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보성군은 오는 20일 오후 5시,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보성군 문화예술회관 합창단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남녀 혼성 합창단인 보성군 문화예술회관 합창단은 이번 연주회에서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이라는 곡으로 여성합창곡에 첫 도전을 한다. 공연은 1,2부 순서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는 소프라노 장주현 메조소프라노 배정애, 피아니스트 구혜민이 함께 꾸미는 우정의 무대와 테너 오현웅의 솔로무대, 메조소프라노 배정애의 솔로무대, 그리고 남성4중창단 E.N VOICE의 무대로 꾸며진다. 2부는 지휘자 강길준 지휘봉을 잡고, 문현주 작곡가가 채동선의 가곡(그리워,추억)을 재해석해 초연 발표한다. 피아노는 박혜진이 맡는다. 또한, 앙상블 디오는 채동선 가곡 ‘그리워, 동백꽃, 동해’를 현악 4중주 연주곡으로 편곡하여 초연한다. 합창단 임태욱 단무장은 “코로나19로 작년에 예정이었던 정기연주회가 무산되어 아쉬움이 많았는데, 올해 활동이 어려운 힘든 일상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연습에 임해준 단원들의 노력으로 2년 만에 다시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강길준 지휘자는 “지역 음악가 채동선의 가곡을 합창 편
(포탈뉴스) 서산교육지원청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줄넘기 챌린지 ‘넘쥬’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줄넘기 챌린지 ‘넘쥬’는 서산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11월 24일부터 열흘간 운영된다. 줄넘기 1단 뛰기가 도전과제이나 줄넘기 넘기가 어려운 학생은 개인별 도전 목표를 설정하여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넘쥬’ 챌린지에 참여하는 학생은 도전 과제를 수행하고 동영상을 플랫폼에 탑재하며 운영기간 중 5회 이상 도전과제를 등록한 학생은 서산교육지원청에서 소정의 상품을 받는다. 이번 챌린지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체력관리 및 여가활용 능력 신장을 위하여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학생 및 학부모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신청 접수 첫날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산교육지원청 장우현 교육장은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에 알맞은 도전과제를 개인별로 설정하고 달성하는데 행사의 취지가 있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체육활동 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서산교육지원청 강당초등학교는 11월 17일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체험형 안전교육으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한 생활의 중요성 인식 및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학생 발달단계와 특성에 맞는 수준별 안전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학년별로 장소와 프로그램을 달리하여 유치원생과 1학년 학생들은 충청남도교육청안전교육원 안전부에서 2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은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 재난안전체험교육장에서 안전체험교육을 각각 실시했다. 충청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 안전부에서 진행한 안전 체험활동에는 강당초 병설유치원생과 1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 교육부 7대 안전교육 표준안에 맞춰 생활안전체험관에서 생활안전, 승강기 안전, 야영장 안전, 물놀이장 안전, 장애이해 체험을 하고 교통·재난 안전 체험관에서 버스안전, 보행안전, 자전거안전, 초기진화, 비상탈출, 지진안전, 완강기 안전에 대하여 교육을 받았다. 마지막 순서로 생명 존중 체험관에서 자기성장, 중독예방, 생명존중, 학교폭력예방 등의 교육을 받고 응급처치를 체험했다. 또한, 강당초 2~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 재난안전체험교
(포탈뉴스) 대구시는 11월 15일~16일 서울 코엑스 3층 컨퍼런스 E홀에서 개최된 ‘찾아가는 디옵스(DIOPS in Seoul)’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내수 활성화를 통해 대한민국 안광학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유명 아이웨어브랜드 40개 사가 참여해 2022년 시즌을 대비한 신제품을 선보였으며, 서울·경기를 비롯해 강원, 전라, 제주 등 전국에서 500여 안경원이 참가해 상담 및 현장 계약을 진행했다. 이틀간 총 854건, 8억 3천만원 상당의 현장계약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에 진행한 ‘브랜드 아이웨어 수주회 in 서울’의 성과(계약건수 109건, 계약액 3억 3천만원)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안경업계의 대면 행사의 필요성 증가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정책과 함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는 등 내년도 안경산업에 긍정적인 신호탄이라고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구매력 있는 내수 바이어 발굴 및 신규 판로개척에 주안점을 두었다. 바이어 유치를 위해 바이어프로모션(샘플구매권)을 운영해 적극적인 현장 상담과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제82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17일 오전 경남보훈회관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순국선열의 날은 을사늑약이 있던 1905년 11월 17일을 전후하여 나라를 구하기 위해 수많은 사람이 순국하고, 국권이 실질적으로 침탈당한 을사늑약 체결일을 ‘순국선열공동기념일’로 정한 데서 유래되었다. 광복회 경남도지부에서 주관한 이 날 기념식은 김하용 경남도의장, 김영진 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박일동 경남도 자치행정국장, 한국성 경남동부보훈지청장, 관련 단체장 및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순국선열의 날 약사보고, 기념사 및 추념사,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창원시 남양초등학교 어린이 중창단이 ‘독립군가’와 ‘순국선열의 날 노래’를 제창하여 뜻깊은 날의 의미를 더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조치를 시행하면서, 11월부터 시행된 코로나19 관련 정부의 일상회복 1단계 방역수칙을 엄격히 적용하여 총 90여 명이 참석하였다. 박일동 경남도 자치행정국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은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신 애국선열들이 계셨기 때문”이라며,
(포탈뉴스) 전라남도의회 우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 1)은 전남테크노파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올해 3월 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이 실시한 ‘전남 조선해양기자재기업 경영 실태조사’결과에 따른 대책을 촉구했다. 조사결과 주요 내용은 기업규모가 대부분 중소 수준이며, 연구개발 부서를 보유하지 않은 기업이 77.5%, 연구개발 활동을 해본 적 없는 기업이 69.5%로 나타났다. 또 영세한 기업규모로 인해 근로자의 임금수준이 낮을 가능성이 높고, 신규채용이 어려운 악순환이 나타나면서, 내국인보다는 외국인 노동자에 의존하는 현실도 확인됐다. 우 의원은 이번 설문조사에 대한 후속대책 마련과 함께 매년 실태조사를 추진하여 지역산업과 정책수립에 활용되게 할 것을 촉구했다. 전남 조선산업 발전을 위해 정규직 확대와 근무환경 개선 등 청년일자리 마련을 위한 중장기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우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1)은 전략산업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조선산업 인력부족 문제를 외국인 노동자 충원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우 의원은 “인력 부족 현상이 발생한 것은 신규 정규직 미채용과 낮은 임금 등의 영향이며, 그나마 있는 외국인 노동
(포탈뉴스) 전라남도의회 이혜자 의원(더불어민주당ㆍ무안1)은 소아환자 야간진료시스템 기반 공공의료원 조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혜자 의원은 17일 제35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남에는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 또는 소아전문응급실 등을 운영하는 병원이 전혀 없다” 며 “소아환자 야간진료 기반을 공공의료원에 만들자”고 주장했다. 이어 “늦은 밤이나 공휴일에 어린 아이들이 갑자기 아프면 당장 인근 응급실로 달려갈 수밖에 없다” 며 “그러나 일반 응급실이 영유아 진료를 거부할 경우 대학병원이 있는 인근 도시로 나가야 하는 불편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14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시행하고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에는 밤 12시까지 공휴일에는 밤 10시까지 진료하고 있다” 며 “전남에는 달빛어린이병원 같은 소아청소년과 전문병원이 없다”고 안타까워했다. 아울러 “전남에서도 평일 야간과 휴일에 소아 청소년 환자가 진료 받을 수 있는 편리한 의료 환경이 제공되어야 한다” 며 “도내 공공의료원에 아동 야간진료시스템이 갖춰질 수 있도록 전남도가 적극 나설 것”을 제안했다. 끝으로 “인구절벽이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인구 늘리기는
(포탈뉴스)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강정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17일, 제358회 제2차 정례회에서 「여순사건법 보완을 위한 실효적인 시행령 제정 건의안」을 발의하고 정부와 국회, 행정안전부에 제대로 된 여순사건법 시행령 제정을 강력히 건의했다. 그동안 여순사건법 제정을 위한 여순사건의 희생자와 유가족들, 그리고 지역사회의 노력으로 사건이 발생한지 73년 만에 여순사건의 진상규명과 희생자와 유가족들의 명예회복을 위한 「여수ㆍ순천 10ㆍ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7월 20일 제정됐다. 이어 행정안전부에서는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한 여순사건법시행령 제정에 착수했고, 관련 기관·단체의 의견을 12월 13일까지 청취하고 있다. 그러나 여순사건법 제정 당시부터 지역사회, 여순사건 희생자와 유가족들은 여순사건법 원안이 대폭 수정되어 사건의 진상규명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많았다. 특히, 시행령안이 공개되자 20년 전의 제주 4·3 특별법 시행령에서 한 걸음도 진전되지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바람도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며 크게 실망하고
(포탈뉴스) 전라남도의회가 주식거래에 부과되는 농어촌특별세의 일몰기간 재연장과 폐지 전 대체예산 확보를 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전라남도의회는 17일 제35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안1)이 대표 발의한 ‘증권양도가액의 농어촌특별세 유지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에 따르면, 전체 농특세의 60%를 차지하며 주식을 팔 때 증권거래세 명목으로 부과되는 이 농특세가 2차례 연장 후 오는 ‘24년 6월말 일몰 시한이 도래한다. 하지만 정부의 개도국 지위 포기 선언, 지속적인 메가 FTA 체결로 인해 “농어업 보호를 위한 대책은 관세부과 방식이 아닌 재정투입 밖에 없는 상황에서 역으로 농특세 폐지란 있는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김문수 의원은 “농어민은 코로나19와 자연재해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농식품부 예산은 국가 전체 예산 대비 역대 최저를 기록하는 홀대로 농업계의 공분까지 사고 있는 실정”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안정적인 재원확보 없는 정부의 농특세 폐지 추진은 제도적 취지에도 부합하지 않고, 농어민과의 약속 또한 부정하는 일로써 고령화, 인구감소, 이상기후 등의
(포탈뉴스) 청주청원도서관이 11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청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그림책과 음악이 만나면 시즌2」수강생을 선착순으로 20명 모집한다. 「그림책과 음악이 만나면 시즌2」는 매 시간마다 2~3권의 그림책을 읽고 각 그림책 주제와 관련된 음악을 함께 감상하면서 그림책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되었다. 2020년 연말에도 진행되었던 위 특강은 수강생들에게 그림책과 음악의 만남이라는 신선한 조합과 더불어 많은 수강생들의 마음에 여유를 주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모집대상은 그림책과 음악을 즐길 준비가 된 청주시민이며, 12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2주간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12시에 실시간 온라인 강좌(ZOOM)로 운영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11월 27일 10시부터 28일 24시까지 어린이와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문화가 있는 날 ‘현 작가의 베스트셀러’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현 작가의 신비한 능력으로 모두가 알만한 명작부터 위인전까지 책 속의 이야기들이 재미있게 눈앞에 펼쳐지는 마술 공연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해당 주간 포함)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청주오창호수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청주시립도서관 앱을 통해 11월 17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문화생활이 힘들었던 시민들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충청남도는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17일 도청 접견실에서 국학 자료를 기탁한 소장자 및 문중 관계자를 초청해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명예회원증패를 증정했다. 이번 자리는 국학 자료 수집·보존 등을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국학진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양승조 지사와 조한필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 명예문중 및 명예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설립 경과보고, 증패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증패를 받은 명예문중은 한산이씨 취암공파 덕산종중이며, 명예회원은 이병곤, 권혁송, 홍세영 씨다. 이들은 수백, 수천여 점의 귀중한 국학 자료를 기탁해 지역 문화유산의 안전한 보존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의 운영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예산의 한산이씨는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절개를 지킨 충신 목은 이색 선생의 후손으로, 보물 제1215-3호 이색 선생 영정을 비롯해 문중 운영 자료 223점을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 기탁했다. 전주이씨 양녕대군 후손인 이병곤 씨는 17∼18세기 국왕이 내린 문서인 교지·교서·유서·유지, 과거시험 답안지인 시권 등 매우 이른 시기의 중요 문서 314점을 기탁해 명예회원으
(포탈뉴스) 충청북도의회는 17일 제82회 순국순열의 날을 맞아 삼일공원에서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배는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이의영 부의장, 이상욱 의회운영위원장, 최경천 대변인, 이옥규 의원과 사무처 간부 직원이 참석해 헌화, 분향하며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호국정신을 되새겼다. 박문희 의장은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정신을 잊지 않겠다”라며 “충북도의회도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전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포탈뉴스)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16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영암군의회 자치법규연구회, 서산시조사료생산자단체협의회와 잇따라 간담회를 가졌다. 산건위는 이날 오전 태양광발전과 산업단지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의회의 역할에 대한 비교 견학을 위해 방문한 영암군의회 자치법규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만났다. 의원들은 태양광 발전소 건설에 따른 지역주민과 사업주체 사이의 갈등 방지 및 해소 방안, 태양광 발전소 개발 이익의 지역 환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밖에도 우량농지 축사시설 허가 현황, 관광 활성화 및 우수 특산품 홍보 방안 등 지역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서산시조사료생산자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협의회는 볏짚존치 사업 확대와 수확철 기상악화로 곤포 사일리지 공급물량 확보에 큰 어려움이 있다고 호소하면서 볏짚 존치사업 대상 구역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조사료용 볏짚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 기존 3월 10일까지인 볏짚존치 기간을 연장해 존치 기간 만료 후에 볏짚이 관외로 유출되는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할 것을 요청했다. 또 퇴비부속도 검사 제도를 내실있게 운영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병준 회
(포탈뉴스) 홍성군은 손세희 신임 대한한돈협회장이 11월 17일 서울 The-K호텔에서 개최된 대한한돈협회 중앙회 이․취임식에서 제2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1968년생인 손세희 회장은 충남대 축산학과 졸업 후 1994년부터 고향 홍성에서 양돈업을 시작했으며, 15~16대 대한한돈협회 홍성군지부장을 역임하고, 19대회장 선거에 낙선한 뒤 재도전 끝에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손세희 회장은 취임사에서 “ASF 방역․환경규제․수입육 공세 등 현안사업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양돈농가를 대변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한돈산업 발전과 농가 경쟁력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공약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국가적 방역 대응 △한돈인의 권익 보호 △2세 경영 지원 △협회-자조금 혁신과 역량 강화 △국민 공감, 사랑받는 축산인 △환경 기후변화 대응 등을 내걸고, ‘한돈인을 위해 유일하게 정부와 맞붙은 후보’라는 점을 강조했다 손세희 회장은 지난달 12일 열린 제48차 대한한돈협회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대의원 206명 중 70표를 얻어 제20대 한돈협회장으로 당선됐다. 임기는 이달 1일부터 시작돼 4년간이며, 한돈자조금관리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