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음성군 은 음성행복교육지구(음성군수 조병옥,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남덕)사업 일환으로 지역의 정주여건 강화와 마을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4년 마을학교 공모사업’을 시작한다. ‘음성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민·관·학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특색에 맞는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아이들이 마을의 품 안에서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민간공모사업은 돌봄형 마을학교(7개소 내외)와 찾아가는 마을학교(분야별 4개소) 총 2분야로 진행되며, 방과 후 돌봄을 비롯해 문화, 예술, 체험, 진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공모 신청서류는 이달 18일 오후 4시까지 보탬e 온라인 신청 또는 음성군청 평생학습과로 직접 제출해야하며 제안서 심사 및 검토는 음성군에서 22일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일정과 서류 제출방법은 보탬e 홈페이지 및 음성군청, 음성행복교육지구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민·관·학 교육 협력 체제 구축을 통한 지역의 교육력 제고와 정주 여건을 강화하고 있다”며 “
(포탈뉴스) 음성군은 2023년 특별교부세 80억 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내국세 총액의 19.24%에 해당하는 금액 중 보통교부세 산정 시 반영할 수 없었던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보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수시로 지방자치단체에 교부하는 재원이다. 이는 군 자체재원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현안사업과 재난안전사업에 특별교부세 재원을 투자함으로써 군민의 행정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는 국세 징수 실적이 저조함에 따라 지방교부세가 감소됐을 뿐만 아니라 호우피해 및 태풍 카눈에 따른 복구사업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그 어느 해보다도 재원이 부족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군은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원배분을 효율화하고, 정부예산, 특별교부세 등 의존재원 확보를 통해 부족한 재정을 확충하는 등 효율적인 재정 운용 능력을 발휘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지난 1년간 수시로 행안부를 방문해 건의활동을 펼친 결과, ▲음성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9억원) ▲삼성복지회관 건립사업(8억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포탈뉴스) (재)전주인재육성재단의 해외어학연수 장학생으로 선발이 된 후 꿈을 이룬 선배가 전주지역 후배 인재들을 위한 장학금을 후원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2006년 전주시 해외어학연수 1기 장학생인 조창규 씨(32세)로, 그는 4일 장학금 2000달러를 (재)전주인재육성재단에 기탁했다. 조창규 씨는 지난 2006년 전주시가 처음 시행한 글로벌 해외연수생으로 선발돼 미국을 다녀온 후 2010년 미국 뉴욕주립대학 빙햄튼 대학교에 입학해 2018년 졸업했다. 조 씨는 열심히 학업에 정진한 결과 2017년 미국 계리사 시험에 합격했으며, 2018년 9월 세계 4대 회계법인 PwC(Price waterhouse Coopers)에 입사했다. (재)전주인재육성재단은 조 씨가 후원한 장학금을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전주시 글로벌 인재양성 영어능력강화사업’ 등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장학기금을 기탁받은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인재육성재단 장학생이 해외에서 대한민국 전주의 자랑스런 인재로 성장하고, 후배들을 위해 꾸준히 장학기금을 후원해주신 데 감사한 마음”이라며 “제2, 제3의 조창규가 나오도록 글
(포탈뉴스) 이동한 대전 중구청장 권한대행은 2일 사정동 보훈공원을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 첫날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청 직원들과 함께 2024년 시무식을 열어 현장 중심의 행정과 중구의 새로운 변화의 기반 마련을 위해 다짐했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신년사를 통해 “현재 중구의 어려움을 자양분으로 삼아 맡은 바 소임을 다하여 중구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또한, 이 권한대행은 이날 중구의 핵심사업인 중촌벤처밸리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그동안의 추진 현황과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보고 받고 관련부지 등을 돌아보며 담당부서 직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포탈뉴스) (재)금왕장학회에 금왕읍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금왕읍 소재의 부용건설(대표 권순선)은 지난 28일 금왕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고, 금왕라이온스클럽(회장 안형배)에서도 60만원을 기탁했다. 29일에는 금왕읍 소재 ㈜알포메(대표 김남기)에서 지역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알포메에서는 2021년부터 매년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에 매진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남기 대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금왕읍에서 받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장학금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해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여용주 이사장은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에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준 ㈜알포메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 기업과 개인, 단체에서 기탁해 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금왕읍 우수인재양성 기금으로 활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탈뉴스) 충청북도 2024년 1월 1일 자 인사발령에 따라 제32대 서동경 음성군 부군수의 취임식이 2일(09:30)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서동경 신임 부군수는 1992년 증평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2001년 충북도청으로 전입해, 2020년 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청년정책담당관, 복지정책과장, 행정운영과장을 역임하고 올해 1월 1일 제32대 음성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다양한 실무경험과 뛰어난 현장 대응력을 모두 겸비한 서 부군수는 음성군 최초 여성 부군수로, 음성군 주요 현안 사업을 여성 특유의 꼼꼼함과 세심함을 바탕으로 음성군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동경 부군수는 “음성군에 부임하게 돼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낮은 자세로 동료 공직자, 군민 여러분과 소통하면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음성군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고뇌로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음성군]
(포탈뉴스) 조병옥 음성군수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갑진년(甲辰年) 새해 군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조 군수는 “새해에는 경기침체 위기에 대응해 일자리 창출과 민생경제 회복에 전력을 다하고 복지 안전망과 미래 주역인 청소년·청년에 대한 투자 강화, 인구유입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시기반과 생활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먼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준공 예정인 용산산단은 유치기업의 조속한 입주를 지원하고 인곡, 상우산단에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우량기업 유치에 집중하겠다”며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도 강화해 청년이 돌아오고 머무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음성행복페이는 올해에도 10%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기부서비스와 체크카드 기능 추가 도입 등 사용 환경을 개선해 소비 활력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삼성 덕정지구 도시개발사업 토지 보상을 시작하고 일자리연계형주택 등 공공부문과 민간 공동주택 건설사업에 대한 지원,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착공으로 인구 유입 기반을 착실히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왕읍 농촌중심지
(포탈뉴스) 완도군은 21일 전남도 주관 '2023년도 전남도 산불 예방·대응 우수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산불 예방·대응 실적 평가’는 산림청과 연계한 전라남도 산불 예방·대응에 노력한 시·군을 평가하는 것으로 완도군은 산불 진화 통합 훈련 실적, 산불방지 특수 시책 추진 등 평가 항목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 '산불 현장 통합 지휘 경연대회'의 최우수상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전라남도 내 산불 행정 능력이 가장 뛰어남을 인정받게 됐다. 군은 매년 산불에 대비해 주기적으로 자체 기계화 시스템 운영 및 진화 직무 교육을 실시하여 산불 진화 역량 강화에 힘써 왔다.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산림 인접지에서의 무단 소각 행위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 등을 추진함으로써 군민과 함께 산림자원을 보존하는 데 노력해왔다. 그동안 강진, 해남, 완도 등 권역별로 산불 진화 임차 헬기를 운영해왔으나 2024년도부터는 단독으로 운영하여 도서 지역의 산불 진화 지휘 체계를 구축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출동·진화로 소중한
(포탈뉴스) 군산시가 불법투기가 만연하게 발생하는 원룸 밀집지역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할 계획이다. 1인 가구가 주를 이루는 원룸 밀집지역은 배달음식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고 공동주택과 달리 상시 관리자가 부재하여 생활쓰레기, 재활용품, 음식물쓰레기 등 분리배출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가 많이 거주하는 오식도동, 산단 인근 원룸지역은 쓰레기 배출요령을 이해하지 못한 외국인들이 불법투기의 주범이 되는 경우가 많고, 적발되더라도 과태료 부과와 행정지도가 쉽지 않아 많은 문제점이 있다. 이에 군산시는 원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다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로 번역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물을 제작했고, 이번 기간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계도 및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이동형 감시카메라를 추가 설치하여 불법투기 단속에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쓰레기 불법투기 문제는 행정적인 감시보다 시민의 자발적인 실천이 선행되어야 해결될 수 있는 문제”라며“지속적인 홍보와 집중 단속 등을 펼쳐 시민의식을 개선하고 시민이 함께하
(포탈뉴스) 부여군은 지난 11일 명예 면장 위촉식을 개최하고 지역출신 인사 10명을 명예 면장으로 위촉했다. 군은 읍·면 행정의 활성화와 지역여론을 적극 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덕망 있는 지역인사를 명예 읍·면장으로 위촉해 왔다. 올해는 12월 임기가 만료되는 외산면, 내산면, 홍산면, 남면, 장암면,세도면, 석성면, 은산면, 옥산면, 초촌면 10개 면의 신임 명예 면장이위촉됐다. 명예 읍·면장은 읍·면 행정 자문 및 군정 자문을 비롯해 주민여론을 수렴하고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박정현 군수는 “새롭게 위촉되신 명예 면장님의 군정발전을 위한 열정적인 결심에 새삼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새롭게 위촉되신 명예 면장님께서 적극적인 군민과의 가교역할과 행정의 조언자, 군정 자문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포탈뉴스) 증평군평생학습관이 7일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연말을 맞아 군인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Thank you soldier 1337사업’의 일환으로 증평군에 주둔한 제37사단 및 제13특수임무여단 소속 군인 가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크 콘서트의 강연자로는 연예계 대표 다둥이 아빠인 V.O.S 박지헌이 나섰다. 6남매를 키우며 겪은 생생한 경험담과 육아 노하우, 양육의 보람과 기쁨 등에 대한 이야기로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V.O.S의 대표곡을 들을 수 있는 미니콘서트도 함께 진행돼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연고 없이 남편을 따라 증평에 거주하는 군인 가족들에게 위로의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인가족들이 지역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활력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낌없는 교육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군부대 장병들의 개인역량 강화 및 상생발전을 위한 ‘관(館)-학(學)-군(軍)연계 병영학습 Thank you soldier13
(포탈뉴스) 허전 익산 부시장이 역대 최대액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집중 대응에 들어갔다. 허 부시장은 15일 2024년 국가예산 주요 사업의 반영을 위해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원실 관계자 등을 만나 막판 지원을 호소했다. 국회 예산심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익산시 중점사업들의 운명이 결정되는 중대한 시기로 김수흥, 한병도 의원실을 방문해 막판 전략을 정리했다. 이어 예결위 소위원회 위원인 이원택, 이용호 의원실 및 정운천 의원실 등을 찾아 주요 역점사업이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허 부시장은 산재환자의 건강권과 지역의료 균형발전을 위한 △산재전문병원 건립 사업과 △홀로그램기술 사업화 실증지원사업을 통한 대한민국 홀로그램 산업 성장기반 강화의 필요성을 적극 강조했다. 또한 단순 식품 제조 중심의 산업단지를 뛰어넘어 판매・홍보・체험・관광 기능을 갖춘 식품문화복합산업단지 역할을 위한 △식품문화복합 혁신센터 구축, 첨단식품기술 산업 발전 방안을 통한 푸트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농식품 분야 메타버스기반 기술실증지원 사업 등 핵심 신규사업 예
(포탈뉴스) 인천광역시는 11월 10일 경기도 안산시에 소재한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지역자율방재단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를 위한 재난·재해 현지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견학에는 지역자율방재단 단원과 시, 군·구 담당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해양 재난·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 교육을 받았다. 인천시 내 10개 군·구 총 2,907명으로 구성된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관련 전 분야에 걸쳐 시민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민간단체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선박안전 체험(선박 화재 진압·대피, 탈출 방법), ▲해양안전 체험(연안사고 안전수칙, 안전사고 대처법), ▲선박운항 체험(비상시 선박사고 알리기, 구명 설비 사용법)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현지견학은 시와 자율방재단연합회, 군·구, 지역자율방재단 상호 간 교류·협력증진을 도모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이를 계기로 단체, 기관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방재단원들이 한층 더 강화된 역량으로 시민 안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찬훈
(포탈뉴스) 광양시가 지난 29일 섬진강자전거길 일원에서 개최된 ‘섬진강 라이더 페스타’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전국 120여 명의 라이더가 참가한 이번 ‘섬진강 라이더 페스타’는 ‘메아리휴양소~배알도수변공원’ 왕복 70Km를 두 바퀴로 달리며 섬진강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이날 행사는 오전 8시 참가 등록을 시작으로 개회식, 안전 수칙 및 준수사항 설명, 몸풀기 체조에 이어 본격적인 라이딩 순으로 진행됐다. 광양시민을 비롯해 제주, 서울, 대구 등 전국 각지 라이더들이 참가한 이번 페스타는 다른 지역 라이더가 60%에 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가족, 직장, 시니어 등 다양한 세대와 구성원들이 어우러져 스스로의 힘으로 페달을 밟으면서도 속도를 맞추며 동행하는 따뜻한 풍경이 연출됐다. 이번 페스타의 한 참가자(11세)는 “편도 35km를 달리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함께 속도를 맞추며 응원해 주신 분들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달릴 수 있었다”면서 “섬진강가에 핀 코스모스도 예뻤지만 2개의 다리가 놓아진 배알도 섬 정원이 너무 이색적이어서 바로 인증샷을 찍었다”고 말했다.
(포탈뉴스) ‘2023년 광양시 다문화가족 어울한마당’ 행사가 지난 28일 광양시 가족문화센터에서 ‘언제나 든든한 가족’이라는 주제로 400여 명의 다문화가족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광양시는 지역 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들의 화합 및 교류를 도모하고 이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광양시가족센터(센터장 손경화) 주관으로 매년 다문화가족 어울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행사는 지난 1월 새로 개관한 광양시 가족문화센터 실내외에 행사장을 마련하고 기념식과 화합 한마당 공연, 부대행사 등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는 나라별 먹거리 부스, 인생네컷 사진찍기, 마술체험,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래피, 리필스테이션, 보자기 아트, 쿠키 만들기 등으로 참석자들이 직접 참여하며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필리핀 전통춤 공연과 아동공연팀의 취타 공연, 나라별 국기 퍼레이드 행사와 함께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는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 등으로 다문화가족 복지향상에 기여한 이영우(하늬바람풍선아트 봉사단) 씨와 조빙빙(색동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