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광복회 경남지부 양산지회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웅상출장소 1층 로비에서 항일독립운동 사진전을 개최했다. 일제강점기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을 기리고 그분들의 독립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열린 이번 사진전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광복군 총사령관으로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했던 백산 지청천 장군의 친필일기를 비롯해 경술국치일 관련 각종 신문 보도자료 등 10여점의 사진이 전시됐다. 황경숙 양산지회장은 “1910년 8월 29일, 일제에 의해 우리나라의 국권을 상실한 아픈 역사의 장면을 시민들에게 다시 한번 알리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광복의 의미를 기리고 나라사랑의 정신 계승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포탈뉴스) 대구광역시의회의 의원연구단체인 『소통하는 SNS』가 지난 16일 오후 4시, 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컴팩트 시티 조성 방안 연구’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열어 노후한 원도심 상업지역의 활성화 및 발전전략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우수한 입지를 가진 원도심에 민간사업에서의 공공기여 유도를 통해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원도심을 청년산업생태계 거점으로 발전시키자는 방안이 제시되었다. 이번 용역은 대구시의 도시계획 등 주요 공간정책에서 소외되어 온 중구 등 원도심 일원에 대해 체계적이고 근본적인 공간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는 홍인표 의원(중구1, 경제환경위원장)의 제안에 따라 정책연구과제로 채택되었으며, 홍 의원이 연구대표를 맡아 진행해 왔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RAUM 대표 문장원 박사는 연구발표를 통해, 도시의 무분별한 외곽 확산과 인구감소에 대비한 도시관리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원도심을 컴팩트시티로 개발해 도시의 경제적 지속가능성과 생활서비스의 접근성 강화, 거점 중심의 집약화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해외 사례와 서울 등 국내 대도시의 원도심 밀도관리정책에 비해 매우 획일적이
(포탈뉴스) 대구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1월 17일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건교위는 이날 감사에서 도시철도가 코로나19로 수송 수입이 줄어들고, 무임손실액 적자폭은 더욱 확대되고 있는 부분에 우려를 표하며, 경영 개선과 무임수송손실액에 대한 국비 지원에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하였다. 또, 도시철도 운행지연에 대한 대책을 주문하는 한편, 청소·경비용역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2018년에 설립된 자회사 대구메트로환경에 대한 감사도 실시하여 최근에 의혹 제기된 예산집행 부적정 등에 대해서도 따졌다. 김원규 위원장(달성군2)은 “대구메트로환경의 예산집행 부적정, 산재 미보고에 따른 과태료 처분 등 일련의 사고는 공사가 관리· 감독을 철저하게 하지 않은데 있다”라고 질타한 뒤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면서, 대구메트로환경이 설립 초기인 만큼 안정적인 운영을 당부하였다. 박갑상 의원(북구1)은 코로나19 이후 날로 악화되고 있는 공사의 경영수지 문제를 짚어 보았다. 박 의원은 “건설부채는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운영부채는 지출을 줄일 수 있는 자구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촉구하고, 아울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부대사업도 적
(포탈뉴스) 대구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1월 17일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기구가 설립된 이후 최초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기행위는 이날 감사에서 자치경찰위원회의 운영 전반과 여성 1인 가구 세이프 홈 지원사업, 시민중심 네트워크 협의체 등 자치경찰제 도입 이후 시행된 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대구형 자치경찰의 안정적인 정착과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치안 서비스를 주문했다. 윤영애 위원장(남구2)은 자치경찰위원회 회의 개최 결과를 점검해보면서, 보류 안건에 대한 적극적인 사후관리 등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윤기배 의원(동구3)은 여성 1인 가구 세이프 홈 지원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보았다. 윤기배 의원은 해당 사업이 자치경찰위원회가 사회적 약자 보호 시책의 일환으로 야심차게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정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사업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촉구했다. 임태상 의원(서구2)은 “자치경찰제도가 시행된 지 상당 기간이 지났음에도 시민 인식이 저조하다”라며, 대구 자치경찰이 시민에게 더 잘 알려지고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정
(포탈뉴스)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교사 1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21년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교사의 노벨상’ 으로 불리며 과학 교사들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03년부터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 등에 공헌한 교사들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주최 측은 17개 시‧도교육청과, 과학 관련 기관 및 학회‧단체로부터 후보자를 신청받아 분과심사, 공적 공개검증, 종합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30명(초등 14명, 중등 16명)을 선정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을 포함, 지난 2012년 이후 10년 동안 17명의 과학교사상을 배출, 과학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올해는 함평초등학교 함창진 교사가 과학교육 분야 수상자로 뽑혔다. 함 교사는 교내·외 과학교육 확산을 위해 지능형탐구키움터, 재능계발영재교육선도학교, SW교육 선도학교 등을 운영하고, 정보과학인재양성 최우수학교 선정 및 전국과학전람회 우수상 수상 등의 성과를 올렸다. 또한, 영재교육원, SW봉사단 등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쳤으며, 교사 대상 첨단기술 활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17일 오후 경상남도의회에서 교육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AI플랫폼 ‘아이톡톡’ 개발 설명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개념이나 비전으로만 다뤄지던 교육 데이터 사이언스 구축에 대한 개발 전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하는 자리였다. 설명회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교육 데이터 사이언스 체제’ 구축 1차년도 결과 발표에 이어 아이톡톡의 현황 및 향후 발전 가능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성과인 ‘교육과정 데이터 구조 구축’, ‘지식맵 구축’, ‘사회·정서적 영역의 학습 분석 추론 시스템’의 3갈래 데이터 구조의 구축과 데이터 수집 현황을 소개했다. 그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활용 사례의 시연을 통해 지능형 기술의 교육적 활용을 설명해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2022년 3월부터 순차적으로 보급되는 스마트단말기를 활용하여 아이톡톡 수업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직접 톡톡클래스, 톡톡AI수학 등의 교육지원시스템에 들어가 보기도 하고, 가상의 교실을 만들어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고 대화를 나누어 보는 등 아이톡톡의 다양한 기능을 경험하며 개발 내용을 점검하였다. 경남교육청은 아이
(포탈뉴스)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7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2021 대전사회복지대회 기념식’에 참석했다.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로 오프닝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대회사, 기념사, 축사 등에 이어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제12회 대전사회복지대상 시상,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세상에는 다양한 이유와 형태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다. 사회복지사는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보다 나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도와주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며 “오늘은 여러분이 하시는 일을 널리 알리고 격려하며 정보 교류를 하는 날로서 성실히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근무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포탈뉴스)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7일 회의를 열고, 대전도시철도공사·도시공사 소관 업무보고 청취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찬술 의원(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은 경영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영업외 수익의 증가 없이는 경영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며 “다각적으로 안정적인 수입을 창출하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교통공사 설립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종합적이고 단계적인 마스터플랜을 발표하고 준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오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경영개선 노력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600억 원 대의 손실금을 예상하고 있는데 광고수입의 다각화 등 경영의 효율성을 위해 획기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는 한편, 교통공사 설립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교통공사에 대한 마스터플랜이 부족하고 시민들과 공론화 과정을 통해 교통수단을 어떻게 통합하는 것이 효율적인지 의견을 듣는 등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종명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3)은 도시철도 승객 이용환경 개선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출퇴근 시간 이용객이 많을 때 안내요원이 1
(포탈뉴스)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7일 제262회 제2차 정례회 7일차 회의를 열고 대전마케팅공사, 소방본부 소관 업무보고 청취 및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문성원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대덕구3)은 대전마케팅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며 오늘부터 내일까지 대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전 메디페어에 대해 언급하고 행사목적과 추정 방문객 등 예상 성과를 질의했다. 아울러 위드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진료 서비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니 급변하는 세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특화, 의료서비스 발굴 및 지역의료계와도 긴밀한 협의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1993년 엑스포 이후 최대의 국제행사로 2022년 UCLG 총회가 개최되는데, 전문 관광공기업이 필요한 시점이니 충분히 고민하고 여론도 수렴하여 지속 가능한 대전마케팅공사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종천 의원 (더불어민주당, 서구5)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건립과 관련한 질의에서 내년 개관 홍보계획을 묻고 완공되면 중부권 최대의 전시장인 만큼 전국적으로 홍보할 필요가 있으며 널리 알려진, 이른바 국민가수를 초청하여 대형공연을 유치하는 등 적극적인
(포탈뉴스)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홍종원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은 9일부터 17일까지 기간 중 7일에 걸쳐 이뤄진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홍 위원장은 기획조정실, 시민안전실, 자치분권국, 문화체육관광국, 시민공동체국, 대변인, 홍보담당관, 인재개발원, 자치경찰위원회, 인사혁신담당관, 감사위원회, 대전마케팅공사, 소방본부 등 13개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대전시 현안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 홍 위원장이 감사한 대전시 주요 현안 과제로는 ▲중앙로 일원을 중심으로 한 공공기관 재배치 ▲근로기준법 적용되는 공무직등 공무원에 대한‘직장내 괴롭힘 금지’사무분장 없음 ▲보문산권 종합관광개발사업의 미진함과 보문산~오월드~뿌리공원의 연계성 부족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촉구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조성등 사회적경제 활성화 ▲안전신문고의 교통분야 처리 편중 ▲한국원자력연구원등 대전의 원자력시설 방사성폐기물 반출실적 미흡 ▲9급 신규공무원의 시 본청 발령의 재검토 ▲소방조직의 내부기강 확립 등이 있다. 특히 싸이언스콤플렉스 건설로 인해 원도심 공동화의 가속화가 우려된다며 원도심에 방치된 건물을 공
(포탈뉴스)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제33회 대전농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첨단 과학농업을 선도하는 대전 농업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영상 시청, 우수농업인 시상, 개회사, 격려사 및 축사. 농업비전 선포, 전시장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농업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윷놀이 등 즐길거리와 우수 농․특산물 전시장 운영, 품평회 등 볼거리도 마련됐다. 권중순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 식량자급률이 높지 않은 상태로 쌀을 제외한 주요곡물을 수입하고 있다. 식량이 부족하면 안보가 무너질 정도로 식량 자급자족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와 수입농산물 시장 점유율 상승, 농자재 가격 상승 등 힘든 여건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이 제자리를 지켜주시는 농업인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개최되는 농업인의 날 행사가 시민에게 농촌·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인들에게는 긍지와 사명감을 고취시켜 대전농업을 알차게 가꿔 나가는 동시에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되는 계기가 되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시의회 차원에서도 대전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사기진작을 위한 정책이
(포탈뉴스)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7일 중구 선화동 소재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서 열린‘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사 연차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적십자 활동 홍보 영상 상영, 기념사 및 축사, 유공자 표창, 적십자 노래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 “인류가 있는 곳에 고통이 있고, 고통이 있는 곳에 적십자가 있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적십자사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재난구호, 복지사업, 안전교욱, 공공의료, 혈액사업 등 116년간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많지는 않지만 연말이 되면 꾸준히 적십자회비를 납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가 더 좋은 활동 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원할 방법이 있는지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지사연차대회는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확산시키는데 기여한 적십자봉사원, RCY 지도교사, 후원자, 행정기관 등 유공인사에 감사의 뜻을 담아 표창을 수여하는 연례행사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포탈뉴스) 사천시의회가 기업활동을 저해하고, 주민 생활 불편을 초래하는 등 현실에 맞지 않는 불합리하거나 유명무실한 조례 정비에 나선다. 사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사천문화체육관광발전연구회’(대표의원 김여경)가 지난 16일 시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사천시 주민생활 및 지역산업 관련 조례 정비를 위한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김여경 대표의원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용역착수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1시간 정도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상위법령에 맞지 않거나 상위법령이 제·개정됐음에도 이를 제때 반영하지 않는 등 정비가 미흡한 부분과 불합리하게 운용된 규제사항을 정비한다. 그리고, 유명무실하거나 유사 중복 조례에 대해서도 통·폐합을 모색한다. 김여경 의원은 “불합리한 조례가 주민에게 규제나 불편을 줄 수 있으며 향후 지역발전 및 효과적인 행정수행을 저해할 수 있는 부분을 없애도록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여경, 김경숙, 김규헌, 김영애, 전재석 등 5명의 의원이 참여한 ‘사천문화체육관광발전연구회’는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타시군 벤치마킹 및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의 문화
(포탈뉴스)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16일 김천교육지원청에서 김천·문경·상주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1년도 현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조현일 위원장(경산, 국민의힘)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교육청 행정사무감사는 대상 기관에 대한 교육행정 운영의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감사하는 동시에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추진한 업무 전반에 대해 도민에게 평가를 받는다는 자세로 임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심도 있는 감사와 성실한 답변을 요청했다. 박미경 부위원장(비례, 민생당)은 지난 6월에 발생한 문경의 한 유치원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 심도있게 다루면서 사전에 아동학대를 방지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 사립유치원 회계시스템 도입 이후 반복되는 감사지적과 회계운영의 부적정 사례를 언급하며 적극적으로 관리․감독할 것, 학교․교육청은 학교반경 1㎞내에 성범죄자가 많다는 상황을 인지하여 경찰청과의 적극적으로 협업할 것, 불법 학원 운영 사례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 등의 적극적인 자세를 당부하였다. 권광택 위원(안동, 국민의힘)은 500만원이상 수의계약시 지역업체를 우선하여
(포탈뉴스)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원회는 11월 15일 남‧북부건설사업소 행정사무감사를 추진한데 이어 16일에는 재난안전실과 건설도시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추진했다. 16일 오전 실시한 재난안전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해부터 계속된 코로나19 대책회의와 비상근무 등 경북도 재난안전을 책임지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재난안전실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경북도 재해대비 및 재난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건설소방위원들은 각종 재해와 재난으로 인한 피해발생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한편 위기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현장형 대응매뉴얼 작성과 효율적인 예산운영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그리고, 경북도에서 행안부 연구개발 공모사업으로 신청‧선정돼 2022년부터 추진하는 ‘안전모빌리티 데이터 유통 및 활용체계 구축’사업 같은 예방적 선도과제 발굴을 위해 계속 노력하여 재해‧재난사고 예방 시스템 구축에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오후에 계속된 건설도시국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현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이 경북도의 실정에 맞게 원만하게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지와 지역균형발전과 SOC사업을 위한 예산확보 상황과 국가철도망구축, 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