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고태민 위원장) 제 446회 임시회에서 김대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홍동)은 서귀포 강정항 크루즈 관광이 외형 성장에 비해 지역에 남는 낙수효과는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김대진 의원은 “2025년 10월 기준 제주 입항 크루즈는 277회, 약 66만9천명 수준이며 이 가운데 중국발 크루즈 비중이 약 78%”라며 “강정항은 2025년 5월부터 ‘준모항’으로 운영되기 시작했지만, 기항 프로그램을 들여다보면 여전히 대형 면세점·쇼핑센터 중심의 소비 동선이 굳어져 있다”고 말했다. 특히 중국계 대형 여행사에 종속된 상품 구조를 꼽았다. 김대진 의원은 “중국발 크루즈의 기항 프로그램과 인센티브 관광이 특정 중국계 대형 여행사(화청)를 중심으로 설계·운영되면서, 제주 지역 여행사는 이미 짜인 일정에 맞춰 버스·가이드·일부 관광지 운영 등 ‘하청 역할’로 들어가 소액 수수료만 가져가는 구조가 고착되고 있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온다”고 지적했다. 이 구조가 지속되면 지역 상권과 소규모 관광사업자가 크루즈 일정에 참여할 여지가 좁아져, 크루즈 소비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강경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9일 제446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의 제주시·서귀포시 교육지원청 업무보고에서, '초·중등교육법' 개정에 따라 3월1일부터 시행되는 학교 내 휴대전화 등 스마트기기 사용 제한 규정과 관련해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육지원청 차원의 철저한 사전 준비를 주문했다. 강경문 의원은 “이번 법 개정으로 학교가 수업 및 생활지도 목적에 따라 스마트기기 사용을 제한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은 의미가 크다”면서도,“제도가 현장에 안착하지 못할 경우 학생·학부모·교사 간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이 보다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스마트기기 사용 및 제한에 대한 세부 규정을 학교 자율에 맡기고 있지만, 학교별 기준과 지도 방식이 상이할 경우 학부모 민원 증가와 교사의 지도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며, “교육지원청 차원의 명확한 가이드라인과 표준 지침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스마트기기 보관 방법, 위반 시 조치 기준, 수업 중 활용 범위 등을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박두화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026년 2월 9일 제466회 임시회 문화체육교육국 업무보고에서 문화자치 원탁회의가 실질 성과 없이 ‘문화헌장 선포’에만 머물렀다고 지적하며, 원탁회의 결과가 실제 정책과 예산으로 이어지도록 구조 재정비를 주문했다. 박두화 의원은 “문화자치 원탁회의는 2023년에 제정된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자치 실천 조례’를 근거로 문화정책 발굴 등을 위한 도민 의견 수렴 창구”라며 “이에 지난해 세 차례 회의가 열렸고 그 결과 문화헌장이 선포됐다”고 말했다. - 다만 “문화헌장 선포에만 머물러 있고, 원탁회의를 통해 새로운 정책을 만들거나 신규사업을 추진한 사례는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두화 의원은 “정책 반영이 없는 선포는 허울뿐인 행정으로 비칠 수 있다”며 “올해 업무보고에서 문화헌장 이행과제를 발굴해 정책과 예산에 반영하겠다고 밝히고 있지만, 지난해 한 해 동안은 문화헌장 발표에만 매몰돼 도민 의견이 실질적인 신규사업 발굴로 이어지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박두화 의원은 “최근 중앙정부도 새정부 출범 후 성과로 민관협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고태민 위원장)는 제446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남북 교류 협력사업 조속 재개를 위한 건의안’을 채택하고, 이를 본회의에 상정해 의결 절차를 밟기로 했다. 건의안은 한반도 평화와 민족 화합을 위한 제주 차원의 인도적 남북 교류 협력사업이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전환과 지원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의회는 제주가 4․3의 상처를 화해와 상생으로 승화시킨 역사적 경험을 바탕으로 2005년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된 만큼, 한반도 평화 정착에 기여해야 할 특별한 책무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제주의 대표적 남북 교류 협력사업인 ‘감귤 보내기’는 단순한 인도적 지원을 넘어 ‘비타민 외교’로 상징되며 남북 화해 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아 왔다고 강조했다. 제주는 1998년 감귤 100톤 지원을 시작으로 2010년까지 감귤 약 4만 8천톤, 당근 약 1만 8천톤 등 총 약 6만6천톤의 제주산 농산물이 지원됐고, 도민과 민간의 자발적 참여로 신뢰와 교류 경험이 축적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2010년 5․24 조치 이후 지
(포탈뉴스통신)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공사의 역사·성과·미래 비전을 디지털 콘텐츠로 구현한 ‘디지털 역사관’을 공식 개관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역사관은 제주개발공사의 30년사를 최신 디지털 콘텐츠로 전환 제작되어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였으며, 제주개발공사의 정체성과 가치, 미래 비전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연령대와 방문 목적에 따른 다층적 정보 구조와 다양한 시각화 효과를 통해 몰입감을 극대화했으며, 파란색과 흰색을 주 색상으로 활용해 신뢰감과 제주의 청량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가독성 높은 서체와 스크롤 기반의 직관적인 동선을 적용해 메뉴와 내용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구성되었다. 메뉴는 크게 ▲디지털역사관(공사연혁, CI변천사, 역대사장 소개) ▲시간 속 이야기(창립부터 현재까지의 공사 역사) ▲미래를 여는 이야기(제주삼다수, 마음에온 등 사업 소개) ▲기록 속 이야기(디지털 사진관, 영상관) 4개로 구성되었다. 제주개발공사 디지털 역사관에서 PC와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열람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자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경영안정자금 상환방식을 개선한다. 지금까지는 2년 만기 시 대출금 전액을 한 번에 상환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기간 연장과 분할상환이 가능해져 기업들이 고금리 대환대출 없이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게 된다. 중소기업육성기금은 1992년 설치 이후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성장을 지원하는 핵심 정책자금 역할을 해왔다. 제주도는 2024년 기금 전면 개편을 통해 지원 대상을 사행산업 등을 제외한 전 업종으로 확대했다. 대신 융자기간은 최대 6년까지 연장할 수 있던 것을 경영위기기업, 청년창업기업 등을 제외하고 2년으로 단축했다. 그러나 경기침체 장기화와 고금리 속에서 2년마다 목돈을 갚아야 하는 구조가 오히려 부담이 된다는 현장 목소리가 나왔다. 만기가 돌아와도 연장이 안 되니 고금리 대환대출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제주도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한다. 경영안정자금 융자기간을 기존대출은 1회 2년 제한에서
(포탈뉴스통신)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9일 제주시 제주태고원에서 ‘1일 명예원장’을 체험하며 노인복지시설 운영실태를 직접 살피고 종사자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노인복지시설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종사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태고원은 사회복지법인 제주태고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노인요양시설로, 정원 95명 규모에 종사자 67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날 오영훈 지사는 생활실과 식당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본 뒤 시설장과 종사자 14명과 간담회를 통해 인력 운영과 시설 관리 등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는 신규 입사자의 종사자 복지수당 적용 방안, 장시간 돌봄 노동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 관리 지원, 건강검진 비용 부담 등 현장의 운영 애로와 처우 개선 등에 대한 건의가 이어졌다. 이에 오영훈 지사는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종사자 여러분 덕분에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며 “오늘 직접 보고 들은 의견을 바탕으로 어르신 돌봄의 질을 높이고, 종사자들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nbs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정책과 현장의 간격을 좁히는 ‘현장 중심 행정’에 속도를 낸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9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2월 월간 정책공유회에서 “현장에서 정책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도민과 사무실의 간격을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이날 새벽 한림항 위판장 현장 점검 내용을 공유하면서 "구(舊) 위판장 현대화 사업 예산 184억 원을 확보해 모든 준비가 완료됐지만, 현장에서 보니 공기 단축이 절실했다”며 "6월 철거 예정을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인허가 절차를 재점검하라”고 주문했다. 한림항은 최근 중국 직항 화물 항로 개설로 기존 군산항 경유 방식보다 신속하고 저렴한 운송이 가능해져 수협 측에서도 조기 완공을 요청하고 있다. 오 지사는 “사무실에서 부서끼리 확인하는 것과 현장에서 정책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며 “이 차이를 줄여야 도민 만족도가 올라간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읍면 지역으로 확대된 수요응답형 버스 등 일부 정책에서 도민 불편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며 “어떤 정책이든 설계하고 시행할 때 면밀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설 연휴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과 원활한 하수처리를 위해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비상급수대책반은 주·야간 1일 총 11명이 24시간 근무한다. 수돗물 공급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즉각 대응한다. 한국농어촌공사,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비상급수 지원 및 응급 조치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한다. 하수처리 비상대기반은 1일 총 24명으로 편성됐다. 이들은 24시간 긴급 상황에 대비하며, 중앙감시실 하수처리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이와 관련해 상하수도본부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정수장과 하수처리장 등 도내 상·하수도 시설 3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확인하고 있다. 김형태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도민과 관광객들이 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정적인 급수 공급과 하수처리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특히 24시간 비상 운영 체계를 가동해 어떠한 돌발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포탈뉴스통신) 제주에 회의, 전시, 공연을 한 곳에서 치를 수 있는 대형 복합문화공간이 생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마이스(MICE) 산업의 숙원사업이었던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2센터’가 지난 1월 준공돼 막바지 점검을 마치고, 오는 24일 개관하여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중문관광단지(중문관광로 191) 안에 들어선 2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만 5,110㎡ 규모다. 총사업비 880억 원(국비 280, 도비 447, ICC JEJU 153)이 투입된 다목적 복합시설로, 회의 최대 6,000명, 전시 300부스, 연회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특히 4,728㎡ 규모의 2센터 다목적홀은 기존 1센터에서 수용하기 어려웠던 역동적인 케이팝(K-POP) 공연과 스포츠 이벤트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돼, 제주의 문화·예술·체육 복합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개관 기념 첫 공식 공연은 오는 27일 오후 5시에 열리는 케이팝(K-POP) 콘서트 ‘Blooming Island(블루밍 아일랜드)’다. ‘봄이 가장 먼저 오는 제주에서 사람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제주산 흑돼지와 한라봉을 결합한 제주 고향사랑기부 복합 꾸러미 상품을 9일부터 본격 출시한다. 제주 고향사랑기부‘만감류 하영드림’ 특별행사의 2차 기획 상품으로, 지난해 연말 인기를 끌었던 ‘흑돼지+감귤세트’ 구성을 대폭 강화했다. 기부자에게는 푸짐한 혜택을, 지역 농가와 중소기업에는 판로 확대 효과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상품은 제주 향토기업 3곳(이어도포크, 탐모라, ㈜삼다)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제주감귤농협,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협업해 만들었다. 제주산 흑돼지 가공식품과 농산물 소비쿠폰이 적용된 한라봉 2.5㎏ 세트를 결합해, 답례품이면서 동시에 향토기업과 농가 소득 증대를 함께 견인하는 복합 상생 모델을 구축했다. 10만 원 기부 시 주어지는 3만 포인트로 흑돼지세트(족발+돈까스+소시지)와 한라봉 1박스(2.5㎏)를 모두 받을 수 있다. 이번 상품은 기존 ‘만감류 하영드림’ 특별세트와 통합 운영돼, 전체 특별행사 물량이 선착순 1만 건에 도달하면 즉시 마감된다. 제주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실시한 가공식품‧제수용 식품 안전성 검사에서 조사 대상 20건 전품목이 안전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20일부터 이틀간 도내 대형마트 등에서 수거한 제수용 및 선물용 식품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오징어 등 수산물 10건, 당면 등 가공식품 5건, 쑥떡 등 조리식품 5건으로, 떡류, 한과, 식용유지 등 명절 성수품목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기준·규격에 따라 중금속, 보존료, 타르색소 등 유해물질과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안전기준을 충족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에도 설·추석 명절을 대비해 성수식품 35건을 검사했으며, 전품목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오순미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민 모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검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선제적 안전성 검사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경력 보유 여성과 재직 여성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올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과정에 참여할 296명을 모집한다. 제주도는 디지털·사무·돌봄·창업 등 지역 수요와 여성의 생애주기를 반영한 15개 과정을 제주·서귀포·한라 3개 새일센터를 통해 운영한다. 센터별로 보면 제주여성새일센터는 △AI활용 SNS마케팅 콘텐츠 전문가 양성 △AI활용 사무능력 향상 △디지털리터러시 전문가 양성 △디지털 튜터 전문가 양성 △회계사무원 취업 △스마트워크·엑셀 사회복지행정 실무자 양성 △토탈공예 스마트스토어 창업 △커리어코칭 전문가 양성 △치매예방 노인놀이지도 전문가 양성 등 9개 과정에서 186명을 선발한다. 서귀포여성새일센터는 △AI활용 마케팅영상제작&온라인창업 △노인장기요양기관 실무자 양성 △회계실무자 양성 △디지털 사무능력 향상 등 4개 과정에 80명을 모집한다. 한라새일센터는 △AI프리미엄 크리에이터 마에스터 양성 △농어촌 실내환경 개선서비스 양성 등 2개 과정에 30명을 받는다. 올해 직업교육훈련은 전년 대비 1억 3,000만 원 증액된 4억 6,600만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으로 집을 잃은 도민들의 신속한 주거 안정을 위해 지역 건축 전문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제주도는 9일 도청 삼다홀에서 대한건축사협회 제주도 건축사회와 ‘재난 피해주택 신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재난 피해 주택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 주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가 목표다. 이번 협약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난으로 주택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높은 설계·감리비 부담과 복잡한 행정절차로 복구에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재난 피해주택 설계·감리비 최대 50% 감면 △피해주민 대상 안내 및 건축 인허가 등 행정절차 신속 지원 △재난 피해주택 신축 지원 건축사 참여체계 구축 △추진상황 점검 및 공동 협의체 운영 등이다. 제주도는 재난 피해주택 신축 대상자에게 설계·감리비 감면 등 지원 내용을 적극 안내하고, 건축 인허가 등 관련 행정절차를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우선 처리해 신속한 주택 복구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제주도건축사회는 재난 피해주택 신축 지원에 참여하는 지역 건축사 인력풀을 구성·
(포탈뉴스통신) 제주 중산간 마을 주민들이 더 안전한 일상을 누리게 된다. 야간 시간대와 농번기에 불안했던 마을 곳곳을 인공지능(AI) 드론이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이 원하는 방식으로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제주자치경찰단은 9일 오전 도청 1청사 주차장에서 ‘AI 치안안전순찰대’ 발대식을 열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제주 만들기에 나섰다. 순찰대는 총 12명으로 구성돼 제주시 6명, 서귀포시 6명이 3조 3교대로 24시간 상시 운영된다. 도내 중산간 70여 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 주민과 소통하며, 마을마다 다른 치안 환경과 주민 요구를 순찰 활동에 즉각 반영한다. 감귤·양파·마늘 등 주요 농산물 수확기에는 주민이 요청한 농가를 대상으로 심야 시간대 맞춤형 방범 활동을 집중 실시한다. 치안 순찰에 투입되는 인공지능(AI) 드론은 1회 비행 시 최소 25분에서 최대 70분까지 운용 가능하며, 인파 밀집도 분석과 순찰 노선 맵핑 등 인공지능 기반 분석 기능을 탑재했다. 야간 순찰과 험한 지형의 취약 지역 점검에 상시 투입돼 농산물 절도 예방은 물론 실종자 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