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학교 공사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도내 공사가 진행 중인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모든 점검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2022.1.27.)에 따라 종사자의 안전보건 의무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2월 구성된 중대재해예방안전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중대재해예방안전단은 상황총괄반과 시설전담반, 전문가 자문단, 현장지원반 등으로 구성된 안전 전담 조직이다. 점검에는 민간 전문가를 비롯해 본청과 교육지원청 공무원들이 합동 점검반으로 참여했으며, 산업안전보건법과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화재방지 조치와 안전난간 설치, 낙하물 위험, 기계․전기 관련 위험 요인, 안전보건 법적 이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즉시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개선하도록 지도했다. 점검 결과, △안전난간 보완 △낙하물 위험 방지 △전기 분전함 접지 △임시 소방시설 및 소화기 추가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2026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2026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대상자는 2019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아동과 전년도 미취학 아동 및 조기입학 신청 아동(2020년 출생)이다. 입학 연기와 조기입학 신청은 12월 31일까지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보호자가 신청하면 별도의 심의 절차 없이 확정된다. 다만, 신청 기한 이후 질병, 해외 출국 등의 사유로 취학 유예․면제를 희망할 경우에는 입학기일 이전까지 해당 학교장에게 신청해야 하며, 교내 의무교육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승인받을 수 있다. 또, 취학아동을 둔 보호자(세대주)는 12월 3일부터 20일까지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이 가능하며, 취학 통지 누락 예방을 위해 온라인 발급 여부와 무관하게 12월 10일부터 20일까지 인편․우편으로 취학통지서를 배부한다. 한편, 국내 주민등록이 없어 취학 통지가 되지 않는 외국인 아동은 거주 사실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관할 통학구역 초등학교장에게 직접 취학을 신청하면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한 국가기술자격 취득 우수교․우수학생 선정에서 학교 분야 전국 35%, 학생 분야 전국 65%의 수상 비율을 기록하며 전국 최다 수상 실적을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국가기술자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했으며, 선정 규모는 17개 시도교육청별 고용노동부 장관상(학교 1교, 학생 1명)과 시도교육청 구분 없이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학교 17교, 학생 17명)이다. 학교 분야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은 경북항공고등학교(영주)가 수상했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은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영천), 금오공업고등학교(구미), 문경공업고등학교,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경주),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영주) 등 총 7교가 수상했다. 학생 분야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은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1명,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은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9명,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1명, 경북항공고등학교(영주) 1명 등 총 12명의 학생이 수상하여 학교 분야(17교 중 6교), 학생 분야(17교 중 11명)의 전국 최다 수상의 쾌거를
(포탈뉴스통신) 봉화군새마을회는 지난 13일 봉화읍 내성천 둔치에서 부녀회 주관으로 협의회, 직장·공장협의회, 문고가 함께하는 ‘2025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등 8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정성스럽게 절인 배추와 양념을 버무리며 총 1,100kg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한부모가정 등 지역의 소외계층 2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봉화군새마을회 지도자들은 “김장 준비가 쉽지는 않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두가 한뜻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더욱 확대해 따뜻한 공동체 봉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매년 꾸준히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포탈뉴스통신) 봉화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2권역)은 11월 21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유니클로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The Heart of LifeWear 캠페인'을 통해 겨울철 의류 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한파로 인한 어르신들의 건강 저하를 예방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봉화요양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2권역)에는 총 100개(50세트)의 히트텍 의류가 배분됐다. 배부된 의류는 상·하의 1세트로 구성됐으며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대상자 1인당 1세트씩 전달했다. 방문 시에는 의류 전달뿐 아니라 난방환경 점검, 건강상태 확인 등 겨울철 안전관리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지원은 명호면 지역의 독거어르신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어르신들은 “따뜻한 옷 덕분에 겨울이 든든할 것 같다”, “앞으로 다가올 추위가 걱정이었는데 챙겨줘서 고맙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봉화요양원 관계자는“겨울철 건강이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유니클로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포탈뉴스통신) 봉화군은 지난 20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한 2025년 대한민국 지방자치혁신대상에서 문화혁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봉화군은 베트남과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에 기반한 역사적·문화적 연원 활용,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주 기반 확충, 그리고 다양한 글로벌 연계사업 추진 등을 통해 미래지향적 지역혁신 모델을 실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봉화군의 ‘K-베트남밸리 조성사업’은 △베트남과의 우호 협력 기반을 활용한 콘텐츠 선점 △이주사회 조성을 통한 정주 인구 증가 △글로벌 다문화 혁신 거점 구축 △관광·교육·산업과 연계한 신규 사업 발굴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며 전국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주목받았다. 또한 봉화군은 문화 교류·힐링·관광 산업을 결합해 ‘글로벌 교류·혁신·치유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생활인구 증가 및 지역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지역성장 기반을 마련한 점도 이번 수상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문화혁신부문 최우수상은 봉화군이 글로벌 시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기념하고, 불국사‧석굴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30주년을 맞아 제작된 창작뮤지컬 ‘김교각’이 지난 14일과 15일 경주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신라 왕자로 태어나 중국 구화산에서 지장보살의 화신으로 추앙받는 김교각 스님의 생애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무대로, 천 년의 시간을 넘어 현대 청년 ‘정연우’로 환생한 김교각 스님의 서사를 통해 자비‧용서‧평화적 가치를 담아냈다. 대본‧연출을 맡은 송창진 감독은 프로젝션 맵핑 등 입체 영상기술과 한‧중 배우의 동시 참여,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음악‧안무 연출을 통해 ‘진정한 구원은 어디에서 오는가’라는 메시지를 깊이 있게 전달했다. '삼국사기' 등 문헌에는 김교각 스님이 신라 왕자로 태어나 수행을 위해 당나라로 건너가 구화산에서 오랫동안 불법을 베풀고, 입적 후 지장보살로 추앙받았다는 기록이 전한다. 특히 신라 차(茶)를 중국에 전한 인물로도 알려져 있으며, 관련 기록은 중국 '구화산 화성사기' 등 문헌에 남아 있다. 한편, 지난 15일 경주에서는 ‘중국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지난 1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제16회 경주시 청소년 시낭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에서는 현곡초등학교 2학년 이로이 학생이 전체 대상을 수상하며, 시낭송대회 역사상 최초로 초등학생이 최고 영예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대회는 경주시낭송회가 주관하고 경주시가 후원했으며, 지역 내 초‧중‧고교생 50여 명이 본선에 올라 수준 높은 경연을 펼쳤다. 참가 학생들은 각자 개성 있는 음성과 표현력으로 관객에게 문학의 감동을 전했다. 대상을 수상한 이로이 학생은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을 낭송하며, 시의 서정성과 시대적 메시지를 어린 목소리로 깊이 있게 풀어내 심사위원과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심사위원단은 “기교에 치우치지 않고 시어 속 감정을 솔직하게 전달한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고학년 참가자 못지않은 울림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시는 이번 대회가 스마트폰과 숏폼 콘텐츠에 익숙한 알파 세대 청소년들이 서정적 언어의 힘을 체험하며 감수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고 설명했다.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지난 19일 오후 3시 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2025년 청소년안전망 제2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지역 청소년안전망 활성화와 위기청소년 지원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시민복지국장(위원장)을 비롯해 경주교육지원청, 경주경찰서, 아동양육시설, 경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주시사회복지사협회, 1388청소년지원단 등 민‧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2025년 청소년안전망 운영 및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실적 보고 후 위기청소년 4명에 대한 개별 심의가 이어졌다. 참석위원들은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 가족 해체, 학교 부적응 등 복합적 위기 요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관 간 협력과 통합적 지원 체계가 더욱 강화돼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조기발견 시스템 고도화, 맞춤형 서비스 확대, 사각지대 해소 등 민‧관 협력 기반의 촘촘한 안전망 구축 필요성도 제기됐다. 남미경 경주시 시민복지국장은 “위기청소년이 필요한 지원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아동의 권리 보장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고자 2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관련 부서장 및 공무원 등이 참석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경주시가 이뤄온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상위단계 인증 갱신을 위한 향후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아동친화도시 추진계획은 지난 2월부터 표준조사, 시민 의견수렴, 아동 요구 확인조사 등을 통해 마련됐다. 이 과정에서 아동‧보호자‧아동시설 종사자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정책 방향 설정의 기반을 다졌다. 보고회에서는 경주시의 아동친화 환경을 종합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는 도시 △아동이 참여하고 존중받는 도시 △아동에게 기회가 넘치는 도시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도시 등 4개 영역별 목표와 중점사업을 제시했다. 시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반영해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추진할 ‘아동친화도시 4개년 기본계획’
(포탈뉴스통신)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이 유통 화장품의 안전성 확인을 위해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도내 유통되는 팩·마스크팩의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안전관리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다양한 제형의 팩·마스크팩 120건을 대상으로 유해 중금속 5종(납, 카드뮴, 비소, 안티몬, 니켈), 메탄올, 디옥산의 함량이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의 허용한도 기준을 초과하는지를 확인했으며 검사 결과 수거된 모든 제품이 적합했다. 해당 검사 항목은 화장품에 불순물로 존재하거나, 제조 과정 중 부산물로 생성되는 등 제조 및 포장 과정에서 미량 검출될 수 있고 장기간 또는 고농도로 노출되면 피부 자극 및 독성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유해 물질의 안전성 관리가 중요하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최근 기능성과 편의성을 강조한 다양한 제형과 사용법의 화장품이 판매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짐에 따라 안전성 확보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어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22일 안동 탈춤공원 일원에서 ‘배리어프리 樂(낙)페스타’를 개최한다. 배리어프리(barrier free)란 ‘장벽으로부터 자유롭게’라는 뜻으로, 장애인·고령자·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의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는 물리적·심리적 장벽을 없애는 운동과 시책을 의미한다. ‘차별 없이 함께 가는 길!’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북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통합 축제로,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행사에는 경북 도내 장애인 관계 기관과 단체 등 48개 기관(단체)이 참여하여 다양한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장애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 부스에서는 장애 체험, 장애생산품 판매, 장애보조기기 체험 등이 진행돼 참가자와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 대북 및 장구연주, 합창 등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이어지는 개막식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배리어프리 퍼포먼스 시연과 행사장 라운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와 의성군은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지방시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기간에 열린 이번 시상식은 전국 시도와 중앙부처가 추진한 균형발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북도는 이번 시상식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기회발전특구를 지정하고 대규모 투자 유치를 도모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포항, 구미, 안동, 상주 지역에 총 152만 평 규모의 기회발전특구를 지정해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의 특구를 확보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기업 투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세제 혜택과 규제 특례를 집중지원하는 제도로, 경북도는 이를 기반으로 이차전지, 바이오, 반도체 등 첨단 산업 분야 기업의 투자 기반을 마련한 점이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경북도는 엑스포 기간에 대구시와 공동으로 통합 전시관을 운영하며 ‘자연과 공존하는 미래, 오이소!! 대구·경북’이라는 공동 슬로건 아래 초광역SOC, 미래 전략산업, 문화·관광 사업 등을 소개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AI 휴머노이드
(포탈뉴스통신) 상주시는 11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상주시 귀농·귀촌 위원회’회의를 개최하고, 귀농·귀촌 유치 확대를 위한 논의를 펼쳤다. 귀농·귀촌인들에 대한 지원 및 기존 주민들과의 융화 정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임 위원장 선출을 계기로 위원회 운영의 안정성과 정책 추진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상주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2026년 귀농·귀촌 지원 방향을 구체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유치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고두환 인구정책실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귀농·귀촌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귀농·귀촌인들과 기존 주민 간 융화를 도모하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포탈뉴스통신) 상주시는 11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공무원 노동조합과 직원 후생복지 증진과 근무 환경개선을 위한 ‘2025년도 공무원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단체협약에 근거하여 개최된 이번 노사협의회에는 사용자위원, 근로자위원 총 10명이 참석해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노사협의회에서는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안건을 위주로 공무원 근무여건 개선, 민원서비스 향상,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등을 위한 다양한 안건들이 논의됐다. 상주시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제기된 의견과 개선 요구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실현 가능한 과제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노사협의회는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과 안정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직원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