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상주쌀연구회가 11월 20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주변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농부의 사랑이 담긴 상주쌀 미소진품 1,000kg을 기증했다. 이날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상주쌀연구회 및 기술센터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56만원 상당의 미소진품 쌀 1,000kg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2000년도에 조직되어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 중인 상주쌀연구회는 현재 회원 82명이 상주 전 지역에서 신품종 도입 등 쌀 산업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품목농업인연구회로 2018년부터 8년간 매년 지속적으로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상주쌀연구회 박희창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주변 이웃과 더불어 살 수 있도록 사랑의 나눔을 함께 실천해준 상주쌀연구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상주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마음을 쌀에 담아 보내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포탈뉴스통신)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는 11월 20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상주시 중증장애인 및 교통장애인가족 등 300여 명의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송년음악회를 열었다. 한 해 동안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장애인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하신 기관 및 단체, 회원, 자원봉사자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 공로패 수상자 상주경찰서 경감 김석태, 상주남성의용소빙대 대응반장 이상욱, 대한적십자봉사회 상주시협의회 수석부회장 노성자, 상주녹색어머니연합회 상주초 부회장 권승미 ★ 감사패 수상자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 여성위원장 정순녀, 은자골탁배기 대표 임주원, 수정관광 대표 김경숙, 선진산업 대표 이목형, 상주시재향군인회 여성회 사무국장 장인숙, 카스테라 카페 대표 김종철 공연장 로비에는 회원들의 작품전시회도 함께 진행하여 참여 회원 및 가족들에게 커다란 기쁨의 시간을 제공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제13회 상주시민과 함께하는 중증장애인 및 교통가족 송년음악회를 축하드리며 마음의 휴식과 따뜻한 연말의 추억이 되기를 바라며, 상주시는 지역사회
(포탈뉴스통신) 상주시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2025년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5 지방시대 엑스포’의 열기에 더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번 엑스포는 지방시대 실현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전국 규모의 행사로, 상주시는 전국 각지의 지자체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을 조성하고 자체 부스를 운영했다. 상주시 부스에서는 방문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 제도와 참여방법을 쉽게 안내하고,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상주시만의 특별한 답례품들을 소개한다. 상주 명품 곶감을 비롯해 명주로 만든 스카프, 상주시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 상주시 관계자는 “지방시대 엑스포를 통해 지방자치의 발전을 되새겨 보고,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포탈뉴스통신) 대설위 상주향교에서는 2025년 11월 20일 상주시 유림회관에서 그동안 잊혀 왔던 수호지례(授號之禮)를 성대하게 가졌다. 수호지례는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 대신 벗 간에 쉽게 부르는 다른 이름을 지어주는 의식으로, 상주향교 사회교육원장인 조재석(趙在石)님과 감사 조남진(曺南鎭)님이 대상이 됐다. 조재석 교육원장에게는 “미산(眉山)”이란 호(號)를, 조남진 장의에게는“서암(瑞菴)”이란 호를 권기봉 상주향교 경전반 강사께서 짓고 이 호(號)와 호설(號說)을 서예가인 소파 윤대영 님께서 족자에 글씨를 써 주신 것을 표구했다. 먼저, ‘미산(眉山)’은, 그 사람됨의 덕이 산처럼 숭고하고 안정되며, 그 재능이 눈썹처럼 빼어나고 아름다우며 속에 품는다는 뜻을 취하며, ‘서암(瑞菴)’은 상서로운 징조를 뜻하여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말은 반드시 충실하고 신의가 있으며, 행실은 반드시 독실하고 공경하며, 덕을 쌓되 작은 것에서부터 쌓아, 높고 크게 이룬다는 뜻으로 김명희 전교는 호설 족자를 직접 수여하고 호풀이도 참석자들과 함께 했다. 예부터 사람이 태어나면 3개월째에 아명(兒名)을
(포탈뉴스통신) 상주자전거박물관은 지난 19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 인증심사’에서 2010년 개관한 이래 처음으로 평가 인증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공공문화시설로서 박물관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측정하기 위해 3년마다, 등록 후 3년이 지난 국공립 박물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박물관 평가인증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시행령에 따른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 인력, 시설 및 재정관리의 적정성, 자료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 항목과 18개 세부 지표로 세분화되어 서면조사, 현장평가, 인증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된다. 특히 상주자전거박물관은 박물관의 전문기능인 운영형태,시설, 소장품 수집 및 관리, 연구, 관람객 관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상주자전거박물관이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유물수집 관리, 교육프로그램 운영, 특별기획전, 학술대회 개최와 학술조사 등의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전국 유일의 제1종 자전거 전문박물관으
(포탈뉴스통신) 상주시 상주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4회 연속 인증을 획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박물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2017년 제도 도입 이후 단 한 차례도 놓치지 않고 달성한 4연속 인증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더욱이 경북 25개 평가 대상 박물관 중 연속 인증을 받은 4곳 중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명실상부 경북을 대표하는 박물관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운영의 질적 향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등록 후 3년이 지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종합 평가 제도이다. 단순 시설 평가를 넘어 경영 전략, 전시, 교육, 유물 관리 등 운영 전반을 3년 주기로 심사한다. 상주박물관은 이번 평가에서 ‘설립 목적 달성도’와 ‘자료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부문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상주박물관은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한 VR, AR 등을 교육 및 전시 등에 활용함은 물론, 지역의 고유문화를 재조명한 차별화된 기획 전시, 포용적인 관람 환경(Barrier-Free)을 조성하여 장애인에서 거
(포탈뉴스통신)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은 2025년 11월 17일, ‘로컬호스트(공간연출)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지난 11주간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는 안동형일자리사업단 관계자와 교육생 등이 참석해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결과물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과정에서는 총 10명의 교육생이 수료했으며, 교육을 통해 11개의 공간연출 사업계획서가 완성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로컬호스트 전문가 양성과정’은 안동의 문화·관광 자원을 기반으로 한 공간연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공간 디자인·연출, 매장 리모델링, 상권 분석, 컨설팅 실습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론 교육뿐 아니라 현장 실습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실제 적용 가능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 결과, 기존에 사업장을 운영 중인 교육생들은 매장 개선과 리모델링을 위한 구체적인 실무 계획을 수립하며 공간 혁신을 위한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 또한 예비 창업자들은 창업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기획 역량을 키우고, 자신만의 브랜드 방향성과 공간 콘셉트를 구체화하는 성과를
(포탈뉴스통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전문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공연을 진행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주단체인 극단안동은 연극 ‘파락호-김용환’을 오는 11월 28일 오후 7시 30분과 29일 오후 3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공연한다. 올해 상주단체로 선정된 ‘극단안동’은 한국적 소재를 바탕으로 연극, 뮤지컬, 음악극, 거리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작품은 지역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조국의 광복을 위해 가족까지 속이며 헌신한 독립운동가 김용환의 삶을 조명한다. 극단안동은 20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본 작품을, 학봉 문중의 자료 지원과 대본 감수를 거쳐 새롭게 무대에 올린다. 연극의 배경은 일제 강점기 안동이다. 작품은 학봉 김성일의 명문가 13대 종손인 김용환의 삶을 다룬다. 그는 200억 상당의 종가 재산을 탕진하고, 외동딸의 신혼여행 비용까지 노름판에 잃어 ‘파락호’
(포탈뉴스통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전문 예술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전문예술인 공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로비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1월 28일 오후 6시, 웅부홀 로비에서 클래식 앙상블 Trio Passione(트리오 파시오네)의 공연이 열린다. 트리오 파시오네는 국립 안동대학교 동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플루트․첼로․피아노 트리오로, 대학 시절부터 이어온 깊은 호흡과 음악적 교감을 바탕으로 섬세하고 균형 잡힌 앙상블을 선보인다. 지난해 창단 이후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넓혀가고 있다. 플루티스트 최재연, 첼리스트 엄가연, 피아니스트 백지현이 무대에 올라, 각 악기가 지닌 고유한 음색이 어우러져 늦가을 저녁의 포근한 정취를 담은 낭만적이고 다채로운 선율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감성적인 탱고 선율부터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와 카를 마리아 폰 베버의 고전적이면서도 세련된 클래식 레퍼토리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플루트의 부드러운 선율과 첼로의 깊은 울림, 피아노의 강렬하고 섬세한 터치가 어우러져, 깊어가는 가을밤에 어울리는 따뜻하고 감동적
(포탈뉴스통신)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가을철 단풍 명소로 널리 알려진 도산서원이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해 화장실 환경 개선에 나섰다. 기존의 낡은 공중화장실 이미지에서 벗어나, 관광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명품 화장실’을 조성, 관광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환경 개선을 통해 화장실 전체 분위기를 좌우하는 세면대를 전면 교체해 시각적 안정감과 청결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각 화장실에 비데를 설치해 외국인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관광 문화 이미지 조성에 노력했다. 또한 이곳은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편하게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화장실로,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통해 전기 사용 낭비를 줄이고자 절전형 센서 시스템을 적극 도입, 이용자 만족도 향상과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했다. 도산서원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전국에서 세계적인 관광 명소인 도산서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시설 이용에 만족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포탈뉴스통신) 안동시는 11월 20일 대설에 대비해 안동소방서, 안동경찰서, 안동시지역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예안면 신남리에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대설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울진 산악마을에서 대설로 인한 정전 및 주민 고립사고가 발생한 이후 고립 우려 지역 관리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20㎝ 이상의 폭설이 내리는 상황을 가정해 고립 우려 지역 주민 사전대피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또한,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를 위해 재난안전통신망 공통통화그룹을 활용, 대설 예보 시 기관별 대응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시 각반별 역할 수행도 훈련을 통해 점검했다. 안동시 안전재난과장은 “대설 예보 시 고립이 우려되는 지역 주민들의 사전대피는 인명피해를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눈이 본격적으로 내리기 시작하면 도로 결빙과 적설로 이동이 어려워져 대피 자체가 위험해지는 만큼, 눈이 오기 전에 마을대피소로 이동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포탈뉴스통신) 안동시는 2026년도 본예산을 총 1조 6,640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본예산보다 582억 원(3.63%) 증가한 수치다. 일반회계는 1조 5,100억 원으로 470억 원 늘었으며, 특별회계는 1,540억 원으로 112억 원 증가했다. 자체수입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합쳐 1,514억 원으로 올해 대비 74억 원(5.1%) 증가했다. 국비 4,168억 원, 도비 1,356억 원 등 의존재원은 총 1조 2,546억 원으로, 전년 대비 464억 원 증가했다. 이에 따라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470억 원(3.2%) 증가한 규모로 편성됐다. 안동시는 이번 예산안을 “산불 피해 복구, 지역경제 활력 회복, 미래 신산업 투자 등 안동 재도약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재정안정화기금을 적극 활용해 산불피해 항구복구 사업은 물론, 바이오․백신 산업 기반 확충, 정원도시 조성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 사업도 균형 있게 반영했다. 산불 피해 지역 지원에는 ▲임하면 추목․중마지구 마을 단위 복구재생사업 64억 원 ▲산불 피해 복구조림 70억 원 등이 투입
(포탈뉴스통신) 권기창 안동시장은 11월 20일 열린 제263회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 8기 3년간의 성과를 정리하고, 2026년 안동이 나아갈 새로운 시정 비전을 제시했다. 권 시장은 연설 서두에서 “지난 3월 대형 산불은 우리의 푸르른 숲과 삶을 덮쳤다. 산림은 불타고 집들이 잿더미로 변해, 하루아침에 보금자리를 잃고 깊은 슬픔에 잠겼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절망의 순간에도 우리는 혼자가 아니었다. 전국 각지에서 달려온 구호대와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손길, 그리고 무엇보다 안동시민 여러분의 연대가 있었기에 다시 희망의 싹을 틔울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많은 시련에도 불구하고, 올 한 해 안동시는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다. 안동시는 올해 공약사업 이행률 74%를 달성하며 3년 연속 전국 공약이행평가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또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아 공약 이행의 신뢰성과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재정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진전이 있었다. 2017년 예산 1조 원 시대 개막 이후 8년 만에 예산 2조 원 규모를 달성했으며,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는 11월 18일 베트남 하노이 K-Market 본사에서 김천 신선농산물의 해외시장 개척과 글로벌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K-Market과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동시에 김천 포도 판촉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출 협약식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고상구 K-Market 회장, 이승우 김천시의회 부의장, 김응숙 시의원, 최진호 새김천농협조합장, 김태훈 경북통상 해외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김천 농산물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미래지향적 유통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수출협약을 체결한 K-Market은 2002년 설립 이후 연 매출 1,500억 원, 150여 개 지점을 보유한 베트남 대표 한인 식품유통기업으로, 베트남 내 마켓 한류를 선도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김천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농산물 해외 판로 다변화 전략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K-Market의 전국 점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김천 농산물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출 플랫폼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그 첫걸음으로 k-Market을 통해 김천 샤인머스켓이 베트남 항공 기내식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3D프린팅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산업·학계·연구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5 제13회 국제3D프린팅 코리아 엑스포’를 20일부터 21일까지 구미코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국제3D프린팅 코리아 엑스포는 ‘3D프린팅! AI 지속가능한 융합혁신기술’을 주제로 열리며, 국내 3D프린팅 장비·소재 기업과 산학연 기관 등 33개 기관이 참여해 46여 개의 부스가 운영되어 금속·의료·푸드·AI 기반의 다양한 출력기술과 산업 활용 사례를 선보인다. 올해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3D프린팅 산업전시회 ▴금속 3D프린팅 기술세미나 ▴AI 첨단기술 세미나 ▴한국–호주 기술협력 컨퍼런스 ▴3D프린팅 BIZCON 경진대회 등이 마련되며, 특히 호주의 주요 기관과 바이어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도 함께 진행돼 도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글로벌 협력 확대에 실질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21일에는 3D프린팅 기술의 창의성과 실용성을 겨루는 3D프린팅 BIZCON 경진대회가 구동·디자인 2개 분야로 개최된다. 전국에서 선발된 본선 진출 28개 팀이 참여하여 혁신적 아이디어와 완성도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