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청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25일 위원회를 개의해 경제통상국을 시작으로 소관 6개 기관에 대한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상정(음성1) 의원은 “지방투자 기업들을 유치하는 것은 지역 경제를 위해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면서 “투자기업 유치를 위한 노력과 더불어 유치한 기업들이 잘 정착할 수 있게 해주는 방안에도 더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원갑희(보은) 의원은 “기업 유치는 고용효과와 같은 직접적인 경제효과가 가장 큰 부분 중 하나로 그만큼 균형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업투자 지원 시 지역 안배도 고려해 주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미애(비례) 의원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작은 예산이라도 소중하게 느껴진다”라며 “모든 예산은 주민을 위해 계획 되고 집행되는 것인 만큼 반납되어 사장되는 예산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남진(괴산) 의원은 “상생형 일자리는 충북의 산업 특성에 맞춰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만드는 사업인데 추진이 무산되어 좀 아쉽다”면서 “사전에 사업 대상자에 대한 고려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포탈뉴스) 충청북도의회 이의영(청주12) 부의장과 이숙애(청주1) 의원이 27일 충북대학교병원 직지홀에서 열린 제1회 공공보건의료 정책세미나에 참석했다. 충청북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이영성 충북대학교산학협력단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공공보건의료의 역사적 맥락과 충북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참석자들이 토론을 이어갔다. 이의영 부의장은 축사에서 “충북의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통해 충북도민의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숙애 의원은 “충북의 치료가능 사망률과 암 사망률이 전국 1위로 나타난 점은 충북의 보건의료 정책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다”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충청북도 공공의료서비스를 심도있게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충북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충북의 공공보건의료싱크탱크로서, 충북도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역할을 다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포탈뉴스) 서산시가 25일 운산면 운암로 1040번지에서 관내 5번째 작은도서관인 ‘운산작은도서관’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 의장, 장우현 교육장, 김수연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 윤도원 KB국민은행 충청지역영업그룹 대표,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운산작은도서관은 시가 기존 의용소방대 건물을 임차하고 KB국민은행의 2억 원 후원,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의 리모델링 및 도서구입 등으로 마련됐다. 지상 2층의 전체면적 237㎡ 규모며, 1층은 자료실과 열람실, 2층에는 열람실, 어린이실, 프로그램실이 들어서 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비치되는 책은 5천800여 권으로, 도서구입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출향인사•시민 기증, 운산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 주민이 기증한 책들로 꾸려져 의미를 더했다. 운영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회원 가입하면 누구든지 최대 5권의 도서를 14일간 무료로 대출할 수 있다. 시는 작은 도서관이 공공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운산 지역민들에게 독서 문화 함양을 통한 지식과 문화의 교류 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또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신남방정책과 신북방정책의 이해 및 평화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평화교육 대담회를 25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개최했다. 이 날 신남방정책 연구의 권위자인 최경희 교수(서울대 아시아연구소)와 신북방정책 추진과제를 연구해온 나용우 박사(통일교육원)의 발제와 통일교육원의 김진환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 날 대담회는, 화해와 협력 구도로 남북관계를 전환하고 국제질서에 능동적으로 변화를 이끌어가는 신남방정책과 신북방정책이, 미래세대의 삶의 무대를 확장시킬 수 있으므로 평화교육적으로 재해석하고 현장에 던지는 교육적 의미를 토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김성근 부교육감은 “섬에 갇힌 상상력을 확장하여 아이들의 미래 삶의 지형에 큰 변화를 가져올 정책이기에 교육의 관점에서 함께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가능성을 실현하고 더 나은 평화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평화교육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인식의 지평을 확장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평화교육 포럼 및 전문가 초정 대담 등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장애학생들의 취업지원과 안정적인 사회전환을 위한 충북장애학생 직업박람회가 충북특수교육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양 방향으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2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도내 10개 특수학교(일반학교 특수학급 포함) 학생 100여 명은 체험부스에서 모의면접, 이력서 작성, 명함 제작 등 취업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취업과정에 참여한 민간 사업체 4곳은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알려주고 구체적인 면접체험도 지원해 인기를 끌었다. 직업체험도 진행됐다. 학생들은 제과제빵, 종이가방 만들기, 바리스타, 유튜버, 하바리움 꽃 만들기 등 다양한 경험을 하며 박람회를 즐겼다. 이외에도 드론체험, 달고나체험, 전문 사회자 이벤트 등 여가문화 체험도 펼쳐졌다. 체험활동은 특수학교(일반학교 특수학급)에 온라인 줌을 활용 실시간으로 방송돼 박람회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연결된 체험활동을 보며 직업정보를 공유했다. 체험부스에는 장애인고용공단, 발달장애인훈련센터, 충북지역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행복누리(LG화학 자회사), 행복모아(SK 자회사), 담쟁이 보호작업장, 여성장애인연대, 장애인복지관
(포탈뉴스)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은 지난 24일 나주 동강면 곡천리 들녁에서 주민들과 함께 현장 소통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최명수 도의원을 비롯하여 최연호 전남도 농업기반팀장, 김선일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장, 이동현 동강농협 조합장, 최병수 동강농협 이사 등과 다수의 주민들이 함께 했다. 이날 주민들은 “곡천리 들녘은 몽탄양수장의 가장 하단에 위치하고 있어 농업용수가 제때 공급되지 않아 해마다 농사를 짓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이구동성으로 하소연 했다. 또, “작물의 원활한 생장을 위해서는 농업용수의 적기 공급이 매우 중요하므로 간이 양수장이라도 설치해서 농사를 포기하지 않고 지속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구했다. 최명수 의원은 “곡천리 일대 농민들이 농사짓는데 애로사항이 없도록 전남도와 농어촌공사 나주지사, 나주시와 함께 반드시 현안문제가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최 의원은 쌀 과잉생산으로 쌀값이 하락할 것을 예상하여 ‘쌀 값 안정화 대책 촉구 건의안’을 정부에 촉구하고 2021년산 공공비축미 수매 현장을 순회하며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쌀값하락에
(포탈뉴스) 달성문화재단이 오는 12월 17일 오후 7시 30분 달성군민체육관에서 매일신문과 함께 전국 유일 2021 성악중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매년 12월 추운 겨울 따뜻한 하모니를 선사하며, 대구시 대표 송년음악회로 자리 잡은 「성악중창 페스티벌」이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이번 공연은 전년에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을 한 번에 날려버릴 다이내믹한 공연 구성과 그간 보편적인 성악중창곡에서 벗어나 클래식 오페라, 가요, 뮤지컬, 팝송 등 전곡에 걸쳐 새롭게 편곡하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함께 어우러져 성악중창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방성택 예술감독을 필두로 CM오페라단 여성중창단 ‘C.O,S’와 ‘브라비 솔리스트 앙상블’, ‘아트라스’, ‘페도라’, ‘프리소울’, ‘달성군립합창단’이 출연한다. 특히, 국내·외 화려한 수상경력과 최근 유튜브 채널 40만 구독자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카펠라 그룹 ‘나린’과 탄탄한 보컬 실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뮤지컬과 방송 출연 등 종횡무진하고 있는 뮤지컬 디바 ‘바다’가 출연하여 화려한 무대를 꾸며 줄 예정이다. 본 공연은 코로나1
(포탈뉴스) 대구광역시의회 장상수 의장은 11월 25일 오후 3시 30분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7차 임시회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 국민 문화바우처’를 제안하고, 아울러 돌봄노동자의 정신건강 증진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장상수 의장은 이날 협의회 회의에 ‘전 국민 문화바우처 지원 건의안’과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촉구안’ 두 건의 안건을 제출했다. 장 의장은 건의문을 통해, “지금 우리나라는 코로나로 인해 모든 사회활동과 여가 활동이 침체되어 있고, 이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코로나블루를 겪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이와 관련된 문화‧관광‧여가산업은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 있다”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장 의장은 “국민들이 코로나블루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고, 단계적 일상회복을 제대로 성공하기 위해서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전 국민 문화바우처’를 지원할 것을 제안한다”라며, “이를 통해 국민들이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면, 국민들의 마음 건강 회복은 물론이고,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문화관광산업을 되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장상수 의장은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촉구안’을 통
(포탈뉴스) 김제시립도서관에서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책읽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책읽기’는 신체적 · 사회적 · 지리적 제약으로 도서관 자료의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독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찾아가는 도서관’의 세부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김제시 장애인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원생들을 대상으로 매월 세 번째 수요일마다 진행하고 있다. 홀수 달에는 김제시립도서관, 짝수 달에는 김제시 장애인 복지관에서 전문 독서지도사와 책읽기 및 독후활동을 한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장애인들의 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고 있다. 김제시립도서관 최명기 관장은 “김제시 독서취약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서 앞으로도 지속적 ·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포탈뉴스) 김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시화전을 11월 22일부터 11월 26일까지 김제시센터(동서로 126, 2층)에서 개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많은 인원의 집합을 제한하기 위하여 사전예약 후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시화전은 「제3회 벼리·토리와 떠나는 오색나라 이야기」라는 주제로 채소, 과일 등 다양한 색깔의 음식에 대한 느낌을 동시 및 그림으로 표현하여 거부감을 해소하고 어린이들의 편식을 예방하고자 진행되었다. 관내 만1~5세 어린이 및 학부모 200명이 공모하였으며, 수상작을 포함한 160편의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비대면 전시영상을 제작하여 센터 등록급식소 및 카카오톡 채널(김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게시하여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 출품된 동시와 그림은 김제시보건소 관계자, 원광보건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전북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의 심사를 거쳐, 18일 각 시설로 방문하여 38인에게 개별 시상하였다. 김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김제시보건소에서 2018년부터 원광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유
(포탈뉴스) 김제시민과 호흡하고 함께하는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전통공연예술 우수콘텐츠 공연이 12월 10일 오후 7시“박수무곡”을 선보인다. 이번 무료공연은 고래야의 10주년 기념 레퍼토리 공연으로 말 그대로 박수와 춤을 위한음악 공연이다. 한국장단을 활용한 창작음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녀노소 모든 관객들이 다양한 장단에 맞춰 박수를 치며 즐길 수 있다. 특히 파티 용품으로 사용되는 장난감(핸드 클래퍼)을 이용한 연주 등 시각적으로 볼거리도 풍성하다 음악적으로는 일렉기타의 다양한 질감을 활용해 전통음악과 사이키데릭한 밴드 사운드의 조화를 이룬다. 고래야는 3명의 한국 전통음악 연주자와 보컬리스트, 기타리스트, 월드 퍼커셔니스트로 이루어진 국악·월드뮤직 그룹이다. 김제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의한 거리 두기 좌석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좌석 간 아크릴 칸막이 설치, 방역 소독, 발열 체크, 080 안심콜, 자가 문진표 작성 등 공연장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민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고, 공연장을 출입하는 모든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미착용 시 입장이 금지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포탈뉴스) 장수군은 지난 23일 한누리 전당에서 11월 문화가 있는 날 아트플라즈마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클래식 콘서트는 99명의 관람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클래식, 재즈, 퓨전국악, 성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난감하네’, ‘넬라 판타지아’,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밤의 여왕’, ‘영화음악 메들리’, ‘아름다운 나라’ 등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를 선보였다.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지역의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특히 이번 공연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그 어느 때보다 높은 호응을 보였다. 장영수 군수는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힘든 시간을 겪고 계실텐데 이번 공연을 통해 조금이나마 힐링하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수군은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장수군]
(포탈뉴스)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는 지난 11월 24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영도구의회 의정연구단체인 ‘도시재생연구회(대표의원 백평효 외 6명)’ 주관으로 연구용역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도시재생연구회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의 기간 동안 연구수행기관인 RTBP Alliance(주)와 협력하여 「영도구 도시재생 사업 이후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방안 연구」를 과제로 수행한 연구용역의 결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연구용역의 결과는 향후 영도구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도시재생연구회 대표의원인 영도구의회 백평효의원은 “이번 연구 결과는 도시재생사업이 종료된 후 영도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우리 영도구의회 의원들은 연구 결과와 주민들의 고견을 바탕으로 영도구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의회]
(포탈뉴스) 구미시는 11월 25일 저녁 6시 30분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관 북카페에서 (사)한국예총구미지회 주관으로 찾아가는 북토크 콘서트, 강신주 작가의「사랑에서 아낌으로」를 개최한다. 이번 북토크 콘서트에서는 동이락, 솔롱고스콰르텟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거리의 철학자로서 도서 집필과 강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강신주 작가를 초청하여 ‘한 공기의 사랑, 아낌의 인문학’ 저서를 바탕으로 '사랑에서 아낌으로' 라는 주제 강연 후 시민과의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한석 한국예총구미지회장은 “음악과 문학이 어우러진 공연을 통해 쌀쌀한 계절에 시민들의 정서를 촉촉한 감성 철학으로 채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일상으로 하루빨리 회복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에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공연이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으며, 장세용 구미시장은 “잔잔한 음악 선율과 인문학의 앙상블로 시민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강연의 내용처럼 아낌의 뜻을 더한 딱 한 공기의 사랑만큼만 서로를 배려하고, 비록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일상이지만 상대방을 향한 잦은 눈맞춤으로 서로에게
(포탈뉴스) 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이 관내 고령 보훈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1 건강문화 프로그램 ‘민화 속 나의 꿈’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4월부터 시작해서 11월에 막을 내리는 해당 프로그램은 고령 보훈대상자들에게 우리 선조들의 꿈과 희망이 담긴 민화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인지 및 신체 능력을 증진하고, 각종 여가 활동으로 노후생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국가보훈처 후원, 광주지방보훈청 주관, 한국민화뮤지엄 운영으로 진행됐다. 한국민화뮤지엄은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비대면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고령의 어르신들이 원활한 문화예술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코로나 블루 해소를 도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어르신들의 건강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더불어 민화의 발전과 전통문화 수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민화뮤지엄은 그밖에도 강진읍 상인회를 대상으로 민화 교육을 통해 소품을 제작해 매장을 장식하는「민화가 가득한 우리 가게」나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