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구제2선거구)은 지난 2일에 기획조정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작년에도 지적된 특별회계 운영에 대해 진단과 개선을 촉구했다. 특별회계는 특정자금이나 특정세입·세출로서 일반세입·세출과 구분해 독립적으로 회계 처리할 필요가 있을 때에만 법률이나 조례에 근거해 설치·운영하고 있다. 정부는 늘어나는 특별회계 설치문제를 우려해 이를 엄격하게 규정해 재정효율성을 높이고자 2014년 관련 법 개정을 추진했다. 이 의원은 “2020년 행정사무감사 당시 서울시의 특별회계에 대한 진단과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했었고 기획조정실에서도 분석과 점검을 통해 개선할 수 있는 방법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로 했음에도 현재까지 제대로 된 진단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며 “향후 추진계획을 보면 10월부터 12월까지 분석과 점검을 하겠다고 하지만 10월부터 12월까지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 등으로 예산부서가 가장 바쁜 시기인데 굳이 이렇게 뒤늦게 점검을 예정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질책하였다. 또한 이 의원은 “올해 특별회계 운용 현황을 보면 비율이나 규모 측면에서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나,
(포탈뉴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광호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11월 9일 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303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서울교통공사 업무보고에서 자동심장충격기(AED)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교체를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정지 상태의 응급환자에게 전기 충격을 주어 심장이 정상적으로 박동하도록 해주는 응급 도구로 지하철 내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면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중요한 기기다. 현재 서울 지하철에는 역당 1개꼴로 총 282대의 자동심장충격기가 운영되고 있다. 실제 최근 5년간 응급구호 현황을 보면 2017년 32건, 2018년 35건, 2019년 44건, 2020년 28건, 2021년 9월 말 기준 26건으로 총 165건의 응급구호가 이루어져 시민의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자동심장충격기의 내용 연수는 제조일로부터 10년이다. 문제는 지하철 내 자동심장충격기의 내용 연수가 곧 도래한다는 점이다. 당장 내년 2022년부터 130대, 2023년 116대, 2024년 5대, 2025년 31대 총 282대를 순차적으로 교체해야 하며 해당 계획을 지금 당장 세워야 한다. 하지만,
(포탈뉴스) 서울특별시의회 이승미(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 제3선거구) 의원은 9일 열린 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교통공사를 상대로 지하철역 장애인화장실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적극적인 개선을 요청했다. 지하철역 장애인화장실 문제는 각종 언론에서 끊임없이 보도되고 장애인단체들이 꾸준히 개선을 요구했던 사항이다. 특히, 4호선 신용산역과 3호선 구파발역의 경우 남자화장실 내에 여자 장애인화장실이 위치해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었으며, 서울교통공사는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림막과 차단문을 설치했었다. 이승미 의원은 서울교통공사가 가림막 등을 설치해 장애인화장실 개선을 추진했지만, 여전히 남자화장실에 여자 장애인화장실이 존재해 출입 시 발생하는 모멸감은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서울교통공사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 수준에 대해 지적하며 필요하다면 관련 예산을 확보해 개선을 해야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우리는 휠체어를 타지 않고 편리하게 분리된 공간에서 자유를 누리고 있지만 장애인분들은 그렇지 않다”고 말하며 “교통공사는 장애인들에 대한 배려와 사회적 가치에 인식을 높여야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한다”고 했다. [뉴스
(포탈뉴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송아량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4)이 9일 서울교통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계속되는 유찰로 2년 가까이 공실 상태인 지하철 6·7호선 상가의 탈출구를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에 따르면 지하철 6·7호선 역사 내 상가의 경우 서울교통공사가 2019년 12월 말 일괄입찰 방식으로 임차해 운영하고 있던 기존 GS리테일의 명도 완료 이후, 6차례에 걸쳐 입찰계획을 세워 공모를 추진했으나 번번이 유찰되어 현재까지 대다수 상가가 비어 있는 상황이다. 만성적자에 시달리는 서울교통공사의 주요 비운수사업 중 하나인 상가임대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이다.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상가는 총 1,620개소인데, 그 중 가장 최근 6차 입찰공고 기준 6·7호선 역사 내 임대차 대상점포 279개소가 공실이다. 송아량 의원은 “GS리테일 명도 시기와 코로나19 발발 시기가 겹쳤고, 전반적인 경제 침체로 입찰공모 시 제안된 높은 임대료를 감당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교통공사가 매 공모마다 일괄입찰 방식이 아닌 상가 그룹화, 철거 가능 조건 제시 등 노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2019년 12월 1차 입찰공모 당시 대상점포
(포탈뉴스) 서울특별시의회 성중기 의원은 압구정 현대아파트 재건축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9일, 오세훈 서울시장, 태영호 국회의원(국민의힘, 강남갑)이 머리를 맞댔다. 성중기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1976년 첫 입주를 시작해 45년이 지난 현재, 주민들은 매일 주차 전쟁을 치르고, 배관 노후화로 수도꼭지에서 녹물이 나와도 답보 상태인 재건축으로 인해 지속적인 삶의 질 저하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1981년 이전에 건설된 아파트의 재건축 연한은 20년으로, 압구정 현대아파트의 경우 내구연한을 두 번 지나고도 5년이 더 경과되었다. 압구정아파트 지구는 2017년 11월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보류’라는 지구단위계획(안) 심의결과를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논의는 중단되어 있다. 성 의원에 따르면 정부가 강남 부동산 가격을 희생양으로 삼아 실패한 부동산정책의 책임을 회피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부동산시장 안정화에는 공급 확대가 필연적으로 동반되어야 하나, 재건축 추진은 무기한 유보로 강남권역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은 외면된 채 사실상 역차별을 당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오세훈 시장도 압구정지구 재건축의
(포탈뉴스)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 제3선거구)은 11월 8일 제303회 정례회 한강사업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한강공원에서 단속 및 유지관리를 하는 인력의 직렬과 근무시간이 제각각인 상황과, 현장인원에 대한 철저한 근태관리, 현장지시 및 완료확인 등 현장중심의 체계적인 인력관리를 강력하게 촉구하였다. 현재 한강사업본부에서 경비․단속 및 시설물․녹지 유지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인력은 공무원, 시간선택제임기제 공무원(단속), 공무직, 공공안전관(청원경찰), 기간제 근로자로 총 5개 직렬이며, 총 491명으로 주․야간으로 근무하고 있다. 출퇴근 관리는 지문인식도 있으나, 일부 수기작성으로도 하고 있어 김기대 시의원은 이를 지적하고 정확한 근태관리를 할 것을 요청하였다. 특히 시설물 유지보수관리 작업의 지시와 완료에 대한 정확한 확인과 수시점검을 통해 한강 시설물의 안전한 관리역시 촉구하였다. 김기대 시의원은 10월에 한강공원 현장점검을 하고, 곳곳에 파손된 채로 방치되어 있는 시설물을 조사하였다. 데크바닥 돌출, 화단 석재 파손, 자전거 이용시설 출입문 노후 등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이러한 파손 시설물은 발견
(포탈뉴스) 깊어가는 가을 천년고도 경주에서 제19회 신라의 달밤 165리 걷기대회가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중이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던 걷기대회는 올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대면 걷기와 비대면 걷기가 병행 실시된다. 풀코스 165리 걷기는 운동량이 측정되는 트랭글 앱을 이용해 이달 20일까지 66㎞ 걷기를 달성하고 인증 기록을 제출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축코스 75리 걷기(30㎞)와 문화탐방걷기(8㎞)는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황성공원 시민운동장과 분황사에서 분산 출발해 동궁원·분황사·첨성대·월정교 등 주요 관광지를 코스로 걷기가 진행된다. 인터넷 사전 접수는 900여명으로 이미 마감됐지만 행사가 열리는 20일 오후 4시부터 황성공원 시민운동장 앞에서 75리 걷기에 한해 선착순 100명을 추가접수한다. 단 대회에 참가하려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경주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포탈뉴스) 경주시가 지역을 상징하는 고유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달 진행했던 경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수상작 10점을 공개했다. 앞서 시가 지난달 18일, 19일 이틀간 실시한 관광 기념품 공모에 77점의 다양한 작품이 응모했다. 응모작은 공예품과 공산품 69점, 식품 5점, 융·복합상품 2점, 기타 1점 등으로 상품성·디자인·품질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2점, 장려상 5점이 선정됐다. 대상에 김성향 씨의 ‘꿈꾸는 별빛여행–경주(첨성대 모양 조명갓)’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경주 대표 문화재 첨성대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라탄 조명등으로 디자인과 실용성이 돋보인다. 이어 △금상은 박해곤 씨의 ‘감미로운 경주의 차반과 잔받침 세트’ △은상은 신혜영 씨의 ‘금빛야경, 경주’ △동상은 김성원 씨의 ‘윷놀이로 경주 한바퀴’와 설희경 씨의 ‘내가 만드는 경주’ △장려상은 박미주 씨의 ‘에밀레종 주전자’, 하미자 씨의 ‘공기놀이–놀이의 재발견’, 이진영 씨의 ‘경주 자개 자석’, 양학모 씨의 ‘마이경주배지-에코백’, 조은숙 씨의 ‘경주나들이’ 등이 선정됐다. 수장자에게는 대상 500만원, 금상 3
(포탈뉴스)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2021년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청천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또래관계 개선 집단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래관계 개선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건강한 교우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이 여러 협동 활동을 통하여 친구들 간의 건강한 의사소통 및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리고 상담 장면에서 부정적 감정을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타인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다룰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용만 교육장은 “학생들 간의 부적응적인 의사소통은 학교 폭력을 야기하기도 한다. 이번 또래관계 개선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건전한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하고 친구들과 건전한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교육지원청]
(포탈뉴스) 거창군은 문화재청이 9월 6일 거창 수승대 지정명칭 및 지정사유 변경 예고 건에 거창군민의 의견을 반영해 10월 27일 문화재위원회에서 거창 수승대 현행 명칭을 유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승대 명칭 변경 논란은 명승 제35호「성락원」의 역사성 논란으로 전국 명승 별서정원의 역사성 고증을 전수 조사하면서 시작됐으며, 관계 전문가의 검토와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치며 진행됐다. 문화재청이 거창군 및 거창군민과 사전 의견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한 본 사안에 대해 예고기간 대다수의 거창군민들은 현행 수승대 명칭 유지를 원하는 의견을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적극적으로 개진했다. 또한, 9월 24일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주재로 기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하여 거창 수승대 지정명칭 현행 유지에 대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하여, 문화재청장을 면담하고 건의문을 전달했다. 특히, 10월 27일 문화재위원회 개최 시 경상남도 문화재관리담당과 거창군 문화관광과장이 참석해 수승대 명칭 유지를 호소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의 대표 수승대 명칭을 지키겠다는 우리 군민들의 단합된 마음이 문화재청에 전달돼 현행 명칭 수승대로 유지되는 결과
(포탈뉴스) 의령 전문국악단체인 ‘천율’이 주최한 국악축제 ‘부자마을에서 즐기는 의령풍류’ 공연이 7일 오후 경남 의령군 정곡면 호암생가 주차장에서 500여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공연은 경상남도에서 공모한 청년예술인창작무대마련 사업으로 선정된 의령의 전문예술단체 천율(대표 송진호)이 맡아 2019, 2020년 경상남도 차세대유망예술인등 청년예술인 22인이 참여한 가운데 국악가요, 신모듬, 사물판굿, 줄타기 공연으로 신명나게 진행됐다. 위드 코로나 시행이후 첫 대규모 행사인 이날 전통차 시음, 특산물 판매, 신반한지 공예품 판매를 위한 다양한 부스도 같이 운영돼 행사장의 활기를 불러왔다. 특히 상모 공연과 죽방울 놀이, 줄타기 공연은 특히 관객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송진호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청년예술인들이 공연할 수 있는 무대가 많이 없었졌다”며 “이번 축제가 청년예술인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포탈뉴스) 의령군은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호암문화예술제 실무추진단 자문회의를 9일 개최했다. 올해 7월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호암문화예술제 실무추진단은 그동안 축제 기본계획 수립과 콘텐츠 개발을 위해 분야별 자문을 해왔다. 이번 자문회의는 그간 견학한 다양한 지역축제의 특징과 강점을 분석하여 우리 군에 접목 가능한 축제 콘텐츠 제안 등 축제 전반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하여 마련됐다. 자문위원들은 축제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심도 있는 토의를 이어 나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호암문화예술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문회의뿐만 아니라 대표 지역축제 벤치마킹 등을 통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며 “이번 자문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하여 내실 있고 완성도 높은 축제 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호암문화예술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지난 8월 착수해 내년 2월 중에 완료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안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행사 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포탈뉴스)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는 지역 예술교육 문화 조성을 위해 2021 동부 「퓨전국악과 함께하는 예술여행」 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퓨전국악과 함께하는 예술여행」 은 동부 지역 국악 예술가들로 구성된 연주단으로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의 형식으로 운영된다.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힘든 가야금, 아쟁, 해금 등의 국악 악기로 교과서에 나온 전래 동요, 퓨전 국악 등 초등학생들에게 친근한 음악으로 구성된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공연 등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웠던 지역 예술계와 학생들, 교직원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학교-교육지원청-지역 예술가 간의 예술교육이 활성화되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교사대상 및 마을교육활동가를 대상으로 부평마을교육공동체 공감토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부평구교육혁신지구는 부평구청과 함께 2021년까지 5년간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하는 행복한 부평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이번 공감토크를 통해 교육공동체별 마을연계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더 나은 마을연계교육 방안을 모색했다. 주 내용은 ▲부평구 교육혁신지구 시즌 1의 추진 경과 및 연구 결과 공유 ▲부평 마을연계교육 사례 나눔과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 나눔으로 이뤄졌다. 공감토크에 참석한 갈월초 교사는 “학교 교육과정에서 마을자원을 활용하고 마을강사 연계 수업을 하고 있지만, 수동적인 부분이 많았다”며 “공감토크를 통해서 내년 마을연계교육 운영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기회였다”고 설명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가 마을이고, 마을이 학교다”라며 “가고 싶은 학교, 살고 싶은 마을을 실현하기 위해 마을공동체가 협력하는 민관학 거버넌스 시스템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업중단 예방교육 운영학교 담당자 95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교육 연수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공동체적 관계) 공동체적 관계 맺기, △(기초학습능력) 니어팟을 활용한 기초학력 지도 실습, △(진로탐색)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는 진로프로그램 기획, △(자기계발) 함께 디자인하고 성장하는 푸른꿈 등으로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업을 중단하고 학교를 떠나게 되면 이 학생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단위학교의 학업중단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