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부터 관내 유·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노동인권교육 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교사, 노동인권교육의 길을 함께 걷다!』 연수는 학교 현장의 노동인권 감수성 향상과 노동 및 인간 존엄의 가치교육 활성화를 위해 3일간 총 10시간 진행된다. 주 내용은 △학교노동인권교육의 필요성과 수업사례 △노동인권교육과 성인지 감수성교육의 만남 △청소년 노동인권의 실제와 상담 사례 △디지털 시대, 플랫폼 노동과 노동인권이야기 등 네 가지다. 특히 청소년 노동인권의 실제와 상담 사례는 2019년부터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상담사 및 노무사를 직접 채용해 학교 현장의 교사들이 청소년 노동실태를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노동인권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교사 전문성을 신장하고, ‘학습-미래-삶’으로 연결되는 맥락적 노동인권교육의 현장 안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교원 노동인권교육의 자발적 연구 문화 조성과 전문성 신장 및 교육적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디지털교육도시, 인천」을 향한 첫걸음으로 2022학년도 중학교 1학년부터 입학 시 노트북을 대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2021년 2차 추경에 34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노트북 25,693대 구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학년도 중학교 1학년 입학생들이 가정에서 원격수업과 문서작성 등 과제수행을 할 수 있도록 노트북 대여 제도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노트북 대여 사업은 자유학년제 운영으로 학생 중심의 수업 일반화에 따라 스마트기기에 대한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학생 개별화 수업, 협업 수업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활용과 문서 작성 등 학생 중심의 교육활동을 위해서는 스마트패드보다는 노트북이 활용도가 높다는 학교 현장의 요구에 따라 결정됐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노트북 사용시 발생 가능한 오류를 즉각 해결하기 위한 콜센터도 운영한다. 파손이나 고장 시에도 통합 유지관리를 통해 조속히 수리 가능한 유지관리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김기찬 정보지원과장은 “스마트디바이스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장기적으로 모든 학생이 자신만의 기기를 사용하는 1인 1디바이스 교육
(포탈뉴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12일 서구 종로서적 청라국제도시점에서 ‘북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해받지 못하는 고통-여성 우울증을 주제로 한 서적 「미쳐있고 괴상하며 오만하고 똑똑한 여자들」의 저자 하미나 작가와 지역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 동아리가 함께하는 생활문화 북토크 콘서트다. 북토크 콘서트에서는 우리가 일상속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상황, 애써 외면하려 했지만 결국에는 다양하게 나타나는 심리적‧육체적 반응들에 대해 다룬다. 현실에서 단순히 우울증으로 치부해 버리는 상황과 이를 마주하고 있는 젊은 여성들의 사례, 가족, 연애, 사회 등 문화다양성과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활동 중인 MC휘의 진행으로 성별에 따른 차이와 차별, 편견 등 문화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생활문화에 대해서도 소통할 예정이라 더욱 풍성한 북토크 콘서트가 기대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과의 문화 교류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타연주 동아리 ‘날라리요’가 함께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더욱 촘촘한 소통과 관계 형성을 위해 지역 서점과 협력하여 생활문화인과 예술인
(포탈뉴스) 의성교육지원청 의성여자중학교는 11월 9일 2학년 학생과 교사 35명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목공예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목공예 체험은 ‘캄포나무 도마 만들기’ 체험으로 의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협조로 이민호 강사가 내교하여 진행하였다. 먼저 나무와 장비를 다룰 때 지켜야 할 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목공의 기초와 나무의 쓰임, 목재 생활용품 사용의 필요성 등을 설명 듣고 참여한 학생들과 교사들은 도마를 3단계에 걸친 샌딩 작업과 오일을 칠한 후 레이저로 하나뿐인 자신만의 개성 있는 각인을 해서 세상에 하나뿐인 자신만의 도마를 완성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00 학생은 “샌딩하는게 좀 힘들었지만 옆에 계신 선생님께서 도와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선생님들과 수업 시간 말고 이런 체험활동을 함께하니까 더 친해지는 것 같아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의성여자중학교 장광수 교장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추어 학생들의 정서 함양을 위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선생님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과 교사 간의 신뢰성을 향상시킴으로 학생과 교사가 함께 행복한 학교를 이루어 갈 수 있도록
(포탈뉴스) 의성군은 광복회 의성군지회가 8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립운동 사적지 순례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순례행사는 순국선열의 애국정신과 독립운동 발자취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의 참석자들은 포항함과 영덕 신돌석 의병장 생가지 및 사적지를 돌아보며 우리 역사를 바로 알고 통일역량 강화 및 국가안보 의식을 되새겼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보훈대상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복지를 증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가에 헌신한 보훈가족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보훈단체 전적지 순례, 독립유공자 및 유족 의료비지원, 현충탑 명각 등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
(포탈뉴스) 울진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폐수 수거 담당 교원의 업무 경감을 위해 11월 3일 부구중학교 외 3개교를 직접 방문하여 과학실험실 폐수를 수거했다. ‘과학실험실 폐수 수거지원’은 학교지원센터가 폐수 수거지원 신청서를 제출한 관내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과학실험실 폐수를 수거 및 평해초등학교에 위치한 폐수저장탱크까지 운반하여 저장하는 것으로 2021년에는 상반기, 하반기로 신청을 받아 총 2차례 폐수 방문 수거를 진행한다. 기존에 과학실험실 폐수를 직접 운반하여 처리하던 담당 교원의 업무를 학교지원센터가 지원함으로서 학교안전사고를 예방하며 담당 교원의 행정업무가 경감되어 학교업무정상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화 학교지원센터장은 “이번 하반기 폐수 수거지원을 통해 교원의 업무를 경감하여, 교사를 학생에게로 보내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울진교육지원청은 2021년 11월 5일 울진 관내 초·중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의성안전체험관에서 2021학년도 안전한 학교 만들기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평소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애쓰시는 녹색어머니들에게 7대 안전교육의 각 영역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교통안전을 넘어 생활안전, 폭력예방 및 신변안전, 약물중독 및 사이버중독예방, 재난안전, 응급처치교육 등 안전교육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고 안전의식을 증진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연수는 안전벨트 착용 후 차량이 360도 전복되는 상황을 경험하게 하고, 실제 화재 발생 시처럼 캄캄한 곳에서 연기 시연 장치를 활용해 공포 속에서 침착하게 탈출하는 법, 아파트 화재 발생 시 완강기로 탈출하는 법 등 몸소 체험을 통해 안전에 대해 체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권오진 교육장은“이번 안전한 학교 만들기 연수가 체험위주의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교육공동체들의 안전의식이 증진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하였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울진교육지원청은 11월 9일 관내 초․중․고 학생 10팀(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1 청소년 사회참여 정책 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청소년의 사회참여 활동 및 다양한 정책 제안을 통한 변화를 이끌어내며, 학생의 참여 활동 활성화 및 학생자치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울진군 한울 3·4호기 재건, 골목길 안전시설 설치 등 지역사회 문제뿐만 아니라, 학교교육과정, 급식문제 등 학교생활 전반에 걸쳐 발표하였다. 이번 발표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발표회에 참여하면서 학교의 교육정책을 받아들이기만 할 것이 아니라, 학생의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더 좋을까를 고민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경화 교육지원과장은“교육 일선에 있는 선생님들도 학생들에게 정책을 따르도록만 하는 것이 아닌 학생의 입장에서도 생각하며 같이 만들어가야 할 문제가 맞다”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교육지원청]
(포탈뉴스) 동학의 2대 교주인 최시형 선생의 은거지가 영양군 일월산(용화리 산77-1번지)에서 발견되어 학계의 비상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양군에 의하면 지난 10월 28일 일월면 용화리 벌매리(새펀지) 뒷산 정상 부근에서 동학인들의 집단 거주터 및 우물이 발견되었다. 이곳은 동학의 중심이 경주에서 이곳 영양의 일월산으로 옮겨와 동학의 실질적인 구심지가 되어, 전국적으로 세를 키워 나갔고, 동학의 경전인 용담유사, 동경대전 등이 집필 된 곳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로 인해 동학 1대 교주인 최제우 뒤를 이은 2대 최시형 선생의 도피 과정을 새롭게 조명할 수 있게 되었다. 일월산 정상 부근인 해발 1,000m 지점에 자리잡은 이 은거지의 터는 숨어 지내기에 적합한 지형적 조건을 갖추었고, 식수로 사용 되었을 것으로 짐작되는 우물과 샘물이 여러 군데서 발견되었다. 또한 수령이 150년가량 된 살구나무도 이때 식재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200여명 이상이 집단으로 생활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더하고 있다. 문헌에 따르면 최시형선생은 1863년 동학의 1대 교주인 최제우로부터 포교하라는 명을 받고 영해, 안동 등 경상도 각지를 순회하여
(포탈뉴스) 멀리 소백산에 눈이 내린다. 어제 요란스러운 비와 돌풍이 몰아치고 난 후 오늘 10일 새벽부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산 경북 영주 소백산에 눈이 쌓이기 시작했다. 눈이 내리자 소백산 능선은 알록달록 가을옷을 벗고 겨울옷을 갈아 입었다. 연화봉 정상에 몰려든 먹구름이 소백산을 겨울 풍경으로 만들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포탈뉴스) 영주시는 10일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제3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수상자로 선정된 이배용 씨에게 ‘제3회 세계인성포럼’ 개막식에 앞서 상을 수여했다. ‘제3회 대한민국선비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배용 이사장는 전 이화여대 총장을 역임하고, 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 이사장으로 재임하면서 국내외 지도자들과 학생들에게 우리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또한 선비정신의 본산인 한국의 서원 9곳을 201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데 공헌했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장으로 한국학‧유학 연구의 세계화‧대중화에 힘써 한국 고유의 선비정신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기관단체장, 유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시상식은 ▲수상자 선정 경과보고 ▲ 상패 및 시상금 수여 ▲수상자 특별강연으로 진행됐다. 시상에 이은 ‘지금 왜 선비정신이 필요한가’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통해 “선비정신은 지나간 과거가 아니라 오늘날 인간성을 회복하고 미래를 바른 길로 인도하는데 함께 귀를 기울여야 할 중요한 정신유산이다”며 선비정신을 시대정신으로 강조했다.
(포탈뉴스) 대한민국 선비도시 영주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갈 미래 역량으로 다시 한번 ‘인성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시에 따르면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10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인성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제3회 세계인성포럼’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식전공연으로 더블베이스 솔리스트 강선률씨의 식전공연과 주제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장욱현 영주시장 개회사 ▲박형수 국회의원 축사 ▲기념촬영 ▲기조강연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강연은 신성철 前카이스트 총장의 ‘4차 산업혁명시대 글로벌 가치창출 인재양성’을 주제로 미래인재 교육 방향에 대한 강연에 이어 100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의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1세기를 살아온 철학자로써의 혜안을 간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서 ‘우리의 인성의 힘이 갖는 의미’를 주제로 한 방송인 이승윤 씨의 실시간 라이브방송, ‘독일인이 바라본 대한민국의 인성’을 주제로 한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의 특별강연으로 미처 알지 못했던 우리 정신문화의 가치와 인성에 대해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코로나19라는 시대전환적 위기 속에
(포탈뉴스) 영주시는 10일 충혼탑에서 ‘제7회 호국영령 추모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제는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영주시지회 주관으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아낌없이 목숨 바친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경건한 분위기로 열린 이날 추모제는 전몰군경유족, 보훈단체장, 보훈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추모사 ▲제례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영주시지회 권영수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이지만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이 위기를 모두 잘 헤쳐나가길 바란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정신을 본받아 우리 모두도 다음 세대의 번영을 위해 노력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나라를 위해 몸바친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후손들에게 전파하도록 힘쓰며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예우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몰군경유족회 영주시지회는 매년 11월 10일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유족들을 위로하는 추모제를 거행하고
(포탈뉴스)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0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제13회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대봉사’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홍종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설동호 교육감, 조광휘 대전사랑운동센터장, 정태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 “마하트마 간디는 ‘보상을 구하지 않는 봉사는 남을 행복하게 할뿐 아니라 우리자신도 행복하게 한다’는 명언을 남겼다”며“이번행사가 더욱 의미있는 것은 대전시민들이 자발적으로 1억 5천여만원의 후원금을 모으고, 거기에 시비를 더해 2억원이 넘는 후원금으로 50여개의 기관과 단체에서 현장 자원봉사에 참여해 주신다는 점에서 보상을 바라지 않는 진정한 봉사를 실현하고 있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또한 “무엇보다도 8만 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참여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다시한번 살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탈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천동초등학교 유도부는 11월 6일부터 11월 13일까지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2021 회장기전국유도대회를 겸하여 개최되는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6명의 남녀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남초부 개인전 -48kg에 참가한 6학년 엄정현 선수가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루었다. 평소 경기 진행 능력이 뛰어난 엄정현(대전천동초 6학년) 선수는 64강부터 결승까지 6경기를 차분히 진행하며 모두 승리로 이끌었다. 특히 4판을 한 판으로 승부를 내며 괴력을 보여주었으며, 64강에서는 경기 시작 11초, 32강에서는 20초만에 각각 안다리기술과 빗당겨치기로 한판승을 거두었고 이후 8강에서는 안뒤축후리기로 7초라는 눈 깜작할 사이에 한판승으로 경기를 끝내며 보는 사람들에게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경기 후 소감을 묻는 질문에 “소년체전 메달획득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유도를 해왔는데 이번에 이루게 되어서 뿌듯하다”라고 엄정현 선수는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함께 참가한 오다해, 최우진, 공태욱, 백승혁, 이희수 대전천동초 유도부 선수들은 처음 출전하는 전국소년체육대회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