 위해 진양호공원 활성화 계획 수립 및 효율적 관리 운영 방안을 마련하여 진양호 근린공원, 진양호 가족공원, 진양호반 둘레길 조성 등 3개 사업으로 진행하는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 중 진양호반 둘레길 조성사업은 지난해 말 완공한 양마산 지구에 이어 올 11월 귀곡동 둘레길도 완공, 시민들이 진양호의 아름다운 물빛과 석양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힐링 둘레길을 완성했다. 진양호반 둘레길은 진양호공원 전망대에서 상락원, 명석 가화리를 잇는 양마산 등산로를 순환하는 탐방로 ‘양마산 물빛길’(15.3km)과 대평면 사평마을로 진입하여 귀곡동 일원 자연생태 문화탐방로 ‘귀곡동 물빛길’을 체험하는 코스(22.7km)로, 총 38km의 두 개의 길로 조성됐다. 지난해 말 준공된 ‘양마산 물빛길’은 진양호공원 정문~진양호 전망대~양마산 팔각정(상락원)~수변 탐조대 코스로, 수변 탐조대에서 휴식을 취하고 다시 돌아오는 순환 코스다. 진양호공원 가족쉼터 주차장, 진양호 동물원 주차장, 후문의 소싸움경기장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탐방할
(포탈뉴스) 창원시 진해도서관은 진해기적의도서관이 2004년 개관 이후 처음으로 실시한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쾌적한 독서공간으로 새단장하여 오는 12월 24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로 바닥재 교체, 화장실 전면 수리 및 수유실(아기휴게실) 설치 등 어린이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하였으며, 특히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동출입문을 설치하는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도서관으로 탈바꿈하였다. 재개관 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되, 정상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공사로 인해 중단되었던 도서 대출·예약, 상호대차, 도서 택배서비스(책나래) 등도 이용 가능하다. 진해기적의도서관 관계자는 “공사기간 중 불편을 참고 기다려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새롭게 단장한 도서관을 앞으로도 많이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진해기적의도서관은 2003년 MBC 프로그램인 '느낌표'의 독서운동 일환으로 시민단체인 '책 읽는 사회 만들기 국민운동'과 (구)진해시가 공동으로 도서관 건립기금을 모아 전국에서 세 번째로 문을 연 어린이 전용 도서관이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창원시 성산도서관은 시민들의 인문 정신 함양과 지역의 인문 진흥을 위해 경상국립대학교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인문 강좌 ‘인문학으로 떠나자! 힐링 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14:30에 성산도서관 성산홀에서 운영되며 코로나19로 한동안 떠나지 못했던 여행을 인문학으로 만나고 삶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12월 1일 ‘예술가들이 사랑한 노르망디와 프로방스’(이춘우 경상국립대학교 교수)를 시작으로 12월 8일 ‘러시아 모스크바와 뻬쩨르부르그 역사문화 여행’(김보라 경상국립대학교 교수), 12월 15일 ‘공자의 유랑, 천하 유랑을 떠나다’(함영대 경상국립대학교 교수)까지 총3주간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성산도서관 유진근 관장은 “다가오는 연말 인문학을 통해 삶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고 지난 한 해를 정리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포탈뉴스) 대전시 서구 장종태 구청장은 지난 29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서람이 AI학습코칭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참여자를 격려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학력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10개소 40명의 저소득층 초등학생을 지원하는 교육 사업으로서, 올해 5월 서구와 목원대학, 아시아교육협회의 삼자 업무협약으로 추진되었다. 서구는 대상자 선정과 사업비를 지원하고 목원대는 사범대 학생의 멘토 육성을 담당하며 아시아교육협회는 학습지도와 멘토링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무상으로 제공된 태블릿은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돼 있어, 아동이 학습한 내용을 분석하여 취약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지도할 수 있어 수준별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대학생 멘토의 꾸준한 모니터링과 찾아가는 멘토링은 감염병 불안감으로 인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찾는 데 보탬이 되고 있다. 이날 권혁대 총장은 “멘토들의 자발적이고 열정적인 참여에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이어가길 희망하며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주호 이사장은 “소외계층의 교육격차와 불평등 해소는 협회의 설립 취지에 부합하는 사업이라며, 앞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예술문화회관은 12월 1일부터 21일까지 회관 갤러리 예문에서 ‘2021 예문HADA프로젝트’의 네 번째 기획전‘각자의 오늘’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 강다현, 김민정, 남윤숙, 양나영, 이재균 등 5명의 작가가 우리 삶의 다양한 단면을 각자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작가적 해석과 상상력을 더한 회화 및 조각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강다현 작가는 바다코끼리를 모티브로 한 조각 작품 ‘COCK’을, 김민정 작가는 개인과 사회의 상호작용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회화 작품 ‘root. route 여수석유화학공장’을 각각 선보인다. 남윤숙 작가는 쓰레기 문제를 다룬 평면과 설치 병합 작품 ‘(바다)아우라의 붕괴-쓰레기의 권위’를, 양나영 작가는 회화 작품 ‘속내’를, 이재균 작가는 사진 작품 ‘무기력한 경관은 해괴한 짐승을 그린다’를 전시한다. 전시회장을 방문하지 못한 사람들은 12월 10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회관 홈페이지에서 ‘VR전시’콘텐츠를 통해 실제 전시장을 방문한 것처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박귀자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다섯 작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우리 사회의 모습을 통해 각자가 마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 중앙도서관은 12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도서관 본관 지하 1층 로비에서 ‘2021년도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는 한 해 동안 중앙도서관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수강한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효과를 알리고, 배우는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이 전시회에 서예, 한지공예, 수채화 등 2021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결과물과 다문화 아동 및 청소년들의 미술 작품 등 총 130여 점을 선보인다. 관심 있는 시민은 전시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관람 할 수 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의 인문학 글쓰기 수강생 중 3명이 제24회 요산문학축전 요산독후감 부문에 출품해 장원, 차상, 차하를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임석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전시회가 수강생들에게는 배움과 성취의 기쁨을 선사하고, 전시를 관람하는 지역주민들에게는 코로나로 지친 마음에 잠시나마 휴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 시민도서관은 12월 8일 오후 2시 도서관 내 시민소리숲에서 근대 공공도서관의 역사를 성찰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개관 120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시민도서관은 지난 10월 10일로 120번째 생일을 맞았다. 우리나라의 근대적 의미의 공공도서관 역사를 고스란히 품고 있는 시민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초읍’도서관으로 더 친근하게 알려져 있다. 1901년 홍도회 부산지부 독서구락부 도서실에서 출발해 1919년 부산부(釜山附)로 이관되어 공립 공공도서관인 부산부립도서관으로 새로이 발족했다. 이어 1949년 부산시립도서관으로 개칭했으며, 1963년 부전동으로 신축 이전했다가 1982년 현 위치인 초읍에 자리 잡았다. 도서관의 명칭 변경과 부지 이전의 역사에 부산의 근현대사를 압축적으로 담고 있는 셈이다. 이날 세미나에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장 초청 특별강연을 비롯해 사진과 고문헌 자료를 통해 도서관의 발자취를 되짚어보는 120주년 기념 동영상 상영, 성악 공연 등을 진행한다. 김흥백 부산시민도서관장은“이번 세미나를 통해 도서관의 역사를 추억하고, 시민들과 함께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하는 도서관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포탈뉴스)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 오후 2시30분부터 5시까지 관내 교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남부 BTS Team 온·오프라인 나눔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남부 BTS Team’은 블렌디드 수업·평가 지원을 위해 구성된 블렌디드 수업 나눔 교사단이다. 이들은 ‘부산형 블렌디드 러닝’을 학교현장에 활성화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해운대구 영상산업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블렌디드 나눔교사단 및 희망교원 40여명이 직접 참석하고, 관내 교원 및 학부모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이 행사는 2021년 남부교육지원청 중점사업인 ‘블렌디드 러닝으로 디자인하는 수업·평가 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간 온라인(유튜브 스트림야드 및 Zoom)으로 주제 강연 및 수업사례 나눔으로 열린다. 11월 30일 서울대 최영환 교육학과 교수가 ‘인공지능시대 미래교육? 블렌디드 러닝이 답이다!’를 주제로, 12월 1일 충남대 오기영 컴퓨터융합부 교수가 ‘미래를 디자인하는 블렌디드 수업’을 주제로 각각 온라인으로 주제 강연을 한다. 수업사례 나눔은 인문교과(국어, 영어), 자연교과(수학, 과학), 자유학기-일반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산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일반학교 관리자(유치원장 및 초·중·고 학교장) 761명을 대상으로 특수(통합)교육 연수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 연수는 일반학교 관리자들의 특수(통합)교육 지원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는 국내 최초 발달장애 단원들로 구성된 전문연주단체인 ‘드림위드앙상블’의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학생지원 네트워크 김형수 대표가 ‘모두가 행복한 학교,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을 주제로 강의한다.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지역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중 약 70%가 일반학교에서 통합교육을 받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위한 장애이해교실,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일반학교에서도 개인의 능력과 특성에 적합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통합교육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권혁제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통합교육은 모든 학생의 다양성이 존중받는 교육이며, 일반교사와 특수교사가 함께 실현하는 책임교육이다”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일반학교에서 어울림과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교육활동 참여를 보장받을
(포탈뉴스) 전라남도의회 우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1)이 전라남도로부터 제출받은 '전라남도 각종 위원회별 청년위원 현황'에 따르면, 전라남도가 운영 중인 160개 위원회의 위촉직 위원 2,710명 중 청년위원은 75명뿐이었다. 2분의 1 이상을 청년으로 위촉해야 하는 전라남도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38명중 20명인 반면, 일자리정책 등 청년정책 관련 위원회의 경우 0.1%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160개 위원회 중 84%인 135개 위원회는 청년위원이 한명도 없었으며, 법적으 로 구성토록 규정된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는 구성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청년기본법 및 시행령은 청년정책 결정과정에 청년의 참여와 의견수렴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조정위원회, 지방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는 2분의1 이상, 시․도지사가 정하는 위원회는 10분의 1 이상을 청년으로 위촉하도록 하고 있다. 전라남도 청년기본 조례는 청년정책을 주로 다루는 위원회를 구성하는 경우 청년비율을 위촉직 위원의 10분의 1 이상 위촉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청년정책 관련 위원회가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지 않아 위촉현황도 저조한 실정이다. 우의원은 “청년
(포탈뉴스)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2)은 지난 11월 25일 2022년도 경제정책실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서울블록체인지원센터 기능 전환 예정에 따른 기존 입주기업들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센터는 블록체인 창업기업 및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생태계 확장을 목적으로 블록체인 분야 특화된 지원 활동을 수행 중이며, 여의도와 마포 일대를 핀테크·블록체인 중심지로 꾸린다는 서울시의 전략적 구상에 따라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병도 의원은 “센터는 서울시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2020년 1월 개소한 국내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블록체인 스타트업 지원·보육 공간”이나 “2022년 6월 센터를 제2서울핀테크랩으로 기능을 전환하겠다는 서울시의 정책에 따라 기존 입주기업들의 피해가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의원은 “지난해 34개 입주기업이 총 6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올해에는 32개 입주기업이 69억 원의 매출과 30억 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보이고 있으나, 서울시의 정책 변화에 따라 내년 6월 32개 입주기업들이 공간 마련 확보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고 주장했다. 이병도
(포탈뉴스) 울산광역시의회 손종학 부의장은 29일 오후 2시,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 울산시민연대 사회복지센터와 공동으로 “울산시 복지예산으로 본 복지현황”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21년 대비 2022년 복지예산 분석을 통한 복지의 흐름을 이해하고 울산시의 복지정책 발전 방향에 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주요 협회 현황 공유 및 정책 방향 제시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 날 세미나는 울산시민연대 사회복지예산분석TF팀 김민경 팀장의 주제발표 후 울산노인종합복지관협회, 울산사회복지관협회, 울산지역아동센터연합회, 울산상담소시설협의회, 울산장애인자립생활협회에서 직능분야별 발표 후 울산광역시 복지인구정책과의 공공발표 순서로 진행되었다. 주제발표 강연자로 나선 김민경 울산시민연대 사회복지예산분석TF팀장은 “울산광역시 예산 가운데 사회복지 예산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타 광역시와 비교하면 인천 다음으로 가장 낮은 수준이다.”며 “울산시는 공공부조, 사회수당, 중앙부처 매칭사업 예산이 상당부분 차지하고 있으며 실제 울산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직능 분야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