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귀포시는 대정읍 안성리 마을에서 지난 7일 ‘안성리 대정현 기록전시관’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태엽 서귀포시장, 양병우 도의원,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대정읍 주요 기관․단체장을 포함하여 주민 90여명이 참석하였고 기록관 건립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 고석종 안성리장 기념사, 서귀포시장 축사, 제막식 순서로 진행되었다. 안성리 마을은 조선시대 호적대장보다도 중요한 가치로 인정받는 ‘호적중초’를 1780년부터 1922년까지 140년간 단절없이 보존하였고 제주목사가 3읍에 보낸 마을 운영규정인 ‘절목’, 다수의 생활민속자료의 보존 가치를 인정받아 2010년 8월 27일 국가기록원으로부터 국내 제3호 ‘기록사랑마을’로 지정되었다 기존 안성리 마을회관 내에 자료들을 보관하였으나 중요 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교육 및 홍보를 위해 현 대정읍 추사로 15 마을부지에 기록 전시관을 개관하여 1층은 문화교육 시설, 2층은 전시관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안성리 대정현 기록 전시관의 개관으로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추사관, 대정성지, 대정향교 등 주변
(포탈뉴스) 서귀포시는 오는 11월 20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성산일출도서관에서 초록도서관주간 '어떤 여행, 공정 여행' 강연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초록도서관주간은 성산일출도서관이 지역주민들과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화두를 공유하기 위해 2021년 한 해 동안 추진한 프로그램으로, 분기별로 개인과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주제를 제시하며 강연 및 워크숍을 진행해 왔다. 이번 4분기 강연자는「우리의 여행이 세상을 바꿀까」(선율)를 저술한, 공정여행단체 '공감만세' 고두환 대표로,‘여행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성인 20명을 대상으로하며, 11월 17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다. 또한, 강연 이후 11월 25일에는 고두환 대표의 저서「우리의 여행이 세상을 바꿀까」를 지역주민과 함께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관광에 주력하는 지역 특성에 맞추어 지속 가능한 여행 강연을 꼭 열고 싶었다”며,“이번 강연을 통해 여행자와 여행지역이 상생하는 방향을 모색하는 공정여행의 개념에 대해 지역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포탈뉴스) 서귀포시는 오는 23일 오후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영화 「스타 이즈 본」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하는 '스타 이즈 본'은 브래들리 쿠퍼의 감독 데뷔작으로, 2018년에 개봉 된 미국의 뮤지컬 로맨스 영화이다. 높은 작품성으로 91회 미국 아카데미상에서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남우주연상 등 8개 부분 후보에 지명되었으며, 최우수 주제가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주연으로 출연하여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직접 참여한 사운드 트렉은 빌보드 앨범차트 4주간 1위에 오르는 등 영화음악에서도 대중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 영화는 작사·작곡부터 놀라운 가창력까지 재능을 갖췄지만 외모에는 자신이 없는 웨이트리스 앨리와 오랜 세월 고음의 앰프 소리에 노출돼 청력이 마비된 잭슨이 서로 만나, 치유하는 과정을 통해 음악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해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추어 좌석 370석, 15세 이상 시민에게 선착순 무료 개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포탈뉴스)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의 제70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11월 25일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제주의 노래와 라벨 세 곡의 샹송”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물숨, 바당숨, 다금바리, 풋귤 등 제주의 상징을 주제로 한 다양한 노래와 라벨의 샹송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쓰여진 2021 서귀포합창단의 위촉곡으로 “선작지왓(김순이 작시, 전경숙 작곡)”이 공연된다. 평평한 관목지대로 바람만이 떠도는 쓸쓸한 고원 ‘선작지왓’은 산철쭉과 털진달래 등 꽃들이 가득해 아름답지만, 여전히 쓸쓸한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곡은 분위기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 대금과 동양적 음계를 활용했다. 또한 4인 4색의 다채로운 시선으로 제주를 그려낸 ‘지난 여름’프로젝트도 노래한다. 가장 먼저 박하얀의 “바당숨”은 바다에서 자유로이 물질하고 숨 쉬는 모습을 곡으로 표현했다. 이후 이수연의 “다금바리”는 횟집의 작은 그물망에 걸리지 않기를 바라는 다금바리의 모습을 잦은 변박을 통해 익살스럽게 표현한 곡이다. 이외에도 한태호의 “풋귤”과 김준범의 “함덕리 민박집”을 노래한다.
(포탈뉴스) 성주군에서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성주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정초 이명희 공필화展”을 개최한다. 관람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초전면에 거주하며 지역의 대표적인 공필화 작가인 정초 이명희 선생의 대표작품 40여점이 전시되며, 작가의 30여년 작품세계를 한자리에서 관람 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고 공필화의 진수를 경험하도록 기획되었다. 공필화는 중국의 전통회화 기법중 하나로 붓으로 세밀하고 정교하게 그린 그림을 말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공필화 초대전 개최을 축하 하며 작가의 열과 성으로 준비한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군민들의 창작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의미 깊은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포탈뉴스) 영천 아리랑의 고장 영천에서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 주최로 ‘제9회 영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 및 대축제’가 지난 6~7일 양일에 걸쳐 영천시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영천아리랑은 일제의 탄압에 벗어나기 위해 만주로 넘어간 이주민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며 불린 민족의 애환과 영천의 예술혼이 서려있는 노래이다. 6일 개최된 영천아리랑전국경창대회에서는 제주시를 비롯한 전국 각 시·군에서 모여든 신청자들로 명창부 10명, 일반부 21명, 단체부 13팀(111명), 학생부 13팀(173명) 등 많은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이 이어졌다. 또한, 7일 개최된 아리랑 대축제에서는 영천아리랑 경창대회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시작으로 강원무형문화재 제1호 보유자 김길자의 정선아리랑, (사)영남민요아리랑연구보존회장 정은하의 대구아리랑, 국악인 곽동현의 신명나는 무대에 이어 최신아 무용단과 가수 유지나의 멋진 무대가 이어져 관람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으며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원들의 무대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제9회 영천아리랑전국경창대회에서는 명창부 조희진씨(정선군)가 대상을 차지하였으며 일반부 박초현씨(서울)가 금상, 단체부는 손영숙씨(제주)
(포탈뉴스) 제19회 춘천시민의 날 행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상 시상식 위주로 개최됐다. 춘천시정부는 8일 대회의실에서 제19회 춘천시민의 날 행사를 열었다. 코로나19에 따라 백신접종 완료자만 참석했으며, 시민상 시상식 위주로 진행했다. 춘천시민의 날은 1413년 10월 15일 춘천의 지명이 춘주에서 춘천군으로 개칭된 것을 기념한 행사다. 무엇보다 시민의 날 행사에서 제39회 춘천시민상 수상자 시상식을 진행,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수상자는 심재랑 (사)한국전통문화예술원 대표(문화예술), 박순홍 새생명나눔회장(사회봉사), 김흥복 춘천게이트볼협회장(체육진흥), 조해인 주부(가화효친), 이정한 춘천시쌀전업농연합회 사무국장(농가소득), 박영림 늘해랑작업장 원장(장애인), 장덕범 지혜안전주식회사 대표(산업경제)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포탈뉴스)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지난 11월 5일 오후 7시30분 지평선학당 다목적실에서 지역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명사초청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전 서울대학교 입학사정관 출신인 진동섭 입시전문가를 초청하여「대입성공을 위한 진로설계와 대입전형별 전략 제시」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입시에 대비하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입시전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설명회는 코로나 19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방역조치에 따라 50명으로 한정하여 현장설명회를 진행하였고, 현장 참석이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김제시청 공식 유튜브채널 김제지평선 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제공되었다. 주요내용은 ▷진로설계의 특징 ▷대입전형 유형의 이해와 대응 ▷코로나 시대의 공부법으로, 대입준비는 진로선택에서부터 시작된다!로 진로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2023년이후 대입전형별 전략과 코로나시대 공부법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여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의 집중도를 높혔다. 이성문 인재양성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변화되는 입시제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진로설계와 대입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탈뉴스)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들소리를 보존하고 역사적ㆍ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제1회 대한민국 들소리 축제」가 김제시 만경읍 능제근린공원에서 개최됐다. 사단법인 김만경외애밋들노래 보존회가 주최한 이번 들소리 축제는 농경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사라져가는 전통민속예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되었다. ‘들소리’란 농사지을 때 부르던 농요, 마을 축제나 경사가 있을 때 치던 농악소리, 장례를 치를 때 불렀던 상여소리, 어촌에서 고기를 잡을 때 부르던 어요(뱃소리) 등을 총칭하는 말이다. 이번 행사에는 전주 호남우도농악보존회, 충북 중원민속보존회(목계나루 뱃소리), 횡성 회다지소리 전승보존회(횡성 회다지소리, 상여소리), 경산 중방농악보존회(중방 두레농악) 그리고 김제 김만경외애밋들노래 보존회 등 5개 팀이 참가하여 조상들의 삶과 정신이 녹아 있는 각 지역의 들소리 공연을 선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들소리 축제를 통해 우리 김제 지역이 대한민국 농요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통ㆍ민속예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포탈뉴스)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강원 인제군 남면 갑둔리 '비밀의 정원'에 숨죽인 카메라 불빛들이 반짝이고 있다. 비밀의 정원은 군사지역에 위치해 허용된 장소에서만 촬영이 가능하지만 매년 그 자연 원시적인 모습을 담으려는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끊이 지 않는 곳이다. 2016년부터는 단풍 및 설경 촬영지로 입소문이 나 하루 최대 300여 명, 매년 수천 명의 방문객이 찾아오고 있다. 방문객이 늘면서 한때 교통혼잡과 사고발생 우려를 빚기도 했지만 인제군이 지난 6월 70㎡ 규모의 데크 포토존과 24면 규모의 주차장이 조성하면서 이용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주요 관광지에 특별한 포토존이 없어 아쉬움이 있었다”며 “포토존을 통해 인제를 널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인제군]
(포탈뉴스) 양구군은 8월 5일로 개관 10주년을 맞은 양구공예공방이 방짜식기전시관과 함께 개관 10주년 기념 입주 작가 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9일부터 21일까지 양구공예공방 전시판매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천식, 김재경, 김복순, 김기찬 등 입주 작가 4명이 출품한 5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전통목공예 작가인 최천식 씨는 강원소반, 전통찻상 등을, 생활공예 작가 김재경 씨는 힐링타임, 마리오네뜨 등을, 한복 및 소품공예 작가 김복순 씨는 의류와 생활소품 등을 각각 10여 점씩 전시하고, 방짜수저장 김기찬 씨는 방짜수저 등 20여 점을 전시한다. 임현용 관광문화과장은 “개관 10주년을 맞은 양구공예공방과 방짜식기전시관을 홍보하고, 입주 작가들이 작품 활동을 전개한 성과를 전시해 공예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전시회가 양구의 공예산업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구군]
(포탈뉴스) 태안교육지원청 태안도서관은 8일부터 교육청 소속 도서관으로써 정체성을 살려 지역 학교와 연계하여 도서관 활용수업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정기휴관일을 월요일에서 토요일로 변경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도서관 운영시간도 평일은 저녁 8시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은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1차 방역은 평일과 주말이 동일한 13:00 ~ 14:00시, 2차 방역은 평일 19:30 ~ 20:00시, 주말 2차 방역 17:00 ~ 18:00시 운영 예정으로, 이 시간에는 도서관 이용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이용자가 3-4명에 불과한 열람실은 자료실과 통합하여 스터디카페와 비슷한 느낌의 환경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충청남도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은 이번 정기휴관일 변경을 통해 학교와 연계한 도서관 활용 수업 및 4차 산업혁명 체험을 기획하여 활발히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태안도서관 이번 정기휴관일 변경은 이용자 설문조사·행정예고를 통해 확정, 변경되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교육지원청]
(포탈뉴스) 홍천군은 지난 11월 7일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순천시,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전라남도 순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평생학습! 내 삶의 미래를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 박람회에는 전국의 351개 평생학습 관련 기관이 참여,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동기를 일깨우는 축제의 장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주요 행사로는 2023 미래선언 세리머니, 평생학습 관련 포럼, 토크콘서트, 힐링 음악회, 다양한 홍보체험과 전시회가 운영됐다. 홍천군은 강원도 각 시군 및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과 협력해 강원도통합관을 설치하고 강원도와 무궁화의 고장 홍천군의 평생학습정책을 널리 홍보했다. 특히 11월 7일에는 ‘향기로운 무궁화 디퓨저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200여명의 참여자들에게 즐겁고 인상 깊은 추억을 남겼다. 많은 참여자들이 홍천과 홍천의 평생학습정책에 깊은 관심을 갖고 질문을 쏟아 냈으며, 꼭 한 번 홍천으로 여행을 오겠다고 약속을 하며 떠나는 참여자들도 있었다. 군 관계자는
(포탈뉴스) 태안교육지원청 남면초등학교는 알록달록 가을색으로 완연하게 물든 5일 유치원부터 6학년 전교생 37명이 2021학년도 본교 특색 교육인 「자연과 함께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고장 환경지킴이」 교육활동과 연계하여 신두사구를 찾아 우리 고장의 아름다운 자연을 직접 보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원북면 소재 이종일 선생님 생가지에서 열리고 있는 ‘제9회 꽃과 바다 태안 국화전시회’를 찾아가 국화로 만든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반계리에 위치한 버섯농장을 방문해 버섯의 효능, 버섯을 재배하는 과정을 듣고 직접 버섯을 채취해보는 진로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태안 제5경인 신두리사구를 방문해 생태해설사님과 함께 신두리사구 일대를 함께 걸으며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는 등 살아있는 생태체험학습 시간을 가졌다. 본교는 2021학년도 특색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과서와 교실에서 벗어나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태안 8경과 함께 떠나는 우리 고장 생태-진로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해왔고, 코로나19로 인해 찾아보지 못한 제6경인 가의도를 제외하고 이번 제5경인 신두사구를 끝으로 태안 8경 모두를 직접 탐방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우리 고장
(포탈뉴스) 태안교육지원청 안면중학교는 11월 6-7일(토, 일) 민주시민교육이 함께하는 역사/미술 융합 프로젝트인 ‘안면VANK(독도 경비대에게 편지쓰기)’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역사/미술 교과 연계를 넘어 독도가 우리 영토일 수밖에 없는 의미와 독도를 지키기 위해 고생하는 독도경비대원들의 노고에 한 층 더 공감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민주시민교육까지 결합한 활동이었다. 시작은 미술 교과로 독도 경비대에게 직접 보낼 편지지를 모둠별로 A1 용지에 작성하였고, 뒤이어 학습한 내용 및 독도경비대에 대한 진실한 마음을 담아 편지를 작성했다. 이렇게 학생들이 작성한 편지는 실제로 독도에서 근무하고 계신 독도경비대원 분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권○○ 학생은 “독도 경비대분들이 먼 곳에서 우리 땅 독도를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고 계신 점에 감사함을 느끼고, 언젠가는 꼭 독도 땅을 밟아보고 싶다며 막상 쓰다 보니 편지지의 지면이 부족하다.”고 적극적인 참여도와 함께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안면중학교는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인식을 다지고, 올바른 예비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마련에 주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