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2025년 1월1일 기준으로 조사한 관내 23만5327필지에 대해 4월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고창군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0.95%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어려운 경제 여건 등을 고려하여 국토교통부에서 개별공시지가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공시지가의 변동률을 최소화하여 이를 반영한 결과이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군청 및 읍․면 주민센터 민원실로 방문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경우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종합민원과로 방문하거나, 팩스·우편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는 결정지가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고창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의 부과기준이 되며, 기초연금 및 건강보험료 산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들이 각별한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오는 9월 고창에서 열리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및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의 홍보와 각종 대회 안내를 위한 상징물을 최종 선정·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고창군은 전북특별자치도민(장애인)체육대회 상징물 심사위원회를 열어 전국민 대상의 공모를 통해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도민/장애인), 슬로건(도민/장애인) 6개 부문에 총 331점의 작품을 심사했다. 관련 전공 대학교수, 미술협회 등의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당선작, 가작 총 12점의 작품을 상징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포스터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고창 고인돌과 고창읍성, 고창갯벌을 배경으로 역동적으로 달려가는 선수의 모습을 이미지화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찬 고창군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엠블럼 당선작은 '역사, 문화, 생태자연이 풍부한 활력 넘치는 고창에서 전북특별자치도민의 힘찬 전진' 이라는 컨셉으로 고창의 ‘고’와 힘차게 전진하는 전북인과 고창의 문화유산인 고인돌을 조화롭게 조합하여 표현했다. 마스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정성주 김제시장이 지난 1일 침수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 중인 김제역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 및 안전사고 대책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제역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사업비 414억 원을 투입해 김제역 인근의 침수 피해 지역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사업 내용은 여름철 폭우 시 우수관로를 통해 유수지로 물을 저장, 펌프를 통해 두월천으로 배수하는 사업으로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정 시장은 안전재난과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공사 현장의 안전상태를 점검하면서 “곧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할 것”을 현장 지시했다. 특히 공사 추진 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공사관계자들에게 강조했다. 정 시장은 “최근 예측이 어려운 기상이변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피해가 급증하고 있으므로, 김제역지구 풍수해 종합정비사업이 계획대로 준공해 침수 피해 없는 김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달라”고 강조했다. [뉴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는 ‘사회적경제 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 4회차를 5월 13일 군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전문가를 양성하고 사회적경제 지속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한 스쿱(COOP)’이라는 큰 주제 아래 진행되며, ‘협동조합의 역사’를 재미있고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강의는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김현철 집행위원장이 맡는다. 지난해에는 총 4회 교육을 통해 65명이 참여하여 사회적경제 전반에 대한 지식과 기초 실무역량을 높였으며, 올해는 총 6회 교육을 통해 60여 명에게 사회적경제 단계별 심화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은 사회적경제 및 관계 기관 활동가, 사회적경제 기업 설립을 준비하거나 관심 있는 군산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3~6회차 교육을 모두 들으면 수료증도 받을 수 있다. 군산시 이헌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 활동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경제 기업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시민들이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기업
(포탈뉴스통신) 군산시와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부를 실천하며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근대 문학의 거장인 군산 출신의 작가 채만식(1902~1950)의 문학정신과 삶을 재조명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봄에 떠나는 군산 여행으로 채만식 문학관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채만식의 대표작인 장편소설 ‘탁류’는 일제강점기 군산을 배경으로 한 소설로 관광객들이나 시민은 문학의 향기를 느끼기 위해 문학관을 종종 방문하고 있다. 봄이 절정으로 다다르는 4월 끝자락에서 군산 채만식 문학관으로 이색 여행을 떠나보자. ◈‘탁류’의 등장인물이 살아 숨쉬는 근대문화의 거리 ‘해망로’ 근대문화의 거리 ‘해망로’는 탁류와 군산의 역사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좋은 공간이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군산의 과거를 알려주는 타임머신 같은 존재이다. 해양물류역사관, 독립 영웅관, 근대생활관 등 3층까지 이어진 내부를 찬찬히 둘러보면 식민지 시대의 군산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기분이다. 이 가운데 3층 근대생활관은 19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립도서관은 5월을 맞아 어린이 그림책 ‘내가 나라서 정말 좋아’의 저자인 초등교사 김지훤 작가의 북토크를 개최한다. 김지훤 작가를 진주교육대학교를 졸업, 현재 춘천 후평초등학교에 재직하고 있다. 특히 아침 조회 시간에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다정한 말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화제가 되면서, 25만 팔로워, 누적 조회 수 5,800만 뷰를 기록하면서 많은 공감을 얻었다. 현재 김작가는 짧지만 소중한 그 이야기들을 책으로 엮어 아이들뿐만 아니라 양육자들에게도 힘과 용기와 위로를 건네고 있다. 또한 교육대학교와 교육지원청 등에서 초등교사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교직 생활 비법을 강연하고 있으며, 서점과 공공도서관에서 어린이와 부모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이번 북토크에서는 초등학생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의 마음을 단단하게 해주는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 5월 17일 오후 2시 시립도서관 새만금드림홀에서 열리며, 8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 및 전화로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 자
(포탈뉴스통신) 군산시와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부를 실천하며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양쪽 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 간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서로의 지역 농산물과 특산물을 통해 고향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지난 1일 열린 행사에서 군산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김천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를 진행했고,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 역시 군산시의 농업 발전을 응원하며 화답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기부를 넘어, 지역 간 우호 협력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데에도 의미 있는 역할을 했다. 황관선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상호 기부가 지역 간 협력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사례가 됐다.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한열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도 “직원들 간의 뜻깊은 참여로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농업기술센터가 맥류 출수기에 따른 붉은곰팡이병 등 병해충 예방을 위한 적기 방제를 강조했다. 센터는 올해 맥류 출수기는 4월 23일~25일로 지난겨울 늦은 한파와 봄철 가뭄으로 전년 대비 5~7일 늦어졌다고 말했다. 보리, 밀 등 이삭이 나오는 시기에 발생하는 붉은곰팡이병은 이삭의 낟알이 점차 붉은색으로 변하여 병든 낟알은 이삭이 여물지 않는다. 이렇게 맥류의 품질과 생산량에 크게 영향을 미치므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맥류 출수기~개화기에 주로 발생하는 붉은곰팡이병은 출수 후 3일 이상의 연속 강우 및 온난‧다습한 날씨(평균기온 15~30℃, 상대습도 90%)가 지속되는 4월 하순에서 5월 초순에 급격하게 발병한다. 그러나 적용약제를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살포하고 배수로 정비 등을 통해 물 빠짐을 좋게 하면 예방할 수 있다. 단, 방제 시 보리와 밀 등 작물마다 사용되는 약제가 다르므로 정확한 확인 후 사용해야 하며, 유효성분과 계통이 다른 약제를 이삭이 팬 후부터 10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일반적으로 보리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5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창구’를 시 세무과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은 종합소득세(국세)와 똑같이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이며, 신고 대상은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발생한 개인이다. 신고 및 납부는 방문 없이 홈택스(PC), 손택스(모바일) 등을 이용하면 된다. 납세자가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치면, 신고 내용이 위택스로 자동 연계돼 개인지방소득세까지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다. 특히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종교인 등은 5월 초부터 발송되는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아 납부를 하면 더욱 편리하다. ‘모두채움 안내문’은 소득금액부터 세액까지 미리 계산해 제공하므로 세무서 방문 없이도 홈택스, 손택스, ARS 등을 통해 신고를 마칠 수 있다. ‘모두채움’ 대상자 중 전자신고가 어려운 경우에는 시 세무과 도움 창구 또는 군산세무서 민원실을 방문하여 신고지원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다만, 개인지방소득세 신고기한을 넘기면 무신고가산세·과소신고 가
(포탈뉴스통신) 지역 농업과 연계해 수제 맥주를 발전시키고 있는 도시 군산에서 올해 네 번째 군산 수제 맥주 페스티벌이 열린다. 군산시는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2025 군산 수제 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산 수제 맥주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수제 맥주 일번지, 군산에서 즐기는 진짜 우리 맥주’라는 주제 아래 차별화된 지역 축제로 부상하며 전국적 관심을 끌고 있다. 작년에는 25,000여 명의 방문객과 61개의 업체 및 단체가 참여해 성황을 이루기도 했다. 시는 올해 축제가 군산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는 동시에 아시아 3대 맥주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축제 스토리 발굴과 홍보에 고심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16개 블루스 밴드의 화려한 라이브 공연과 군산의 맥아를 주원료로 만든 군산 수제 맥주에 더해 국외 교류 도시 중국(칭다오맥주)과 대만(타이완헤드브루어스), 일본(세토우치맥주)의 수제 맥주 업체 참여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군산 수제 맥주 페스티벌’의 세계적 이미지를 높이고 군산이 아시아
(포탈뉴스통신) 가정의 달을 맞아 군산시가 군산사랑상품권 사용 적극 홍보에 나섰다. 시는 민생경제 회복 지원 조치로 지난해 월 40만 원이던 상품권 구매 한도를 올해 1월부터 4개월간 월 50만 원으로 높였다. 5월에도 시는 지역 소비를 진작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월 50만 원의 구매 한도를 유지하기로 했다. 군산사랑상품권은 군산시 관내 1만 2천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으로, 모바일형과 카드형 상품권은 누구나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형과 카드형 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월 2만 원 한도 내에서 결제 금액의 10%를 적립금 환급(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다. QR 결제 시 현금영수증 발급에 따라 소득공제 혜택도 가능하며, ‘군산사랑카드’를 통한 결제도 똑같은 혜택이 적용된다. 시는 올해 4월까지 군산사랑상품권 발행액 4,120억 원 중 판매금액은 약 1,370억 원에 달했으며, 같은 기간 적립금 환급 지급금액은 약 5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를 볼 때 상품권 판매 확대는 시민은 물론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는 국토교통부의 ‘2025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의 스마트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비 12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검증된 스마트 기술을 중소도시에 집중적으로 보급해 ▲도시 서비스의 질 개선 ▲디지털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공모에는 전국 24개 도시가 신청했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군산시가 5개 선정 지자체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군산시는 사업 선정을 통해 △스마트 횡단보도(보행자·차량 이동정보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시각·청각적 안내 장치를 통해 교통상황을 직관적으로 제공하는 시스템) △스마트폴(S-Pole)(지능형 CCTV 기반의 안전·데이터 수집·편의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IoT 통합설치 지주) △실시간 신호제어(정확한 교통량과 대기행렬을 실시간으로 측정한 뒤 방향 별 가장 적합한 신호 시간을 자동으로 할당하는 시스템) 및 신호 개방(차량 및 모바일 내비게이션 등을 통해 전방의 신호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시스템) △이상 음원 장치 지능형(AI) 선별 관제(CCTV 실시간 영상정보를 지능형
(포탈뉴스통신) 전북자치도는 1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제19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에서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국가 지원체계 구축’이 8개 시도 공동 성명서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영호남 시도지사들이 지방 대도시 연대를 통한 올림픽 유치에 한목소리를 낸 것이다. 이번 회의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의장으로 전북을 포함해 부산·대구·광주·울산·전남·경북·경남 등 영호남 8개 시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회의는 영호남 협력회의의 성과 공유와 함께, 시도 간 연계 발전 및 개별 현안과제 16건을 채택해 차기 대통령선거 공약 반영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 발표로 이어졌다. 전북자치도가 건의한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국가 지원체계 구축’은 지방 중심의 국제스포츠 행사 유치를 통해 수도권 일극 구조를 극복하고, 지역 균형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한 상징적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영호남 시도지사들은 전북의 제안에 전폭적인 공감을 표하고 공동 요구 과제로 채택했다. 영호남은 이번 회의에서 “전주 하계올림픽은 전북뿐 아니라 영호남 전체의 도약 기회”라고 강조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국가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수)는 1일 오후, 전북자치도교육청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에 대해 부교육감을 대상으로 정책질의로 이어갔다. 이날 정책질의에서 정종복 의원(전주3)은 전북도교육청의 보통교부금 수령액이 전국 대비 어느 수준인지에 대해 질의하며, 교부금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또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이월 및 불용액이 과도하게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것과 함께, 중앙정부 인센티브 확보를 위한 대응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도내 121개 사립학교의 법정부담금이 225억 원임에도 실제 납부금액은 24억 원에 불과함에도 불구하고, 금번 추경예산안에 사립학교 운영비 지원 명목으로 216억 원이 편성된 배경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며, 법정부담금 납부를 실효성 있게 이행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강제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오은미 의원(순창)은 교육청 내 특수직종 현황과 함께 전북도교육청만 늘봄실무사의 상시근무를 6시간으로 운영하는 사유를 질의했다. 이와 함께 난치병 학생을 위한 간호자격 인력 채용
(포탈뉴스통신) 심덕섭 고창군수가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지역 내 기업체와 대중교통 현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근로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근로자의 날은 근로자의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법정 휴일로 지정되어 있으나, 일부 생산 및 가공업종, 대중교통 분야 등은 업종 특성상 연속적인 운영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정상 근무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고창군은 근로자의 날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근로자들의 노고를 직접 위로하고, 그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현장 방문을 추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날 이른 새벽 6시, 지역 대중 교통 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는 대한고속 고창영업소를 찾아 버스 운전기사 등 교통 근로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현장 격려를 시작했다. 오후에는 복분자농공단지 내 고구마·단호박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고창청정고구마가공식품, 돈까스·탕수육 등 육류 가공품을 제조하는 이앤지푸드, 부안면에서 떡쌀과자 및 유기농 오트밀 제품을 생산하는 질마재푸드영농조합법인, 고수농공단지에서 가드레일, 목재데크 등을 생산하는 리더스산업을 차례로 방문해 근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