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 공공 우수야영장 선정' 사업에서 거창국민여가캠핑장(미리내숲)과 한려해상국립공원 덕신야영장 등 도내 캠핑장 2곳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2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사업으로, ▵가족(어린이) 친화 ▵친환경 ▵교통약자 배려 ▵반려동물 친화 등 4개 특화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15개소가 선정됐다. 거창국민여가캠핑장(미리내숲)은 '가족(어린이) 친화' 분야에 선정됐다. 남덕유산 청정 자연과 월성계곡이 어우러진 이곳은 천체망원경 조립, 별빛 관측, 집라인 체험 등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SNS에서 140만 뷰 이상을 기록한 게시물이 있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덕신야영장(남해군)은 '친환경'과 '가족(어린이)친화' 2개 분야에서 동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친환경' 분야에서는 폐교된 초등학교를 활용한 지속 가능한 야영장 모델로 주목받았다. 이곳은 추억 교실, 새활용 놀이터, 태양광 주차장 등을 갖추고 자연 지형
 
								(포탈뉴스통신) 태안 기름유출사고 당시 전국 자원봉사자의 발걸음이 만들어낸 ‘태안 솔향기길’이 가을 축제의 장으로 변모한다. 태안군은 오는 11월 9일 이원면 내리에 위치한 솔향기길 1코스 꾸지나무골 해수욕장 일원에서 ‘제11회 솔향기길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히고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솔향기길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자원봉사자와 군민의 힘으로 본 모습을 회복한 태안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푸른 바다와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태안의 대표 ‘힐링 걷기길’ 솔향기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로 손꼽힌다. 9일 오전 9시 30분 흥겨운 ‘장구난타’ 식전공연이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10시부터 개그맨 김명덕의 사회로 개막식 및 출정식이 진행된다. 이후 메인 행사인 솔향기길 트레킹과 독살체험이 펼쳐지고 ‘황금 솔방울 찾기’와 ‘황금 꼬리표 찾기’ 등 특별한 이벤트 게임도 즐길 수 있다. 황금 솔방울과 황금 꼬리표를 찾은 참가자에게는 황금열쇠가 증정된다. 오후 1시 30분부터는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TV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
 
								(포탈뉴스통신) 문경시는 지역대표 사극촬영지인 마성오픈세트장과 에코월드 내 가은오픈세트장을 시설보수로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세트장 시설을 연말까지 정비하여 방문객 및 영상촬영팀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마성오픈세트장은 드라마 ‘환혼’의 주요 촬영지로 알려져 있으며, 2022년 폐기물 부지를 활용해 조성된 세트장이다. 퓨전 사극의 배경으로 사랑받아온 이곳은 최근 배수로 개선과 노후 세트물 교체 등 전반적인 시설 보수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에코월드 모노레일 상부에 위치한 가은오픈세트장은 2006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약 4만평 규모의 부지에 제1~3촬영장을 비롯해 왕궁 세트 3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드라마‘연개소문’, ‘선덕여왕’과 영화‘군도’, ‘안시성’, ‘고려거란전쟁’, ‘킹덤’ 등 다수의 대형 작품이 촬영된 명소로, 최근 폭군의 셰프 등 인기 드리마가 촬영된 곳이기도 하다. 이곳 또한 노후 시설 개선과 안전한 촬영환경조성을 위해 성벽보수와 초가집이엉 교체 등 보수공사가 함께 진행되고 있다. 신현국문경시장은 “두 세트장은 문경은 물론 한국을 대표하는 영상촬영지
 
								(포탈뉴스통신)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과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는 일본 국적 크루즈 선사인 미츠이 오션 크루즈(Mitsui Ocean Cruise) 관계자 2명을 초청해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속초항 크루즈 초청 답사 여행(팸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츠이 오션 크루즈는 일본 Mitsui O.S.K Lines(MOL) 산하 국적 크루즈 선사로, 현재 니뽄마루(22,000톤) 와 미츠이 오션 후지(32,000톤) 2척을 운항 중이고, 2026년에 신규 선박 투입을 통한 선대 확장을 앞두고 있어 신규 기항지 확보의 일환으로 그간 속초항에 높은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이번 초청 답사 여행(팸투어)에는 선사 주요 임원이 방문해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 시찰 ▲설악산 국립공원 탐방 ▲아바이마을 실향민 문화체험 ▲속초관광수산시장 지역 먹거리 체험 ▲고성 디엠지(DMZ) 투어 ▲강릉 선교장 한복·다도체험 등 강원만의 특색 있는 주요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체험했다. 또한 이병선 속초시장과의 오찬 간담회를 통해 일본 크루즈선의 속초항 기항 확대 및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포탈뉴스통신) 춘천시와 쿠팡이 함께 운영한 ‘춘천 테마관’이 5주 만에 클릭 수 2.6배, 매출 2배 증가를 기록하며 디지털 마케팅으로 전국 관광객을 사로잡았다. 춘천시와 쿠팡은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5주간 쿠팡앱과 웹사이트에 춘천 전용 관광기획전 ‘춘천 테마관‘을 개설했다. 그 결과 춘천 여행상품의 총 클릭 수가 전년 대비 263%, 주문 건수는 246%, 총 매출(GMV)은 210% 상승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달 춘천시와 쿠팡이 업무협약(MOU)을 맺은 뒤 본격 추진됐다. ‘춘천 테마관’에서는 호텔·리조트, 펜션·글램핑, 입장권·패키지 등 가을여행상품 200여 종이 소개됐고 쿠팡 앱과 웹 메인 화면, SNS 광고, 앱푸시 등을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알려졌다. 또 시는 관광안내소와 버스정류장 전광판, 주요 관광지에 옥외 홍보를 병행해 시민과 관광객이 일상 속에서도 ‘춘천 여행’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쿠팡에서는 11월 초 춘천 관광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주요관광지 입장권, 숙박권 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를 추진한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민간 플랫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30일 동구 호텔선샤인에서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과 이희병 대전관광협회장, 지역 관광업 종사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52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친목 도모와 화합의 장으로 서비스 교육, 유공자 표창, 축하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유공자 표창은 지역관광발전에 헌신한 유공자 18명에게 대전광역시장상 등 총 4개 부문의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최명이 우송정보대학 호텔관광학과 교수가 환대서비스 특강도 진행했다.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관광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산업”이라며 “대전시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광인의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포탈뉴스통신) (재)평창관광문화재단(이사장 심재국)은 평창군 관광 활성화를 위한 ESG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30일 평창관광센터 스페이스창공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민관 상생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체계 마련 ▲ESG 기반 관광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지역 상권과의 상생 구조 구축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관광 운영체계 마련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평창군관광협의회는 주민과 관광업계가 직접 참여하는 ‘주민 참여형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재단은 이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홍보·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력 간담회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 환경보전형 프로그램 등 ESG 가치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관광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심재국 (재)평창관광문화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상생과 포용의 ESG 관광·문화 행정 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평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평창관광문화재단]
 
								(포탈뉴스통신) 경기관광공사가 30일, 부천·안산·시흥 일대에서 ‘14기 끼투어 기자단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올해 경기관광 전문필진으로 선발된 끼투어 기자단 10명이 참여, 서부권 7개 도시(화성·부천·안산·평택·시흥·김포·광명)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테마형 투어버스 프로그램인 ‘경기도 서부권 광역시티투어’의 현장 체험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관련 콘텐츠를 제작·확산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기자단은 이날 7개 도시 중 ▲부천 레노부르크 뮤지엄 ▲안산 방아머리 해변, 그랑꼬또 와이너리, 시화나래조력문화관 ▲시흥 거북섬 어린왕자 포토존을 차례로 둘러보며, 현장감 있는 후기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추후 해당 콘텐츠는 경기관광플랫폼을 비롯 기자단 개인 블로그, SNS에 등재, ‘서부권 광역시티투어 상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외 관광객의 유치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공사는 오후 3시부터 약 30분간 ‘경기도 서북부 가을은 어떨까?’를 주제로 ‘경기관광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실시, 가을철 단풍놀이를 앞둔 이들에게 11월 추천 단풍명소, 실내관광지, 가을 경기도 축제 등 유용한 여행
 
								(포탈뉴스통신)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0월 25일~26일 이틀간 반려동물 전문 여행사 ‘펫츠고(Petsgo)’와 함께 반려동물 동반 1박 2일 여행 프로그램 '댕댕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과 함께 여주의 주요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는 여가형 관광상품으로, 반려문화 확산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참가자 30명과 반려동물 25마리가 참여했으며, 여주의 자연과 관광지를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황포돛배 탑승 및 남한강 출렁다리 관람 ▲출렁다리 인근 ‘빛의 숲 광장’ 산책 ▲강천섬 캠핑장 플리마켓과 바비큐 파티 ▲‘댕댕 음악회’ ▲밀머리 체험마을 전통체험 등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채워졌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댕댕캠프'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관광 콘텐츠로, 여주가 반려동물 동반 여행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여주의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을 연계한 반려동물 동반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천섬은 최근 반
 
								(포탈뉴스통신) 영주시가 운영한 ‘반띵관광택시 가을축제 이벤트’가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무섬외나무다리축제와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열린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기간 동안 진행됐다. 관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택시를 이용해 축제장을 방문하면 최대 2만 원 상당의 영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코레일과 연계한 ‘반값으로 즐기는 풍기인삼축제’ 상품과 함께 이용할 경우, 기차 운임 할인과 상품권 지급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 덕분에 많은 이들이 편리하고 경제적인 방식으로 영주의 가을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축제 기간 중 영주를 찾은 관광객들의 만족도 또한 높았다. 실제로 관광택시를 이용한 한 여행객은 “몇 해 전 다녀온 무섬마을이 너무 좋아 친구들과 다시 영주를 찾았는데, 영주에는 ‘반값 관광택시’가 있어 매우 매력적이었다”며 “기사님이 역 앞에서 미리 기다려주셨고, 영주의 역사와 문화를 해설사처럼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동했다”고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가을 여행철을 맞아 오는 11월 말까지 ‘여행가는 가을–부안 관광택시 5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광택시 총요금의 50%를 군이 직접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관광객의 교통편의 증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부안 관광택시는 관광객이 원하는 목적지에 맞춰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예약형 맞춤 교통서비스로, 자가 차량이 없는 여행객이나 효율적인 동선을 원하는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대중교통 접근이 어려운 관광지나 도보 중심의 변산마실길 등과 연계하여 이용이 가능해, 다양한 여행 형태에 적합한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여행가는 가을’ 할인 이벤트 기간에는 총요금의 50%를 군이 지원함에 따라 이용객은 절반 수준의 금액만 부담하게 된다. 3시간 코스는 6만 원 중 3만 원을 이용객이 부담, 5시간 코스는 10만 원 중 5만 원을 부담, 6시간 코스는 12만 원 중 6만 원을 부담하며, 나머지 50%는 군이 지원한다. 관광택시는 1대당 최대 4명까지 동승이 가능하며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도내 군부대에 복무 중인 타지역 출신 모범장병 40명을 대상으로‘2025년 하반기 모범장병과 함께하는 전북 투어’를 진행했다. ‘모범장병 전북투어’는 지역 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도내 정주 여건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부터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올해 상·하반기를 합쳐 총 160여 명의 모범장병이 참여했다. 이번 투어는 군산 지역의 근대 역사와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장병들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초원사진관, 선유도 등을 둘러보며 전북의 근현대사와 관광 명소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근대역사박물관에서는 군산의 산업 발전사와 항일 역사 등을 배우며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투어 출발에 앞서 전북특별자치도청 광장에서 열린 출발식에는 김관영 도지사가 참석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이 바로 대한민국의 든든한 힘”이라며 “오늘 하루 전북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체험하며 잠시나마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
 
								(포탈뉴스통신) 동서트레일은 충남 태안군부터 경북 울진군까지 국토를 횡단하는 총 55구간, 849km의 장거리 트레일로, 구간 내 안면도자연휴양림, 울진금강소나무숲길과 같은 절경지가 다수 포함되어 있다. 산림청은 10월 13일부터 동서트레일 17개 구간, 244km(1~4구간(충남 태안), 9~12구간(충남 홍성·예산), 47~55구간(경북 봉화·울진))를 시범 개통, 운영 중에 있으며, 세부 정보 열람 및 대피소 예약은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시범 운영으로 탐방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운영 체계, 안전관 리, 정보 제공 방안 등을 보완해 2027년부터 전 구간을 정식개통하여 우리나라의 역사·문화·생활과 접목한 'K장거리 트레일'로 운영될 계획이다. 단, 금년도 시범 운영 기간 중 동서트레일 52~55구간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생태계 보전을 위해 양방향 주 1회(매주 금요일 출발, 다음 주 월 요일 도착)만 운영하고 있으며 52, 55구간 시작점에서만 가이드가 동반하여 출발한다. 52~55구간 탐방을 위해서는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매주 수요일까지 사전 예약하여야 한다. 산림
 
								(포탈뉴스통신) 충남도가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함께 해서 즐거운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도는 28일 도내 어르신 60명(남성 26명, 여성 34명)을 대상으로, 하루 동안 열차 여행을 즐기면서 자연스러운 만남 및 정서적으로 교류하는 ‘실버 솔로탈출 열차’를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천안역에서 출발해 서천역까지 이어지는 열차에 탑승해 가을 정취를 만끽했으며, 운행 중에는 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돼 웃음과 열기가 끊이지 않았다. 열차 여행의 도착지인 서천 국립생태원에서는 마술 공연, 다육이 만들기, 보물찾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여행이 단순한 여행을 넘어 어르신들이 서로 마음을 나누고 새로운 인연을 맺을 수 있는 행복의 장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령층의 정서적 교류와 사회적 관계망 회복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주한미군 및 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레클리스 런케이션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전쟁 당시 미 해병대에서 활약한 제주마 혈통의 말 ‘레클리스(Reckless)’를 상징으로, 제주의 자연·문화·ESG 가치를 결합했다. 이는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의 3대 핵심 가치(보전·공존·존중)를 행동으로 실천한 공공기관 협업형 런케이션 프로젝트다. 참가자들은 첫날 제주시 협재 해변 일대에서 제주 해양 환경보호 단체인 ‘세이브제주바다’가 진행하는 환경교육과 정화 활동에 참여, 제주 청정환경 보전과 ESG 실천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열린 레클리스 기념행사에도 참석해 헌화 퍼포먼스와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제주마 문화의 역사를 학습했다. 2일 차에는 성산일출봉·비자림·제주돌문화공원 등을 탐방하며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경험했고, 3일 차에는 관덕정·목관아·동문시장 등 원도심을 방문해 소비활동을 전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