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3월 28일 ‘대구광역시 보조기기센터’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보조기기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몸이 불편해 보조기기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학생들을 위해 학교 방문형 ‘찾아가는 보조기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보조기기 서비스 제공, ▲보조기기 기능 점검 및 고압 세척, 보조기기 관련 교육 등 특수교육학생들이 편리하게 찾아가는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협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학교는 센터와 사전에 일정을 협의하고 공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학생 또는 교직원이 센터 누리집에서 개별 신청도 가능하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이 편리하게 보조기기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3월 28일 대구내일학교 성인문해학습자들이 교과서 속 문화유적지 체험과 함께 뒤늦은 학업의 즐거움, 동급생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경주 졸업여행’을 떠난다. 이번 졸업여행에는 성인문해학습자 75명이 참여하며, 이들의 평균연령은 70세다. 이날 오전에는 첨성대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신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주역사유적지구를 자유롭게 둘러보며 아름다운 봄의 경주를 즐기는 시간을 가진다. 오후에는 근현대사 박물관 ‘추억의 달동네’로 이동해 70~80년대 거리로 재현된 동네의 골목길을 걸으며 학교길, 7080상가, 약전골목 등을 탐방하고, 내일학교 중학생들이 어린 시절 경험하지 못한 옛날 교복도 체험해 본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을 위해 초·중학 학력을 인정해주는 ‘대구내일학교’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현재, 초등과정(1년) 32명, 중학과정(2년) 138명 등 총 170명의 성인문해학습자가 재학 중이며, 이번 졸업여행에 참여하는 75명의 중학3학년 학습자들은 2년간의 문해교육과정을 마치고 오는 9월,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학교회계 재정집행률 98.9% 달성으로 교육부로부터 40억 원의 성과급을 추가로 받게 됨에 따라, 올해 재정집행효율화 관련 교육부 성과급 총 115억 원을 확보했다. 교육부는 보통교부금 산정 시 예산의 이·불용률, 상반기 예산 집행률 등 교육청의 재정집행 노력도에 따라 성과급을 부여한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지방교육재정 집행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재정집행점검단’을 운영하는 등 신속하고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경기활성화 지원에 앞장서는 한편, 건전한 재정 운영에도 힘써왔다. 그 결과, 올해 대구시교육청의 보통교부금 성과급은 ▲상반기 소비·투자 분야 집행 6.6%p 초과 달성으로 10억 원, ▲교육비특별회계 재정집행률 1.2%p 초과 달성으로 50억 원, ▲학교회계 재정집행률 0.9%p 초과 달성으로 40억 원 등 100억 원에 이른다. 여기에 대구시교육청이 ‘지방교육재정분석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5억 원의 특별교부금까지 받게 됨에 따라, 총 115억 원의 재정집행효율화 관련 성과급을 확보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올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 대명4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6일 아침 등굣길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구 대명4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정순자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 명은 지난 26일 대구 경혜여자중학교 정문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청소년은 우리의 미래다’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학교 폭력 예방, 건강한 인터넷 사용법, 약물 남용의 위험성 경고 등 청소년 선도와 보호를 위해 추진됐다. 대명4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활동을 통해 청소년 보호와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 전체가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데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순자 대명4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아침 등굣길을 활용하여 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학생들이 보다 건강한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선도 캠페인을 통해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는 지난 25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대구 남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배순일 복지환경국장과 남구의회 이충도 의원, 대구한의대학교 김석완 교수, 대구광역시 탄소중립지원센터 남광현 센터장, 한국에너지공단 김광온 차장 및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는 최종보고, 탄소중립을 위한 제언, 자문의견, 질의응답 순으로 이뤄졌다. 대구 남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수립되는 법정 계획이다. 기본계획에는 대구 남구의 지역현황, 온실가스 배출 및 흡수 현황, 온실가스 중장기 감축목표 등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간 대구 남구의 온실가스 감축 전략과 실행 방안이 담겨있으며, 남구는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는 40.5%, 2034년까지는 51.9% 줄이고, 2050년까지 완전한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 여건 분석 △탄소중립 비전 및 목표 제시 △온실가스 감축 계획 및 부문별 세부 이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는 남구의 숨은 맛집을 발굴하고, SNS 홍보로 외식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5기 대학생 푸드 서포터즈 '앞산프렌즈'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지난 26일 제5기 대학생 푸드 서포터즈 '앞산프렌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재구 남구청장이 선발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남구 외식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으며, SNS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3주간의 공개 모집을 통하여 선발된 50명의 대학생들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앞산프렌즈’로써 남구 내 숨은 맛집을 발굴·홍보하고, 남구 앞산축제, 맛길축제 등의 행사에도 참여하게 되며, 연말에는 이들 중 우수 활동자를 선정하여 시상을 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남구 맛집을 발굴하고, SNS를 활용한 참신한 아이디어로 홍보함으로써 지역 외식산업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는 지역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남구청동 행정복지센터남구보건소 등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3년 연속으로 실시하고 있다. 2023년 급성심장정지조사 통계(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대구시 급성 심장정지 발생 건수는 1천 2백건으로, 이 중 60~80%는 가정, 직장 등 의료시설 외의 장소에서 발생하며 급성심장정지 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이 크게 2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구는 구청 공무원들이 지역주민의 골든타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휘발성이 강할 뿐만 아니라 가슴압박 위치, 자세 등 한 번의 교육으로는 정확하게 수행하기 어렵다. 남구는 직원들의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실습 중심의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주민의 생명지킴이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월부터 총 10회에 걸쳐 남구보건소 및 구청동 직원 420명에 대해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고, 오는 5월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 죽전동, 장기동, 용산1동, 용산2동이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과 손잡고 지역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에 나선다. 죽전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각 동의 동장과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권상훈 대외협력처장이 참석했다. 이는 2020년 성서권 3개 동(이곡1·2동, 신당동)과의 협약에 이은 추가 협력 사례로, 새롭게 4개 동이 참여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주민들은 ▲종합건강검진 시 기본검진비 20% 감면 ▲장례식장 빈소 사용료 30% 할인 등의 혜택을 받게 되며, 양 기관은 의료 지원, 봉사활동, 사회공헌,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친선교류도시 청송군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최근 의성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청송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한 조치로, 달서구는 이재민 대피소(청송국민체육센터, 진보문화체육센터)에서 긴급히 필요한 침구류(약 300만 원 상당)를 구입해 전달했다. 달서구와 청송군은 2008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지역축제 상호 방문과 특산물 판매행사 초청,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등을 통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태훈 구청장은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달서구민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신속히 지원을 결정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4-H연합회가 주관한 ‘2025년 대구청년파머스 벚꽃마켓’이 3월 22일부터 3월 23일까지 이틀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대구청년파머스 마켓은 올해 2회째 진행되는 행사로 대구광역시4-H연합회와 인근 지역 청년농업인 2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하며 도시민과 청년농업인이 함께 어우러져 농업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이다. 이번 마켓은 미나리, 연근, 깻잎, 사과 등 대구 대표 농산물을 포함한 우리 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 화훼 등을 판매하고, 꽃과 허브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마련된 피크닉존은 따듯한 봄 날씨 속에서 가족, 친구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가 됐으며, 행사기간 동안 진행된 럭키드로와 스탬프 행사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며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더욱 의미 있는 점은, 이번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이번 산불 화재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으로 따듯한 나
(포탈뉴스통신)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3월 27일, 충청남도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제101회 총회를 개최하여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취업비자 발급 건의 등 6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교육본질 회복을 위한 미래 대학입시 개혁 방안을 논의했다. ▶ 주요 의결 사항 (국제)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취업비자 발급 건의 현재 국내 취업이 가능한 비자는 전문학사 이상의 학력으로 제한되어 있어 직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주에 어려움이 있어 직업계고(국제 직업계고 포함)를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에게 취업비자를 부여할 수 있도록 법무부 비자 정책 개선을 요청했다. 교육용 전기요금 단가 인하 요구 지속적인 전기요금 인상으로 냉․난방 운영을 축소하는 등 쾌적한 교육환경이 저해되고 있으며, 더불어 학교 재정 악화로 이어져 교육활동 위축 및 교육여건에 악영향을 초래하고 있어 교육용 전기요금 판매단가를 농업용 수준으로 인하하는 등 산업통상자원부와 기재부에 교육용 전기요금 산정 체계 개선을 요청했다.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 개인과외교습
(포탈뉴스통신) 달성군은 지난 3월 26일 오후 7시 29분경 옥포읍 기세리 산157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한 신속한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예방 및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3월 27일 오후 5시 달성군청 8층 상황실에서 긴급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국회의원 추경호, 달성군수 최재훈, 정은주 부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시의원 2명, 군의원 9명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하여 산불 진화 경과를 보고받고, 향후 대책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달성군은 산불 신고 접수 직후 초동 진화대 및 유관기관과 신속히 협력하여, 발생 12시간여 만인 3월 27일 오전 8시경 주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화선 길이는 약 1.3km, 피해 면적은 약 8헥타르로 집계됐으며, 현재 정확한 발화 원인은 조사 중이다. 인명 피해는 없으며, 명곡리 주민 29명은 선제적으로 대피 조치됐다. 협의회에서는 산불이 재발하지 않도록 지역 차원의 종합적인 예방책이 논의됐다. 주요 대책으로는 ▲등산로 입구 중심 산불예방 캠페인 강화, ▲마을방송을 통한 산불 주의 홍보, ▲입산 자제 및 화기 소지·영농부산물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3월 27일 오후 3시 30분부터 시교육청 행복관에서‘2025. 초등 수업탐구 교사전문학습공동체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교사전문학습공동체’는 학교 내 3~10명의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하여 공동 수업 연수·나눔·성찰을 일상화함으로써 수업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현재 초등 교원 수업탐구 교사전문학습공동체 1,084팀과 학교관리자 전문학습공동체 70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체 교사의 88.9%에 해당하는 5,429명이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초등 수업탐구 교사전문학습공동체 책임리더 1,084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수업 전문성 향상과 교사 간 협력문화 조성을 위한 사례 공유의 장으로 마련됐다. 현장 대면과 유튜브를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동시에 진행되고, 1~4학년 담임 등 오후 수업이 없는 306명은 현장에서, 5~6학년 담임 등 오후 수업이 있는 778명은 온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먼저, 1부에서는‘교사전문학습공동체, 함께해서 더 빛나는’을 주제로 용산초 박아영 교사가 동
(포탈뉴스통신) 대구도시개발공사는 금호워터폴리스(북구 검단동 310번지 일원), 안심뉴타운(동구 율암동 408번지 일원), 대구국가산업단지(달성군 구지면 일원)의 일반용지 분양률을 높이기 위해 대금납부조건 완화 등 특단의 대책으로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금호워터폴리스 개발부지(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 310번지 일원)는 금호강을 북쪽으로 끼고 형성된 수변 공간 덕분에 천혜의 개발 조건을 갖춘 곳으로 손꼽힌다. 뛰어난 광역교통 접근성과 금호강 수변공간을 연계한 개발계획을 통해 산업, 물류, 상업, 주거가 어우러진 첨단복합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금호워터폴리스 부지를 조성 중인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전자정보통신, 메카트로닉스, 신소재 등 지역의 미래 먹거리와 연관된 업종을 산업용지에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수용인구 1만 533명 규모의 공동주택 2천722가구, 주상복합 1천452가구, 단독주택 39가구를 밀집시켜 지역 균형발전과 더불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이와 더불어, 인근 제3·서대구·검단산업단지 및 이시아폴리스와의 산업물류 연계 체계를 구축하는 진입도로 건설사업과 도시철도 4호선의 건설이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는 공동생활공간 내 간접흡연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구역제일풍경채위너스카이(달성로26길 70)’를 제 18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 금연 아파트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 세대의 2분의 1 이상 주민 동의를 받아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등 공용공간을 금연 구역으로 신청하면 검토 후 지정된다. 이번에 지정된 ‘대구역제일풍경채위너스카이’는 전체 593세대 중 323세대(54.5%)가 금연 구역 지정을 동의해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 중구청은 일정 기간 계도 활동을 거친 후, 오는 2025년 9월 19일부터 금연 구역 내 흡연 시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중구보건소는 현판, 현수막, 스티커 등 금연 안내 물품 지원은 물론, 정기적인 지도‧점검 및 금연 클리닉 연계를 통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금연 문화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제18호 금연 아파트 지정으로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금연이 자연스럽게 정착되는 환경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